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직원의 수천억대 횡령 사고로 논란이 인 오스템임플란트가 입장문을 내고 경영 활동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횡령금액 회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5일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는 입장문을 통해 “사상 초유의 사태로 주주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횡령 금액 회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엄 대표이사는 횡령 금액의 규모는 크나 이에 따른 적자 발생은 일시적 상황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횡령 금액 1880억원이 2020년 기준 자기자본의 91.8% 수준이라, 자기자본이 거의 없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엄 대표이사는 “2021년 말 기준으로 예상되는 자기자본의 약 59% 수준”이라며 “회사의 재무상태를 훼손하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횡령 금액을 모두 손실 처리할 경우 당기순이익은 수백억 원 적자로 기록될 수 있다”면서도 “횡령 금액이 반환되는 대로 당기순이익은 반환금액만큼 증가하므로 2021년 당기순이익은 적은 숫자이지만 흑자로 기록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잘나가던 아파트 분양시장에 최근 적신호가 켜졌다. 지방을 중심으로 청약 미달 단지가 증가하고, '흥행 불패'였던 수도권에서는 미계약 단지들이 눈에 띄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분양대금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는 등 대출 규제가 대폭 강화된 가운데 집값 약세 지역도 늘고 있어 입주나 분양물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대구·경북 등 청약 미달 줄이어…작년 4분기 지방 분양 26% 가구수 못 채워 5일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분양된 대구·경북 등 지방 아파트 단지에서 무더기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달 14∼16일에 청약한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358가구 청약에서 1, 2순위까지 모두 85명만 신청해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 같은 기간에 청약받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와 동구 효목동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도 2순위까지 모두 미달됐다. 역시 지난달 13∼15일 분양한 경북 포항시 남구 남포항 태왕아너스와 8∼10일에 청약을 받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A2블록과 A4블록도 마찬가지
설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명절 선물로 수요가 많은 사과와 배, 굴비 가격은 지난해 설 때보다 하락했지만, 한우 가격은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이마트에 따르면 과일은 작황 개선으로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시세도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이마트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를 인용해 2020년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기상 여건 덕분에 지난해 사과와 배 생산량이 각각 전년보다 13.2%, 39.3% 늘었다고 설명했다.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사과와 배의 월평균 도매가는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할 때 2020년 12월보다 20% 이상 낮아졌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배와 사과 선물세트 가격을 최대 20% 낮췄다. 또 선물세트에 사용되는 배는 지난해 700g 이상 대과 비율이 전체 원물 중 20%였지만 올해는 850g 이상 대과 비율을 40%로 확대했다. 지난해 설 때 나주와 천안 배 선물세트를 3만세트 준비했던 데서 올해는 6만7천세트로 물량도 2배 이상 늘렸다. 수산물 중에서는 지난해 11월 기준 참조기 1kg당 산지 가격이 1만730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자료 기준)으로, 전년 동월의 1만944원보다 2%가량 내렸다. 지난해 참조기 생산
코로나19 장기화에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로 여행 및 교통서비스 이용이 전월대비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2021년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16.5%가 급증한 17조 5077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2조 5287억 원으로, 71.6%를 육박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배달 음식 서비스 이용이 전년 동월 대비 4293억 원(26.1%)가 증가했다. 온라인을 통한 음·식료품 주문 역시 3265억 원(18.5%) 늘었다. 또 여행 및 교통서비스 이용 역시 3242억 원(46.6%)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와 여행·교통서비스 증가 이유를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와 외식, 여행·숙박 등 소비쿠폰 지원 재개가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 음·식료품 주문 증가의 경우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온라인쇼핑몰 할인행사 등으로 거래액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가전·전자·통신기기(-527억 원·-2.4%), 스포츠·레저용품(-352억 원·-5.5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 SM우방산업은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SM우방산업 관계자는 “선포식은 회사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인 ‘생명 존중에 최선을 다하며 무재해를 실현하고 안전보건법규를 엄격히 준수한다’는 SM그룹의 경영 의지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제정 등 중대재해 근절을 통한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함”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전보건조직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안전보건 경영본부를 신설했으며 안전보건업무만 전담하는 안전보건팀을 설치했다. 더불어 우방산업은 안전보건경영체계 수준 향상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과 현재 운영중인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KOSHA-MS로의 전환을 준비중이다. 