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대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13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한달 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들은 한국장학재단의 2019년 1학기부터 2021년 1학기까지 대출금에서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받는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한 뒤 구비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다.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의 경우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포함), 재학(휴학)증명서, 졸업생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포함), 졸업증명서, 고용보험피보험자격이력내역서(상용)를 제출하면 된다.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인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소득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 정보를 제공받아 심사를 거쳐 10월말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시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 12세대에 혹서기를 대비한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시원이나 원룸텔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세대에 여름용품인 선풍기 및 여름이불을 전달하는 것이다.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간계획에 의거 매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30세대에 쿨매트와 베개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이회만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는 일에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는 5일 ‘인천e음 수기공모전’ 입상자 3명에게 시장상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일주일 간 ‘인천e음을 사용하면서 느낀 소소한 행복’을 주제로 수기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공모전은 인천e음이 시민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e음으로 거듭나고자 기획됐다. 접수기간 홈페이지 71건, e-mail 74건, 우편 3건 등 총 148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점, 우수 2점 총 3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그 중 오경희(남동구)씨의 ‘달리는 기쁨’이 최우수의 영광을 안았다. 남편이 용돈으로 인천e음을 사용하며 차곡차곡 모은 캐시백으로 구입한 운동화로 달리는 기쁨을 누리기 시작했다는 내용이 담긴 오씨의 작품은 달리기를 하면서 일상의 활력을 찾는 젊은 부부의 생활을 상큼하게 그렸고 지역사랑상품권의 취지를 잘 살린 수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민은진(부평구)씨의 인천으로 이사온 후 인천e음 덕분에 인천시민으로 동화될 수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이사온 지 1년 인천e음로 연결되다’와 인천e음을 사용한 후 긍정적인 변화를 쓴 정선옥(
인천시 연수구가 2021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원도심 경관과 디자인 향상을 위한 ‘풍림2차아파트 상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상가번영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불법노후화된 상가 간판을 상가 거리 특색에 맞게 입체형 LED간판으로 교체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풍림2차아파트 상가 내 22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구비 각각 50%씩 총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8개의 입체형 LED간판을 교체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간판개선 등 경관조성사업을 실시해 아름다운 연수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본부세관은 물류정상화 및 성실신고를 촉진하기 위한 ‘인천항 LCL화물 실화주 성실신고’ 추진 100일을 맞아 컨테이너 27대, B/L 852건을 검사한 결과 납세의무자를 위장신고한 실화주 432개 사와 이들과 관련된 포워더 29개 사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적발된 실화주들은 명의위장 업체 56개를 이용, 납세의무자를 허위로 신고하면서 수입신고 가격을 최소 2분의 1에서 최대 33분의 1까지 저가신고하고 수량을 축소해 관세를 탈루하거나 밀수입했으며, 일부 업체는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을 반입하기도 했다. 또 일부 포워더는 실화주들에게 수수료를 받고 수입신고를 위한 명의위장 업체를 제공했는가 하면 세관에 등록하지 않아 화물운송을 주선할 자격이 없는 상태에서 보세화물을 취급하거나 위조된 선하증권을 발행하는 등 통관물류 질서를 교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약 2개월 간의 계도기간 중 적발된 명의위장업체 46곳에 대해서는 통관고유부호를 정지하고, 실화주 379개 사에는 납세의무자를 성실히 신고하도록 계도‧안내했다. 