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mRNA백신(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메신저 리보핵산을 활용한 백신)’을 포함, 다양한 종류의 백신 생산에 필요한 최첨단 공정 솔루션 체험이 가능한 써모피셔 바이오의약 공정 지원센터가 1일 공식 개장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에 생명과학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Inc)이 최첨단 바이오 의약품 기술 경험 센터인 ‘바이오 프로세스 디자인 센터(BDC)’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미국 매사추세츠 월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써모피셔는 생명과학 분야 80만여 종의 제품 및 이와 관련된 첨단 기술서비스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300억 달러(약 33조 원), 종사자 7만여 명 규모의 생명과학 연구·공정제품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최근에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백신생산 계약을 체결, 전 세계 백신 수급에 앞장서는 등 바이오 프로세스 솔루션기업을 넘어 위탁생산까지 영역을 넓히며 생명과학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BDC는 바이오 의약품 공정 디자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바이오 프로세스 전문가와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바이오 의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1일 남동구 코로나19 제2예방접종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구청장은 이날 센터 곳곳을 다니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원활히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또 접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반응을 관찰하고, 어르신들에게 스스로 이상 반응을 확인하는 방법도 안내했다. 구는 앞서 하반기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비해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 제2예방접종센터를 설치·운영해 왔다. 제2예방접종센터는 하루 최대 1650명의 접종이 가능하며,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2차 접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구정성과 공유회를 열고, 민선7기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와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성과는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평가 3년 연속 대상 ▲장수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562호 지정 ▲주민자치회 전 동 전환 ▲평생학습관 증축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소래포구 현대화 어시장 건립 ▲소래포구 랜드마크 새우타워 건립 ▲남동구 김치브랜드‘소래찬’개발 등이 꼽혔다. 구정운영 방향은 ▲신뢰와 믿음의 행정 ▲소외 없는 평등한 남동구 ▲활력이 넘치는 도시 등 3개 분야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던 유니버설발레단의 클래식 발레 ‘백조의 호수’가 오는 16~17일 양일 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이 작품은 차이콥스키의 위대한 음악,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프의 천재적 안무와 화려한 무대구성으로 관객이 발레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춰 세기를 넘어 현재까지 사랑받는 클래식 발레의 명작이다. 왕자 지그프리드가 악마 로트바르트의 마법에 걸린 공주 오데트를 만나며 벌어지는 사랑이야기. 신비로운 호숫가 장면의 백조 군무, 왕궁의 화려한 무대 세트와 의상, 어릿광대의 고난이도 테크닉, 발레리나의 1인 2역과 32회전 푸에테(Fouetté), 각국의 캐릭터 댄스, 흑조파드되의 드라마틱한 전개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초연 후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클래식 발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1992년 한국 초연 후 20여 년 간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헝가리, 그리스, 터키, 러시아, 일본,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3개 국 투어를 통해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이들이 세계무대에서 예술적인 명성을 얻게 된 계기는 백조군무
전국 광역시·도 중 세 번째로 인천시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1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일자리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JST제물포스마트타운 안에 마련된 지원센터는 인천고령센터가 맡아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권리 보호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올해 말까지 7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비롯해 자기개발교육, 리더십교육을 진행한다. 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시민들의 편견을 줄이기 위한 인식개선캠페인도 추진한다. 권익보호사업으로 공인노무사와 함께 전문상담 자리를 마련한다. 근로계약, 임금, 부당업무, 업무 스트레스 등과 같은 노무 상담과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우울척도, 자살위험도 선별검사 등 심리 지원도 한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인천광역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1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열린 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유해숙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이민우 인천시 복지국장,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성준 위원장, 조선희 의원, 요양보호사, 관련 단체장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책 중의 하나인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백령도와 관련된 설화가 수록돼 있다. 지금부터 1100년 전에 해당하는 통일신라 진성여왕(재위 887~897) 때의 거타지(居陀知) 설화인데, 그 내용과 역사적 의미는 무엇일까? ▶ 체크 포인트, 거타지 설화의 내용 삼국유사 진성여왕 거타지조에 의하면 여왕의 막내아들인 아찬(阿飡, 6관등) 양패(良貝)가 무리를 이끌고 당나라에 사신으로 가는데, 이 때 거타지도 궁사(弓師)로 뽑혀 따라가게 됐다. 