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자리를 놓고 당내 경선이 치러진다. 14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따르면 시당 위원장 후보자인 배준영 국회의원, 유정복 전 인천시장, 이원복 남동을 당협위원장, 강창규 부평을 당협위원장 등 4명은 당내 경선을 통해 신임 시당 위원장을 선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난 12일 이학재 전 시당 위원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신임 위원장 선출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그 결과 4명의 후보가 추려졌고, 단일 후보 추대가 아닌 당내 경선을 진행하기로 13일 결정했다. 시당 위원장의 임기는 1년으로 올해 7월 취임 시 내년 6월 예정된 지방선거에서 공천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중앙당 지침에 따라 신임 시당 위원장은 오는 23일 전까지 선임해야 한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관계자는 “자세한 경선 일정은 15일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외국대학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오는 17일 오후 1시 2021학년도 가을 학기 및 2022학년도 봄, 가을 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줌을 통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학부 및 학사시스템 소개, 입학 지원 방법 및 입학에 필요한 서류 준비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국내 고등학생들은 수능 점수 없이 듀오링고, 토플, 토익, 아이엘츠 등 공인어학성적과 내신 성적으로 또 수시와 정시, 문과와 이과, 또는 신·편입 유형에 상관없이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합격한 우수 학생들에게는 별도의 장학금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심리학, 커뮤니케이션, 영상영화학, 도시계획학, 건설환경공학 등 7개의 학부 전공과 게임학, 전략적 커뮤니케이션학, 다큐멘터리, 리더쉽학, 심리학, 도시계획학 등 6개의 부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공중보건학과 생명의료정보학 등 2개 전공의 석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유타대학교는 세계대학랭킹센터(CWUR) 순위에서 10년 이상 세계 100위권 안팎으로 평가받는 미국 명문대학으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인천시는 우리나라 자주적 개항의 상징적 서사 공간인 제물포구락부(인천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7호)가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에 참가해 당당히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6개 학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의 국토·도시 및 경관디자인에 세계적인 정책조류를 반영하고, 국가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토·도시 및 경관 디자인·창의적인 행정 우수사례 등을 발굴해 평가하는 명실상부 관련 분야 최고 권위 행사다. 올해로 13년째다. 지난 4월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에서 10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들의 치열한 논의를 거쳐 선정한 1차 심사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했고, 작품 선정에 대한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국민참여 심사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제물포구락부는 기존의 근대문화유산 보존이라는 시설의 한계를 뛰어넘어 원형을 복원하고 시설을 재단장해 인천개항장 역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골목, 동네, 마을의 문화적 도시재생을 위한 인천시 문화재…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검사소와 치료시설을 늘리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임시선별검사소 5곳과 생활치료센터 2곳을 추가 확보해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그 동안 시는 수도권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발생추이를 보였으나 최근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지난 7월 7일 0시 기준 57명으로 1월초 이후 가장 많이 나오는 등 연일 50~90명대를 보이고 있다. 하루 검사자수도 1만 5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도 7월 12일 기준 84.3%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신속하고 광범위한 선제검사와 확진자의 원활한 치료를 위해 임시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센터를 확충해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임시선별검사소를 기존 5곳에서 10곳으로 늘려 운영한다. 계양구 작전역 공영주차장과 서구 아시아드경기장 2곳은 13일부터 시작했고 15일부터는 중구 운서역, 연수구 원인재역, 부평구 부평구청역 등 3곳이 추가로 운영을 시작한다.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역시 기존 2곳(영종 경정훈련원, 청라 하나글
한국판 실리콘 밸리를 표방하고 있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국내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공간으로, 공공기관(인천테크노파크)이 운영하는 인스타Ⅰ, 민간기업(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인스타Ⅱ로 구성돼 있다. 인스타Ⅰ 대표 입주기업을 소개한다. 이들 스타트업은 제품의 미래가치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우대 프로그램에 선정됐고, 투자유치와 사업화 비용을 지원받는 등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날개를 활짝 펴고 있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을 일컫는다. ㈜모빅랩(대표 이원근)은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는 초음파 음향신호를 측정, 실시간으로 산업 설비에서 발생하는 이상 상태를 판단하고 고장을 예측하는 산업용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수준 높은 고장 예측 알고리즘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창업활성화유공표창(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지난 5월 더존홀딩스로부터 1억 원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13일 오후 5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91명으로 집계됐다.