이와 함께 5월17일 이후 적발된 무자격 포워더 1곳은 관세법에 따라 처벌하고, 납세의무자를 허위신고한 명의위장 업체 10곳도 조사 후 엄벌할…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집단연구지원사업의 선도연구센터 기초의학분야(MRC)에 선정됐다. 2014년 인천지역 최초 선정에 이어 두 번째다. MRC 선도연구센터는 의·치의·한의·약학 분야의 연구그룹 육성을 통해 사람의 생명현상과 질병 기전 규명 등 국가 바이오·건강분야 연구역량을 강화하고자 기초의과학 분야 우수 연구그룹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4년 ‘저산소표적질환 연구센터’에 이어 이번에 선정된 ‘세포교신제어 연구센터’는 7년 간 94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센터는 국가지원금과 인하대와 인하대병원, 인천시 대응자금 등 약 129억 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난치성 신경질환과 암악성화를 대상으로 난치질환의 병리기전 규명과 진단·치료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세포교신제어 연구센터는 난치성질환에서 나타나는 세포-세포와 조직-조직 사이의 상호작용과 교신을 중심으로 질환 특이적인 세포교신 기전을 규명해 근본적 극복기술을 개발하고 치료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 난치성질환에 대한 신규 병리기전 규명과 획기적인 치료기술 개발을 위해 신경과 암과의 세포교신을 통한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도 진행
인천공단소방서는 가정이나 음식점 주방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K급(주방용) 소화기 비치를 홍보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주방(Kitchen)의 앞 글자에서 따온 K급 소화기는 대상물 발화 온도를 30℃ 정도 낮추는 냉각 효과와 방출 시 강화액의 비누화 현상을 이용, 거품을 형성해 액체 표면을 덮는 질식 효과도 갖추고 있어 기름성분에 붙은 불을 진화하기에 적합한 소화기다.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에서는 화재 발생 시 물을 뿌리면 급격히 연소가 확대될 수 있으며 식용유 화재 특성상 화염을 제거해도 재발화하기 쉬운 특성을 갖고 있다. 소방서는 주방이나 식당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관내 식당 현황을 파악하고 K급 소화기 비치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화재예방대책에 힘쓰고 있다. 김준태 서장은 “식용유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많은 피해가 나올 수 있다”며 “화기취급이 많은 주방에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골목은 복지와 경제정책의 시작점이자 종결점입니다.”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은 ‘골목은 삶 그 자체이고, 기초단위 지방정부가 존립해야 할 이유’라고 강조한다. 지난 3년 주민들의 터전인 골목골목을 누볐고, 그 곳에서 정책의 방향을 정했다. 그의 골목에 대한 철학은 구정 전반에 걸쳐 확대되고 있다. 김 구청장의 골목 예찬론을 들어봤다. 김 구청장은 “골목이 살아야 도시가 살아날 수 있다”며 “민선7기 모든 정책 핵심 키워드를 골목으로 선정해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모든 정책이 골목에서 시작되지 않은 것이 없다. 환경, 안전, 마을공동체, 복지 등 모두 골목에서 시작됐고 골목에서 해결돼야 한다”며 “예를 들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은 교통정책부터 주거, 환경, 어린이, 여성, 노인과 관련한 정책들이 함께 지원돼야 하고 여기에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과의 협업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동안 골목을 중심으로 추진된 사업과 정책은 모두 이런 형태였다는 설명이다.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깨끗한 골목을 주민들과 함께 만든 것, 깨끗한 골목을 만들기 위해 골목 실버 클린단을 구성한 것, CCTV를 늘리고 범죄예방 시설물과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의 민선7기 3주년은 노적성해(露積成海)다. ‘작은 이슬방울들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3년 간 허 청장의 노력을 담은 말이다. 동구의 도약과 미래를 위해 명분과 실리, 보전과 성장의 형평을 갖춘 맞춤형 정책사업으로 취임 이후 굵직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며 동구가 변화하고 있다. 1일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은 허 구청장은 소회를 묻는 질문에 “가슴이 벅차다”고 답했다. 그 동안 취임기념일 마다 가슴이 조마조마 하던 허 구청장이었다. 취임 첫 해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으로 취임식을 취소하고 ‘긴급 재난상황 점검회의’ 현장으로 갔고 2주년이었던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했다. 그는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구민들께서 구청장을 믿고 도와주신 덕분에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구민들을 뵙고 목소리를 들으며 구민을 위한 정책으로 사랑받을 때마다 인천 동구청장이라는 사실이 참으로 자랑스러운 3년이었다”고 말했다. 동구의 여러 성과 중 가장 첫 번째로 허 구청장은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꼽았다.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1930년대 이후 산업시설, 군사시설 등으로…
장맛비가 잠시 그친 4일 오후 인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