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역 노래연습장 운영자 및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의 노래연습장 운영자 및 종사자는 1일부터 7일까지 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비용은 무료다. 시는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은 업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방역비용 등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7월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적용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노래연습장의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긴급조치임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진단검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지난달 23일 노래연습장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10개 노래방에서 도우미와 이용자 등 46명이 확진됐다. 인천의 한 코인노래방에서도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포스코 계열사 직원들이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근무복을 착용한다. 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ICT, A&C와 함께 `국산 폐페트병 재생섬유로 만든 친환경 근무복`을 제작, 도입하기로 하고 티케이케미칼·형지엘리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케이케미칼은 폐페트병으로 재활용섬유를 생산하고, 형지엘리트는 이 섬유로 근무복을 제작하며 포스코는 향후 2년 간 안전조끼와 근무복 상의 7000여 벌을 구매하기로 했다. 폐페트병을 원료로 한 화학섬유는 작업복이나 운동복으로 일부 제작돼 왔으나 대부분 일본, 대만 등에서 폐페트병 재생원료를 수입해 사용했다. 국내는 일반 페트병 수거율은 높은 편이나 섬유로 재활용할 수 있는 투명 페트병 수거율이 낮아 7만8000톤 가량을 수입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도 투명페트병 분리수거에 대한 법령이 정비되면서 조금씩 수거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포스코가 구입한 친환경근무복 물량의 페트병을 폐기, 소각한다고 가정하면 탄소배출량 4.5톤을 줄이는 셈이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690그루가 1년 간 흡수하는 양과 같다. 이번 친환경근무복은 국내 폐페트병을 사용할 계획이며 전 임직원들은 수거부터 섬유생산, 근무복 제작까지 국내 자원순환 체
aT(한국농수산식품공사)는 농촌일손돕기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aT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 5~6월 농번기 일손돕기 중점기간 중 본사 및 지역본부 임직원들은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시·군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지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자원봉사자 감소 등으로 가중된 농촌의 일손 부족 현상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전국의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영농 폐비닐 수거,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활동 등 찾고 싶은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aT 신현곤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가들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소중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우리농촌에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 통합(PMI) 계획안을 최종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아시아나항공 신주인수 및 영구전환사채 인수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자회사에 대한 실사를 마친 뒤 두 항공사의 통합 전략을 담은 PMI 계획안을 올해 3월 산업은행에 제출한 바 있다. 산업은행은 이후 3개월여 동안 대한항공 PMI 계획안을 다각도로 검토한 가운데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여러 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 최종 계획안을 승인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번 PMI 계획에는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와 에어부산·에어서울 등 계열사의 통합방안, 공정거래법상 지주 행위 제한 이슈 해소, 고용유지 및 단체협약 승계, 지원사업부문 효율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다만 PMI 계획에 포함된 방안들은 시장 환경이나 법률·재무·세무 부문의 위험요인과 밀접한 연관성을 고려해 최종 실행방안에는 이 같은 시장·규제 환경 관련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여객·화물사업 중복노선 효율화 ▲연결편 강화를 활용한 여객·화물 스케줄 다양화 ▲신규노선 선택기회 확대로 고객 편익 증진 ▲비용절감을 통한 통합시너지 창출 등을…
자치경찰제가 1일부터 전면 시행되면서 인천지역 치안환경의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국가경찰의 사무 중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생활안전, 가정·학교 폭력, 교통 등의 사무를 앞으로는 지자체가 맡아서 수행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지역 밀착형 치안 서비스가 구축되길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인천 자치경찰은 어린이 안전강화를 1호 과제로 삼고 있다. 스쿨존을 중심으로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등하교시간에는 이동형 카메라를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일 오전 9시쯤 인천 계양구 학교앞 스쿨존 일원에서 계양경찰서 소속 교통경찰관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원, 모범운전자회원들이 등굣길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차량통제 및 교통질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등굣길에 함께 나온 학부모 A씨는 "아이들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늘 걱정했는데 이렇게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학생들 안전에 적극적으로 나서주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윤대식 계양서 교통과장은 "지역 내 학교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단체 등과 상호 협력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자치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통안전질서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학교 숲 조성사업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구는 1일 인천용일초교와 인천용현남초교 2개 교에 학교숲 조성사업 첫 삽을 떴다. 