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는 이계문 사장이 13일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새롬의 집을 방문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의 추천을 받아 진행하게 된 이번 봉사활동은 이계문 사장과 공사 직원 17명 및 장애인체육회 손기남 수석부회장과 임원 4명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 이날 공사와 장애인체육회는 ▲마당 청소 및 정비 ▲실내 청소 ▲화장실 청소를 분담해 함께 진행하고 추가로 공사는 ▲전등 교체 ▲주차장 카스토퍼 교체를 도맡아 진행했다. 특히 전등 교체와 주차장의 카스토퍼 교체는 전문 인력이 필요함에 따라 사전에 지원자를 모집했고, 어린이비전센터 및 주차시설부의 기술직 인원이 투입됐다. 또한 현관 앞 나무 데크 중 한 곳이 부서져 있음을 발견해 여분의 재료를 가지고 즉석에서 고치는 것을 끝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공사 이계문 사장은 “공사와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하나의 마음으로 이번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수행해 정말 뿌듯하다”라고 언급하며“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도시공사는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 ▲저소득층 행복도시락 배달 봉사 ▲지역 아동을 위한 희망 PC…
남양주시는 13일 시청 다산홀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 광역철도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및 주민 의견 수렴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도시철도법'에 따른 공청회와 '환경영향평가법'에 의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도는 노선 세부계획안 및 연장을 비롯해 정거장 및 차량기지 계획안, 철도 운행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 토론과 주민 의견 청취도 진행했다. 이어 토론 참여자인 전문가 4명의 심도 있는 의견 교류가 이뤄졌고, 남양주시민을 포함해 강동구·하남시의 주민들도 의견을 제시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랜 기간 많은 주민이 염원해온 강동하남남양주선 사업의 공식적인 소통 자리가 마련됐다”며 “향후 사업이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등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하남남양주선은 경기도가 지난 2022년 6월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 올해 상반기 기본계획 승인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이후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31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가 부동산 정책과 동향 등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남양주부동산브리프’ 발간하고 있다. 공사는 ‘남양주부동산브리프’ (이하 브리프)는 부동산 관련 주요 정책 및 통계지표에 대한 정보를 수집·분석·정리한 후 필요로 하는 정보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발간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리프는 A4중철 크기 15쪽 전후에 ▲부동산시장 전망 ▲정부정책 발표 ▲부동산시장 동향 ▲ 브리프 (Tip) 이렇게 4개의 장으로 분류해 정보를 담았다.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은행금융권 등의 자료를 인용한 브리프는 최근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 등을 간략히 소개함으로써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4호 브리프 (Tip)장에서는 장사분야 관계자 및 공무원들과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장례문화의 인식변화에 대응하는 장사시설 복합공간 조성 전략’과 관련, 지자체의 움직임, 경기도내 ‘장사시설’ 개발사업 사례 등 주목할 만 한 내용을 수록해 놓아 돋보이고 있다. 브리프는 지난해 7월 이계문 사장 취임 후 고객중심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같은 해 10월 A4중철 크기 14쪽 시
남양주시가 퇴계원 일대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악취 민원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퇴계원 일대는 오래전부터 생활오수와 우수를 합류해 처리하는 합류식 하수처리 체계를 갖추고 있어 악취 발생으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합류식 처리 체계는 우기시 오수와 우수가 혼합되어 하천으로 흘러 들어 가면서 악취 발생은 물론, 하천 오염과 생태계를 파괴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퇴계원읍 일원에 생활오수는 하수처리장을 통해 정화 후 방류하고, 우수는 하천으로 방류하는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난 2020년 3월부터 추진해 왔다. 사업비 247억 5500만 원을 들여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오는 8월 완료할 계획인 가운데 현재 85%가 완료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퇴계원읍 총 1만 1631세대의 72% 가량인 8400여 세대가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혜택을 받게 된다. 아파트 6676세대와 학교 4개소를 비롯해 주택 및 빌라 1222세대와 종교시설 7개소가 해당된다. 하지만,퇴계원 1리와 3리의 해당 토지주들이 토지사용에 동의해 주지 않아, 이 지역은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하지 못하고 악취저감시설만 설치했다
K4리그에 참가하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오는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남양주FC는 창단 후 첫 홈경기인 만큼 개막전을 찾는 모든 시민에게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즐거운 관람을 위해 경기장 입장 시 방석과 클래퍼(응원도구)를 선착순 지급하며, 이외에도 축하공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K4리그는 남양주FC를 비롯해 총 13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차례씩 맞붙어 팀당 24경기씩 치르게 되며, 정규리그 결과만으로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그 결과 상위 1, 2위 팀은 K3리그로 자동 승격되고 3, 4위 중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K3리그 하위에서 세 번째 팀(14위)과 승강전을 치러 잔류와 강등 여부를 가리게 된다. 