조유선 SM우방산업 대표는 “지속적인 안전과 보건을 모든 경영활동의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건설업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부동산 정책’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4일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 광명시 소재 기아 소하리공장에서 2022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위기 극복과 국민 대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위기에 따른 극복 방안을 내세운 이 후보는 차기 정권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평가된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유연하지만 다소 과감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재명 후보는 “부동산 문제 역시 가격만 억누르며 시장과 싸우기보다 무주택 실수요자와 1주택자 보호를 핵심 목표로 삼고 충분한 공급과 시장 안정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주택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유예, 불합리한 종합부동산세 시정과 마찬가지로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방향으로 재건축·재개발 규제도 완화하겠다”며 “이재명 정부는 오직 국민, 오직 민생만 바라보겠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이번 설날 전, 주택 공급 관련 대규모 택지 지정 방식 내용 발표를 예고하며 부동산 안정화 방안 구체화를 예고했다. 이 후보는 “주택, 부동산 문제는 전문가들의 예측처럼 변곡점을 지나고 있는 상태가 아니겠나. 일부에서는 작년 연말로 이미 지났다는 주장
CJ제일제당이 K-푸드 세계 시장 공략에 집중하기 위해 글로벌 헤드쿼터(HQ) 조직으로 진화한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본사를 글로벌 HQ와 한국(Region) 식품사업으로 분리한다고 4일 밝혔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올해는 그룹 4대 성장엔진 강화에 전사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국내 및 해외 사업의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미래 지향적이며 혁신적인 조직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HQ에는 마케팅, R&D, 생산 등의 주요 기능을 편제해 국내를 비롯한 해외 전 지역의 사업을 관리한다. 특히 마케팅 분야는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트렌드를 분석하고, 생산은 제조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해외 생산기지에 전파한다. 또한 글로벌 HQ 산하에 식품성장추진실을 신설해 6대 글로벌 전략제품(GSP, 만두/치킨/김/김치/ K-소스/가공밥)을 대형화하고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직 내에 흩어져 있던 GSP 조직을 모았다. 식품성장추진실 산하 전략기획 1ž2 담당은 미주, 아태, 유럽 등 권역별 성장 전략기획뿐 아니라 식물성 식품 사업(Plant-based), 스타트업 투
삼성전자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간)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서 AI·IoT·5G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하고 더 나아가 고객 경험을 연결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한다. 특히 개막일 하루 앞서 진행되는 기조연설 주제인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을 표현하는 다채로운 영상도 선보인다. CES에 삼성전자는 'IoT 허브' 기능으로 간편하게 스마트 홈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2022년형 스마트 TV, 사용자의 선호도와 냉장고에 있는 식자재를 분석해 최적의 레시피를 추천해주고 조리기기와 연결해 주는 ‘스마트싱스 쿠킹’, 최대 2개월간의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에너지 절약 계획을 세워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등을 선보인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Neo QLED', '라이프스타일 TV’를 중심으로 ▲실제에 가까운 화질 ▲몰입도 높은 사운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스크린과 스마트 기능을 통해 '스크린 에브리웨어, 스크린 포 올(Screens Everywhere, Screens for All)' 비전을 구체화한다. 삼성전자는 특히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동절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관련 기관에 신고를 당부했다. 4일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과수화상병 예방수칙을 담은 리플릿 500부를 제작해 도내 사과와 배 농가를 대상으로 배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리플릿은 과수화상병 궤양 증상과 동절기 전정작업 시 유의 사항이 담겼다. 또 부위별 과수화상병 의심증상 및 신고 방법 등이 포함돼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180여종에서 발병한다. 주로 잎, 꽃, 가지, 과일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는 듯한 모습을 띤다. 전파 속도도 빨라 검역상 금지병해충에 속한다. 도농기원은 지난해 7개 시군 184농가 99.3ha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과수원을 모두 매몰 방제한 만큼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지자체의 현장 조사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자가 예찰을 통한 신고 등 안전 영농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석철 경기농업기술원장은 “동절기 전정작업 시 과수화상병 궤양으로 의심된다면 농업기술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 반드시 신고하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매년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IT·가전제품 전시회 ‘CES 2022'서 NFT·메타버스·로빌리티(Robot+Mobility)가 2022년을 이끌 트렌드로 귀추가 주목된다. CES 2022에서는 엔터테이먼트를 주제로 한 C-스페이스에서 NFT의 관련기술이 예술업계에 급격히 번지는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는 콘퍼런스와 디지털 자산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C-스페이스에는 NFT 거래 플랫폼 니프티게이트웨이와 미국 프로농구 NFT NBA톱샷 등의 NFT 플랫폼들이 참가해 관련 작품을 전시한다. ‘그린 엑셀러레이션’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현대모비스는 관람객이 키오스크를 통해 생성한 자신만의 캐릭터로 현대 모비스의 메타버스 'M.VIsion Town'에 입장할 수 있다. M.VIsion Town에서는 현대모비스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컨셉트카인 M.Vision POP과 M.Vision 2GO가 전시되어 있으며, 현대모비스는 두 차량을 현장에 전시해 관람객이 메타버스 속 체험과 더불어 실물도 관람 할 수 있도록 한다. LG전자는 실제 집과 같은 메타버스를 이용한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 LG 씽큐·LG 홈·LG 오브제 컬렉션 3가지 테마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