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정부의 재건축 공약과 부동산 규제 완화 발표에 힘입어 경기지역 1기 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지난주보다 상승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일산신도시 등 도내 주요 1기 신도시 지역 재건축 아파트 가격 폭이 소폭 확대됐다. 1기 신도시인 성남시 분당구와 고양시의 아파트 거래가는 지난주 각각 0.01%에서 금주 0.02%로 상승했다. 이는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이 3주 내로 다가오면서 1기 신도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기도 화성시는 금주 0.12% 하락했고 용인 수지(-0.15%), 과천(-0.09%), 오산(-0.09%), 의왕(-0.08%), 부천(-0.07%) 등지의 하락 폭은 지난주보다 커지며 수도권 내에서 양극화가 심화됐다. 전셋값의 경우 용인 처인구(0.11%)는 교통환경 개선(화성-광주고속도로 개통, 3월 21일) 영향이 있는 고림동 위주는 상승했지만, 광명시(-0.28%)는 하안·철산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14%)는 매물 적체 등 영향 있는 영통·망포동 위주로 하락했다. 용인 수지구(-0.13%)도 풍덕천·상현동 등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경기 전체에 내림세가 지속됐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CJ푸드빌과 손잡고 ‘비스포크 큐커’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마케팅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CJ푸드빌의 대표 외식 브랜드인 빕스 전국 27개 매장에서 21일부터 비스포크 큐커 기획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큐커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삼성닷컴에서 운영하는 ‘큐커 식품관’에도 CJ푸드빌이 새롭게 입점한다. CJ푸드빌은 레스토랑에서 경험한 맛 그대로 셰프의 레시피를 반영한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파스타·볶음밥 등 특별한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큐커 식품관을 통해 선보인다. 이외에도 CJ 푸드빌은 비스포크 큐커의 ‘스캔쿡’ 기능을 이용해 최적의 맛을 내 주는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밀키트를 큐커 전용 메뉴로 새롭게 출시했다. 삼성전자와 CJ푸드빌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빕스X큐커 에디션 홈파티팩’도 출시할 예정이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CJ푸드빌과의 협업으로 소비자들에게 빕스 매장 내 제품 경험, 전용 밀키트 출시 등 더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스포크 큐커 사용자들이 특별한 요리를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업을…
금융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KB국민카드 모바일 앱에서 타인 계정으로 로그인되는 접속 사고가 발생했다. KB국민은행 가입자가 앱 상 로그인을 하자 타인의 금융 거래 내역이 화면에 뜨는 등 접속 과정에서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KB국민카드는 "일시적으로 전산 시스템이 불안정해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현재는 전산 조치를 완료한 상황이며 고객정보 유출사고는 1건에 불과하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전반적인 앱 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 뿐만 아니라 일부 금융사에서도 최근 금융 앱 접속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삼성금융 계열사(삼성생명·증권·카드·화재) 통합 플랫폼(앱) '모니모'에서도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니모에 가입한 삼성증권 일부 고객의 계좌번호, 잔액, 수익률 등이 다른 고객에게 공개됐다. 피해자는 3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 측은 오류를 발견한 뒤 노출된 정보를 차단했으며 금전적 피해나 정보가 앱…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21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륨에서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킨연금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희망과 행복’을 모토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BBQ 윤홍근 회장이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한 황대헌, 최민정 등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평생 치킨 제공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BBQ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동계체전과 각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가 계속 이어져 훈련 기간에 영향을 주지 않고 많은 선수들이 모일 수 있도록 하다 보니 연금 수여식 개최가 늦어졌다”라고 말했다. BBQ는 이번 ‘치킨연금’ 지급 기준에 대해 황대헌, 최민정 선수에게 만 60세까지 연금 형식으로 자사 앱에서 향후 치킨 판매가격과 물가상승룔을 고려해 배달비를 포함해 단품 기준으로 사 먹을 수 있도록 매일 3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한다.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22)에게 38년 간, 최민정(23)에게 37년 간 매월 또는 매 분기 초에 치킨연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지급하고 치킨 판매가격 인상 시 금액을 상향 조정키로 했다. 다만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은 지난 6일 취약계층 의료복지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1억 6800만원을 대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오미형, 이하 대구의료사협)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 달서구 소재 대구의료사협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식 재단 이사(대구 삼익신협 이사장), 오미형 대구의료사협 이사장, 손재완 재단 부문장, 이성만 재단 사무국장, 배원호 신협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대구의료사협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대구의료사협의 초기 경영 안정화를 위한 운영자금, 방문 진료, 건강검진 센터 운영 등을 후원하며 지역 내 통합돌봄 사업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의료 소외계층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 활성화, 협동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의료사협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의료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11월 영남지역 최초의 의료사협으로 출범했다. 협동조합의 가치에 의거한 의료·복지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1월 대구시 북구 소재 ‘바른의원’을 개원했으며 외래진료는 물론, 중증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 대상의 방문진료, 건강주치의, 방문
