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화재 위험이 높은 PCV 장착 차량 100만대에 대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을 진행한다고 미국도로교통국(NHTSA)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PCV는 크랭크케이스 내의 배출 가스 제어 장치 중의 한 부품으로 사용 유량을 조정하는 밸브로 리콜 공지에 따르면 부품공급사 말레의 생산과정상 결함으로 PCV가 과열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차량은 2006년에서 2013년 사이에 제작된 1시리즈, 3시리즈, 5시리즈 ,X3, X5, Z4 등 승용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며, 리콜 대상은 미국 91만7000대, 캐나다 9만8000대, 한국 1만8000대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국내 대기업들이 최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사고에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6일 이번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성금 30억원을 전국재해구조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총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또한 삼성은 임시 거주 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키트 1000개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성금 50억원을 전국재해구조협회에 전달해 가장 큰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성금과 별도로 긴급 복구 지원 활동, 기본 생필품 지원, 도시형 세탁구조 차량, 통합 방역 구호 차량을 투입해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SK그룹도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울진 현장 통합지휘본부 등 주요 시설 및 대피소에 와이파이와 인터넷TV,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롯데그룹은 1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더불어 롯데는 긴급구호키트 1000개와 생수, 컵라면 등 구호 물품 2만 3000개를 추가 지원한다. 두산그룹도 전국재해구조협회에 성금 5억
삼성전자와 애플이 이달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을 잇달아 선보이며 양강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중순 갤럭시 A73·A53·A33·A23 등 갤럭시 A시리즈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출시 예정인 갤럭시 A시리즈는 삼성전자 갤럭시 중저가 모델로, 동남아 지역 등 5G 상용화가 본격화되는 국가에 주력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갤럭시 A 시리즈 중 최고 사양인 A73은 스냅드래곤 750G 프로세서와 6.7인치 FHD+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 32메가픽셀, 펀치홀 전면 카메라, 후면에 쿼드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갤럭시 A 시리즈에 처음으로 1억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돼 보급형 모델이라는 인식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 A53은 6.5인치 FHD+,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에 120헤르츠 주사율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후면 쿼드 카메라에는 64메가픽셀 광각 카메라, 12메가픽셀 초광각 카메라, 5 메가픽셀 매크로 카메라, 5메가픽셀 뎁스 카메라가 지원된다. '보급형' 스마트폰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할 삼성전자의 신제품에 애플 역시 아이폰SE 3세대를 공개하며 맞
NH농협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섰다. 9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NH농협·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 지원책을 내놨다. 우선 농협은행은 5억원 이내 운전자금 등 신규 자금지원과 최대 1.0%p 우대금리 지원, 만기 도래 여신에 대한 기한 연장 등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피해기업 전담 상담센터를 운영해 금융 관련 애로 사항에 대한 상담 지원을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등 분쟁지역에 법인·공장을 설립, 진출하거나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분쟁지역 수출·납품·수입·구매 실적이 있거나 예정된 국내 중견·중소기업, 분쟁지역에 진출했거나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의 협력·납품업체를 대상으로 ‘KB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최대 5억원(피해 규모 이내)의 운전자금, 피해 시 복구 소요자금 범위 내 시설자금 등을 신규 대출해주고 최고 1.0%p 특별우대금리 할인 등도 적용한다. 3개월 이내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을 보유한 피해 기업의 경우 추가 원금 상환 없이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 할인을 받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 전격 금지로 원유 가격 폭등을 예고하며 국내도 고유가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같은 날 조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 원유 금수 조치 발표 예정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8% 이상 뛴 12.944달러까지 상승했다. 