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등 320만명에게 방역지원금 100만원씩을 지급하는 내용 등의 보상대책을 발표했지만 자영업자 단체들은 "피부에 와닿는 수준이 아니다"며 더 과감한 보상을 촉구했다.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 사무총장은 1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부가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금을 중복으로 지원하는 것은 평가할 만하다"면서도 "그러나 이런 단발성 지원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확진자 증가세가 누그러지려면 최소 몇 달은 걸릴 텐데 100만원으로는 성난 자영업자들의 민심을 달래기 어려울 것"이라며 "부채 탕감과 손실보상금 확대 등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철 한국외식업중앙회 홍보국장 역시 "정부가 손실보상 대상도 확대했고, 분기별 지급 하한액도 50만원으로 늘려 전체적인 소요액은 크다"면서도 "그러나 개별 업소 차원에서는 실질적인 피해 규모를 고려하면 피부에 와닿지 않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50조원 혹은 100조원 지원이 거론되는데 이게 빨리 현실화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보상책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진전을 보였다"면서도
경기지역에서 수입되는 품목의 대부분이 중국산 제품인 것으로 나타나, 수입선 다변화를 위한 정부의 기업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지난 14일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가 발표한 ‘경기지역 대중국 수입 의존도 상위품목 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중국 수입의존도가 80% 이상, 100만달러 이상 경기도가 수입하는 품목은 4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중국에서 수입되는 주요 품목의 규모는 올해(1~10월) 143억달러로 전체 중국산 제품 수입액(1313억달러)의 1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수입액이 1295억달러이던 것보다 더 늘어난 규모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요소수 품귀 대란의 후속 조치 중 하나다. 요소수 재료인 요소 수입의 대부분이 중국산 수입에 의존돼있단 실태에 주목해, 제2의 품귀현상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품목별 대중국 수입 의존도를 확인할 목적이다. 올해 기준 주요 중국산 수입 품목 중 금액 규모가 가장 큰 품목은 메모리반도체(122억달러), 기타축전지(3억2200만달러), 섬유기계(3억달러) 등 국내 주요 산업용 자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반도체의 경우 의존도가 90.3%에서 92.8%로 더 커졌
한국국토정보공사(LX) 여주지사가 16일 그라시아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여주시 중고등학생과 국군장병들 뿐 아니라 문화 소외계층인 노인들의 무료 공연 관람에 힘을 보탰다. 이옥숙 그라시아스후원회 여주시후원회장은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이 필요하다“라며 “LX가 앞장서서 후원하고 지지해 주는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최용태 지사장은 “그라시아스후원회가 추진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무료공연에 우리의 작은 후원으로 문화소외계층에게 큰 행복과 감동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서포터즈‘ 회장으로 경기도 포천 소재 ㈜세방섬유 장용준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 따르면 16일 여의도에서 ‘노란우산 서포터즈’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회장으로 장용준 ㈜세방섬유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최주리 창덕궁한의원 원장 등이 초대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내년 노란우산 TV광고에 출연하는 소기업‧소상공인 모델 12명도 ‘노란우산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이번에 출범한 ‘제1기 노란우산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노란우산을 소기업‧소상공인 현장에서 적극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장용준 노란우산 서포터즈 회장은 “TV광고에 출연하면서 노란우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커졌다”며 “소상공인이자 가입자로서 노란우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충실이 수행해 가입자 증대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을 알리기 위해 노란우산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678만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노란우산 제도를 제대로 알고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전략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LH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인수)는 16일 영등포쪽방촌을 찾아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영등포쪽방상담소와 함께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온(溫)택트 나눔’ 행사를 펼쳤다. LH 서울지역본부는 겨울철을 맞아 난방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코로나19 속에서 이웃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에 1000만원을 기부하했다. 여기에 법인은 겨울 이불 250채 전량을 발달장애인 고용자활기업 제품을 구입해 또 하나의 나눔을 이어갔다. 400여명의 쪽방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영등포쪽방촌은 LH, SH, 영등포구가 공동사업자로 참여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정비되며, 순환형 개발방식이 도입되어 강제 철거 때문에 쫓겨가는 개발이 아니라 살던 곳을 떠나지 않고 함께 잘 사는 정비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쪽방촌 주민들이 재입주하는 공공임대주택 등 900호 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며, 쪽방 주민들의 자활, 취업 등을 지원하는 종합복지센터가 도입되고, 재정착을 위한 돌봄시설도 마련된다. 한편 조인수 서울지역본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경기도 민간 아파트 가격이 전월 대비 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11월 말 경기지역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 가격은 ㎡당 447만 원이다. 