삼성전자가 갤럭시 모바일 기기에 활용하는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이 일반 플라스틱 대비 약 25%의 이산화탄소(CO2)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2 시리즈(스마트폰), 갤럭시 탭 S8 시리즈(태블릿PC),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노트북PC)에 이른바 '유령 그물(Ghost nets)'로 불리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에 의해 진행된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결과에 따르면 일반 플라스틱(MS-51)을 1톤 생산할 때 4.4톤의 탄소가 발생하는데 비해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OM-52)의 경우 탄소 배출량이 3.3톤에 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각종 전자제품의 부품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1톤을 생산할 때 폐어망을 재활용하면 기존 방식에 비해 1.1톤, 약 25%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탄소 1.1톤은 30년생 소나무 120그루가 약 1년동안 흡수하는 양에 해당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등에 사용하고 있는 해양 폐기물 소재는 인도양 인근해서 수집된 폐어망을 분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한교, 이하 중진공)는 경기복지재단 및 경기복지거버넌스 청소년·아동 실무회의 참여기관과 21일 오전 중진공 경기본부 회의실에서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복지거버넌스 청소년·아동 실무회의 소속 10개 기관이 참석해 경기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연계 활동을 통해 도내 아동 및 청소년의 일자리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중진공은 경기도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중소벤처기업 일자리 인식개선을 통한 취업 활성화를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중진공 창업 프로그램 체험, 도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된 일자리 연계 패키지를 제안했고 참석기관들도 보호종료, 다문화가족 등 사회·경제적 취업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일자리 연계 자립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조한교 본부장은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 중”이라며 “자립기반이 충분치 않은 취약계층 청소년의 홀로서기를 돕고, 경기 중소벤처기업의 인력연계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의 요청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흐마드 벨훌 알 팔라시(Ahmad Belhoul Al Falasi) UAE 중소기업부 장관이 참여해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및 간담회을 통해 우선 스마트팜, 헬스케어 분야 등 UAE가 필요로 하고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기술력 강점을 지닌 분야에서 기술협력을 시작하며 추후 타 산업에서의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21일(현지시각)에는 압둘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아부다비 상공회의소 회장(UAE연방상공회의소 회장 겸직)의 초청을 받아 양국의 민간차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10년부터 교류를 지속해왔으며, 우리나라와 UAE 모두 중소기업 육성을 주요 정책과제로 삼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UAE는 중동 진출의 전초기지이자 글로벌 허브로써 외국인 장기거주권 부여, 지분 제한율 완화 등 외국 기업의 투자진출 환경을 긍정적으로 개선해 왔다”며 “앞으로 중기중앙회가 UAE 정부 및 민간
한국P&G는 21일 한국P&G 대표로 이지영 대표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지영 대표는 오는 6월부터 한국P&G 수장을 맡을 예정이다. 이지영 신임 대표는 2000년 한국P&G에 입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마케팅 및 사업 전략 분야를 역임했다. 이 대표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다수의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군의 브랜드 전략 및 마케팅을 담담하며 P&G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10년 이상 아시아태평양 지역 패브릭 홈케어 사업부 리더로 다우니 섬유유연제의 한국 진출을 기획했고 다우니, 페브리즈의 브랜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한국P&G 마케팅 총괄 부사장에 자리하고 있다. 이지영 대표는 전 세계 P&G의 다양한 혁신 제품을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소비자와 채널, 시장의 요구에 맞게 제공하고 디지털 커머스의 강국인 한국에서 뛰어난 인재를 발굴 육성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한국P&G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또한 평등과 포용, 환경 지속가능성, 사회적 소외계층 및 재난에 대한 지원 등 한국P&G가 앞장서 온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도 지
대통령 선거 후 차기 정부에 대한 기대심리로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량이 지난달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일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아파트 매매량은 5525건으로 그 전달인 2월(3855건)과 비교해 1.5배가량 증가했다. 지난달 경기 아파트 매매 사례의 등록 신고 기한(이달 말)이 아직 끝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건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지난해 7월(1만 5028건) 이후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경기도 매매량이 증가로 전환됐다. 이는 당시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었고 금융권이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등 각종 규제로 인해 매수 심리가 얼어붙었지만, 3월 대선을 앞둔 후보들이 일제히 부동산 규제 완화 공약을 내건 것이 추세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이후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재정비사업 촉진 특별법 제정 공약 등을 발표하면서 시장 분위기는 완벽히 전환됐다, 실제로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매매량은 2월 80건에서 3월 199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고양시 일산서구와 동구 역시 2월 199건과 75건에서 251건과 126건으로 증가했다. 서울 역시 지난 3월 매매량이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