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9일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인 소래포구어시장 일대 등 6곳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의 신속하고 안전한 재난현장 출동체계 구축과 시민들의 화재예방 의식 고취를 위해 남동구와 남동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진입 곤란지역에 대한 길 터주기 훈련 ▲유관기관 합동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 장치함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방송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소방차가 골든타임 안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이제 ‘문화도시 부평’이다.” 인천시 부평구가 10일 ‘법정 문화도시 부평’을 공식 선포했다.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지역 문화예술인 등 99명이 참석했으며 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 및 전 세계로 생중계했다. 차 구청장은 이날 구의 문화도시 추진 의지를 설명하고,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부평을 문화도시로 선포했다. 문화관광과장의 추진경과 보고, 문화도시센터 팀장의 문화도시사업 내용 설명이 이어졌다. 문화도시 지정 및 평가관리 지원업무를 총괄하는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은 기조 발제자로 나와 ‘유기적 생명체, 문화도시’를 발표하며 문화도시의 지속성을 강조했다. 이후 차준택 구청장과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 최정한 부평구 문화도시 총괄기획가 등이 패널로 참여해 ‘부평 문화도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차 구청장은 “미래의 부평은 가까운 곳에서 문화로 삶을 충전하는 ‘15분 문화도시’, 시민 모두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활동하는 ‘포용적 문화도시’, 음악이 삶의 소리가 돼 ‘흐르는 음악도시’, ‘문화로 즐기고 일하는 창조도시’로 변화할 것”이라며 “문화도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
세계봉사단은 최근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인천 탈북민 미주택보호시설에 각각 쌀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 쌀10kg들이 50포대 (153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봉사단 회원인 박동욱 수협부개동 지점장이 미역 50개를 보탰다. 이어 남동구에 있는 인천탈북민 미주택보호시설을 찾아 쌀과 선풍기, 닭고기, 과일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세계봉사단은 ‘가슴에 사랑을 손길에 나눔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구재규 단장은 “저희의 작은 보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노력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 ‘이공계 대학원생 캐나다 교환연수 프로그램’에 해양학과 박사과정 신숙경 연구원이 해양수산양식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대상자는 한국과 캐나다 이공계 대학원생의 연구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한국연구재단과 캐나다 Mitacs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신 연구원은 캐나다 노바스코시아에 위치한 ‘St. Francis Xavier’대학교에서 해조류 분야 유명교수와 함께 ‘지구온난화로 인해 변화하는 해양환경 조건에서 블루카본 해조류의 생물학적 정화능력 평가 및 바이오매스 응용’이라는 주제로 해조류의 온실가스와 부영양화 저감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신숙경 연구원은 인천대 해양학과 BK21 글로벌블루카본 인재양성 교육연구팀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중점연구소의 블루카본 바이오매스 기반 원천소재 개발 및 해양자원 재활용 플랫폼 구축연구 등 다수의 블루카본 관련 연구도 수행 중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9일 강화 국화리 학생야영장에서 강화지역 초·중학생 자녀를 둔 4가족 16명의 교육 가족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자연으로 캠핑을 온 것 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가족 초청 간담회는 올 3월부터 시작, 4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달 행사는 강화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의 생생한 학교 생활, 강화지역 특색을 담은 마을교육공동체, 진로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참가 가족들은 강화의 특색있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 운영,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마련, 실천중심의 환경교육, 학생회 공약 이행 시스템 구축, 학생 선거교육 실시 등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했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진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때 학급 회의 정례화 등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강화했으면 한다”며 “특히 만 18세가 된 학생들이 선거권을 올바르게 행사하기 위해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실천적인 선거 교육을 실시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답변을 통해 “이렇게 가족들과 만나 학생들, 학부모님들께서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