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미추홀 인주초등학교에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서구 주점 확진자는 전날 대비 5명 늘어 55명이 누적 확진됐다. 미추홀구 인주초는 확진자와 접촉한 6명이 추가돼 64명,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도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늘어 13명, 부평구 산곡남초도 접촉자 9명이 추가 확진 돼 20명으로 늘었다. 공무원 3명이 확진된 인천시청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델타 변이도 확인됐다. 인주초는 누적 확진자 55명 가운데 학생 20명에게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 다른 25명도 델타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현재 방역당국에서 바이러스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에서 발견 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 알파 변이 보다 전염력이 55% 높고, 감염되면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보고받고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해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함바왕(공사현장 간이식당)’ 유상봉(74)씨가 최근 사기죄로 실형을 받은 후 차고 있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잠적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대법원에서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형이 확정됐다. 당초 유씨는 2014년 3월 A씨에게 “내게 투자하면 울산의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의 함바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89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실형 확정 후 형 집행을 위해 유 씨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하지만 보석 상태였던 유씨는 “집행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하다가 지난 12일 오후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 씨는 함바를 수주하는 대가로 고위공직자와 기업 관계자 등 14명에게 금품을 제공했다. 지난해 총선에서 윤상현 국회의원, 지역 언론사 기자 등과 공모해 여·야 경쟁 후보를 허위로 진정·고소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을 받고 있다가 구속 기소된 후 지난 4월 전자발찌 부착 조건으로 보석 석방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셀트리온은 유럽 '임상미생물학 및 감염질환학회(ECCMID)’에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학회에선 렉키로나의 글로벌 임상 3상 연구자로 참여한 루마니아 캐롤 다빌라 의학·약학 대학 오아나 산두레스쿠(Oana Sandulescu) 박사가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총 13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8일 간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렉키로나를 투여한 고위험군 환자군에선 중증환자 발생률이 위약군 대비 72%, 전체 환자에선 70% 감소했으며 임상적 증상 개선 시간 역시 고위험군 환자에선 위약군 대비 4.7일 이상, 전체 환자에선 4.9일이 단축되며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렉키로나 치료군의 체내 바이러스 농도가 렉키로나 투여 후 7일 기준으로 위약군 대비 현저히 감소했으며 안전성 평가 분석에서도 대다수 이상 반응은 경미한 수준에 그쳐 안전성 측면에서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유럽의 권위있는 국제 학회서 구두로 발표하며 렉키로나의 안전성과 효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
인천과 백령.연평 도서지역을 잇는 항로 통제 등 인근 연안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최근 장마철과 맞물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초속 4~1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0.5~3.0m의 높은 파도가 계속되면서 이곳을 오가는 여객선의 발을 묶고 있는 것. 이에 따라 12일 오전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오전)를 잇는 9개 항로 여객선 12척 운항이 중단되 도서지역 주민들을 비롯 일부 여객들이 인근에서 대기하는 현상을 빚었다. 강화도 하리~서검, 선수~주문과 영종도 삼목~장보 등 인근섬은 정상 운항되었지만, 나머지 먼거리 선박은 오후 2시까지 운항 여부를 결정하지 못해 여객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사전 확인해 되돌아가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확진자가 70명 가까이 발생한 인천 한 초등학교에서 이른바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사례가 대거 나오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현실화됐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9명이 나온 인천시 미추홀구 모 초교에서 20명의 델타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 이들 모두 학생이다. 나머지 확진자 가운데 25명은 다른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는 상태에서 델타 변이 감염자와 접촉한 '역학적 관련 사례'다. 아직 변이 바이러스 분석만 되지 않은 상태일 뿐 이들도 추후 델타 변이 감염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특성상 학교에서 지역 사회로 이어지는 'n차' 전파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진 것이다.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높고 감염됐을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 조사에서는 델타 변이가 영국발(發) 알파 변이보다 전염력이 55% 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반영하듯 이달 5일 처음 시작된 미추홀구 초등학교의 집단감염 확산세는 일주일 넘게 꺾이지 않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6학년 학생 2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이날 오전까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