구는 지난해 8월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지난 2월 학교숲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실시설계 용역을 비롯해 학부모 등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용역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학교숲은 학교와 주변 지역 학습 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교육을 위해 조성하는 산림 및 도시숲으로, 예산은 1개소 당 시·구비 6000만 원이 투입된다. 무궁화 등 다양한 수종의 수목을 심고, 데크쉼터를 설치, 생태학습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진행, 다음달 말쯤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8년 이후 모두 11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해 학교숲 조성 공사가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송도4동 주민자치회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공동 주관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반려동물과 플로킹을’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과 산책하며 교감을 나누는 동시에 환경까지 지키는 활동으로 지난 26일 송도동 퍼스트파크 13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4회 진행된다. 지난 행사에서는 플로킹 활동 외에도 인식표 제작, 반려견 행동 상담, 페이스페인팅,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했고 반려견이 없는 주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하는 자리였다. 송도4동 내 공동주택 파크애비뉴(7월 3일), 퍼스트파크15단지(8월 11일), 퍼스트파크14단지(9월 7일), 마스터뷰21단지(10월 중)에서도 실시할 계획으로, 회당 최대 30팀까지 신청 받아 참가자에게는 봉사시간 2시간을 부여한다. 이무경 송도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면서 환경정비하며 건강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안정적인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6월 30일 승기천에서 하천의 유류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자체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동대교에서 탱크로리 차량 전복으로 하천에 경유 600ℓ가 유출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실제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사고 발생 후 신고와 전파로 시작해 수질오염사고 방제·복구반 긴급 투입, 오일펜스 설치 등 유류제거 작업, 수질오염 범위 확인 조사 순으로 단계별 대응상황과 역할을 숙지하는 시간이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방제장비 사용 방법, 현장 방제작업 능력 등을 익히는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수질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인천, 부천, 김포 중소기업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혁신 성장판 만들기에 나섰다. 협력단은 6월 30일 대학본관 제1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협력단은 연합회 소속 800여 개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 융‧복합을 지원하고 신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유창경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발명기술에 대한 기술이전과 기술 사업화를 위한 지원방안과 공동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고 향후 신규 비즈니스모델 연구, 신상품 기획, 제품개발, 기술사업화 등 기업 성장 전 주기에 걸쳐 상호협력함으로써 소속 중소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헌구 연합회장은 “중소기업의 성장이 지역 뿌리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환경 변화에 대응을 모색하고 있는 회원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을 수행하고
인천시 중구는 최근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제물포고등학교 이전 절대반대 입장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홍인성 구청장은 허인환 동구청장, 조택상 정무부시장과 함께 도성훈 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 6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표출된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제물포고 이전 절대반대 입장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구는 시교육청의 제물포고 이전 발표 이후 4월 5일부터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6차례 개최하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 의사를 확인했다. 절대 다수의 주민들은 간담회에서 “주민 의사를 전혀 물어보지도 않은 채 제물포고 이전 발표를 강행한 시교육청의 처사에 분노한다”며 “중·동·미추홀구의 고등교육 공동화로 인한 심각한 학습권 침해”라고 반발했다. 특히 젊은 층 인구 유출로 인한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우려했다. 이어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중·동구에 유입될 인구를 무시하는 행태를 묵과할 수 없다”며 시교육청의 이전 계획 무조건 철회를 요구했다. 또 “축현초등학교 이전 부지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을 건립할 당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오히려 지역쇠퇴를 가속화시키는 문제를 낳았다”며 “인천교육복합단지 또한 원도심의 공동화와 슬럼화를 부추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