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20·잘츠부르크)과 박인혁(21·FSV 프랑크푸르트)이 4개국 초청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선봉에 나선다. 신태용 감독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수도권에서 열리는 4개국 초청 축구 친선대회에 참가할 23명의 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23일 발표했다. 23명 중 황희찬과 박인혁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 6명, 일본 3명 등 해외파 9명이 이름을 올렸고, K리거는 14명이 승선했다. 대학생은 모두 제외됐다. 공격수에는 지난 1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두각을 드러낸 황희찬이 다시 이름을 올린 가운데 박인혁과 김현(23·제주)도 선발됐다. 황희찬은 지난 3월 알제리와 가진 두 차례 평가전에서는 제외된 바 있다. 미드필드에는 류승우(23·빌레펠트)와 박정빈(22·호브로), 김민태(23·베갈로 센다이) 등 해외파와 박용우(23·서울), 이찬동(23·광주), 권창훈(22·수원), 문창진(23·포항), 김승준(22·울산) 등 국내파가 조화를 이뤘다. 수비수에는 지난해 8월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에 입단한 서영재(21)와 송주훈(22·미토 홀리호크)을 비롯해 심상민(23·서울), 최규백(22·전북), 정승현(22·울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28점차 대승을 거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3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결승 3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에 133-105로 이겼다. 1차전 108-102 승리 후 2차전에서 91-118로 패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승리로 2승 1패로 앞서나갔다. 이날 오클라호마시티는 케빈 듀랜트가 33점 8리바운드 3블록슛을, 러셀 웨스트브룩이 30득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두 선수가 66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0-40으로 맞선 2쿼터 중반 스티븐 애덤스, 웨스트브룩, 디온 웨이터스의 연속득점으로 48-40으로 앞서나갔다. 2쿼터를 72-47, 25점 차로 앞선 채 마감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쿼터를 거듭할수록 점수 차를 벌렸고 구단의 플레이오프 역대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티븐 커리가 24점, 클레이 톰프슨이 18점을 넣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연합뉴스
‘배구 여제’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이 리우 올림픽 세계 예선에서 베스트 레프트로 꼽히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임을 새삼 입증했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22일 밤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일본과 네덜란드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세계 예선 최종전을 끝으로 이번 대회를 결산하며 포지션별 베스트 선수 7명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김연경이 베스트 레프트, 센터 양효진(수원 현대건설)이 베스트 미들 블로커로 선정됐다. 대표팀 공수의 두 축인 김연경과 양효진은 한국이 이번 세계 예선에서 4승 3패(승점 13점)를 거둬들이며 2회 연속 및 통산 11번째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베스트 세터에는 일본의 미야시타 하루카, 베스트 라이트에는 네덜란드의 로네크 슬뢰체스가 각각 꼽혔다. 베스트 레프트와 베스트 미들 블로커는 2명씩 뽑았다. 김연경과 안토넬라 델 코어(이탈리아)가 베스트 레프트에, 양효진과 크리스티나 키리첼라(이탈리아)가 베스트 미들 블로커에 나란히 선정됐다.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네덜란드, 일본이 이번 세계 예선에 걸린 올림픽 본선 티켓 4장을 거머쥔 가운데 도미니카공화국의 리베로 브렌다 카스틸로가 탈락팀 중
리오넬 메시(29·바르셀로나)가 ‘20세기 축구 전설’ 펠레의 통산 우승기록을 뛰어넘었다. 메시는 23일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세비야와의 결승에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보도를 따르면 올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 이어 국왕컵까지 바르셀로나의 2관왕을 견인한 메시는 개인 통산 30번째 우승을 달성, 펠레의 29차례 우승기록을 경신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2004~2005시즌을 시작으로 프리메라리가에서 8차례 우승했고 수페르코파에서 6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국왕컵에서 각각 4회, UEFA 슈퍼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각각 3회 우승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나선 2005년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우승을 경험했다. 1977년 은퇴할 때까지 29번 우승한 펠레는 1958, 1962, 1970년 FIFA 월드컵에서 3번 세계를 제패했지만 대다수 우승컵이 남미 대회에 국한돼있다고 마르카는 덧붙였다. 메시는 6월 대회 100주년을 맞아 미국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계약이 만료되는 거스 히딩크(69) 감독이 다음 시즌엔 첼시에서 유망주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영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3일 히딩크 감독이 고문 직함으로 다음 시즌에도 첼시에서 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히딩크 감독은 첼시가 유럽 각 팀으로 임대한 30여명의 유망주를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히딩크 감독은 “어린 선수들은 조금씩이라도 긴장을 풀어주지 않으면 탈진하거나 의욕을 잃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히딩크 감독은 작년 12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해임된 조제 모리뉴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일각에선 히딩크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현역 감독으로 일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지만, 히딩크는 후진 양성의 길을 선택했다. 올 시즌 히딩크 감독이 이끌었던 첼시의 후임 사령탑은 안토니오 콘테 전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감독이다./연합뉴스
