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23일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코스모코스에서 고위험대상물 현지적응 및 유형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대형 화재·재난 발생 시 현장지휘관 중심 고위험대상물 현지적응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서 현장대응단과 고잔119안전센터, 코스모코스 관계자 등 인력 13명과 펌프차, 무인방수파괴차 등 4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중점 훈련 사항은 ▲실전적 소방훈련을 통한 자위소방대의 현장대응능력 강화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및 피난훈련 ▲소화활동설비 점검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숙지 ▲대상물 건물구조 및 위험물 파악 등 소방활동자료조사 ▲긴급구조 유관기관 간 상호 역할 및 공조체계 구축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재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계자의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의식이 중요하다”며 “관계자의 소방시설을 활용한 교육훈련 등 재난유형별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계자 중심의 자율 방화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삼겹살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는 사업으로 협의체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음식인 삼겹살을 가정에서 구워먹을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재료들로 꾸러미를 마련해 자녀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 위주로 전달했다. 공노석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식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가족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G-T고교학점제 선도지구사업의 하나로 ‘도서지역 집중이수교육과정’을 오는 8월13일까지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조성하고 모든 일반고의 동반 성장을 위해 G지구(옹진군, 강화군)의 10개 일반고와 T지구(연구학교 및 선도학교)의 43개 일반고를 묶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선도지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지역 집중이수교육과정은 대학 교수의 전문성과 교육시설을 이용해 학기 중 원격수업과 방학 중 대면수업을 병행하는 온-오프 블렌디드 형태의 교육과정을 운영, 교육기반이 취약한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2021학년도 집중이수교육과정에서는 도서지역 학생들의 기초직업과 관련된 전문교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인천재능대, 경인여대, 인천대 등 지역대학과 협력해 건축, 간호, 영상, 프로그래밍, 체육, 음악 영역 6개 과목을 개설했다. 또 3개 지역 대학에서 과목을 담당해준 학과 교수들과 고등학교 교사들이 협력, 수업을 진행하며 8월 방학 기간 중에는 해당 대학의 실습 및 실험실에서 대면수업도 벌일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서지역의
“급변하는 시장에서 경쟁력과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업무방식의 디지털화는 기본이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핵심 요소다.”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이 24일 개최된 최고기술경영인클럽(CTO) 정례모임에서 건설기계업계의 디지털 전환(DT)에 대한 전략 방향, 성과 등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CTO클럽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만든 국내 주요 기업 최고 기술경영임원모임으로, 신산업 및 기술혁신동향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 기술경쟁력 발전에 힘을 쏟고 있는 단체다. 손 사장은 이날 “경쟁에서 살아남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서 DT는 필수요건”이라며 “기업 운영, 일하는 방식, 사업영역의 세가지 측면에서 회사의 DT를 실현해 혁신 기업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산은 2019년 4월 미국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40여 년 간 쌓아온 비즈니스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연결 및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협업 플랫폼인 DI360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산과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전 세계에 판매된 건설장비의 실시간 가동 정보와 시장 정보 데이터를 국내에서 손쉽게 수집 및 분석, 신속하게 국가별 시장 수요
인천시 부평구 부개1동은 최근 6111부대 수도군수지원단과 함께 지역의 군용 철로변 주변 쓰레기와 하수도 적치물을 정비했다. 군부대 장병과 부개1동 직원 등 40여 명은 이날 군용 철로변에 상습적인 무단투기로 쌓여있는 쓰레기와 배수로의 나뭇가지, 낙엽 등 적치물을 정비해 장마철 배수로에 역류 등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했다. 참가자들은 일제정비를 통해 5t 덤프트럭 1대와 1t 트럭 1대 등 총 차량 2대 분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부개1동의 한 주민은 “이번 정비로 군용 철로변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줄어들고, 장마철 침수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해순 부개1동장은 “군부대와 합동작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부개1동 군용철로 부근에 무단투기 예방 홍보전단을 배포하고, 주변 상가에 쓰레기 분리배출요령 홍보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쓰레기 처리 의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하대학교는 논술고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을 위해 ‘대학초청형 논술 모의고사’를 성료한 후 ‘고교발송형 논술 모의고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하대 입학처는 지난 19일 교내로 수험생 신청자 160명을 초청해 논술 모의고사와 논술전문교수의 해설특강을 열었다. 