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기로 1억원을 만들 수 있게 해주겠다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청년도약계좌' 도입 여부에 청년들의 관심이 쏠린다. 실제 공약이 이행된다면, 기존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들도 청년도약계좌로 변경해 가입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청년층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소득이 적을수록 10년이라는 만기가 부담된다는 지적과 함께 청년희망적금 당시 일었던 형평성 논란이 재현되거나,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등의 우려도 나온다. ◇ 윤 당선인이 공약한 청년도약계좌 뭐길래…갈아탈 수 있나 13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윤석열 당선인 캠프 측은 기존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도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 있는 길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 측은 청년도약계좌를 공약하면서 "재정으로 지원하는 유사 제도와의 중복 가입·지원을 방지하겠다"고 밝혀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과의 중복 가입은 어렵기 때문이다. 청년도약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이 매달 70만원 한도 안에서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최대 40만원씩을 보태 10년 만기로 1억원을 만들어주는 계좌다. 가입자들은 주식형·채권형·예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도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만간 L(리터)당 2천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97.6원 오른 L당 1천861.6원으로 집계됐다. 주간 평균 가격은 1천800원대지만 주 후반에 서울은 L당 2천원, 전국 기준으로는 1천900원을 넘어선 상태다. 전날 전국 휘발유 가격은 L당 1천938.8원, 서울은 2천20.2원을 기록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이 L당 1천900원을 넘은 것은 2013년 10월 셋째 주(1천902.5원) 이후 약 8년5개월 만이다. 만약 전국 기준으로도 L당 2천원을 넘으면 2012년 10월 넷째주(2천3.7원) 이후 약 9년5개월 만의 기록이 된다.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118.7원 상승한 L당 1천710.0원으로 조사됐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행된 유류세 인하 조치에 따라 9주 연속 하락하다가 올해 초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가격 상승 속도는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유류
SRT 운영사 SR은 오는 14일부터 ‘SRT 특별기동검표단’을 운영해 올바른 열차이용문화 정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SRT 특별기동검표단은 출근시간대 등 매진열차에 집중 투입돼 열차 부정승차를 방지하기 위한 검표와 함께 열차 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자제, 손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열차 이용 에티켓도 안내할 예정이다. 간혹 이용객이 집중되는 열차에서 좌석 예약 후 결제를 미루거나 매진된 열차에 승차권 없이 타서 화장실에 숨는 등 부정승차가 발생하면 정당하게 승차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 SR은 승차권 없이 SRT 열차에 탑승한 승객에게 약관이 정한 부가운임을 엄정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SR여객운송약관은 사안이 중대하고 부정승차 의도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철도사업법 제10조에 따라 최대 30배까지 부가운임을 징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거부하면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인계돼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리된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정당하게 열차를 이용하는 대다수 선의의 고객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부정승차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올바른 열차이용 문화를 정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SRT 이용을…
국세청은 11일 서울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전남 화순군에 개장 예정인 어린이 직업 체험시설 ‘키즈라라’와 '어린이 국세청 체험관 운영'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바우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최영근 키즈라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미래 납세자인 아이들의 세금교육 및 국세공무원 직업체험을 위한 것으로 국세청은 어린이 국세청 체험관에서 활용될 교재․교구재․영상 등을 개발․제작하고 키즈라라는 체험관 설계․운영, 세금교육 및 직업체험활동 실시 등을 담당한다. 또한, 국세행정 홍보, 각종 행사, 세금교육 프로그램 기획, 체험관 운영관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체험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이 세금의 의미와 역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잘 알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세금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학부모 대상 세금 강연, 모범납세자 초청 행사, 세금작품 전시회 개최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늘(1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중앙회 60주년 기념 특별 IDEA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회 60주년 아마추어 홍보 영상 부문과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앙회 60주년 부문에서는 중기중앙회 역사 및 일반인 시각의 중앙회의 모습을 주제로 홍보영상을 공모한다.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부문에서는 중소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 중소기업 취업을 꿈꾸는 나의 이야기 등을 주제로 포스터, 영상, 에세이를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으로 제한이 없으며 다양한 아이디어 콘텐츠 접수가 기대된다. 