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시화호 방조제 조성 30주년을 기념해 거북섬 해양 축제와 연계한 시화호 선상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19일 시는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해 다채로운 해양환경 프로그램과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상 투어는 지역 대표 축제인 거북섬 해양축제와 연계해 8월 24일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300명의 참가자가 거북섬 마리나(정왕동 2730)에서 보트와 요트를 타고 거북섬 시화호 일대를 관광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사전 신청(50%)과 현장 신청(50%)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메뉴에서 19일 오후 1시부터 8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현장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총 3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병택 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떠오르는 해양레저 중심지인 거북섬 시화호에서 많은 이들이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부천시는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시청에서 관련 업무 담당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초빙 강사인 이은진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교수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굴과 이해-민관차원의 지원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교육 참여자들은 업무 사례를 공유하며 사회적 고립 가구 당사자를 이해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전략 및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는 고독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발굴이 쉽지 않아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인적 안전망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회복하고, 고독사 없는 따뜻한 부천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관계망의 약화로 심화하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2024년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 중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교육지원센터가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력 강화 프로그램, ‘라온제나 너와 나의 마음 교실'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학급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라온제나 너와 나의 마음 교실' 공유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특수학생을 대상으로,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세 기수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각 8회차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매 회차 수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모두 성장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1기의 경우 지난 8월 10일에 끝났다. 너와 나의 마음교실 공유학교는 ▲사회성 향상을 위한 그룹 체육활동 ▲ 풍선, 백업봉, 접시콘 등을 이용한 놀이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 ▲특수아동지도사가 계획한 전문적인 체력 강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매 회차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은 “학생 수준에 맞춰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잘 참여해 수업이 계속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
성남시가 총 예산 규모가 6조 4514억 원에 달하는 지난해 재정운용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전년대비 1333억 원(2.07%) 감소한 수치로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부동산 공시가격 인하 등으로 지방세 수입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성남시 지난해 재정 규모는 비슷한 인구와 재정 규모를 가진 수원, 고양, 용인 등 17개 지자체 평균 예산 3조 8795억 원보다 2조 5719억 원(66.29%) 많은 수준으로 재정 규모 면에서 월등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성남시의 전체 재정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은 34.13%로 총 2조2023억 원에 달했다. 이는 유사 지자체 평균인 1조 1619억 원보다 89.54% 높은 수준이다.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상급 기관에 의존하는 재원은 1조 2000억 원으로 같은 규모 지자체 평균 1조 4653억 원보다 18.11% 적었다. 채무는 1600억 원으로 유사 지자체 평균(1241억 원)보다 28.93% 높았으나 시는 "공원일몰제 대응을 위한 장기 미집행 공원 조성 사업에 따른 지방채 발행 영향'이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00억 원을 상환한 것으로 알려졌
성남시가 ‘취업청년 주거안심 패키지 3종 사업’ 중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시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대상자 확대로 국토교통부가 운용하는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이용하는 청년들도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밝혔다. 이 사업은 총 11억 원을 투입해 19세에서 34세 사이의 무주택 취업 및 창업 청년 750명에게 다양한 주거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부동산 중개비 및 이사비 40만 원(생애 1회)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최대 10개월간 월 20만 원 ▲주택 월세 지원 최대 10개월간 월 20만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대된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기존의 은행 대출 상품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 ▲청년 전용 버팀목 대출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청년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성남시에 전입된 무주택 청년으로 연소득 4000만 원 이하(부부 합산 7000만 원 이하)이며, 주택 면적 85㎡ 이하, 환산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이들이다.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 주택 월세 지
