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의 이필운 구단주(안양시장)가 다음달 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안산 무궁화FC와의 시즌 2차전을 앞두고 안산 무궁화FC 제종길 구단주(안산시장)에서 새로은 제안을 했다. 이필운 구단주는 28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7월 9일 열리는 시즌 2차전에서 진 팀 구단주가 이긴 팀의 홍보 영상을 만들어주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종길 구단주에게 제안했다. <사진> 안산FC의 유니폼을 입고 영상에 등장한 이 구단주는 곧바로 FC안양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뒤 “이 유니폼이 역시 잘 맞아”라고 말한 뒤 “지난 1차전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이라 저희가 양보했지만 2차전에서는 양보할 수 없습니다”라며 이같은 제안을 내놓았다. 이 구단주는 “오는 7월 9일, 안양에서 꼭 뵙겠습니다”며 제종길 구단주에게 보내는 영상을 마무리했다. 앞서 안산FC와 FC안양은 지난 5월 1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1차전에 앞서 제종길 구단주가 “패전팀 구단주가 승리팀 유니폼을 업무를 볼 것”을 제안했고 안산FC가 2-1로 승리하면서 이필운 구단주가 안산FC의 유니폼을 입고 업무를 본 바 있다. /정민수기자 jms@
김희수(인천체고)가 제64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김희수는 28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94㎏급 인상에서 130㎏을 들어올려 김효섭(충북체고·119㎏)과 안병진(충남체고·115㎏)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65㎏을 기록하며 안병진과 홍예일(평택고·이상 151㎏·몸무게 차)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희수는 인상과 용상을 합친 합계에서도 295㎏으로 안병진(266㎏)과 김효섭(259㎏)을 제치고 3관왕에 등극했다. /정민수기자 jms@
이요한(이천시청)이 제52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요한은 28일 충북 영동군민운동장 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한재원(수원시청)과 접전을 펼친 끝에 4-3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로서 이요한은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한재원에게 접전 끝에 3-4로 패한 설움을 씻어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일반 단식 결승에서는 임유림(문경시청)이 이선경(대구은행)을 4-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과 일본, 중국이 ‘동북아시아 릴레이 올림픽’을 앞두고 본격적인 협력 방안 논의를 시작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8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대표와 3개 대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이 IOC 본부를 연결하는 전화를 이용한 합동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회의는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이달 초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나 직접 제안한 것으로 스위스 로잔과 평창, 도쿄, 베이징 등을 전화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화 회의에는 평창에서 이 위원장과 김재열 국제부위원장, 여형구 사무총장, 도쿄 조직위는 누노무라 유키히코 최고운영책임자, 베이징 조직위 장지안동 수석부위원장 등 조직위 관계자와 각 올림픽의 IOC 조정위원장인 구닐라 린드버그(평창), 존 코츠(도쿄), 알렉산더 주코프(베이징)가 IOC 사무국과 함께 참여했다. /연합뉴스
한국이 그리스 볼로스에서 열린 제19회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밤 이관호(대전광역시체육회)가 잠영 5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종합 3위에 올랐다. 1위는 러시아(금 9개), 2위는 중국(금 6개)이 올랐으며 4위는 헝가리, 5위는 콜롬비아가 차지했다. 이관호는 잠영 50m 결승에서 13초85의 성적으로 2위 페르난데스(콜롬비아), 3위 카바노브(러시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아울러 카바노프 파벨(러시아)이 세운 세계신기록 타이를 작성했다. 이관호는 이번 대회에서 잠영 100m 세계신기록 2개 등 총 3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연합뉴스
