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는 24일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기관인 경기남부청 성남중원경찰서 및 수원남부경찰서에 대해 한국은행 총재 포상(감사패 및 부상 수여)을 실시했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위조지폐 진정사건 접수 후 수사에 착수해 1만원권 등 위조지폐 30장을 감정의뢰하고 CCTV 영상자료 등을 분석해 추적 수사 끝에 지난 3월 범인을 검거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4월 탁송기사로부터 위조지폐 의심 신고를 접수한 후, 통신수사 등을 통해 5월 화폐위조범을 검거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 지도하는 경기도쌀연구연합회가 23일 화성 농기원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회원 및 관계관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 정보기술이 결합된 ‘디지털 재배 기술 적용 사례’를 교육에 중점을 뒀다. 류경문 농기원 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디지털 재배 기술 보급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원격 탐사를 활용한 ‘가변시비’ 기술, 센서와 융합된 자율주행 농기계를 활용한 정밀농업 기술 등이 선보였다. 이어 ‘참드림’을 비롯한 경기도 육성 벼 품종 확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합회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문회 경기도쌀연구연합회장은 “모든 회원이 경기미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벼 재배 기술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KT(대표이사 구현모)가 경기도 안양시 시내버스 기업 삼영·보영운수(대표 신보영),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와 자율주행 사업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삼영·보영운수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KT 강남서부광역본부 김현호 상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 삼영·보영운수 신보영 대표가 참석했다. KT 등 3사는 ▲안양시 자율주행 시범사업 시나리오 설계 및 운영기술 컨설팅 ▲자율주행 버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 기술 컨설팅 ▲자율주행 노선버스 설계 자문 및 위탁 운영을 위한 교육 이수 등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3사는 심야·새벽 시간대나 대중교통 사각지역에 자율주행 셔틀을 공급하고 언제, 어디서든 시민의 이동성을 보장하는 스마트 교통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실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미래 자율주행 서비스와도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KT는 5G∙LTE 네트워크 등 인프라를 제공하고 고정밀측위(RTK, Real Time Kinematic), 정밀지도(LDM, Local Dynamic M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수도권 전자·반도체 업종의 10개 사업장 임원들과 안전관리 산재예방 리더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전자·반도체 업종에서 안전보건관리를 총괄하는 경영층을 대상으로 화학사고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부여하고, 사고예방 및 생산공정 안전문화의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자·반도체 업종의 동종·유사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사고 사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전자·반도체 업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사례 등을 발표 및 공유하였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전자·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의 중심으로 그 어느 분야에 비해 안전보건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사업장 노사의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CJ제일제당이 여성 고용 창출과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Korea)이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최은석 대표가 제27회 'BPW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문직여성세계연맹(BPW International)은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립돼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110여개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단체 중 하나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1급 자문 단체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1993년 'BPW 골드 어워드'를 제정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 지위를 향상하고 여성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해 남녀차별구조를 타파한 최고경영자나 단체 등에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양성평등 문화 실천을 인정받은 최은석 대표는 다양성∙공정성∙포용성’을 강조하며 남녀 차별 없는 업무 환경을 조성해 여성권익 향상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여성 고용을 확대와 여성 승진 비율 향상 등 성별을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인재 기용 성과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의 여성 임원 비율은 25.3%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여성 중간관리자 비율도 43.3%로 매우 높다. 지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7월 22일과 23일 농기원에서 ‘경기도 영양사와 농업인의 만남’ 행사를 열기로 하고 27일부터 참석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자체 개발한 우리 품종 버섯과 도내 농업인이 만든 전통 장(醬)을 활용한 급식 메뉴를 소개하고 관련 식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기원은 이 자리에서 신품종 요리용 버섯과 고추장, 된장 등을 활용한 급식 메뉴, 급식용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온라인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쿠킹 클래스(cooking class)와 메뉴 시연회도 예정돼 있으며 신품종 쌀과 콩, 한과, 식혜 등 가공식품에 대한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스마트 팜(smart farm)과 곤충 식품 등 경기도 첨단 농업기술 연구현황도 만나볼 수 있다. 