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여고생을 집단 폭행한 또래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공동폭행 및 공동상해 등 혐의로 A(17)양 등 10대 여성 2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폭행 현장인 모텔에 있었던 B(16)군 등 10대 3명을 수사하고 있다. A양 등은 이달 16일 오후 9시께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에서 지적장애 3급인 C(16)양을 폭행해 얼굴 등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C양의 어머니는 딸과 연락이 닿지 않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위치를 확인한 뒤 해당 모텔로 찾아가 오물을 뒤집어 쓴 채 알몸 상태인 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C양은 현재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당시 폭행으로 눈·코·귀 등이 심하게 부풀어 오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C양의 어머니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전날 글을 올려 "A양 등은 딸의 옷을 벗긴 채 때리며 린스, 샴푸, 바나나, 재떨이, 씹던 껌, 변기통 물을 머리에 붓고 동영상까지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또 "딸은 눈과 귀가 심하게 멍들고 부어 앞을 보지 못하고 제대로 듣지 못할 정도"라며 "딸은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고 있으며 평생 짊어지고 갈 정신적 충격
인천시 연수구가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옥련동 송도2근린공원 내 실내체육관 건립에 본격 나선다. 다른 동에 비해 체육시설이 부족한 옥련동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것으로 지난 6월9일 ‘제21-4회 인천광역시 도시공원위원회’에 상정, 조건부 가결됐다. 체육관은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2016㎡규모로 수영장(6레인), 유아풀, 피트니스, 관리사무실 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 오는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 착공해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며 건립비는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실내체육관이 건립되는 송도2근린공원은 훼손을 최소화해 체험 공간, 커뮤니티시설 등 가족과 이웃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게 구의 계획이다. 송도2근린공원 조성사업은 구와 서해종합건설이 공동으로 시행하며 전체 부지 6만148㎡ 중 4만2429㎡는 공원으로 조성해 구로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1만7719㎡에는 공동주택을 건립한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위해 오는 25일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체육센터 건립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육관 신설이 주민들의 생활체육…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칼롭 박사(제1저자)와 허종완 교수(교신저자)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가 녹색기술(Green Technology)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에 게재됐다. 허종완 교수 연구팀은 구조물의 환경, 하중, 재료, 설계 및 시공의 다양한 확률론적 불확실성을 고려, 성능과 수명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측하기 위해 인공지능의 일종인 뉴로퍼지모델(Neuro-fuzzy Inference System)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연구팀은 인천대 전환중점연구교수사업 지원으로 이러한 개발 기술을 구조물의 건전성 평가 이외에 다른 분야로 확대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따라서 불확실한 기상·기후 조건을 고려해 일조시간과 일사량을 산출하고 태양광 발전량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6개의 최적화 알고리즘을 발굴, 기존에 개발된 뉴로퍼지모델에 결합해 변수들을 최적화면서 신뢰성 있는 새로운 예측 모델들을 개발했다. 최종적으로는 각각 모델들의 입력값에 대한 민감도 분석을 통해 적용된 파라미터들의 변화와 제안 모델들의 정확성을 비교 검증했다. 제1저자인 칼롭 박사는 이집트 Mansoura University 부교수를 겸임하고 있으며 인천대에는 2014년도부터 학술연구교수로 연
인천시 강화군에서는 요즘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찰기가 많고 맛이 일품인 웰빙식품 ‘강화섬찰쌀보리’ 수확이 한창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서해 최북단 천혜의 청정지역 강화도에서 생산된 강화섬찰쌀보리는 타 지역 보리쌀보다 찰기가 많고 맛이 좋아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5kg 소포장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보리빵, 보리고추장, 국수, 식혜 등 다양한 식품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보리는 여러 가지 비타민류와 무기성분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쌀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보충해 준다. 또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물질이 있어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리는 열량과 당분이 적으며 비만 방지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베타글루겐과 변비를 막아주는 식이섬유소가 많아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동의보감에서는 보리를 곡류의 왕이란 뜻의 ‘오곡지장’이라 기록해 영양학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편익을 위해 보리 전용 수확기인 크라스콤바인 2대를 운영하고 있다”며 “강화섬찰쌀보리가 강화섬쌀에 이어 강화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부평구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이 오는 11월까지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한 ‘우.선.(우리가 선택한)기후행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후행동은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초등학생을 둔 23가족을 시작으로 중학생(6~7월), 고등학생(8~9월), 성인(9~10월) 등 연령별로 구분해 연간 4회 운영된다.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활동기간 중 다양한 기후행동을 실천한 후 인증사진과 소감을 주 1회 SNS(밴드)에 업로드하고,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도 영상으로 자유롭게 공유할 예정이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도 펼친다. 이밖에 이상기후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보기 위해 수도권기상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열지도 그리기’도 프로그램에 포함해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체험관이 지정한 날에 신청한 장소에서 온도측정 후 인증사진과 측정결과