입학처는 이날 고사장 4곳을 사전 방역한 후 방역요원을 배치하고 수험생 간 물리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모의고사를 치를 수 있게 방역을 철저히 했다. 이번 논술 모의고사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치를 수 있도록 인하대 본 논술고사와 동일하게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에서 출제했다. 인문계열의 경우 제시문 모두 고교 교과서에서 발췌했으며, 주장의 정당성과 일관성, 올바른 수치 해석과 논리적인 전개 등을 평가기준으로 제시했다. 자연계열은 고교 교육과정 내 수학적 개념을 바탕으로 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췄는지를 확인하는 논제로 출제했다. 특히 자연계열은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만 반영하고 기하, 확률과통계는 제외했다. 인하대 입학처는 이번 달 21일부터 ‘고교발송형 논술 모의고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하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고교는 인하대로부
인천송도소방서는 소방서 건물 지하층에서 현장 적응을 위해 실제상황과 비슷한 상황을 연출해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하층에서 실제 화재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사전에 포그머신기를 이용 지하실 내 농연으로 가득 채운 상태로 2인1조 버디제 활동과 송풍기, 열화상 카메라 장비 조작, 상황별 주수기법 활용 숙달,인명구조 및 긴급탈출 등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하층 화재는 협소한 공간에 공기 유입량이 적고 연기량이 많기 때문에 방향감을 찾기 어려워 소방활동에 많은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양하고 많은 장비가 동원돼야 하고 대형화재로 번지기 쉬워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이번 훈련을 통해 지하층 화재경험이 부족한 신규소방공무원을 중심으로 현장체험에 의한 대응방법을 연구하고 위험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실제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했다. 차정석 구조대장은 “지하층 화재는 실제 현장을 경험하기 힘들고 제한적”이라며 “실제 건물을 활용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훈련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
인천시 남동구가 어르신과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숙원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위해 첫 삽을 떴다. 구는 24일 인복지관 및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동구 노인복지관 및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2022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수산동 13-1번지 8589㎡ 부지에 약 14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445㎡규모로 건립된다. 대강당, 노인지회 사무실, 건강증진실 및 각종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1층에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교육지원을 위한 (특수)교실, 심리안정실, 상담실, 다목적실 등 발달장애인 교육센터가 들어선다. 평생교육센터 건립은 그간 남동구 지역 어르신들과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현 노인복지관은 시설 노후와 접근성 저하, 공간 협소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성인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돌봄 및 교육시설 또한 전무한 상태였다. 이에 구는 2017년 노인복지관 건립계획을 세우고 중앙투자심사와 도시관리계획변경, 건축계획 수립 등 절차를 진행해왔다. 평생교육센터가 개관하면 건강증진, 여가활
인천항만공사는 중국선사 SITC의 ‘CVS’(China Korea Vietnam) 서비스가 24일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신규 서비스 CVS에 투입된 에스아이티씨 다바오호는 24일 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첫 입항했으며, SITC는 2400~2500TEU급 선박 3척을 투입해 주 1회 운항할 예정이다. CVS 서비스 노선은 인천-대련-천진-청도-상해-닝보-호치민-퀴논-셔먼-인천을 기항한다. 이번 신규 서비스로 인천항과 베트남을 잇는 컨테이너 항로가 추가 개설됐다. CVS는 중국과 베트남을 동시에 기항하는 서비스로 물동량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CVS는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퀴논에 최초로 기항하는 항로로 이곳과 인천의 교역 활성화가 전망된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항과 베트남을 잇는 신규 서비스 개설로 인천항의 경쟁력 증대와 수도권 화주·포워더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며, 새로 개설되는 항로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CVS 서비스는 올들어 인천항에서 신규로 개설된 4번째 컨테이너항로이며, 이로써 인천항의 컨테이너 정기 서비스는 카페리 항로 10개를 포함해 총 66개가 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인천대학교 기초교육원에서 강의하고 있는 박제윤 객원교수가 그 동안 연구하고 강의한 내용을 총결산한 역작 ‘철학하는 과학, 과학하는 철학’(철학과현실사)을 최근 펴냈다. 모두 4권이다.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과학과 철학의 대화 내지 만남을 다루고 있다. 박 교수는 제목에서부터 과학자에게 철학을 공부하라고, 그리고 철학자에게 과학을 공부하라고 조언하면서 영국 철학자 콜링우드의 말을 인용한다: “… 자신의 과학을 철학적으로 반성해보지 못한 과학자는 결코 조수나 모방자를 벗어날 수 없다. 반면에 … 특정 분야의 자연과학에 종사해보지 못한 철학자는 결코 어리석은 철학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인문학에 속한 철학자에게 자연과학 공부가 정말 중요한가, 대표적인 어느 철학자가 어떤 과학을 공부했고, 어느 저명한 과학자가 어떻게 철학적으로 사유했는가? 과학자가 철학적으로 사유하면 어떻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얻는가?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철학적 근거는 무엇인가? 이러한 여러 의문에 대한 대답으로, 이 책은 철학과 과학의 역사적 인물들을 추적하며 과학과 철학의 밀접한 관계를 총 4권으로 엮었다. 1-3권은 고대부터 최근까지 과학철학 역사를 보여주며 4권은 최근 뇌과학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