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손잡고 매년 바이오 분야 전문가를 배출한다. 인하대는 17일 대학 본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은 ▲재직자의 재교육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사과정 신설 ▲향후 석·박사 연계 및 대학원과정 신설 등 교육, 연구부문에서 공동연구와 인력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하대는 2026년까지 5년 간 생명공학과 및 대학원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와 해당학과 교수진을 중심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재직자 교육과정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인하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공정 전문가를 배출할 것으로, 삼성바이오는 임직원들이 전문 과정을 통해 학위를 취득하고 직무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인하대는 지난 1월 글로벌 바이오기업 싸이티바와 바이오 산업체 전문 인력양성 및 바이오프로세스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에는 인천대·가천대와 청라의료복합타운 내 디지털바이오메디컬 사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김용신 삼성바이오 글로벌지원센터장은 "인하대의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임직
인천본부세관은 최근 국내 명품 구매 수요 증가에 편승해 신변과 여행자 휴대품에 은닉하는 방법으로 고가의 해외 유명상표 시계 83점을 밀수입하려던 외국인 여행자 2명과 국내 인수책 1명을 검거, 검찰에 불구속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문가의 감정결과에 따르면 이들이 밀수입한 시계 83점의 시중 판매가격은 33억 원을 호가하며 특히 그 중 일부 제품은 개당 1억4000만 원 상당에 달했다. A씨 등 일당은 고급 시계를 수입할 때 부과되는 고액의 세금을 회피할 목적으로 부피가 큰 시계 케이스는 국제 특송화물이나 국제우편을 이용해 따로 반입하고, 시계 본체와 보증서만 신변과 가방 등에 은닉해 직접 휴대 반입하는 방법으로 밀수입을 시도하다 세관의 휴대품 검사 과정에서 적발됐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로 인한 해외여행 제한으로 국내에서 고가 명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밀수 차익을 노린 유사 범죄가 지속적으로 시도될 것으로 보인다”며 “여행자 휴대품을 가장한 밀수입 행위를 비롯해 온라인 및 SNS를 통한 불법 해외 명품거래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보 분석을 실시하는 등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및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 사고를 대비해 선제적 대응 태세 강화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2년 간 인천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는 793건이다. 집중호우와 물놀이 성수기인 7~8월에 전체의 절반이 넘는 469건(59%)이 집중 발생했다. 이에 공단소방서는 2021년 수난사고 대비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구조대원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수난사고 집중 교육·훈련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일제 정비 ▲수난구조장비 확충 및 유지관리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점검 및 유지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언론 홍보 등을 추진한다. 김준태 서장은 “매년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다”며 “사고 빈발 지역 사전 안전조치 등 사전 예방대책과 구조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제도가 다음달 6일부터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2021년 1월5일 개정되고 6개월의 유예기간을 뒀다. 기존의 화재배상책임보험은 2021년 7월5일까지만 효력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보장내용을 변경하거나 새로 가입해야 한다.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은 방화 등 다중이용업주의 과실이 없더라도 화재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가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한 것이다. 다중이용업소 영업주가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 가입 관련 문의사항은 송도소방서 소방민원팀(☎032-870-6624)로 연락하면 된다. 김종현 소방민원팀장은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과 영업주가 불이익 받는 일이 없도록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중국(산둥)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구역 간에 바이오의약 등의 교류와 협력을 토대로 하는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쟈오스위(趙士玉) 칭다오자유무역시험구관리위원회 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이 중국(산둥)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구역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무협약은 양 측이 ▲바이오의약, 항만·항공물류, 첨단기술·제조업, 금융서비스, 관광·문화산업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 강화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환승을 위한 물류센터, 복합운송서비스(RFS), 산업별 연구개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노력한다는 게 골자다. 이번 업무협약은 칭다오자유무역구역과 산둥성 상무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국(산둥)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구역 개방협력 및 프로젝트 촉진대회’를 계기로 칭다오자유무역시험구관리위가 인천경제청에 체결을 요청해옴에 따라 맺어졌다. 칭다오구역은 산둥성 동남부에 위치한 칭다오시의 자유무역구로 지난 2019년 8월 설립됐으며 면적 52.43㎢에 항공 해운 물류, 무역, 금융, 첨단 제조업 등이 중점 산업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청
