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42곳이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아 상장 폐지 위기에 처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1일까지 접수된 2021년 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사업보고서를 심사한 결과 코스피 상장사 4개사와 코스닥 상장사 38개사에서 비적정 감사의견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하는 코스피 상장사는 선도전기, 하이트론씨스템즈, 하이골드3호, 쌍용자동차로 선도전기와 하이트론씨스템즈는 2021년 사업연도에 최초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이의신청서 제출 시 거래소가 개선 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하이골드3호는 감사의견 부적정으로 상장폐지 예고 이후 이의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이에 유가증권시장상장 규정 제136조에 따라 오는 11일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인 쌍용차는 개선 기간(14일) 종료 후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코스닥시장에서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38개사는 인트로메틱, 베스파, 한프, 지나인제약, 바른전자, 휴먼엔, UCI, 에스디시스템, 좋은사람들, 현진소재, 에스맥, 휴센텍, 지티지웰니스, 피에이치씨, 세영디엔씨, 에스에이치엔엘, 오성첨단소재, 뉴로스, COWON, 테라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종합 온라인 쇼핑몰 현대H몰은 오는 5일 반려동물 전문관 ‘하트펫’을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6일까지 고객 참여형 유기동물 후원 프로그램 ‘하트(Heart)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수에 따라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와 친환경 보금자리 등을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기부한다.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는 유기동물 구조와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비영리 단체다. 우선 현대홈쇼핑은 캠페인 기간 내 현대H몰 내 반려동물용품 전문관 하트펫에서 금액에 관계없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한 명(1인당 1회)당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1kg씩 기부한다. 또한 H몰 내 하트 캠페인 게시글에 달린 응원 댓글 10개 당 사료 1kg씩을 추가해 최대 3000kg을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이 직접 제작한 유기동물들을 위한 친환경 보금자리를 기부하는 '보금자리 제작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현대H몰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00명을 선정해 ‘친환경 보금자리 DIY 키트’를 제공한다. 참여 고객이 5월 8일까지 키트를 완성하면, 현대홈쇼핑이 이를 무상 수거해 한국유기동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는 외식업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배민에서 광고상품 또는 물품구입비로 쓸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는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 접수가 금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배민, 당근마켓, KT, SK플래닛 등 4개 플랫폼사가 참여했다. 신청업주는 4개 플랫폼사 중 1곳만 선택할 수 있으며 지원규모는 선착순 5000명이다. 배민을 선택해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장님에게는 배민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비즈포인트가 지급된다. 비즈포인트는 배민의 광고상품인 울트라콜 이용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식자재나 배달용품 등을 판매하는 배민상회에서도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상시근로자 수가 5인 미만이면서 지난해 기준 연매출 10억원 미만인 사장님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올해 창업한 경우 매출액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올해 3월 동일 사업에 신청해 지원을 받은 경우 중
오는 5월 이후 유류세 인하 폭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3일 정부는 3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되는 5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유류세 인하 폭 확대 등 내용을 골자로 하는 물가 부담 완화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홍남기 부총리는 비상경제 중대본회의에서 “유류세 인하 폭 확대 여부를 막바지 점검 중”이라며 “할당관세 적용 품목 확대를 포함한 추가 대책을 내달 5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5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20%로 설정한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국제유가 동향과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국민의 유류세 인하 요구 목소리가 커졌고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늘려달라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요청도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조세특례제한법상 유류세 인하 폭은 최대 30% 내에서 조정 가능하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하면 휘발유는 리터당 246원, 경유 174원, LPG와 부탄은 61원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정부는 이어지는 고유가 기조에…
삼성전자가 2022년형 사운드바 2종을 국내 시장에 3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최상위 모델인 ‘Q시리즈’ HW-Q990B와 초슬림 디자인이 돋보이는 ‘슈퍼 슬림 사운드바’ HW-S800B로, 음질 향상은 물론 TV와의 연결성을 한층 강화하고 디자인 측면에서도 혁신을 이뤘다. Q시리즈 HW-Q990B는 11.1.4 채널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3차원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며 기존 모델 대비 개선된 ‘Q 심포니(Q-Symphony)’ 기능을 적용했다. Q 심포니는 TV와 사운드바를 연결했을 때 두 기기에 설치된 스피커를 동시에 이용해 최적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 주는 삼성 독자 기술이다. 기존에는 TV의 일부 스피커만 활용했지만 신제품에서는 TV 스피커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돼 한층 풍부한 음향을 구현한다. 삼성 Neo QLED 8K TV(QN900B 시리즈)와 연결하는 경우 최대 22채널(사운드바 16채널 + TV 6채널)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압도적인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또 별도의 HDMI 케이블 없이 Wi-Fi로 2022년 삼성 TV와 사운드바를 연결하는 기능을 자체 내
