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년 간 지지부진했던 청라 의료복합타운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가 최근 마감된 결과 국내 굴지의 대형병원들이 참여한 컨소시엄 5곳이 뛰어들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판은 본격적으로 펼쳐졌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청라주민은 물론 인천시민들은 개발이익에 대한 투명성이 담보되고, 당초 취지에 맞는 의료복합타운이 조성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그렇지 않게 진행돼온 사업들을 최근까지도 여럿 봐온 탓이다. 본보는 3차례에 걸쳐 청라 의료복합타운사업의 지향점을 제시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 추진 7년 만에 흥행…왜? 2. 청라의료복합타운, 꼼꼼한 잣대로 사업자 선정해야 3. 청라의료복합타운이 가져올 미래는 사업자의 수익을 극대화한 청라 의료복합타운사업과 관련,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재투자 측면에서 사업자 선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역사회에서 나오고 있다. 개발사업이 아니라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려한 한다는 얘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컨소시엄들이 각자 평가항목에 따라 준비한 사업제안서를 받아 7월 중 우선협상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평가항목은 크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과 관련해 전문적인 항공정비와 조종사 교육·훈련 서비스의 인천 집적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경실련‧인천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열린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바람직한 통합방향” 토론회에서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토론회는 대한항공‧아시아나의 바람직한 통합 방향 모색,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직면한 항공산업의 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교수가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바람직한 통합방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인천상공회의소·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토론에 참여했다. 한국산업은행은 서면으로 입장을 밝혔다. 허 교수는 국내·외 항공산업의 현황,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관련 쟁점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양 사 통합방향을 제시했다. 허 교수는 “양 사의 통합은 산업의 보호와 유지, 산업경쟁력 강화에 우선해야 한다”며 “고용안정, 투명경영 등의 이행은 이미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 사 통합은 글로벌 비즈니스 측면에서 바라봐야 하며, 통합이 시장의 독과점을 가져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독과점으로
새터민 정착지원을 위한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정인성)과 사회적기업 (주)송도에스이(이사장 김권중)가 인천YMCA 아카데미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송도에스이의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고, 새터민이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자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새터민 조영숙씨는 "초창기 포스코 등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의 손길이 10여 년이 지난 현재 끊긴 것 같아 아쉬운 감이 든다" 며 어려운 상황을 토로했다. 정인성 이사장은 "송도에스이가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구성원들도 열심히 하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남북하나재단은 새터민의 자립과 지원에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권중 이사장은 "새터민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직장 내에서 차별받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시한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남북하나재단은 탈북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돕기 위해 초기정착부터 생활보호, 취업 및 교육지원, 통일미래리더 양성, 국민인식개선 캠페인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
인천시 연수구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는 15일 지역의 홀몸어르신 60세대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이어오는 행사로, 부녀회는 김장김치 맛이 시들해질 무렵 오이김치 등 계절김치와 멸치볶음, 장조림 등 반찬을 준비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부녀회는 재료 구매부터 조리까지 회원들이 나서 손수 반찬을 준비했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도 점검했다. 장효순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즐겁게 반찬을 만들었다”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5일 교육위 전체회의실에서 ‘대학생·대학원생에게 듣는 문재인정부 고등교육정책 평가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 소통·경청 정책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1대 국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들이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 교육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는 한편 그 동안 코로나19로 부족했던 교육정책 당사자들과의 대화를 확대하고,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에서는 최은옥 고등교육정책실장, 최우성 대학재정장학과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대학교육연구소 연덕원 연구원,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김주호 팀장이 시민사회를 대표해 참석했고 대학생·대학원생 단체에서도 총 11명이 함께 했다. 유기홍 교육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간담회에선 연덕원 연구원이 ‘문재인정부 고등교육정책 평가’를, 최우성 과장이 ‘문재인정부 고등교육정책-등록금 경감 대책 중심’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등록금 반환 문제, 대학 등록금심의위원회, 국가장학금 제도부터 학내 민주주의 활성화까지 고등교육 현안을 두고 당사자들이 소통하고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전국대학생네
▲ 오전 8시 공직자 아카데미/ 온라인 ▲ 오전 10시30분 정책현안회의/ 시청 영상회의실 ▲ 오후 2시 사회적비용 절감을 위한 데이타 공동활용 업무협약/ 시청 대접견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 중 'ESG 경영'에 대한 정보량(포스팅 수)을 집계한 결과 한국전력공사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올 1~3월 시장형 공기업 11곳의 'ESG 경영' 유명 인터넷 SNS 키워드 포스팅 수를 집계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ESG 경영'은 기업이 자원 재활용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섬과 동시에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지배구조 확립 등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경영이념이다. 연구소가 분석한 정보량은 ▲한국전력공사(580건) ▲한국동서발전(483건) ▲한국남동발전(152건) 순이었으며 이어 한국남부발전 91건, 한국서부발전 66건, 한국중부발전 58건, 한국지역난방공사 43건, 한국가스공사 40건, 한국수력원자력 19건이었다. 1분기 가장 많은 포스팅을 기록한 한국전력공사는 발전 자회사와 협업을 통해 41.2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 구축과 함께 2030년까지 배출 전망치(BAU) 대비 4700만 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지난 한해 발생한 석탄재를 레미콘 혼화재, 시멘트 원료 등 친환경으로 재활용해 재활용률 100%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강소특구(에코사이언스파크) 지정사업이 암초를 만났다. 예산 책정을 놓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규 지정을 위한 심사는 잠정 보류됐다. 시는 서구 한국환경산업연구단지 일대와 검단2일반사업단지 부지 1.9㎢에 대해 강소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에코사이언스파크 강소특구사업은 인천형 뉴딜정책 10대 대표 과제 중 하나로 서구에 있는 환경산업연구단지와 검단2일반산업단지 예정지 일대를 대상으로 환경산업 연구개발 특구를 조성하는 게 골자다. 이 사업은 4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들여 인천시, 인천대학교, 서구 등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와 5억2000만 원을 들여 ‘특구개발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고 ‘인천 에코사이언스파크 강소연구개발특구 종합계획(안)’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은 ‘환경기술의 혁신적 개발 및 사업화를 실현하는 에코사이언스파크’를 비전으로 환경산업 인프라를 연계한 기술집약적 허브를 구축하고 글로벌 유망 연구소기업 육성을 통한 특구 성공모델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과기부는 올해 상반기 강소특구 지정심사 절차에 착수해 하반기 중 특구지정 및
인천공단소방서는 여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고충 상담 등을 위해 여성소방공무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직원으로서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격의 없는 소통 방식으로 진행해 여성소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간담회 추진배경 안내 및 서장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 ▲직장 내 성희롱 등 비위행위 근절을 위한 토론 및 제안 ▲인사 등 근무에 대한 고충, 애로사항 건의 및 청취 ▲여성공무원으로서 애로 및 복지향상에 관한 건의사항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여성 소방공무원의 특성을 살려 각자의 역할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여성 소방공무원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낸다”며 “소방분야에서 여직원들의 역할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모두가 근무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연수구 내 거주하는 외국인 부모를 대상으로 조리법 공모전인 ‘집COOK! 손으로 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 가을 개최되는 ICLC 가치에 부합하는 세계 화합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 특색을 반영한 외국인 부모의 조리법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연수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등 수상자 조리법은 전문 영양사의 영양, 위생교육을 거쳐 영상으로 제작돼 추후 온라인 요리교실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ccfsm.foodnara.go.kr/yeonsu/)와 카카오채널(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진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일반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공유해 어린이들의 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