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은행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에 육박하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족들의 고심이 깊어진다. 1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사이트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NH농협은행·신한·우리·하나)의 이달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3.580~5.230% 수준이다. 고정 금리는 연 4.060~5.770%로 더 크게 치솟았다. 잇단 금리 인상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가중되자 도 내 전/월세 거래량도 다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기준 경기도 내 이달 전/월세 거래량은 6951호로, 중순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지난달 거래량(1만 7082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7개월간 상승세를 이어온 코픽스(COFIX)가 하락해 주택담보 대출 금리 인하가 기대된다. 15일 발표된 올해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1.69%) 대비 0.05%P 내린 1.64%로 나타났다. 국내 8개 은행이 대출에 쓰일 자금을 조달하는데 사용된 비용을 나타내는 지표인 코픽스가 감소한 것은 고금리로 인해 가계 대출이 줄어들어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8개월 증가했던 코픽스의 이달 하락…
스타벅스 코리아가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와 함께 향후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확산 캠페인 등에 공동 협력해 나간다. 스타벅스는 지난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동물자유연대에 유기동물 지원 기금 1억원을 기부하는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을 오픈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펫 파크를 선보인 바 있는 스타벅스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향후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및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펫티켓 캠페인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펫티켓 캠페인은 반려동물과 공공장소에서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주의 사항과 반려동물을 만났을 때의 올바른 행동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스타벅스와 동물자유연대는 펫티켓을 전파하기 위한 영상 제작과 고객들에게 제공할 배변 봉투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유기동물 입양을 통해 가족이 된 사연을 가진 반려동물가족 스토리 전시를 진행하는 등 향후 동물자유연대와 유기동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업도 진행한다.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는 “이번 스타벅스와의 협업 및 캠페인을 통해 국내 반려동물문화에 대
남양유업이 오는 17일부터 커피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진행한다. 남양유업은 최근 국제적 커피 시세 폭등과 물류비 및 인건비 등 전반적인 생산 비용 증가에 따라 불가피하게 출고가 인상을 결정했다. 스틱 커피 제품들의 출고가 인상은 약 8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평균 9.5%, RTD 컵커피 제품들은 평균 7.5% 인상된다. 남양유업은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커피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진행한 가운데, 회사는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 요인의 일부만 반영해 가격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에 이어 코스피 상장사 계양전기에서 직원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계양전기는 재무팀 직원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가 있다며 사정당국에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횡령 추정 금액은 245억원으로 계양전기 자기자본(1926억원)의 12.7%에 달한다. 계양전기 임영환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에 이번 사태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했다. 임영환 대표는 "245억원이라는 횡령사고와 주식거래정지라는 불미스러운 일을 전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15일 횡령 사실을 확인한 즉시 경찰에 고소했으며 횡령금액 회수와 조속한 주식거래 재개를 위해 전사적으로 집중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직원의 횡령 혐의로 계양전기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알리고 주식 매매를 정지시켰다. 거래소는 내달 10일까지 계양전기가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편집자주_지난해 농축산인들은 끝날 듯 끝나지 않은 코로나 19 사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 입국 제한으로 영농철 일손부족 현상은 계속됐고, 학교급식을 책임졌던 친환경 농가들은 등교 제한이라는 변수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뿐 아니라 산지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과 고병원성 AI 발발 등 으로 공들여 지은 한해 농사에 대한 ‘보상’이 아닌 ‘허탈감’으로 돌아왔다. 김길수 신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결국 농민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기 위한 농협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김길수 본부장은 “농업인이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의 가격경쟁력을 제고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겠다”라며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경기도의 모든 농업인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 입국 제한 등 영농철 일손 부족 현상이 몇년 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 농촌인력중개 추진목표는 2021년 17만명 대비 3만명이 늘어난 20만명이다. 유·무상 농작업 인력 종합 중개·관리 및 프로모션 역시 계획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
