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땅주인이 사유지란 이유로 골목길을 막아버리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통행로를 확보하는 우회로 조성공사를 마쳤다. 우회로를 조성한 곳은 작년 6월 중구 송월동3가 일원으로 골목길이 막혀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해당 골목길은 개인사유지에 포함됐으나, 수십년간 골목길로 이용해오던 곳으로 토지주와 주민의 다툼 이후 주인이 길을 막아서면서 민원이 촉발됐다. 오랫동안 사용해오던 골목길의 주 이용자는 인근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다. 대부분이 70~80대 어르신으로 길이 막히면서 집을 나서면 한참을 돌아서 가야해서 불편함이 큰 곳이었다. 개인 소유 토지여서 구에서 직접 제재할 수 있는 권한이 없는 곳이지만, 중구는 문제해결을 위해 토지주 설득 등 1년여간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중구 관계자는 토지주와의 분쟁해결이 어렵다고 판단, 우회로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올해 3월 인근에 위치한 인향야간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학교부지 일부인 인향야간학교와 골목길 사이의 담장을 털어내고 일부공간에 보행로를 조성해 다른 통행로와 연결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후 우회로 조성을 위한 예산을 편성, 마침내 지난 7월 우회로 조성공사를 완료함으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했다. 인근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볼트EUV(Bolt EUV)와 순수 전기차 신형 볼트EV(Bolt EV)의 숏폼 콘텐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출시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볼트EUV는 볼트EV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공유하는 쉐보레 최초의 전기 SUV다. 최근 인기가 높은 콤팩트 SUV 디자인을 적용한 볼트EUV는 볼트EV와는 다른 매력으로 국내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볼트EV는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모델로,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볼트EV는 부분변경을 통해 한층 새로워진 내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숏폼 영상에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가 출연해 볼트EUV, 볼트EV와 함께하는 EV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임을 암시했다. 국내 1호 가상 모델인 로지는 쉐보레와 최초로 자동차 브랜드 협업을 진행한다. 영상에서 로지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만의 자유로움을 통해 코로나로 만끽하지 못했던 일상의 즐거움과 모두가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GM의 ‘Everybody In’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볼
포스코건설이 지난 10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관석 국회의원(인천남동을),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포스코건설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 김윤중 노경협의회 대표,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꿈나무 장학금`은 포스코건설이 지난 2012년부터 지역 사회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임직원들이 `사랑의 저금통`을 설치해 모은 기금과 사외 강사료 그리고 외부에서 보낸 축하난(蘭) 등의 경매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마련한다. 특히 윤리경영 차원에서 승진이나 명절 때 축하난과 선물을 받지 않고 일부 보내온 선물도 반송 하지만, 불가피하게 반송하지 못하는 선물들은 사내 경매를 부쳐 장학금 재원에 보탠다. 올해 장학금은 3천만원 규모이며 수혜 대상은 인천ㆍ포항 지역 35명의 꿈나무 장학생들이다. 그동안 총 314명이 약 2억8천만 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김윤중 노경협의회 대표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임직원들이 작년 한 해 동안 정성스럽게 모은 기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데 지원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2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3만5754명에게 추가 국민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11일 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자격보유 대상자 등이다. 이미 계좌 정보가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주거급여), 차상위장애인(차상위장애인연금·차상위장애수당·차상위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 없이 자격 확인 후 보장가구 대표 1인 복지급여계좌로 오는 2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자 중 계좌정보가 없는 기초생활수급자(의료·교육급여),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가구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음달 10일까지 지원금 지급을 신청해야 한다. 본인이 신청하려면 신청서, 신청인 신분증, 통장사본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하며, 대리신청을 할 경우에는 위임장과 대리인 신분증이 추가로 필요하다. 지원금 지급은 다음달 15일까지 이뤄질 예
셀트리온 유방암,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트라스투주맙)가 일본에서 51% 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오리지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허쥬마'가 일본 트라스투주맙 시장 내 1위 제품으로 등극하게 된 원동력에 대해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된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서의 강점과 함께 전세계적인 처방 확대로 입증된 제품 신뢰성이 큰 역할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19년 8월 일본 유방암 시장의 90%가 넘는 3주요법 적응증을 경쟁사 보다 먼저 획득하면서 항암 치료 거점 병원에서 ‘허쥬마’가 처방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전략이 시장 선점 효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들 보다 뛰어난 의약품 공급 안전성이 코로나19(COVID-19) 확산 속에 큰 강점으로 부각되면서 ‘허쥬마’에 대한 일본 의료진들의 선호도 또한 한층 높아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일본법인과 유통 파트너사인 니폰 카야쿠(Nippon Kayaku)가 강점을 지닌 서로 다른 채널에 제품을 공급하는 전략 역시 ‘허쥬마’ 성장을 견인하며, 의약품 처방에 영향력 있는 주요이해관계자(KOL) 대상 마케팅 활동이 강화된 효과