가는 도중 곡도(鵠島, 현 백령도)에서 풍랑을 만나게 됐다. 양패가 사람을 시켜 점을 치게 하니 “섬 안에 신령한 못(神池)이 있어 여기에 제사를 지내야 풍랑이 멎는다” 하므로 일행이 제물을 차리고 제사를 지내니 연못의 물이 높이 솟아올랐다. 그날 밤 양패의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활을 잘 쏘는 사람 하나만 이 섬에 남겨 두고 떠나면 순풍을 얻으리라” 했다. 양패가 섬에 남을 자를 가리기 위해 각자의 이름을 적은 목간(木簡: 글을 적은 나뭇조각) 50개를 만들어 물에 넣고 제비를 뽑으니 거타지라 쓴 목간이 물에 잠기었으므로 거타지만을 남기고 모두 떠났다. 거타지가 홀로 섬에 남아 수심에 쌓여 있자…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중구 영종하늘도시 내에 있는 공원 씨사이드파크에서 영종진 힐링 숲속길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종진 힐링 숲속길은 인천 독립 40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조광휘 시의원,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과 강후공, 이성태 구의원, 이광만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영종진 힐링 숲속길은 아치돌탑, 산책로, 트리데크, 야외그네의자, 원두막, 힐링데크, 발마사지 지압존, 시민기증 벤치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영분 공단 이사장은 “힐링 숲속길이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해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종의 대표 랜드마크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지역 기업 생산제품의 공공조달 구매 활성화를 위해 중기중앙회 인천본부가 팔을 걷었다. 30일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공공조달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 해소를 위해 인천지방조달청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순종 중소기업회장, 인천기계공구조합 장규진 이사장, 인쇄정보산업조합 정용석 이사장, (사)중기융합연합 이헌구 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애로 건의와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확대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과의 수의계약 활성화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멘텀을 제공해줄 것을 조달청에 요청했다. 장규진 이사장은 “조합추천 수의계약제도는 품질과 이행능력을 검증한 우수 중소기업 가운데 가격경쟁력을 평가해 계약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구매방법”이라며 “수요기관의 선택권 확대와 업무효율성, 우수기업 판로 지원과 조합 역할 제고를 위해 공문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헌구 중기융합연합회장은 “수요기관에서 타 지역 생산 유명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면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이 외면을 받는 실정이므로 입찰제안표 평가 시 본사, 생산공장이 인천지역에 소
인천시 옹진군의 하반기 정기인사를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지난해 말까지 근무평가 1위였던 직원이 이번 정기인사에서 2위로 밀려났고, 대신 장정민 군수의 고교 동창이 그 자리를 꿰찼기 때문이다. 군은 지난 28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자를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5급(사무관) 승진자로는 행정직·시설(건축)직이 각 1명씩 이름을 올렸다. 6급 승진자는 행정직 3명, 사회복지직 1명, 해양수산(선박항해)직 3명 등 모두 7명이다. 이외 7급 16명, 8급 40명 등이다. 부서배치는 7월 중 이뤄진다. 문제는 현재 공석으로 비어있는 5급 도서주거개선과장 자리다. 전임자는 지난 3월 31일자로 명예퇴직했다. 과장 자리는 상·하반기 각 1번씩 만 2년(4번)의 근무평가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당초 지난해까지 건축직 근무평가 1위였던 A 팀장이 유력한 후임자로 거론됐다. 하지만 군은 3개월 간 그 자리를 비워 놨다. 그 사이 A 팀장의 근무평가는 2위로 내려갔다. 올해 상반기 근무평가까지 적용한 탓이다. 대신 지난해 2위에 머물렀던 B 팀장이 1위로 올라섰고 이번 정기인사에서 승진이 의결됐다. B 팀장은 장 군수와 같은 백령도 출신이자 고등학교 동창이다
인천중기청은 인천지역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유망기업 49개 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 599만 달러 미만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플로우테크(주), ㈜엔에스브이, ㈜한성정공 등 선정기업에는 7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 2년 간 20개 수출유관기관에서 수출지원사업 가점 혜택,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수출입금융 금리·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중기청장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선정된 49개 사의 수출유망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와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대한항공이 항공부문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대오일뱅크와 손을 잡았다. 30일 양 사는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항공유 제조 및 사용 기반 조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부문 기후변화의 주요 대응 수단으로 바이오항공유 사용이 강조되는 추세에 따른 것으로 바이오항공유 상용화 및 사업기회 발굴을 주요 목적으로 마련됐다. 곡물이나 식물, 해조류, 동물성 지방 등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항공유는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배출을 최대 80%까지 감축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 항공유 보다 3배 이상의 높은 가격과 생산·급유 인프라가 부족해 상용화에는 한계를 가져왔다. 따라서 이번 MOU를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항공유 제조 및 사용기반 조성 ▲국내 바이오항공유 사용을 위한 시장조사 및 연구 개발 ▲바이오항공유에 대한 인식 향상 및 관련 정책 건의 등의 부문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따른 탄소중립 성장을 달성하고 기후변화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탄소감축 수단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17년 국내 항공사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