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지난 6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사단법인 한국 전통 민속주 협회 등 전통주 제조업계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전통주에 대한 각종 세제, 세정 지원방안부터 전통주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까지 정책과 실무를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들이 논의됐다. 전통주업계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주류의 통신판매 확대 논의가 업계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고 전통주에 대한 주세신고 편의제공, 알코올 도수 허용범위 확대 등 다방면에 걸친 제도개선과 세정지원을 국세청에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광현 국세청 차장은 “주류 무역수지 적자가 한 해 무려 1조 2천억 원에 이르고 있고 점차 심화되고 있다. 와인, 위스키, 사케 등을 대신할 우리술, 특히 전통주 육성 및 활성화에 노력해야 하며 국세청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국내 항공사, 호텔, 대형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에도 전통주 판로를 열 수 있도록 거래선을 주선하고 품질 인증제도 도입을 통해 프리미엄 전통주의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주요 수출국 시장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2월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와 공동으로 개발한 6종의 주류용 국산효모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10일부터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내 AI를 활용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인 '참! 기업매칭'을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쉽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참! 기업매칭'은 AI 역량검사에 기반한 맞춤형 매칭시스템으로 구인기업에게는 직무별 적합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성향별 적합한 일자리를 자동으로 추천해 맞춤형 채용·취업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참! 기업매칭'을 통해 '참 괜찮은 중소기업'은 기존 우수기업 정보 제공에 더해 구인기업-구직자 매칭 기능까지 갖춘 ‘중소기업 일자리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 기업매칭'으로 구인기업은 채용과정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역량검사를 통해 직무적합도와 잠재역량이 뛰어난 맞춤형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다. 구직자는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역량검사를 기반으로 자신에게 맞는 기업추천과 AI 면접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6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제7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창조적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7기 혁신아이콘 모집에는 총 194개 기업이 지원해 3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내·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국내 콘텐츠 제작자와 전세계 팬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메이크스타’,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 검증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라이’, 리워드(보상) 광고 기술을 활용해 광고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버즈빌’, 비대면 심리상담 플랫폼 ‘마인드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정신건강 서비스 기업 ‘아토머스’, 제주도내 렌터카 회사와의 ERP 시스템 연동으로 실시간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플릭스’, 근태관리, 급여정산 등 기업 인사관리 전반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제
MG새마을금고 이문·휘경동 정상섭 이사장이 후배 양성을 위해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6일 MG새마을금고 이문·휘경동 정상섭 이사장은 신한대학교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은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과 장인봉 대외협력처장, 전영주 대외협력팀장, 새마을금고 이문·휘경동 정상섭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MG새마을금고 이문·휘경동 정상섭 이사장은 1984년 신흥대학 행정과에 63세 만학의 나이로 입학해 새마을 금고 이사장으로 재직 중 시작한 학문의 길로 현재 신한대학교 대학원 행정정책학과 박사과정에 이르고 있다. 베풀다 보면 배려의 즐거움이 받는 즐거움보다 더 크다는 신념에 부합하고자 대학원 과정의 동문 장학으로 받은 장학금을 다시 대학에 보답하는 의미와 후배 양성을 위해 기꺼이 다시 장학금에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강성종 총장은 "김병옥 전 총장님과 함께 한 졸업사진부터 기사에 이르기까지 당시의 자료를 품에 지니고 다니며 만학의 꿈을 우리 대학과 함께 하신 걸 보니 감동을 받았고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며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하면서 세계의 ‘Only One’ 대학으로 향해 나
유류세 30% 인하 정책에도 불구하고 고유가 상태가 지속되자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는 연쇄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딜러가 지난 4월 한달 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주행거리 10만㎞ 미만 차량 중 2018년형 모델을 분석한 결과, 쉐보레 올 뉴 말리부 -6.9%, 현대 싼타페 더 프라임 -6.5%, 현대 제네시스 G80 -4.9% 순으로 지난달 대비 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고차 시장의 계절 성수기로 꼽히는 5월 시세 하락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부분 SUV 차량 시세가 내려갔다. 싼타페 더 프라임 -6.5%, G4렉스턴 -3.2%, 티볼리 아머 -2.8%, QM6 -1.9%, 더 뉴 쏘렌토 -0.7% 순으로 시세가 떨어졌다. 