이는 지난달 대비(420만 원) 6.4%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433만 원)과 비교하면 3.2% 올랐다. 3.3㎡(1평) 기준으로는 1475만 원이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분양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평균 423만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0%, 지난 10월보다는 1.3% 각각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은 ㎡당 995만 원으로, 지난해 11월 말과 비교해 20.9% 상승했다. 인천의 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은 ㎡당 445만 원으로, 지난해 11월 말과 비교해 6.5% 감소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당 427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 전월 대비 1.0% 상승했다. 그 밖의 지방은 ㎡당 343만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1.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보다는 0.2% 내렸다. 한편 지난달 전국의 신규분양 아파트 물량은 총 3만984가구로
올 한 해동안 경인 지역에서 피해가 일어날 뻔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규모가 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인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올해 경인우정청에서 예방한 금융사기 규모는 5억원으로, 이 중 보이스피싱은 10건, 메신저 피싱은 6건, 저금리 대환대출 사기는 10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보이스피싱의 경우 공공기관을 사칭한 건이 7건, ‘가족을 납치했다’는 사기전화는 3건이었다. 메신저 피싱의 경우 해외송금, 지인·가족을 사칭해 송금을 유도한 건이 각각 3건에 달했다. 이들 금융사기의 수법은 점진적으로 진화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고금리 대출난 시기 대출전환 또는 신용등급 향상 등을 이유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형태를 띄고 있다. 여기에 SNS 또는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상품권이나 금전 등을 요구하는 방식의 메신저 피싱 또한 성행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관련 경인우정청은 평소 직원들에 대한 피싱 관련 주기적 교육을 실시해 신·변종 사기 수법을 매월 공유하고, 경찰청 등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허원석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최근 보이스피싱은 수법이 날로 교묘해져서 금융 취약계층뿐만 아니
12월 둘째 주 경기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전주대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2021년 12월 2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경기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11%로 전주(0.15%) 대비 상승폭이 0.04%p 축소됐다. 이는 전국적인 아파트 가격 변동률 하락세에 따른 결과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09%로 전주(0.13%) 대비 상승폭이 0.04%p 축소됐다. 지방도 0.08%로 전주(0.12%) 대비 0.04%p 상승폭이 줄었다. 수도권의 경우 0.1%로 전주(0.14%) 대비 0.04%p 감소했다. 서울은 0.07%(전주 0.1%), 인천도 0.13%(전주 0.17%)로 수도권 지역 매매가 상승세가 축소됐다. 전세가격도 매매가격 변동률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0.09%로 전주(0.11%) 대비 0.02%p 상승폭이 감소했다. 수도권도 전국 수치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서울은 0.1%에서 0.08%로, 경기 지역은 0.11%에서 0.09%, 인천은 0.17%에서 0.11%로 각각 상승폭이 축소됐다. 이외 지방도 0.11%에서 0.09
경기도에 신규 고액・상습체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16일 2021년 고액·상습체납자,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조세포탈범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 신규 고액·상습체납자는 개인과 법인을 포함해 총 7016명으로 체납액은 3조8358억 원이다. 이중 개인 체납자는 4702명인데, 32.5% 달하는 1530명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체납액은 1조2114억 원에 달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주된 연령대는 4~50대며, 체납액은 2억~5억 원 구간이 가장 많다. 법인 신규 체납자 역시 총 2314개 업체로 체납액 규모가 33조를 기록했다. 이 중 경기도 소재 업체가 796개로 34.4%를 차지한다. 해당 업체의 체납액은 4302억 원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서비스업, 제조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누리집을 통해 이같은 개인 및 법인 고액·상습체납자 7016명에 대한 인적 사항은 물론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37개, 조세포탈범 73명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명단 공개 기준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거나 기부자별 발급명세를 작성·보관
CJ제일제당이 연말까지 밀키트 브랜드 ‘쿡킷(COOKIT)’ 제품 구매 고객에게 제품 할인을 적용한다. CJ제일제당은 이달 31일까지 쿡킷 밀키트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식품 전체 매뉴 가격의 20%를 할인하는 ‘12월은 쿡킷과 스테이홈(STAYHOME)’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 CJ제일제당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가정 내 취식 문화가 커진 점에 주목했다. 외식 대신 홈파티를 계획하는 소비자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레스토랑 수준의 특식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오는 22일까지 쿡킷 인기 메뉴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 대해 원하는 날짜에 따른 배송 및 다음해 1월에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중복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패밀리 쿡스토랑’, ‘쿡린이를 위한 기획전’을 여는 등 방학기간 어린이 소비자와 쿡킷 메뉴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를 위한 관련 이벤트도 실시한다. ‘패밀리 쿡스토랑’ 기획전의 경우 고객 후기를 분석해 어린이 인기메뉴 4종을 선정했다. ‘쿡린이’ 기획전은 조리 난이도가 낮은 메뉴 7종을 별도로 선정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식사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