제출된 작품은 본 공모전의 주제인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대한 이해도, 활용가능성, 창의성,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각 부문은 대상을 포함해 총 60여명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에 마련될 중앙회 60주년 특별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우리 경제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은 지난 8일 경기지역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경기지역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지원계획에서는 올해 경기지역의 제조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8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바우처 지원대상은 주사업장이 경기 소재인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이다. 지원내용은 일반바우처, 탄소중립경영혁신바우처, 재기컨설팅바우처로 나눠 각각 별도 트랙으로 지원한다. 신청기업은 각 바우처별 마련된 분야별 서비스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맞춤형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경기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선정한 중점지원 대상은 한국판 뉴딜정책 관련기업, 구조혁신지원센터 사업전환 컨설팅 참여기업, 경기도 전략산업 종사 기업(섬유,가구), 개성공단 입주기업으로 5개 분야다. 해당업종의 신청기업은 서류 평가 시 가점 5점을 부여하여 우대 지원한다.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혁신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 본·지부별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신청기업은 신청기업의 주 사업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관할 중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북부지역본부(지역본부장 권경현)가 11일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사옥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조응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기획재정부차관, 강주엽 국토정보정책관,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LX공사는 경기북부 인구 급증·신도시 개발 등으로 행정수요 과부하에 따른 국민 불편 가중을 감안해 기존의 LX경기지역본부를 지난달 1일 경기남부와 북부로 분리했다. 경기북부지역은 남양주 왕숙 신도시와 고양 JDS지구(장항, 대화,송산·송포) 건설 등으로 측량 수요가 늘고 있는 데다 각종 국토·도시 개발에 디지털트윈 등이 활용되고 있어 LX경기북부지역본부가 새로운 성장거점본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LX공사 권경현 지역본부장은 “LX경기북부지역본부가 공간정보사통팔달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와더불어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역할을 모범적으로 해나가는 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차대번호, 소유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정보가 누락되거나 관련 정보가 불일치하는 경우의 신고정보가 불명확한 이륜차에 대해 2021년 6월부터 17개 시·도와 합동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리대상 25만건 중 16만건을 현행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이륜차 관리제도의 개선 방안’과 올해 2월 발표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정리대상된 이륜차 대부분은 모델연도가 1990년대로 신고된 지 30여년 가량 지나 운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이륜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1. 6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합동 일제조사·단속을 통한 정보수정 1만4000건, 사용폐지 14만건 등 정보 현행화를 완료했다. 소유주 불명확 등으로 현행화를 하지 못한 9만4000건은 추가 조사 또는 멸실 신청서 접수 후 사용폐지 추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장기간 의무보험 미가입 이륜차에 대해 지자체가 직권으로 사용폐지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을 2021년 12월 개정했으며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 자동차관리법이 시행되면 지자체가 차량 소유자에게 의무보험 가입명령을 하
신협중앙회가 전통시장, 대형마트 결재에 특화된 ‘장보고 체크카드’를 지난 1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장보고 체크카드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VISA) 2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결제금액의 최대 20%(1회 2000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발급은 가까운 신협 방문 또는 온뱅크, 인터넷 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장보고 체크카드의 캐시백 혜택은 전통시장, 생활협동조합(ICOOP자연드림, 두레생협, 한살림, 행복중심), 나들가게, 농협하나로마트 업종 1만원 이상 결제 시,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업종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후 지급된다. 영화관, 카페, 통신비, 스포츠·레저 이용에도 월 1회 3000원 한도에서 캐시백 혜택이 적용된다. 적용 기준 금액은 ▲영화관(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1만원 이상 ▲휴대폰 통신비(SKT, LG, KT, 알뜰폰 포함) 자동이체 5만원 이상 ▲스포츠(스키장, 볼링장, 수영장, 테니스장, 헬스장) 2만원 이상 ▲카페(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폴바셋, 이디야, 커피빈) 1만원 이상이다. 월 통합 캐시백 한도는 전월 실적 구간별로 차등 적용된다. 단, 제세공과금, 대학등록금, 아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최종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선거 운동 당시 경제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민생 안정과 국가 경제 경쟁력 제고를 강조한 바 있어 경제 분야의 대변환을 예고됐다. ◇ 우선 과제 '부동산'…공급 늘리고 세금 축소 10일 윤 당선인 측 정책 공약집의 주요 경제 공약을 살펴보면 윤 당선인은 주택공급 정책으로 시장을 안정시키고 국민의 주거 수준 향상을 제시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공급 부족으로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과 관련한 방안은 '주택공급 로드맵 작성'을 통해 구체화한다. 우선 임기 5년 동안 수도권 130만호 이상, 전국 총 250만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해 상향된 부동산 시장 안정을 꾀한다. 양질의 주택공급을 위해 재건축·재개발 인허가 과정을 간소화하는 등 규제 완화도 추진한다.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 조정지구의 국민주택 규모(85㎡ 이하) 신규 아파트 분양 시 추첨제 50% 실시해 청약제도를 개선하고 청년 주택 관련 무료 컨설팅 서비스, 입주 등 전 과정 서비스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주택 마련 계획과 시행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혼부부의 경우 전·월세 임차 보증금 정책 대출 한도를 상향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