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한성우)은 신장내과 백선하 교수가 최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열린 ‘제1회 국로 한마음 의학상’ 시상식에서 ‘한마음 의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로 한마음 의학상’은 창원한마음병원이 국내 의과학 분야에서 연구와 임상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는 최근 5년 이내의 연구 실적을 중심으로 연구의 질과 학문적 파급력, 임상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백 교수는 전해질 이상 치료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RCT)인 ‘SALSA I’ 연구를 수행해 저나트륨혈증 치료에서 고농도 식염수의 급속·간헐적 주입 방식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임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과 유럽의 저나트륨혈증 진료지침에 반영되며 국제적 치료 기준 변화에 기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백 교수는 한국형 저나트륨혈증 진료지침 개발을 주도해 국내 진료 환경에 적합한 표준 치료 체계 확립에도 힘썼다. 또한 고나트륨혈증 분야에서도 세계 최초의 RCT인 ‘SALSA II’ 연구를 완료해 진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진단·치료 알고리즘을 제시했다. 현재 그는 한국
‘경기도를 지키는 힘’ 육군 제51보병사단(이하 51사단)이 오는 2월 화성특례시 일반 구(區) 설치를 계기로 지역 단위 통합방위태세 강화에 나선다. 화성특례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기능 확대에 따라 2월 1일부터 만세·효행·봉담·동탄 등 4개 일반 구를 설치해 행정조직을 세분화·전문화할 예정이다. 51사단은 일반 구 설치로 평시 재난 대응은 물론 테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군·경·지자체 간 협조체계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1사단은 이에 발맞춰 사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기능·제대별 액션플랜을 수립해 지역책임부대와 국가중요시설, 군사보안시설 방호 책임부대를 조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종결 능력과 태세를 확립하고, 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우식(대령) 51사단 작전부사단장은 “행정구역 체계의 합리적 개편은 군사 대비태세 확립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화성특례시 일반 구 설치를 계기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요소 간 협조 절차를 세분화해 실질적인 통합방위작전 능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1사단은 주민신고망 조정, 군·경·소방 합동상황실 운용 준비, 지역 예비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과 관련해 LH와 우선협상대상자인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종료하고, 의료복합개발 사업자로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은 지난해 11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과 LH 간 세부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체결됐다. 사업은 공모 당시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추진된다.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에는 고려대 의료원을 비롯해 우미건설과 비에스한양이 시공사로 참여하며,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은행이 금융기관으로 참여한다. (가칭) 고려대 동탄병원은 700병상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진료지원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운영, 초연결 스마트 인프라, 임상데이터·바이오헬스·AI 융합 연구 플랫폼 구축이 계획돼 있다. 컨소시엄은 향후 화성특례시와 협의를 거쳐 의료기관 개설과 관련한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뒤,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LH와 토지 매매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는 병원 건립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인프라 확충을 도모할 방침이다.
화성특례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내일응원금’ 제도를 시행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청년 정책과 관련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 완화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화성특례시는 이에 맞춰 중소기업 재직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내일응원금’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내일응원금’은 화성특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무 중인 19∼39세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 1차로 50만 원을 지급하고, 동일 기업에서 추가로 6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2차로 5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시비 100%로 총 2억 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4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자격 요건 검토를 거쳐 소득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2023년 기준 약 12만 1000여 개
김포시4-H연합회가 2026년 4-H연합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청년 농업인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연합회를 이끌어 온 이임회장 정재봉 회장의 노고에 감사와 신임회장으로 천선애 회장이 취임해 향후 김포시 청년농업인 조직을 이끌어갈 각오를 밝혔다. 천선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2026년, 청년 농업인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청년의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책임 있는 실천으로 농업의 미래 가치를 높이겠다”며 “오늘의 다짐을 행동으로 이어가 김포 농업의 내일을 이끄는 주역으로 당당히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축사에서 “김포시4-H연합회가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조직 규모와 활동 영역을 크게 확대해 온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의 역량을 결집하고, 김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조직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
오산시는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난 27일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통합지원협의체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건·의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의료·돌봄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9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오산형 통합돌봄 사업 실행계획과 시책 추진 사항을 심의하고, 의료·돌봄 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오산시 통합돌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적기에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역 의료·돌봄 통합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신속한 대응으로 자칫 위험에 처할 수 있었던 지적장애인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새벽 1시 10분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근무요원은 CCTV(폐쇄회로화면)를 통해 안양종합운동장 인근을 30분 가량 배회하던 남성을 발견했다. 당시 영하의 날씨 속에서 목적지 없이 오가는 모습을 이상히 여긴 관제요원은 해당 남성을 지적장애인으로 의심하고 즉시 경찰에 위치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안 경찰이 현장에서 신원을 확인한 결과, 남성은 ‘실종아동 등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된 실종자로 확인돼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됐다.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시 전역에 설치된 6151대의 방범 CCTV를 기반으로 24시간 상시 관제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실종자 수색을 비롯해 ‘아동·노인·장애인 보호’, ‘재난 상황 실시간 대응’, ‘범죄 예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 밀착형 안전망’ 역할을 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범죄 예방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고도화된 관제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양시는 도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해 공고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21년 1월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공업지역의 중장기 관리전략과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대상은 산업단지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평촌스마트스퀘어를 제외한 공업지역 전역 2.97㎢이다. 시는 이번 계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스마트산업 중심도시 안양’을 공업지역의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또, 공업지역을 ‘박달동’, ‘안양·호계동’, ‘호계동’, ‘평촌·관양동’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기반과 지역여건을 분석했다. 그리고 권역별 기본구상, 공업지역의 정비·활성화 방향, 관리유형 구분·관리방안, 건축물 용도계획·밀도계획 방향, 기반시설 확충·정비·환경관리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시는 지난해 주민공청회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본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은 안양의 산업경쟁력과 도시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방향을 장기발전 정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민생경제 현장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구리시의 4.5일제 참여기업을 찾아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 성과를 격려했다. 이날 김 지사는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인 ㈜3에스컴퍼니를 찾아 “주 4.5일제가 나비효과처럼 우리 사회가 바뀌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가 4.5일제를 작년부터 시범 도입했고 국민주권정부에서 경기도를 벤치마킹해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3에스컴퍼니는 인테리어 철거 공사 및 제반서비스 수행 기업으로 전체 직원 24명 중 38%가 20~30대 청년층이고 54%가 여성이다. 이 기업은 지난해 6월부터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으로 선정돼 격주 주 4일제와 일부 직원 대상 주 32~35시간제를 혼합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직원들이 느끼는 삶의 질과 생산성이 함께 올라가는 성과를 보여줘야 사회가 학습될 것 같다”며 “경기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기업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주 4.5일제 도입 이후 채용 지원자 수는 기존 17명에서 182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했고 더불어 우수 인재 유입 효과
인천시교육청은 영국 현지에서 구글과 협의회를 열고 파트너십 강화와 인천 AI 교육의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와 AI교육을 융합하고, 인천만의 특화한 미래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구글과의 협업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목적을 뒀다. 시교육청 방문단은 AI 시대에 발맞춘 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특히 인천 교육 현장에 최적화한 구글 에듀테크 솔루션을 검토하고 읽걷쓰 AI 수업의 확산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또 구글 레피런스 스쿨을 방문해 교육 기술 박람회의 ‘구글 포 에듀케이션 VIP 세션’에 참여, 교사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디지털 기반 수업 모델 탐구에 주력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라는 인천 교육 철학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도출된 시사점과 구글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미래형 AI 교육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