삼성전자는 내달 1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제 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김한조·한화진·김준성) 선임, 사내이사(경계현·노태문·박학규·이정배) 선임, 감사위원(김한조·김종훈)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주주들은 3월 6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주들은 전자투표시스템에서 주주 정보를 등록한 후, 소집공고와 의안별 상세 내역 등을 확인하고 의안별로 '투표행사' 버튼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은 지난해부터 주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24시간 전자투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삼성전자는 주주 편의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주총장 온라인 중계를 도입했다. 3월 초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중계 시청을 위한 사전 신청 안내가 나갈 예정이다. 주주들은 별도로 마련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중계 시청을 신청하고 안건별 질문도 등록할 수 있다. 신청 기
국내 치킨프렌차이즈 bhc의 원부자재 가격이 지난해 수차례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bhc는 지난해 본사에서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부자재 가격을 무려 일곱 차례 인상했다. 지난해 12월 bhc는 전국 가맹점에 치킨 무,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양념 소스 등 영업 핵심 품목들의 공급가를 최대 14.5% 인상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bhc가 공문을 통해 가격 인상을 고지한 품목은 총 51개로 평균 인상 폭은 6.8%다. bhc는 인상과 관련해 점주들에게 "원부자재 인상, 환율 상승, 인건비와 해상 운임 상승 등 대외적인 상황으로 본사에서 가맹점에 판매하는 공급가격 인상 요소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공급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 위해 방어했지만, 본사에서 더 감내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공급가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bhc는 '가맹점주 보호'를 명분으로 소비자 가격을 인상하면서 동시에 가맹점 공급가도 인상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bhc 측은 "한국일보의 보도는 비교군이 잘못됐다"며 "(자사와) 판관비를 비교할 수 있는 브랜드와 비교하면 가맹점을 이용하거나 공급가를 통해 이익을 취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는 15일 경기도 지역농협 인사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동시채용 실시 계획을 의결했고 밝혔다. 경기농협 채용은 서류 및 온라인 인·적성 평가, 필기시험, 면접시험, 신체검사를 통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경기농협은 채용 공정화를 위해 서류 및 온라인 인·적성 평가와 필기시험을 외부 업체에 위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외부 전문 면접관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김길수 본부장은 “농협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진취적이고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기 바란다”며 “경기농협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경기도 농·축협 신규직원 동시채용은 상반기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향후 농협 채용홈페이지의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온라인 SME(중∙소상공인)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2곳에 신규 투자했다. 투자 대상이 된 스타트업은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 ‘뉴베슬’이다.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라플라스 애널리틱스’는 판매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판매자는 전문적인 개발 지식이 없어도 데이터를 이해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 코호트(동질집단 고객) 분석, 고객 생애 가치, 재구매율 등 다양한 지표 분석뿐 아니라 비즈니스 문제점을 진단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맞춤형 전략도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액션 템플릿과 함께 추천한다. 현재 80여 개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했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페24 입점 업체도 손쉽게 연동 가능하다. 뉴베슬이 운영하는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사업은 SME 브랜드가 한 단계 더 도약해 성장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인수∙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채널 확장, 운영 및 공급망 최적화, 신제품 발굴 등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익을 공유하는 비즈니스다. 특히 성장 한계에 부딪혀 돌파구가 필요한 소규모 브랜드 중심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The Freestyle 월드맵’을 16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더 프리스타일 체험 공간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확대함으로써 MZ세대에게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The Freestyle 월드맵’은 사용자들이 침실·거실·주방·드레스룸·캠핑장 등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제품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월드맵을 방문한 사용자들은 더 프리스타일로 꾸며진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사진을 찍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은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180도 자유자재 회전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스크린을 세팅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외장 배터리 연결 등으로 실내외 어디서든 간편하게 나만의 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은 최근 북미·한국 등 주요 국가에서 진행한 예약판매에서 연달아 완판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특성에 맞는 체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