케이티 위즈가 올 시즌 최다 안타로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케이티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김상현과 앤디 마르테, 박경수 등 중심타선이 홈런 4개 포함, 9타점을 책임지고 하준호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는 등 모두 22개의 안타로 18점을 올리며 18-7로 대승을 거뒀다. 전날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8-8 무승부를 기록한 케이티는 최근 4연패의 사슬을 끊으며 시즌 18승째(2무22패)를 올렸다. 케이티는 1회초 2사 후 마르테와 김상현의 백투백 홈런으로 2-0으로 앞서갔고 2회에도 전민수, 박기혁의 연속안타로 잡은 무사 1, 3루 찬스에서 김종민의 적시타와 하준호의 3점 홈런으로 6-0으로 달아났다. 2회말 한화 양성우에게 솔로포를 허용한 케이티는 3회 박경수의 솔로포로 응수한 뒤 4회 2사 2루에서 마르테의 적시 2루타와 김상현의 조월 투런포로 10-1로 점수차를 벌렸다. 4회 한화 송광민의 솔로포, 5회 이용규의 적시타, 6회 다시 송광민의 솔로포와 이용규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6점을 내주며 10-7로 쫒긴 케이티는 7회 전민
경기도 수영·볼링 등 5개 종목 석권 e-스포츠·역도 등 준우승 금 46개 획득으로 종합 3연패 인천시 전종목 기대 이상 선전 당초 목표 11위서 8계단 껑충 경기도가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최다 금메달을 획득하며 체육웅도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도는 지난 20일 강원도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46개, 은 52개, 동메달 40개 등 총 13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금 32·은 34·동 24)과 인천시(금 32·은 19·동 13)를 제치고 3년 연속 최대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도는 수영에서 금 12개, 은 18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종목우승을 차지했고 탁구도 금 8개, 은 4개, 동메달 4개로 종목 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또 볼링에서 금 3개, 은 2개, 동메달 1개로 종목 1위를 차지했고 농구와 플로어볼에서도 각각 금메달 2개와 1개 씩을 획득하며 종목 1위에 오르는 등 5개 종목에서 우승했으며 e-스포츠(금 5·은 4·동 6)와 역도(금 8·은 4&m
수원FC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승격 이후 처음으로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수원FC는 22일 경북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 경기에서 주장 이승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FC는 지난 4월 3일 광주FC를 상대로 클래식 첫 승을 거둔 이후 8주 만에 원정 첫 승과 함께 시즌 2승째를 올리며 2승5무4패, 승점 11점으로 리그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광주 전 승리 이후 최근 3연패에 빠지는 등 리그 7경기에서 3무4패로 부진했던 수원FC는 이날 공격 점유율은 47%로 포항(53%)에 다소 뒤졌지만 슈팅 수가 9-6으로 많고 유효슈팅 수도 4-1로 앞서는 등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를 몰아붙였다. 적극적인 공세에도 득점을 올리지 못하던 수원FC는 전반 종료 직전인 45분 주장 이승현의 머리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포항진영 왼쪽에서 김부관이 오른 발로 올린 크로스를 이승현이 달려들며 헤딩슛한 것이 포항의 왼쪽 골대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쪽으로 빨려들어간 것. 전반을 1-0으로 마친 수원FC는 후반 10분 포항의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허용했지만 득점이 이뤄지지 전 공중
휴먼시티 수원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개막 한국의 야구발전에 이바지 할 미래 야구인재 발굴과 야구선수 육성을 위한 ‘2016 휴먼시티수원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수원시에 위치한 영통나라키움쉼터야구장과 광교임시수련원광교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기신문과 수원시야구협회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지난 21일 개막, 2주 동안 주말을 이용해 총 4일간 진행된다. 대회는 유소년부의 티볼과 연식 각각 8개팀 씩 16개팀과 초등부 8팀, 중등부 8팀 등 총 32개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각 부별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는 우승컵과 메달이 수여되며 3위까지 모든 수상팀에게는 배트와 글러브 등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유소년부는 6회 1시간30분을 기준으로 치러지며 초등부는 6회, 중등부는 7회로 경기를 진행한다. 중등부의 경우 5회부터 6회까지 7점 이상 차이가 날 경우 콜드게임이 적용된다. 광교구장에서 진행된 초등부 경기는 지난 21일 오전 9시30분에 열린 수원 신곡초등학교와 성남 희망대초등학교의 경기를 시작으로 8개팀이 경합했다. 초등부는 가장 빠른 22일 오후 2시 결승전
경기도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 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다. 도는 지난 21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카누 종목에서 금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로써 도는 이번 대회 카누 종목에서 충남(금 4·은 2)과 충북(금 3·은 1·동 2)에 이어 종목 3위에 올랐다. 도는 남자중등부 카약 4인승(K-4) 500m 결승에서 구본균, 김진석(이상 남양주 덕소중), 정호현(남양주 연세중), 주동광(가평 청평중)이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1분43초04로 권기현-권도엽-김시운-박지환 조(경북·1분43초33)와 김대용-김상균-유한민-이준호 조(충북·1분44초24)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중부 카약 1인승(C-1) 500m에서는 김형준(양평중)이 2분17초17로 이정민(충남·2분11초05)과 강신홍(충북·2분16초78)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고 여중부 K-2 500m에서도 이다은-최하늘 조(구리여중)가 2분04초60으로 김민정-정다은 조(충북·1분57초45)와 한솔희-김진솔 조(충남·2분01초00)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