국내 정유업계의 러시아산 원유 비중은 5%로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러시아 원유 의존도가 높은 유럽연합(EU) 등이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에 동참할 경우 대체 원유 확보 경쟁으로 유가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국내 유가는 지난해 11월 유류세 인하 조치 이전 가격으로 돌아갔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9일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80.11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로 리터당 1953원을 달성하며 2000원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정민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부연구위원은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애플이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 3세대 제품을 공개했다. 2년 여 만에 공개된 이번 아이폰SE는 보급형 라인 중 처음으로 5G가 적용된 제품이며 프리미엄 라인 아이폰13의 최신 칩셋이 탑재돼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애플은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 애플파크에서 온라인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SE를 발표했다. 카이앤 드랜스 애플 월드와이드 아이폰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올해 애플은 역대 가장 강력하고 견고하면서도 향상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자랑하는 아이폰SE를 탄생시켰고, 이는 향상된 카메라 기능을 제공하는 아이폰13 라인업과 동일한 칩인 A15 바이오닉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이폰SE는 항공 우주 등급 알루미늄과 글래스 디자인으로 외형이 디자인됐으며 IP67 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이 제공되고 기존 아이폰의 친숙한 터치ID 홈버튼으로 구성됐다. 아이폰13에도 탑재된 칩셋은 A15 바이오닉으로, 앱 실행부터 전문적인 작업 처리까지 손쉽게 처리 가능하다. A15 바이오닉은 현재 스마트폰 사상 가장 빠른 CPU인 6코어 CPU를 장착하고 있으며 2개 고성능 코어 및 4개의 고효율 코어를 갖췄다. 16코어 뉴럴엔진은 초당 15조 80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이 지난 8일 해빙기 위험요인 사전파악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전북과 경기 일대 사업 현장을 불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사전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수립여부를 확인하고축대 및 토사 붕괴, 지반침하, 건설장비 점검 등 안전사고 취약 부분에 대해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주요사고 원인으로 나타난 추락 및 건설장비 충돌 등 기존 중대재해 원인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고 유형별 안전관리가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및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이병호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사 지연과 같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안전은 비용이나 속도에 양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안전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확립해야하는 만큼 현장에서부터 안전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해빙기에는 겨울 동안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공사(公社)는 흙막이 가설구조물 등 안전사고 취약공종에 대한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보완하고 추가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넷마블과 계열사인 코웨이는 최근 경상북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생활지원, 화재 진압과 잔불처리에 필요한 방진 마스크, 안구 보호용 고글 등 소방용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넷마블·코웨이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과 산불 진압에 헌신하고 있는 소방 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으며 조속한 진압과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러시아가 한국을 비우호국가로 지정함에 따라 수출 의존도가 높은 도 내 중소기업도 부정적 영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7일(현지 시각) 러시아 정부는 정부령을 통해 자국과 자국 기업, 러시아인 등에 비우호적 행동을 한 국가와 지역 목록을 발표했다. 러시아 지정 비우호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유럽연합(EU) 회원국, 캐나다, 뉴질랜드, 노르웨이, 싱가포르, 대만, 우크라이나 등이다. 비우호국가에 포함된 국가들에는 외교적 제한과 각종 제재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경제 제재를 단행한 국가 및 기업에 대한 조치인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발발 이후 수출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러시아의 비우호국가 지정은 도내 중소기업의 피해를 가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우크라 사태 이후 지난 7일까지 총 1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스위프트 중단으로 인한 수출대금 미회수, 러시아 측 주문 중단으로 인한 수출 물량 감소, 러 현지의 원자재 선적 중단 등 분야별(수출, 금융, 원자재 등)로 그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 對…
수원축산농협은 8일 본점 청사에서 2022년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목표 조인식’을 개최했다. 성과목표 조인식은 조합장과 각 단위 조직의 직책자 간에 경영 성과에 대한 계약 체결을 통해 각 부서별 성과목표 달성을 약속하고 각 부서장은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음으로써 조직의 책임 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각 사업 부서장과 경영 성과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성과중심의 조직운영 방침 재확인과 경영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지속으로 인해 사업 환경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합심한 덕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2년에도 전 임직원이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 성과 목표를 달성하고 조합 비전 구현의 초석을 다지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