인천문화재단은 두 번째 삶을 준비하는 신중년(만 50~64세) 세대를 대상으로 ‘2021 인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생활학교·예술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시 쓰는 생활의 기술, 읽고 쓰는 몸을 위한 예술’을 주제로 생활학교(의상, 농사, 요리), 예술학교(음악, 드로잉, 영상미디어) 6개 과정이 운영되며 만 50세~64세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과정 당 10~15회 프로그램으로 80% 이상 참여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에 한해 심화과정인 ‘생애전환 워크숍’과 ‘전환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두 번째 삶을 위한 열린 학습플랫폼으로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생애전환기를 맞은 신중년 세대가 전환의 관점에서 삶을 재해석하는 경험을 통해 주체적이고 문화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문화재단,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인천서구평생학습관, 연수문화원,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기초과정인 생활학교·예술학교, 심화과정인 생애전환 워크숍과 전환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로 두 번째 삶을
인천시는 용방앗간, 덕수갈비, 청실헤어데코미용실 등 부평구와 계양구의 특색있는 가게 6곳을 ‘이어가게’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가게 선정은 인천에서 30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고 대를 이어오거나 업종 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한 특색있는 가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역사성 ▲희소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및 ▲확장성 등을 종합평가해 결정했다. 부평구와 계양구를 대상으로 한 올해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방앗간이라는 업소 자체가 희소화 됐는데 현시대 트랜드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가루들을 빻고 또 그것을 환으로 만들어 주기도 하고 있는 ‘용방앗간’, 프랜차이즈 가게들이 많은 현시대에 고기집으로 오랜 세월을 버터 오는게 쉽지 않음에도 음식맛과 마케팅을 계속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2대째 이어오고 있는 ‘덕수갈비’, 건어물이 주요 상품이지만 매출증대 등을 위해 다른 가공식품도 판매하면서 2대째 운영하고 있는‘영광상회’ 등이다. 또 도장과 고무인으로 시작해 활자를 이용해 명함인쇄 등으로 점점 발전해 아버지의 대를 이어 2대째 운영하고 있는‘정인기획사’, 어머니에서 딸로 대를 이어오고 있는 미용학 박사가 운영하는 ‘청실헤어데코미용실’, 시어머니에서 며느리로 이어
인천시는 지난 4월9일 발표한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전략’과 관련한 정부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1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학·연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산업기술 분야의 시설·장비 조성을 지원하는 것이다.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돼 인천대학교 부지에 구축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인천대,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 협력한다. 시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생분해도, 분해 산물의 생태독성, 플라스틱 온실가스 저감 확인 위한 바이오매스 함량평가 등 시험평가 인프라와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생산-폐기-재자원화 등 전주기적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바이오 폐기물 실증시설, 석유계 생분해성 원료 개발 지원을 위한 파일럿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생분해 및 바이오매스 분야에 대해 센터가 발행한 성적서가 해외에서 인정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와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생분해성 플라스틱에 대해 ‘DIN…
인천시청 신관에 장애인화장실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지난 3월 문을 연 인천시청 신관에 장애인화장실과 편의시설이 없어 시 인권보호관에 장애인차별 진정을 접수했고, 최근 시정권고안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 인권보호관은 진정에 대해 "신청사 장애인화장실 미설치는 장애인에 대한 편의제공 위반 및 이동, 접근을 제한한 장애인차별에 해당된다"며 "차별소지를 해소하고 요건에 부합하는 행정을 추구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의도적, 묵시적으로 공적 편의를 위해 장애인 등에 대한 차별에 해당하는 사항을 목적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시는 시의 행정사무를 관장하는 주체로서 장애인 등에 대해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권고안을 통보했다. 이와 함께 건축물의 구조적 허용범위 내 장애인 등에 대한 편의시설 및 부속물 설치를 이행하고,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주 이내에 조치계획과 2개월 이내에 권고에 따른 조치결과를 제출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관 청사는 인천시의회 정문 건너편 구월지웰시티 오피스동 5∼16층으로 민원인 불편 해소와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송도 미추홀타워에 있던 일자리본부, 해양항공국 등 총
인천시는 1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2021년 하반기 승진자 242명을 의결했다. 2급 이사관 승진의결자는 최정규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 1명이다. 3급 부이사관 승진의결자는 정형섭 행정국 총무과장, 고춘식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조성표 교통국 철도과장 등 3명이다. 이밖에 4급 서기관 27명, 5급 사무관 63명, 6급 이하 145명, 의회 3명이다. 하반기 인사일정은 17~18일 의회사무처 근무희망자 공모 및 희망 전보 부서 입력(5순위까지), 21일 부서장 부서전입자 추천, 7월9일 인사발령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