영양사, 조리원 등 도내 급식산업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7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총 248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쿠킹 클래스는 회당 24명, 메뉴 시연회는 회당 100명을 모집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가까운 곳에서 구할 수 있는 좋은 농산물과 식품, 급식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관심 있는 급식업 종사자
삼성전자가 개인 맞춤형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제안하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일상도감’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 제품·서비스는 물론 외부 기기 연결까지 포함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기기 연결 경험을 통칭한다. '스마트싱스 일상도감'은 삼성전자의 기기 연결 경험을 실생활 속 시나리오로 보여주는 영상·체험 캠페인이다. TV·온라인 광고, SNS 등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취미를 공유하는 놀이문화가 된 ‘도감’ 콘셉트를 활용한 것으로, 고객들의 실제 멀티 디바이스 사용기나 아이디어 제안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MZ세대 등 젊은 고객들이 기기 연결 경험을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돌봄 ▲친환경 활동 ▲홈 엔터테인먼트 ▲1인 방송 ▲자녀 건강 관리 ▲홈 쿠킹 등 다양한 스마트싱스 생활상을 제시한다. 이번에 공개된 소개 영상에서는 스마트싱스에 대해 단순히 제품을 연결하는 게 아니라 ‘생활과 아이디어를 연결해서 내가 원하는 일상을 만드는 것’ 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다. 너와 나의 스마트싱스는 완전히 다르니까’라며 실제로 경험해 볼
최근 기록적인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유가 덕분에 '초호황'을 누리고 있는 국내 석유회사들의 이익을 환수하자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 속에 정유사들의 초과 이윤을 세금으로 환수하자는 것으로, 일명 '횡재세'(Windfall Profit Tax)로도 불린다. 영국은 최근 정유사 대상 초과이윤세를 도입해 시행 중이고, 미국도 도입을 추진 중이다. 정유사들은 향후 유가 하락에 따른 손실 가능성과 함께 조세 형평성 등을 이유로 횡재세 도입에 난색을 보이면서 정치권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 정유사들, 고유가 덕에 역대 최대 흑자…정치권 "고통 분담해야"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에도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2천100원선을 넘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정유사들의 초과이익 환수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정유업계에 고통 분담을 요구하겠다"고 발언했고, 같은 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정유사의 초과 이익을 최소화하거나 기금 출연 등을 통해 환수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당인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역시 지난
올해 원유(原乳) 가격의 인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낙농가 단체와 유업체 간의 협상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 협상이 지연되는 배경에는 낙농제도 개편방안을 둘러싼 양측의 팽팽한 입장차가 있다. 대치 국면이 계속될 경우 자칫 낙농가의 원유 납품 거부에 따른 우유 수급난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원유 기본가격 협상 기한 넘겨…위원 구성조차 안 돼 정부와 낙농업계, 유업계에 따르면 올해 '원유기본가격조정협상위원회'(협상위)는 26일 현재까지 꾸려지지 않았다. 협상위는 낙농진흥회의 '원유생산 및 공급규정'을 근거로 설립되는 기구로 우유 생산자(낙농가) 단체 소속 3명, 유업체 소속 3명, 학계 인사 1명으로 구성된다. 규정상 매해 통계청의 축산물 생산비 조사가 발표된 이후 한 달 안에 이해 관계자들은 협상위를 꾸리고 원유 기본가격 협상을 마쳐야 한다. 협상 결과를 토대로 낙농진흥회 이사회는 원유 가격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새 가격은 통상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올해 통계청의 축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는 지난달 24일에 나온 만큼 이달 24일까지가 협상 기한이었다. 하지만 협상위는 아직 구성조차 되지 않았다. 물론 낙농진흥회 이사회의 판단에 따라 협
정부가 주52시간제의 '유연화'를 추진하겠다며 연장 근로시간 체계를 손보겠다고 밝히면서 실제 직장인들의 근무 형태가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된다. 노동계는 앞으로 근로자들이 일주일에 92시간 근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개편 방향을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한다. 하지만 정부는 '주 92시간 근무'는 매우 극단적인 경우로, 연장 근로시간 총량 관리 단위를 바꾸려면 노사 합의가 필요하고 정부 또한 과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실제로는 불가능하다고 반박한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에서 가장 관심을 끈 대목은 현재 '주 단위'로 관리하는 연장 근로시간을 노사 합의를 거쳐 '월 단위'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최종 확정된 방안은 아니다. 노동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 노동시장 연구회'를 7∼10월 4개월간 운영해 구체적인 입법·정책과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처럼 남은 일정을 염두에 두고 지난 24일 기자들에게 "아직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보고를 못 받았다" 등의 발언도 해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의 논의 과정이 남았지만, 정부가 이미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