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1호 어린이집 계양해링턴어린이집을이용하는 아동, 학부모, 교사가 함께 매달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월 첫 캠페인 시작으로 매달 초 어린이집이 위치한 아파트 단지와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마을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근절을 알리는 가두행진을 벌인다. 이용 아동 가정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가족 구성원이 같이 ‘말 안 들을 때도 존중해주세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이야기해주세요’ ‘우리를 존중해주세요’와 같은 문구를 쓴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을 사진 찍어 보내면 이를 엮어 아동학대예방 영상으로 제작해 각 가정과 공유한다. 매달 다른 문구와 주제로 가정 내 예방 프로그램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모 교육도 계속한다. 지난 7, 8월 두 달에 걸쳐 아동학대예방 교육과 자녀권리존중 교육 등을 진행했고 ‘행복한 부모 만들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부모 자조 모임을 구성했다. 참여 부모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천연 세재 만들기, 천연 수세미 뜨기 등 간단한 활동을 하며 육아 고민을 나누고 교사들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계양해링턴어린이집은 인천사서원이 수탁 운영하는 첫 어린이집으로…
인천시가 지하매설물 손상 등으로 인한 도로침하, 싱크홀에 의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노후 지하매설물 및 주변지반에 대한 안점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지하매설물 중 안전점검이 필요한 노후 지하매설물 9곳으로 시설의 노후화, 보수 및 보강이력, 지하매설물 주변지반의 지반침하 및 공동발생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점검반에는 시, 군·구, 지하시설물관리기관(인천환경공단, 한국전력공사, 인천도시가스, 삼천리가스, 한국가스공사, 인천종합에너지, 미래엔인천에너지, 청라에너지 등) 및 외부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하매설물과 주변지반의 침하정도 ▲지하매설물 주변지반의 균열상태 ▲지하매설물 주변지반의 습윤 상태 및 누수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일반, 우선, 긴급 등으로 평가등급을 나눠 등급에 따른 안전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지시정이 가능한 우선등급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공사 실시 등 현지시정 조치하고 긴급등급 시설물은 위험구역 설정, 필요시 사용금지(사용제한) 및 공동(空洞)조사를 실시하는 등 위험요인 해소 시까
인천시가 3차 신규 공공택지로 지정된 구월 2지구 투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TF)을 꾸렸다. 지난 8월 30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선정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 인천도시공사, 해당 기초자치단 등과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보상 투기방지 점검반(TF)’을 구성해 곧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곳의 보상 투기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국토부·시·구 및 인천도시공사 간 각자의 역할을 분담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미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발표 직후 항공사진 촬영 등을 통해 객관적 자료를 확보한 상태다. 점검반은 현장조사 등을 통해 불법 건축물과 공작물, 농지법 위반 및 불법 거래 등 위법 사항 발생 시 해당 지자체를 통해 즉각 조치할 방침이며, 인천도시공사는 주민신고 포상제인‘투(投)파라치 제도’를 실시해 더욱 촘촘한 감시·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투기성 토지거래 차단을 위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아 사업지구 주변을 포함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보상 투기와 관련해 발생한 여러 사회적 문제로 국토교통부
지도는 행정구역상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지도리에 속한 섬이며, 면적이 0.45km²로 인천의 유인섬 가운데 가장 작다. 덕적도 남쪽 약 14㎞ 거리에 있는데 100여 년 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섬 중앙에는 해발 115m의 봉화산 또는 큰 산이라고 부르는 산이 있고 마을은 큰산 서쪽해안에 위치한 지도 선착장 부근에 옹기종기 10여 가구가 모여 있다. 지도의 서쪽에는 백아도, 남쪽에는 울도, 동쪽으로는 선갑도, 북쪽으로는 문갑도가 각각 위치하고 토끼섬을 비롯한 무인 섬들이 가까이 있다. 지도는 섬 전체가 천연의 낚시터로 매년 낚시를 좋아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나, 민박이 하나밖에 없어 부족한 경우 주민들의 집을 이용해야 한다. 지도란 이름은 마을 안의 작은 연못에서 비롯됐다. 오래전부터 못섬이라고 불렸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못 ‘지(池)’자를 써서 지도가 된 것이다. 그러나 현지 주민들은 지도보다는 못섬이라는 원래의 이름으로 불려지길 희망하고 있다. 지도를 상징하는 연못의 물은 예전에는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깨끗했으나, 지금은 오염돼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어 따로 우물을 파 식수문제를 해결
최근 격무에 시달리던 인천 부평구보건소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경기신문 9월 17일자 1면 보도)을 한 데 대해 박남춘 시장과 차준택 구청장이 사과하고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22일 전국공무원노조 부평구지부에 따르면 최근 박 시장이 부평구 공무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비보에 안타깝고 공직 선배로서 미안하다"며 "현장 근무 여건을 살피고 점검해 대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부평구보건소 공무원 A(34)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노조는 지난 7·8월 A씨의 초과근무가 각 117시간과 110시간이었다며 업무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A씨는 보건직으로 선별진료소 설치와 역학조사 지원 업무 등을 해왔다. 