인천공항 본사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통합해 ‘인국공노동조합’을 공식 선언했다. 인국공노조는 9일 열린 출범식에서 본사 정규직 장기호 위원장을 초대 통합위원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은 인국공 정규직 전환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고 노동자 간 연대와 고용 안정을 위한 것이다. 인천공항은 지난 2017년 노사전문가협의회를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 직접고용을 요구했지만, 채용 비리 문제가 불거지면서 경쟁 채용 도입 및 자회사 편입에 합의한 바 있다. 이후 자회사 정규직 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지난해 6월 인천공항공사가 보안검색요원 1902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고용하는 방향으로 결정하면서 일부 노동자가 해고되는 등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에 대한 문제가 야기됐다. 특히 올 2월 김경욱 사장 취임 후 방재직 노동자가 중노위로부터 부당해고 판정을 받고, 인국공사태 해결이 요원해지면서 비정규직 보안검색 노동자의 고용 불안이 지속되는 등 노노 간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장기호 통합노조 위원장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조통합은 혁신적 노동운동의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며 “상호 갈등을 해소하고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
인천시 남동구가 이달부터 저소득층 주민과 무연고 사망자에게 장례 의식과 추모 공간을 지원하는 ‘공영 장례서비스’를 추진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무연고자 사망자는 30명으로 연고지가 없거나 가족 해체, 경제적 이유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이들의 수는 증가 추세다. 그 동안 무연고 사망자들은 별도의 장례의식 없이 곧바로 화장 처리했으나 고인의 존엄성과 애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공영장례는 시신 처리와 화장 사이에 고인을 추모하는 장례서비스를 지원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따뜻하게 동행하고, 평안하게 영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서 발견된 무연고 사망자와 남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장제급여 수급자 중 미성년자이거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지원 규모는 1인당 최대 80만 원으로, 무연고자가 사망하면 구의 직권 결정으로 계약된 장례업체를 통해 공영장례를 지원한다. 특히 구는 장례서비스 지원을 위해 전문 상조업체와 용역계약을 맺고 장소는 인천가족공원 공영장례 제례실을 활용한다. 일반 장례식장 내 빈소를 사용했을 때보다 50% 이상의 예산을 절감해 제한된 예산 범위에서 사업 대상을 최대한 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바이오 관련 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1’에 참가,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 코리아는 ‘뉴 노멀: 바이오 혁신과 한계 극복’을 주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코엑스 전시관 및 컨퍼런스 룸에서 유망기술 및 사업화 관련 회의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바이오헬스산업컨벤션 행사다. 인천경제청은 이 기간 최근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를 홍보하고 해외 바이오 기업들의 한국 진출 지원에 대해 알리는 등 10여 개 해외 잠재 투자기업들과 유치 상담을 벌였다. 특히 한국 진출을 목표로 하는 유럽의 에이징 테크 기반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수탁(CRO) 기업인 프랑스 싸케어, 네덜란드 이엔티 클리니컬, 영국 시나바 컨설팅과 우리나라의 아이엔 테라퓨틱사 등의 잠재 투자사들과는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는 IR 활동도 같이 추진했다. 김태권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바이오코리아 2021 참가한 기업 및 기관들과 교류 확대를 통해 송도바이오 클러스터의 글로벌 위상이 더욱 향상 되도록 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IR을 통해 투자유치에 최선을…
인천시 강화군은 쓰레기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읍·면을 통해 품목별 재활용 전용봉투를 무료로 배부한다. 군은 소각용, 매립용으로 나뉘어있던 기존 쓰레기봉투를 투명 페트병, 캔, 플라스틱, 유리병 등 4종류로 구분해 전용봉투 50L에 넣어 배출하도록 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전용봉투는 14일부터 읍·면에서 1인당 4종류의 재활용 봉투를 각 1매씩 무료로 배부한다. 추가로 봉투가 필요하면 재활용 봉투 소진 시까지 추가 수령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쓰레기 감량을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을 마을 곳곳에 설치하고 자원관리사를 배치해 쓰레기 관리 및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군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강화읍 10곳에 설치했으며 올해 안에 200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감시카메라 290개를 확대 설치·운영한다. 감시카메라는 동작감시 기능을 갖추고 주·야간 상시 촬영해 무단투기 감시에 용이하다. 군은 지난해 전담 모니터링 요원을 활용, 상시 감시를 벌여 무단 투기 174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의 재활용률 향상을
인천시는 ㈜상아프론테크가 10일 인천시 푸드마켓사업 활성화를 위해 현금 1500만 원 및 마스크 1만 장 등 총 2000만 원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택상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이명숙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시는 관내 14개 푸드마켓을 통해 기업 및 단체 등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기부된 식품 등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푸드마켓 이용자의 편의 증대를 위해 푸드마켓 물품을 집까지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 ‘띵동 푸드마켓’을 실시,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고 수요자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지원받은 현금과 마스크는 인천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통해 군·구 기초 푸드마켓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아프론테크는 남동구에 있는 첨단 소재·부품 등을 생산하는 전문회사로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제47회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푸드마켓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