인천시 남동구가 교통약자의 산림 접근성을 위해 무장애나눔길을 추가 조성한다. 구는 최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전국 최대 녹색자금(10억 원)을 지원받아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 교통약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기준에 맞춘 계단을 설치하고 장애물이 없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수산 무장애나눔길은 만수2동 만부마을 둘레길 5코스 입구부터 만수산 정상(해발201m)까지 평균 6%의 완만한 경사를 휠체어(유모차)도 편안히 등반할 수 있도록 2751m규모로 계획했다. 또 전동휠체어 충전소, 핸드레일, 점자안내판, 야간조명 등을 설치하며 장애인과 모든 구민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대시설을 갖춰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16년 늘솔길공원에 이어 2019년 장아산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으며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이용률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장아산 무장애나무길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무장애나눔길 사업분야에서 1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안전하
코로나19 등으로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개최한 채용 및 취업 담당 실무자들의 산·학·연 토론회에서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가 관심을 모았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 비즈니스센터에서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한 산학연 토론-IFEZ 혁신성장 플랫폼 실무자 네트워크’ 를 온·오프 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이 지난 4월 IFEZ 입주기업들과의 양 방향 소통을 위해 마련한 ‘제1회 IFEZ 혁신성장 플랫폼’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삼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디엠바이오, 경신, 만도브로제, 블루콤, 포스크건설 등 IFEZ 입주 19개 기업 26명의 인사 분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전기·전자 분야 국산화 연구인력 부족, 판교 등으로의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유출, 영업·기술 등 일본어 전공 인력 및 현장 시공직 엔지니어 인력 부족, 대기업으로의 인력 유출 등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바이오산업 관련 담당자들은 바이오를 전공한 학생을 채용하기가 어려운 점을 들며 인력난을 호소, 눈길을 끌었다. 인사 담당자들은 인천글로벌캠퍼스 관계자들과 인재 채용에
인천시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일환으로 양육모임 지원사업 참여자를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만5세 이하 또는 만6~12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지역주민 중 네 가정이 참여하는 자조모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시 모임별 활동비 40만 원을 예산 한도에서 올해까지 지원한다. 주제는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모든 활동으로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령대별 15그룹씩 총 30그룹의 양육모임 활동을 지원, 한부모 가구 포함 모임이 우선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안내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과 허인환 동구청장이 JCI 동인천청년회의소 청년들과 여름맞이 환경 대정비에 나섰다. 지난 19일 JCI 동인천청년회의소 6월 월례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환경정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추홀구와 동구 간 경계에 있는 도원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김·허 구청장은 동인천청년회의소 회원 20여 명과 2시간 동안 도원역,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일대 환경정비에 나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김주민 JCI 동인천청년회의소 회장은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준 두 구청장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청년이 실천하고 기여할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준 동인천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포스코O&M이 정부 주관 탄소포인트제 참여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브랜드 ‘Green With POSCO'를 실현시키고자 31개 협력사까지 참여를 독려하며 개별 가정부터 빌딩·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 협력사까지 함께 탄소중립 활동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개인이나 회사, 단체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온실가스 배출량 만큼을 상쇄하기 위해 나무를 심거나 석탄 화력발전소를 대체할 에너지 시설에 투자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포스코 임직원 모두는 탄소저감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절약, 폐기물 재활용, 환경친화적 상품 사용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탄소저감활동은 에코마일리지와 탄소포인트제를 활용해 기업시민으로서 탄소중립을 위한 일상 속 변화를 유도함으로서 에너지를 절감한 만큼 지자체로부터 포인트나 현금, 상품권, 친환경제품 구매 등을 돌려받을 수 있다. 김정수 포스코O&M 사장은 “탄소포인트제로 각 지역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