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지난 시즌 챌린지(2부리그) MVP 출신 골잡이 조나탄(26·브라질·사진)을 영입했다. 수원은 2일 “공격력 강화를 위해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조나탄을 영입했다”며 “이날 조나탄의 원 소속팀인 이타우쿠와 조나탄의 영입에 최종 합의했고 계약 기간은 1년 임대 후 완전 영입 조건”이라고 밝혔다. 2014년 대구FC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입성했던 조나탄은 첫 시즌에 29경기 동안 14골(2도움)의 맹활약을 펼쳤고, 지난 시즌에는 39경기에 나서 26골(6도움)을 작성했다. 조나탄은 지난 시즌 챌린지리그 득점왕과 더불어 MVP를 차지했고, 베스트 11에도 뽑히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대구FC와 2년 임대 계약이 끝난 조나탄은 브라질로 돌아갔고, 최전방 공격수가 절실한 수원은 조나탄의 원 소속팀인 이타우크와 협상을 벌여 마침내 영입에 성공했다. 이날 입단계약서에 서명한 조나탄은 “한국에서 뛰면서 동경했던 수원에 입단해 기쁘다”며 “최고의 팬들 앞에서 골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나탄은 이달 말 선수등록을 마치면 7월 2일 울산 현대와 원정 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오는 7월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나설 ‘베스트 12’ 후보 120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각 구단 별로 12명 씩 ‘올스타전’에 나설 후보 120명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케이티 위즈,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스, 롯데 자이언츠가 한 팀이 된 드림팀과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가 팀을 이룬 나눔팀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올스타전에 나설 베스트 12는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로 선정한다. 팬 투표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7월 1일 오후 6시까지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BO 앱, KBO STATS 앱에서 진행한다. 또 KBO 리그 현역선수 명단에 등록된 10개 구단 감독과 코치,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선수단 투표는 6월 중 일자를 지정해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KBO는 매주 월요일 인터넷과 모바일 투표수를 합산한 팬 투표 중간집계 현황을 공개하고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70 대 30의 비율로 환산한 최종 집계 결과는 7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
야구의 올림픽종목 재진입이 더욱 유력해졌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0년 도쿄올림픽 추가 종목으로 대회 조직위원회가 제안한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스케이트보딩,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 등 5개 종목(18개 세부종목)을 심의해 승인했다. IOC는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에 앞서 열릴 129차 총회에서 이들 5개 종목을 일괄 투표에 부쳐 도쿄올림픽 채택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지난해 9월 IOC에 5개 종목을 정식종목 후보로 추천했다. 이는 2004년 12월 IOC 총회를 통과한 ‘어젠다 2020’을 바탕으로 올림픽 개최도시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종목을 올림픽 정식종목에 포함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도쿄조직위는 총 26개 종목에서 2020년 올림픽 정식종목 제안서를 받아 8개 종목을 1차 후보로 추렸고, 최종적으로 5개 종목을 선정했다. 도쿄조직위가 제안한 5개 종목, 18개 세부종목의 총 선수 수는 IOC가 상한선으로 둔 500명보다 적은 474명으로 돼 있다. IOC 집행위에서 승인한 사항이 총회에서 거부되는 일은 드물어 이들 종목은 이변이 없는 한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내년부터 한국축구 경쟁력 강화와 선진국형 축구 시스템 구축을 위해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통합 축구클럽리그 디비전 시스템을 도입한다. 대한체육회는 1일 “전국에 분산돼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생활축구와 동호인 대회 통합 관리를 위해 체육회와 축구협회가 2017년부터 통합 축구클럽리그 디비전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2013년 승강제를 도입해 K리그 클래식(1부리그)과 K리그 챌린지(2부리그)로 이루어진 프로리그와 실업축구리그인 내셔널리그, 아마추어 전국 최상위 리그인 K3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기반의 생활축구 리그와는 분리돼 있다. 축구 선진국 영국은 1~24부 리그까지 있으며 1∼4부 리그는 프로, 5부 리그는 세미프로 및 아마추어, 6부 리그 이하부터는 지역별 리그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독일도 1~12부 리그까지 운영하며 1∼3부 리그는 프로, 4∼5부 리그는 세미프로 및 아마추어, 6~7부 리그는 아마추어 지역리그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체육회와 축구협회도 내년부터 생활축구와 엘리트 축구를 결합, 프로리그에서 기초 지역별 생활축구 리
신세계·이마트 전국컬링 의정부 송현고가 제4회 신세계·이마트 전국컬링대회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또 남녀중등부 의정부중과 의정부 민락중, 여일반 경기도청도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송현고는 1일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고등부 결승전에서 A팀과 B팀이 맞붙어 B팀이 8-2로 승리했다. 이로써 송현고는 지난 2회 대회 이후 3년 연속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스킵 김민지와 리드 김혜린, 세컨 양태이, 서드 김수진, 후보 김지연 등 2학년이 주축이 된 송현고 B팀은 오수연, 이지영, 김명주, 권봄, 장혜리 등 3학년이 주축을 이룬 송현고 A팀을 맞아 2엔드에 먼저 2점을 뽑아낸 뒤 3엔드에 1점을 내줬지만 4엔드에 2점, 5엔드와 6엔드에 각각 1점 씩을 추가하며 6-1로 달아났다. 송현고 B팀은 7엔드에 1점을 내줬지만 8엔드와 9엔드에 또다시 1점 씩을 추가하며 8-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송현고 B팀은 지난 3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6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4월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도 도내 실업팀 선배들을 잇따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고부 최