현대홈쇼핑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총 3억원 규모의 연구 개발(R&D) 비용을 지원하는 '재도약 R&D 지원사업' 대상 업체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지난 2020년부터 운영중인 '재도약 R&D 지원사업'은 중소 거래 협력사들의 신상품 개발과 홈쇼핑 방송 제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된 지원 사업이다. 주요 지원 항목은 금형개발비, 임상시험비, 제품디자인비, 품질검사비, 샘플제작비 등 총 5개 분야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모집을 통해 최대 10개 업체를 선발해 업체별로 최대 50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지원금을 포함하면 3년간 총 7억 5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홈쇼핑 공식 홈페이지 상생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상 업체 선발은 현대홈쇼핑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의 공동 심사로 이루어지며, 선발 결과는 오는 29일 개별 연락 또는 현대홈쇼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수 중소 협력사들의 경쟁력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
LH 경기지역본부가 경기도 내 행복·국민임대주택 공급을 실시하고 평택 청북 내 공공임대 주택 청약접수도 진행한다. 우선 LH 지난달 31일 이천시 증일동 및 중리동 일원에 위치한 이천중리 A-1블록에 행복주택·국민임대주택 658호를 공급한다. 이천중리 A-1블록 행복주택·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우선 행복주택은 총 400호가 공급되며 전용면적 21㎡(160호), 26㎡(40호), 36㎡(40호), 44㎡(160호)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국민임대주택은 총 258호로, 전용면적 37㎡(198호), 44㎡(60호) 구성된다. 행복주택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 대학생과 청년인 경우 무주택자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1인가구 120%, 2인가구 110%)이하, 총자산가액 및 자동차 가액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국민임대주택의 우선공급 분량은 신혼부부,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이 신청 가능하며, 일반공급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세대에게 우선공급 된다. 이외 남은 주택은 월평균 소득 70%이하 세대에게 공
㈜서한은 고양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삼송 비아티움’을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란 민간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 등 공공의 지원을 받아 주택을 취득, 장기간 임대하는 사업이다.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90~95% 수준이며, 그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또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지원할 수 있고 거주지 제한도 없다. 재산세·취득세·양도소득세 등 세금 부담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우며 최장 8년의 거주기간을 보장한다.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595 일원에 위치한 삼송 비아티움은 단지형 연립주택으로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 84㎡ 총 528세대 규모다. ▲전용 84㎡A 435세대 ▲전용 84㎡B 24세대 ▲전용 84㎡C 47세대 ▲전용 84㎡D 22세대 등이다. 우선공급 청약은 4~5일이다. 일반유형 청약은 11~12일이며 이 기간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이 동시에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당첨자 서류 제출 기간은 19~24일이다. 정당계약은 25~2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삼송 비아티움은 삼송역과 도보권인 데다 각종 도로망이 인접하며 스타필드·이케아 등 생활 인프라도 주변에 구축돼 있다. 인근에는 오금초등학교·
은퇴를 앞둔 2주택자 김모(58)씨는 현재 전세를 주고 있는 강북의 아파트를 처분하기로 하고 2일 중개업소에 매물을 내놨다. 그간 보유세 부담 때문에 집을 팔고 싶어도 양도소득세 때문에 선뜻 팔기가 어려웠는데 정부가 한시적으로 중과 배제 방침을 밝히면서 매도 기회가 생긴 것이다. 김씨는 "4월이든, 5월이든 양도세 중과 배제가 시행된 후 잔금을 치르면 적용 대상이 되므로 지금 집을 내놔도 빠르지 않다"며 "일단 매물을 내놓고 시장 상황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1년간 배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일부 발 빠른 집주인들이 움직이고 있다. 대선 이후 재건축 등 규제완화와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로 일부 매물이 회수되기도 했지만 양도세 중과 배제 방침 발표 이후 서울시내 중개업소에는 매수자를 선점하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실제 매물로도 내놓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그러나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거나 임대차 계약이 많이 남은 집은 1년내 매도가 어려워 매물 유도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 "지금 팔면 얼마 받나요?" 다주택자 매도 문의 증가…매수자들도 입질 3일 서울지역
무신사가 ‘피어 오브 갓’의 에센셜(ESSENTIALS) 제품 짝퉁 논란에 판매를 중단하고 구매자에 대해 보상을 결정했다. 무신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상품을 구매한 분들게 부신사는 부티크 보상 정책에 의거해 제품 착용 여부와 상관없이 구매 금액의 200%를 보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센셜의 상표 권리자인 피어 오브 갓에 무신사 부티크가 판매한 에센셜 티셔츠와 최근 에센셜이 발매한 신제품을 포함한 총 6개 상품에 정가품 판정을 의뢰했다”며 “모두 정품으로 판정할 수 없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전 짝퉁 논란은 지난 1월 네이버 리셀 플랫폼 크림이 무신사에서 수입 및 판매한 티셔츠를 가품이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시작됐다. 당시 무신사는 브랜드 정식 유통채널을 통해 구입해 유통과정에서 가품이 나올 수 없다고 주장하며 정품 판정 의뢰를 시행했다. 이후 크림은 피어 오브 갓 본사의 생산총괄 부사장 제프 라자로(Jeff Lazaro) 명의로 된 확인서를 공개하며 무신사가 판매한 제품이 가품이라고 판정받았다는 내용을 확인했다. 한편 무신사는 향후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관세청 산하 무역관련지식보호협회(TIPA)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