성남시가 지난해 3월 시작된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마쳤다. 시는 19일자로 변경된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서 10년 주기로 수립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적 지침이다. 도시의 기능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장 큰 변화로는 생활권계획의 도입이 있다. 생활권계획은 ▲각 생활권별로 주거지 정비, 보전, 관리 방향을 반영한 통합적 관리계획으로 ▲주민들이 직접 정비구역을 설정하고 정비계획 입안을 요청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지자체가 정비예정구역을 지정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에서 이제는 토지 소유자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지자체에 정비계획을 직접 요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주도형 정비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였다. 또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용적률 체계도 일부 조정되었다. 제3종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 ▲허용용적률을 기존 265%에서 280%로 상향 조정 ▲건축계획 관련 항목을 추가하여 상황에 맞춘 용적률…
고양시는 올해 말 예정된 GTX-A, 교외선 개통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교통망을 구축하고 버스준공영제 확대실시, 환승주차장 조성,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건설추진으로 출퇴근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 6월 12~17일 민선 8기 2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양시가 중점을 두어야할 사업에 대해 ‘버스·지하철 등 교통망 확대’가 24.5%를 차지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출퇴근 교통은 시민들이 직접 몸으로 체감하는 현실적인 문제이며 가장 관심이 많은 부분 중 하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고양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GTX-A·교외선 연말 개통…연계 교통망 구축 지난 3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올해 12월 개통예정인 운정~서울역 구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GTX-A 노선은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총 82.1km 구간이며 운정, 킨텍스 대곡, 창릉, 연신내, 서울역, 삼성, 수서, 성남, 용인(구성), 동탄으로 연결된다. 고양시에는 킨텍스, 대곡, 창릉역이 조성된다. GT
용인특례시의회 사상 최초로 '여성 의장 시대'가 열렸다. 주인공은 3선 의원인 유진선(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제9대 기초의원 선거에서 '나 번'을 받고도 의회 입성에 성공, 신화적 존재로 회자된 인물이다. 그래서 가치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유진선 의장은 시민운동 출신답게 의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 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의회 ▲소통과 협력으로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는 책임있는 의회 ▲지역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 ▲품격있는 용인특례시회 등을 강조했다. 결기를 믿어보자. 최초 여성 의장 취임 소감은? 용인에서는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의장이 돼 기쁘기도 하지만 첫 단추를 잘 꿰매 정치를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좋은 길을 열어주고 싶다. 성별을 떠나 후반기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고,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뤄나가겠다. 또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대학과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국제캠퍼스 설립 의향서를 체결하고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고양시장은 영국 버밍엄대학을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국제캠퍼스 공동 설립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버밍엄대학 아담 티켈(Adam Tickell) 총장과 로빈 메이슨(Robin Mason) 부총장을 비롯한 각 분야 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00년에 설립된 버밍엄대학은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주에 위치한 연구 중심의 공립종합대학이다. 영국 총리와 노벨상 수상자들을 다수 배출했고, 영국의 명문대학 연합인 러셀 그룹(Russell Group)의 일원으로서 높은 학문적 명성을 자랑한다. 이 시장은 “고양시에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글로벌 기업 유치와 함께 인재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버밍엄 대학과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버밍엄대학 아담 티켈(Adam Tickell) 총장은 “고양시와 협력 관계를 맺게 된 것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함께 상생 발전하며 지속적
안성시와 경기도 지역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수도권내륙선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다. 이 결정은 광역철도의 거리 기준을 폐지한 후속 조치로, 수도권내륙선의 실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9일, 변경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을 고시하면서 수도권내륙선을 신규 사업으로 포함시켰다. 수도권내륙선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광역철도로 반영된 바 있으나, 당시에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 법률에 따라 광역철도 지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실제 사업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광역철도 지정 기준은 대도시 중심에서 반경 40㎞ 이내를 연결해야 한다는 규정을 포함하고 있었으나, 최근 이 기준이 폐지되면서 수도권내륙선의 실현이 더욱 가까워졌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내륙선을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한 것이다. 이규민 전 의원은 당초 수도권내륙선을 국가철도로 신청하려 했으나, 동탄의 광역철도와 연결 문제로 광역철도로 변경 신청을 결정했다. 이로 인해 수도권내륙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었고, 이후 광역철도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황세주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