대한체육회는 28일과 30일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세계인과 소통하는 법’을 주제로 소양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나승연 ㈜오라티오 대표가 리우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선수촌에 입촌한 국가대표와 선수와 지도자들을 지도한다. 선수들은 영어를 쉽고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경청의 중요성, 비언어 소통의 중요성, 세계인과 소통하기 위한 마음가짐 등을 배운다. 100인의여성체육인회장인 이덕희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는 멘토로 참가해 선배 선수로서 경험담과 격려의 말을 전하고,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8) 8강전에서 ‘미리 보는 결승전’이 펼쳐진다. ‘전차군단’ 독일과 ‘아주리군단’ 이탈리아가 4강 진출의 길목에서 너무 빨리 만났다. 독일과 이탈리아는 7월 3일 오전 4시 프랑스 보르도의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유로 2018 8강전을 치른다.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세 차례(1972년·1980년·1996년) 정상을 차지한 독일은 스페인과 함께 최다 우승국이다. 스페인이 16강에서 이탈리아에 패해 탈락하는 통에 독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역대 최다 우승국으로 우뚝 설 수 있다. 이에 맞서는 이탈리아는 1968년 대회 우승 이후 우승이 없다. 이번에 챔피언에 오르면 무려 48년 만에 왕좌 탈환이다. 독일은 유로 2016에서 무서운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우크라이나(2-0승), 폴란드(0-0무), 북아일랜드(1-0승)를 맞아 2승1무의 무패행진으로 조별리그 C조 1위로 16강에 진출, 이번 대회를 통해 유로 데뷔전을 치른 슬로바키아를 3-0으로 격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독일은 철벽수비를 앞세워 4경기를 치르는…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칠레에 패한 뒤 폭탄테러 협박을 받았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8일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축구협회 본사를 폭탄 테러하겠다고 전화를 걸었다”라며 “이에 직원 전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라고 아르헨티나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테러협박범의 요구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아르헨티나 축구계는 매우 어수선한 상태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루이스 세구라 회장은 TV 중계권 계약 과정에서 부패 혐의가 발견돼 조사대상에 올랐고, 국제축구연맹(FIFA) 전임 집행부의 부패와 연루돼 비판을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코파 아메리카 기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재앙”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담기도 했다. 아르헨티나는 작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승부차기 끝에 칠레에 우승 트로피를 내준 데 이어 100주년을 기념해 1년 만에 열린 올해 대회에서도 칠레에 승부차기로 졌다. 특히 경승전 승부차기에 키커로 나섰다가 실축한 메시는 경기가 끝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대표팀 유니폼을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8일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4호 도루도 성공했다. 첫 타석에서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추신수는 양키스 우완 선발 이반 노바의 시속 153㎞ 직구를 받아쳤으나, 잘 맞은 타구가 양키스 2루수 스탈링 카스트로의 호수비에 걸렸다. 불운은 여기까지였다. 추신수는 1-2로 뒤진 3회 무사 1루에서 노바의 시속 132㎞ 커브를 잡아당겨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다. 추신수는 23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시작한 안타 행진을 5경기로 늘렸다. 추신수의 2루타로 무사 2, 3루 기회를 잡은 텍사스는 이안 데스몬드의 1루 땅볼 때 2-2 동점을 만들었다. 2-3으로 뒤진 4회에는 해결사로 나섰다. 추신수는 2사 만루에서 노바의 시속 154㎞ 직구를 받아쳐 2타점 역전 중전 적시타를 쳤다. 추신수는 시즌 타점을 10개로 늘렸다. 데스몬드 타석에서는 2루를 훔쳐, 시즌 4호 도루에 성공하기도 했다.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양키스 좌완 불펜 리처드 블라이어에…
한국 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개최국인 파푸아뉴기니와 내달 2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연습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파푸아뉴기니와 연습경기에 앞서 U-20 여자 대표팀은 28일~7월 5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파푸아뉴기니는 오는 11월 개막하는 2016 FIFA U-20 여자월드컵 개최국으로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함께 A조에 속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독일, 베네수엘라, 멕시코와 D조에 포함됐다. U-20 여자 대표팀은 합숙훈련에 참가할 23명의 선수 명단도 확정했다. 이달 초 여자 A대표팀의 미얀마 원정에 합류한 장창, 홍혜지(이상 고려대), 윤선영(세종 FMC), 김민정(대덕대)을 비롯해 권해인, 김소은(이상 예성여고), 심서희(현대고), 강채림, 김은솔(이상 동산정산고) 등 5명의 고등학생도 발탁됐다. 정성천 감독은 “대회가 다가옴에 따라 개인 기술은 물론 조직력과 체력을 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며 “파푸아뉴기니와 연습경기가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여자 U-20 대표팀 소집훈련 명단 ▲GK= 김민정(대덕대) 김도현(울산과학대) 권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