제7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2일부터 5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제16회 한국 U-20(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7회 한국U-18(청소년)육상경기대회를 겸해 열린다. 또 오는 7월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제24회 한·중·일 주니어육상경기대화와 8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도 병행한다. 남자부 22개 종목과 여자부 22개 종목 등 총 44개 종목이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고등학생 이상 참가한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은 남자 100m 한국기록(10초16) 보유자인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의 200m 올림픽 기준 기록을 통과 여부다. 김국영은 이미 100m 올림픽 기준 기록을 달성해 올림픽 티켓을 따냈지만 아직 200m에서는 올림픽 기준 기록을 넘어서지 못했다. 김국영이 200m에서 올림픽 출전 티켓을 얻기 위해서는 올림픽 기준 기록인 20초50 이내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야 한다. 김국영의 200m 개인 최고 기록은 20초72다. 남자부 장대높이뛰기 진민섭(인천광역시청)도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기준 기록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진민섭은 2014년 5m65로 한국 신기록을 세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박찬희와 인천 전자랜드 한희원이 맞트레이트 된다. KGC와 전자랜드는 1일 현역 국가대표인 두 선수를 맞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박찬희는 2010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GC에 입단해 200경기에 출전, 평균 8.6득점 2.9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11~2012시즌 KGC의 정규리그 2위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힘을 보탰고 지난 시즌에는 팀의 정규리그 4위, 플레이오프 4강 진출에 기여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국가대표로 출전, 강력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또 한희원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은 뒤 정규리그에서 신인 중 가장 많은 경기당 평균 5.3득점을 기록했다. KGC는 “한희원의 영입은 포워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미래 주축선수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고 전자랜드는 “에이스급 가드가 없어 그동안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하지 못했는데 국가대표 가드를 영입한 만큼 외국인 선수 선발 시 포스트 강화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전했다. KGC는 박찬희 이적에 따른 가드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유성호와 울산 모비스 김종근을 맞트레이드했고 정휘량에게 출전 기회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재단 내 주요 임대시설인 월드컵스포츠센터의 시설 개선 조치 결과 확인 및 이용객의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스포츠센터를 순회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에 스포츠센터 내 각 업장별 보조 냉·난방 장치 등을 설치, 사계절 온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이용객이 쾌적한 공간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중앙 냉·난방 가동 최소화로 에너지 절감 극대화를 도모했다. 특히 골프장의 퍼팅그린은 규사 충진형 인조잔디 교체 및 홀컵을 개선해 정규 대중골프장과 동일한 퍼팅연습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영장은 수질관리 시스템의 안전장치 강화로 최상의 수질이 항시 유지될 수 있도록 보완했고, 수영장내에는 고급반 및 대회반 등을 운영할 때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스타팅대 추가 설치와 자유수영 회원의 급수별 이용레인의 효율적 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시설개선에 대한 만족도와 이용 중 추가적인 불편사항 등을 청취해 지속적인 스포츠센터 시설개선과 서비스강화로 도·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 체육회 회의실에서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5월 이사회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창립이래 최초로 고문으로 위촉된 장성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과 김현동 전(前) 평택시바르게살기협회 부회장, 박명식 ㈜명일물류 대표이사, 이승빈 법무법인 청목 변호사, 이용운 전(前)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준혁 노무법인 이수 노무사,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계, 법조계, 체육계 등 다양한 계층의 고문을 위촉함에 따라 앞으로 도장애인체육회 운영에 많은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장성근 회장은 “그동안 장애인체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들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장애인체육회는 고문들의 조언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며 “쓴소리도 달게 받을 테니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정민수기자 jms@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15일 만에 장타를 터트리며 슬럼프 탈출을 예고했다. 박병호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7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0경기에서 박병호는 타율 0.083(36타수 3안타)로 타격 부진을 겪었고, 오클랜드와 3연전 첫 경기는 벤치에서 지켜봤다. 절치부심한 박병호는 첫 타석부터 장타를 터트렸다. 2회초 박병호는 2사 2루에서 에릭 서캠프의 공을 가볍게 밀어쳐 1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안타와 타점이다. 장타(2루타 이상)를 친 건 지난달 1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2루타 이후 날짜로는 15일, 경기로는 11경기 만이다. 박병호의 마지막 홈런은 지난달 1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으로, 홈런 2개로 9홈런 고지를 밟은 침묵을 지킨다. 4회초 박병호는 초구를 쳐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초 2사 2루에서는 삼진아웃을 당했다. 박병호는 3-5로 뒤진 8회초 무사 2루 마지막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주자를 3루까지 보냈다. 이어 커트 스즈키가 좌익수 앞 안타를 쳐 3루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