인천시와 해양수산부가 오는 12일 오후 2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을 위해 인천시민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다음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과 전문가 등 지역의 다양한 수요와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된다. 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면서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영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설명회는 그간 사업추진 경과와 사업계획(건축·전시)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약 1시간 30분 진행된다. 유튜브 인천시 공식 계정을 통해 생방송되며 전화(032-440-4822)나 전자우편(intou2@korea.kr)으로 행사당일 오전까지 신청하면 유튜브 주소를 개별 문자로 전송할 계획이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2024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월미도 갑문매립지 일원에 부지 2만 7601㎡, 건축연면적 1만7318㎡,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시시설, 교육시설, 관람객 편의시설, 수장(收藏) 시설로 구성된다. 전시공간에는 서해안 해운·항만의 변화와 발전사 기록·전시, 다양한 섬의 특성이 담긴 해양민속사관, 영흥도선·대부도선 등 고선박 연구전시관 등이 포함된다. 서해안의 이야기를 담는 연구, 보존, 전
인천시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남동구 논곡중학교 인근 새진매공원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2명의 의료 인력이 파견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다. 지난 1일부터 10일(0시 기준)까지 인천에서는 모두 77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113명으로 14.7%에 이른다. 특히 남동구에서는 제조업 관련 외국인 지인모임 등 무더기 감염과 건설현장의 접촉을 통한 감염 등으로 모두 50여 명의 외국인이 확진됐다. 추가 확산이 우려되면서 인천시는 선제적 검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막고자 남동구와 협의, 외국인들이 밀집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된 지역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임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곳에서는 다른 검사소와 동일하게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는 물론,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원하는 시민과 외국인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선제적 검사를 위한 선별검사소를 추가 임시 운영하게 됐다”며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0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0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시 수채화협회가 주최하는 ‘2021 인천현대수채화제전’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중․소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2021 인천현대수채화제전’의 주제는 ‘안부를 묻다’다. 해외 17개국의 권위 있는 작가들과 국내 각 지역의 대표작가 150명의 수준 높은 수채화 150여점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수채화의 예술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수채화협회는 풍성한 전시를 위해 전시기간 중 참여 작가들의 그림 공연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로 개막식 등 부대행사 없이 전시만 진행한다. 단, 사전 예약제로 ‘수채화마켓’을 운영해 전시된 작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상엽 인천수채화협회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을 위한 고품격 문화가치 창조를 모색하고, 인천이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길에 작은 디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11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천형 교육재난안전 신속대응체계의 구축을 완료했다. 시교육청은 다양한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상시 재난대응 체계 준비를 당초 목표한 9월보다 한 달 빨리 구축했다. 신속 대응체계는 안전사고나 재난이 발생한 학교 현장의 사고수습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의 현장 원스톱 지원팀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재난안전 긴급통신수단과 학교안전을 위한 전용차량을 도입했다. 지난달 26일에는 LTE 통신 기술을 적용해 재난 현장 영상을 상황실에 생생히 전달하는 등 교육재난안전 긴급통신수단을 도입했다. 대형 재난으로 통신망이 단절된 경우에도 언제든 대처할 수 있는 국가재난통신망을 활용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재난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한 학교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인천형 교육재난안전 신속대응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상시 재난대응 체계 구축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대동도어㈜가 송도국제도시에 제2공장을 짓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이원재 청장과 임계택 대동도어 대표 등이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제2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동도어는 자동차 도어 래치(잠금장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신기술 연구개발 협력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투자계약에 따라 외국인투자법인인 대동도어 모회사 하이렉스(HI-LEX)사가 1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연수구 송도동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6003.9㎡ 땅에 올해 중 첨단 전기전자 부품 제조시설을 착공해 오는 2022년까지 건립 후 가동할 계획이다. 앞서 대동도어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1만7947.4㎡ 땅에 1800만 달러를 투입해 제조, 연구개발 시설(제1공장)을 지난 2017년 6월 말 준공했다. 임계택 대동도어 대표는 “IFEZ의 우수한 인프라, 고급인력 확보 및 세제감면 등에 힘입어 성장했는데 추가 투자를 통해 2공장까지 설립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공장은 당사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할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추가 외국인투자 유치는 입주기업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