한편, 남양주FC는 구단 자생력 강화 및 건전한 재정 마련을 위해 메인스폰서 및 A보드 등을 활용한 38개 기업후원사 유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민구단주를 모집,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이 언제나 후원할 수 있는 ‘만만억’(1만 원, 1만 명이 모여, 1억 원 만들기)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후원금은 구단의 자체 예산으로 선수와 리그운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민주·남양주 오남)이 11일 문화예술 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동영 의원은 “한국 민주주의를 위해 불의에 저항하고 헌신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으로부터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러운 마음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립과 분열이 만연한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예술은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공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예술이 사회통합을 위한 자유로운 물음과 해결방법을 제기할 수 있도록 예술인들의 복지향상과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은 작년부터 ‘세계예술인 한반도평화대회’를 개최해 반목과 갈등을 일으키는 전쟁의 위기를 예술의 힘으로 극복하기 위해 접경지대에 전세계 예술인들을 초청해 평화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회평화 목적에 공감한 김 의원은 “경기도는 북한과 접경지대가 있어 평화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한국민예총이 평화와 사회통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영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창설된 경기도의회의 ‘김대중대통령 탄
경복대 건설교육원 박상윤 교수가 인천시청에서 주최한 ‘2023 인천시 주택정책 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공동주택 품질 개선 기여 표창장을 받았다. 박상윤 교수는 주택 품질 향상과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 기여 공로가 인정돼 해당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상윤 교수는 오랜 기간 현대건설 임원으로 일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경복대 건설교육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공동주택 품질점검 유공자 5명 ▲공동주택 사업계획승인 업무 유공자 1명 ▲주택공급 실적 우수자 3명 등 총 9명(민간인 8명, 공무원 1명)으로 인천 시청 주택정책과의 공적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상윤 교수는 “인천광역시의 고품질 공동주택건설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 경복대 건설교육원에서 창의적인 전문 건설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 건설교육원은 건설기술인을 위한 실무중심의 맞춤형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건설 기술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 정보 모델링), 모듈러 건축 실증사례,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경기신문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2일 두 번째 ‘정책현장투어’로 남양주FC 홈구장과 바람근린공원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홈구장을 살피면서 오는 16일 개막전에 한해 무료입장으로 진행해 시민 누구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정책현장투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주제로 매달 주요 사업지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먼저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2024 K4 리그’ 홈 개막전을 앞두고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2월 창단식을 가진 남양주FC는 올해 K4리그에 참가한다. 오는 16일 진주시민축구단과의 홈 개막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홈구장인 남양주체육문화센터 A구장을 찾아 경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축구장 잔디 및 라인 보강공사, 관중석 보수, 선수 대기실 설치상황 등을 살폈다. 현장을 찾은 주 시장은 남양주FC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남양주FC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르고, 홈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남양주FC의 위대한 첫발을 시민들
곽관용 후보(국힘·남양주을)가 이색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신세계'를 패러디한 곽관용 후보는 남양주 관내에서 영화배우 박성웅씨를 닮은 것으로 유명하다. 극 중 이중구 역(배우 박성웅)에는 곽관용 후보가 직접 연기에 참여했고 타 역할에는 곽관용 후보 선거캠프 홍보팀 식구들이 참여해 “소통형 선거운동”을 펼쳤다. 영화 '신세계'를 유쾌하게 패러디한 이번 영상은 특히 젊은 층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려는 의도로 제작되었으며, 영상의 마지막에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이 명시되어 있다. 곽 후보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국민이 정치에 참여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기 위해 이번 영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관용 후보는 “시민 분들께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면 어떠한 일이라도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유낙준(국힘·남양주갑) 후보 선대위 발대식 및 개소식이 12일 14시 화도읍 마석우리 선거사무실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희·이석우 전임 시장을 비롯해 곽관용(남양주을), 조광한(남양주병) 국회의원 후보와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전·현직 시·도의회 등 정치계 인사들, 지역 노인회장, 장애인 단체장, 지역단체장, 가족·친지, 해병 전우회 회원, 당원, 시민 등 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유낙준 후보의 총선 승리를 향한 출발을 축하하며 힘을 보탰다. 행사는 내빈소개로 시작했는데, 제일 먼저 참전용사 96세 어르신을 제일 먼저 소개해 군인 출신으로서의 특별함을 보였다. 선거 "관계자는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에서 K9자주포를 북한 땅에 사격 명령을 내린 30대 해병대사령관만이 할 수 있는 소개 방법"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장애인 단체장, 유낙준 후보가 태어난 차산리 기계유씨 집성촌 어르신 순이었다. 유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북한 정권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낼 안보전문가가 되겠다. 화도읍 차산리에서 태어나고 초등학교를 졸업한 자신이 “새로운 남양주”, “꿈을 현실로”, “행복한 남양주시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