헤이딜러 박진우 대표는 “고유가로 인한 구매 수요 위축이 중고차 시세 하락에 영향을 줬다”며 “이로 인해 그 동안 카플레이션(카+플레이션)으로 인해 크게 올랐던 중고차 시세가 자연스럽게 조정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가 시행하는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에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3년 연속 이 사업의 공급자로 선정된 것은 삼성전자가 최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저소득층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각·청각 장애인용 TV를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소득 수준·장애 정도 등을 고려해 우선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면 삼성전자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를 올해 말까지 공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에 공급하게 될 제품은 40형 TV 1만 5000대로 시각·청각 장애인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데 있어 유용한 편의 기능이 강화됐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채널 정보 배너 장애인방송 유형 안내, 폐쇄 자막 글씨체 변경, 높은 음량 안내이다. ‘채널 정보 배너 장애인방송 유형 안내 기능’은 채널 변경 시 화면에 채널 번호 등의 정보가 뜨는 배너에 화면 해설인지 자막 방송인지 알 수 있는 아이콘이 표시되고 화면 해설 음성 안내를 통해 시각·청각 장애인방송이 나오는 채널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기존에는 방송편성표를 통해서만 장애인 방송의 유형을 확인할
코로나19에 따른 소비활동 제약이 대폭 완화되면서 서비스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4월 개인 서비스 물가는 1년 전보다 4.5% 올랐다. 2009년 1월(4.8%) 이후 13년 3개월 만에 가장 상승률이 높았다. 4월의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4.78%)에 대한 개인 서비스의 물가 기여도는 1.40%포인트로 집계됐다. 공업제품(2.70%포인트) 다음으로 물가 상승 기여도가 높았다. 개인 서비스는 외식과 '외식 외'로 나뉘는데, 외식(6.6%)보다는 외식 제외 개인 서비스 물가 상승률(3.1%)이 낮았다. 하지만 품목별로 보면 국내 단체여행비(20.1%), 대리운전 이용료(13.1%), 보험서비스료(10.3%), 국내 항공료(8.8%), 세차료(8.1%), 영화관람료(7.7%), 여객선료(7.2%), 간병도우미료(7.1%), 목욕료(6.8%) 등 외식 물가 상승률을 웃도는 서비스도 적지 않았다. 세탁료(5.9%), 택배 이용료(5.4%), 골프장 이용료(5.4%), 호텔 숙박료(5.4%), 가사도우미료(5.1%), 사진 서비스료(5.1%), 찜질방 이용료(4.8%), 주차료(4.7%) 등도 비교적 큰 폭으로…
문재인 정부 5년간 공공기관에서 10만명이 넘는 비정규직 직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 초 인천국제공항을 직접 찾아 임기 내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제로(0) 시대를 열겠다고 천명했다. 9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현 정부가 출범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370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전환실적은 총 10만1천720명에 달했다. 지난해 말 현재 일반정규직·무기계약직을 합한 정규직(현원) 인원이 41만4천524명인 것을 고려하면 24.5%에 달하는 수준이다. 전일제·단시간 등 기간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인원은 2만4천103명이고, 파견·용역·사내하도급 등 소속외 인력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인원은 7만7천617명이다. 기타로 분류되는 비정규직은 별도의 전환 실적이 없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실적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현 정부 첫해인 2017년 9천786명에서 2018년 3만6천643명으로 급증했고 2019년에도 3만4천348명에 달했다. 그러다 2020년 1만8천522명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2천421명에 그쳤다. 공공기관의 정규직 전환 실적은 정부의 공공기관 평가 지표로 활용됐다. 지난 5년간 정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취임식 당일 일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은 오는 10일 오전 취임식을 마친 뒤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역대 대통령 취임식 외빈 만찬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부분 진행됐지만, 윤석열 당선인은 취임식 당일부터 청와대 개방을 약속 하면서 만찬 장소를 외부 호텔을 선택했다. 특히 이번 취임식 비용은 33억 1800만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과거 역대 대통령들은 취임식에서 윤 당선인보다 적은 금액을 사용했다. 김영삼 전 대톨령은 10억원, 김대중 전 대통령은 14억원,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억원, 이명박 전 대통령은 25억원, 박근혜 전 대통령은 31억원을 집행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식 만찬을 생략했다. 취임 준비위원회는 "역대 대통령 취임식 예산으로는 최고가 맞다"면서도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해놓고 갑자기 중간에 차단할 수 없으니 불가피하게 신라호텔 영빈관을 선택했다. 예산은 윤 당선인이 요청한 것도, 취임준비위에서 요청한 것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업계에 따르면 초청 인원은 4만 1000명이며 의전 차량으로 수입 자동차 벤츠 5
CJ제일제당이 환경을 생각한 소비 습관에 맞춰 플라스틱 뚜껑과 비닐 라벨을 제거한 스팸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라벨프리(Label Free) 기획 제품은 오는 11일부터 전국 이마트를 통해서 4만 세트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스팸용기 겉면에 로고 등이 새겨진 기존 비닐 라벨을 제거한 게 특징이다. 한 상자에 라벨 없는 스팸 클래식(200g)과 스팸 25% 라이트(200g) 각각 3개씩 모두 6개가 담겼다. 스팸 라벨프리 제품은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기준’에 따라, 기존 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상표권 사용 계약 관계에 있는 미국 호멜사도 환경 개선 의지와 노력에 적극 공감, 전 세계 스팸 판매국 중 처음으로 플라스틱 캡과 비닐 라벨을 사용하지 않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팸 라벨프리 제품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사례”라며, “하반기 명절 시즌에는 라벨 프리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등 ‘가치 소비’ 지향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020년부터 ‘플라스틱 캡을 제거한 스팸 선물세트’, 트레이를 플라스틱에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