차 구청장도 전직원 이메일을 통해 "죄스런 심정이다. A씨와 모든 직원들에게 진심을 담아 사과드린다"며 "유가족도 '보건소 직원들을 덜 고생하게 만들어 달라'고 했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차 구청장은 지난 17일 노조와 만나 A씨 장례비용 등 모든 장례절차를 구청장이 책임지고, A씨 순직이 인정되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노조도 "고인의 명예를 지키고 남은 직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진상규명과 향후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인천시와 미추홀구가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의 지정·변경을 위한 합의점을 도출했다.(경기신문 8월 17일자 1면 보도) 지난해 7월 30일 첫 번째 주민설명회가 진행된 이후 1년여 만이다. 앞서 17개 구역으로 구성된 주안2·4동 일원은 9개 구역이 정비구역 해제 절차를 밟았다. 이에 따라 촉진지구 지정·변경 절차가 진행됐다. 정비구역 해제 지역 중 일부는 주민설문에서 존치관리구역으로 촉진지구에 남는 길을 택했다. 존치관리구역이 되면 당장 재개발이 불가능하다. 다만 촉진지구를 유지할 수 있어 이 상태로 추후 정비구역 재지정을 노리겠다는 게 주민들의 계획이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 주민공람, 9월 구의회 의견청취, 10월 주민공청회 등을 거쳤다. 11월에는 촉진지구 지정·변경에 대한 결정 신청을 시에 올렸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초 최종 결정 고시가 났어야 했지만 시가 제동을 걸었다. 광역적 개발 계획에 부합하는 지정·변경이 이뤄져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시는 향후 교통량을 고려한 도로 확보와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공동주택(아파트 포함) 개발이 가능해야 한다고 봤다. 아파트 개발이 불가능한 저층주거지역으로 지정되면 소규모 빌라 등이 난립해 앞으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김주호 기술부장(56)이 기계정비 분야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컴퓨터응용가공 분야에서 명장으로 선정된 홍기환 기장 이후 7년만에 두 번째 명장이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총 31번째 명장을 배출, 조선·건설기계 부문에서 기술 현대의 명성을 높이게 됐다. 김 기술부장은 1985년 1월 입사해 중기계정비 및 시험을 담당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1999년 기계가공 기능장 취득을 시작으로 2016년 건설기계정비 기능장과 중기계정비 분야 우수숙련기술자를 획득했다. 이어 2017년에는 중기계정비 분야 인천시 미추홀명장에 선정됐다. 2018년에는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에 선정되고 인하대 건설기계공학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명장에 올라섰다. 김 기술부장은 “제 손을 거쳐간 제품이 고객 마음에 들 수 있도록 스스로 기술 연마를 지속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기술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동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현장의 기술전문가 육성을 위한 롤모델이 돼 명장의 손끝 기술이 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약품 위탁개발(CDO) 플랫폼 ‘S-Cellerate(에스-셀러레이트)’를 공개했다. 삼바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유망 바이오산업 컨퍼런스인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널 (BPI)’에서 세포주 개발부터 IND 제출, 그리고 공정 특성확인에서 품목허가신청(BLA)의 소요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S-Cellerate 를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S-Cellerate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서비스를 표준화해 더욱 신속하게 지원하는 기반 기술 플랫폼으로 2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첫째는 초기 세포주 개발부터 생산공정·분석법 개발, 비임상 및 임상 물질 생산, 임상시험계획신청(IND)을 지원하는 IND 플랫폼 서비스다. 둘째는 후기개발단계에서 공정특성확인(PC) 및 공정성능 적격성평가(PPQ)를 거쳐 상업용 판매를 위한 품목허가신청(BLA)에 이르는 BLA 플랫폼 서비스다. 삼바의 의약품 위탁개발 서비스는 2018년 진출 이래 3년만에 81건(2021년 2분기 기준)의 계약을 수주하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이는 후보 물질 발굴부터 임상시료 생산, 상업 목적 대량 생산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는 지난 2월 조건부 허가 이후 약 7개월여 만으로 허가 변경을 통해 ▲허가조건 삭제 ▲효능효과 확대 ▲투여시간 단축 등을 승인한 것이다. 효능·효과에서는 기존 ‘고위험군 경증에서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의 임상증상 개선’에서 ‘고위험군 경증 및 모든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의 치료’로 변경됐다. 고위험군 경증에 대한 정의도 이전보다 넓어 경증 환자의 사용 대상이 확대됐다. 이전에는 경증 환자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 환자에 국한됐지만 향후 50세 초과 고령자, 비만, 심혈관질환, 만성 폐질환, 당뇨, 만성 신장 질환, 만성 간질환, 질환 또는 치료에 의한 면역 억제 상태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경증 환자로 확대 변경됐다. 약물 투여시간도 기존보다 30분 단축돼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국내 의료 현장에서 보다 적극 활용될 전망된다. 중대본 발표에 따르면 이달 15일까지 렉키로나는 107개 병원 1만 4857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렉키로나는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 전 세계 13개 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글로벌 임상 3상…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된 7월부터 국내 외국인 확진자도 급증, 누적 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7410명이었던 외국인 누적 확진자는 ▲7월 2943명 ▲8월 6238명 ▲9월 16일 0시 기준 4295명 등 두달 반만에 1만 3476명이 급증, 누적 2만 886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수(27만 7989명) 대비 7.5%를 차지한 것이어서, 외국인 방역의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외국인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5046명), 경기(8509명), 인천(1311명) 등 수도권에 등록된 외국인 확진자수가 1만 4866명으로 전체 대비 71%를 차지했다. 시·군·구별로 보면 서울은 ▲구로구(897명) ▲영등포구(598명) ▲용산구(443명) 순으로 나타났고, 경기와 인천은 각각 ▲안산시(1468명) ▲화성시(1073명) ▲평택시(1014명)와 ▲연수구(482명) ▲부평구(269명) ▲미추홀구(128명)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