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부품 공급을 통해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 쌍용차는 사우디아라비아의 SNAM(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사와 뉴 렉스턴 스포츠&칸과 올 뉴 렉스턴의 현지 생산을 위한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단지에서 현지 최초의 자동차공장 건설을 위한 착공식도 함께 개최됐다. 쌍용차와 SNAM사는 KD사업을 위해 렉스턴 스포츠&칸, 렉스턴에 대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PSA 계약과 더불어 착공식이 개최됨에 따라 KD 생산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부품공급 계약은 라이선스 계약에 의해 사업 진행이 결정된 후 실제적인 KD 차량 생산을 위한 KD Parts에 대한 공급 계약으로 양산 개시 후 7년간 뉴 렉스턴 스포츠&칸 9만대, 올 뉴 렉스턴 7만 9000대 등 총 16만 9000대 규모다. 이에 SNAM社는 주베일 산업단지에 약 100만㎡(30만평) 규모의 완성차 생산부지를 확보하고 2023년부터 1단계(SKD 생산)사업을 위한 현지 조립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향후 2단계
닛산 로그가 전기 문제와 화재 위험성으로 리콜된다. 닛산 북미법인은 차량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된 2014년~2016년식 로그SUV 차량 79만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AS)는 미국 현지 판매 차량 68만 8946대에 대한 리콜을 주문했고, 닛산은 캐나다에서 추가로 10만 4464대의 차량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닛산이 NHTSA에 제출한 결함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운행 중인 닛산 로그SUV의 운전석 하단에서 전기 커넥터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운전석 하단 전기 커넥터에 물과 소금이 고일 경우 커넥터의 접착 테이프에 흡수돼 부식이 일어나게 되고, 그로 인해 정전이나 화재까지 확산될 수 있다. 또한 전동 윈도우와 시트가 작동하지 않거나 차량 배터리가 조기에 방전되는 등 다른 전기적 문제도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닛산 로그는 휠 암나사너트, 연료 호스 누출 우려, 용접 불량으로 인한 시트 백시트백 문제 등으로 지난해 4차례 리콜 조치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이 한국석유공사와 손잡고 친환경 수소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한국석유공사와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해외생산 관련 사업 협력,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인프라 구축 관련 사업 협력, 저탄소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 분해) 수소 생산·활용 등 다운스트림(Downstream: 후속) 분야 협력, 그 외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와 같은 탄소중립 관련 사업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석유공사는 국내외 석유자원 개발·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수소·암모니아 사업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삼성엔지니어링은 풍부한 플랜트 EPC(설계-조달-공사) 수행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저탄소 수소-암모니아의 생산-운송-활용-터미널 구축 등 전주기 밸류체인에 대한 타당성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삼성엔지니어
노동자가 숨지는 등의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막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중대재해처벌법이 27일부터 시행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 법이 1년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발효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체, 일반 사무직 등 업종에 관계없이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인 모든 사업장에 적용된다. 다만,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자 상시 근로자가 50인 미만인 사업장이나 공사 금액 50억원 미만의 공사 현장은 2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2024년 1월 27일부터 법이 적용된다. 법 적용 대상은 사업주, 대표이사처럼 사업을 대표하고 총괄하는 권한과 책임이 있는 사람이다. 사업장 전반의 안전·보건 관련 조직, 인력, 예산을 결정하는 경영책임자도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중대재해는 크게 중대산업재해(산업재해 사망이나 복수의 중상, 직업성 질병이 발생한 사안)와 중대시민재해(특정 원료나 제조물 등 설계·제조·설치·관리 결함으로 생긴 사고)로 나뉜다. 이 중에서 최근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중대산업재해가 특히 관심 대상이다. 주무 부처인 노동부와 산업계는 초긴장 상태다. 특히 이 법이…
14년 만에 사업 윤곽을 드러낸 GTX-C노선의 기본계획이 국토부의 졸속 변경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GTX 노선은 수도권 외곽과 서울 중심을 지하 터널로 연결한 철도망을 기본계획으로 수립된 교통사업이다. 특히 GTX-C노선은 사업 초기 의정부역에서 금정역까지 구간으로 계획됐으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편익비율(B/C, 합격기준점 1)이 0.66으로 사업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시작됐다. 이후 노선을 양주와 수원으로 연장해 수익성을 확보하며 4년 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경기도 양주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연결되는 GTX-C노선은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하지만 36억원을 들여 예비타당성조사와 타당성조사를 실시해 마련된 사업계획을 국토부가 별다른 설명 없이 내용을 변경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부가 기획재정부에 민간투자 심의 안건 상정을 요청하면서부터 도봉산-창동 구간을 '경원선 공용 구간'으로 변경했다. 애초 계획이 덕정역-도봉산역 인근까지 경원선 1호선 철로를 공유하고 도봉산역 인근 분기점에서 지하 전용 철로가 신설돼야 하지만, 도봉산역-창동역 5.4㎞ 구간이 지상의 1호선 선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수정됐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중소기업계가 떡만둣국 키트 기부로 다가오는 설날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전국 복지시설 300곳에 4만명의 떡만둣국 키트를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달했다. 떡만둣국 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보육원, 노인생활시설, 장애인 그룹홈 등에 1000박스가 전달됐다. 해당 키트는 떡국떡, 만두, 국거리용 소고기가 40인분이 식사할 수 있는 양으로 구성돼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인의 후원금으로 매년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약자가 더 약자를 돕는 마음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나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한 달간 3억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가 26일 동절기 공사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곧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처벌법을 대비해 겨울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부위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LH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화성 비봉 아파트 공사 4공구 현장의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부위에 대한 보양시설 및 안정장비 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권세연 본부장은 “현장에서는 조그만 실수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사소한 문제도 간과하지 않고 세심한 관심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건설참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설명절 전 가스 시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 린데코리아 평택사업장 및 강원도시가스를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관리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대비 경기 및 강원지역 주요 가스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대형 설비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강원도시가스 상황실 및 린데코리아 평택사업장 내 고압가스 제조 및 저장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후, 안전관리자 등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은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부탁하며 특히 설 연휴기간 가스안전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본허가 심사가 한 달 넘게 지연되고 있다. 26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2월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본허가를 신청해 금감원으로부터 심사를 받고 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카카오와 카카오페이가 자본금 1000억원을 출자해 만든 통신판매전문보험사(디지털보험사)로 출자 비율은 카카오페이 60%, 카카오 40%다. 본허가 신청 이후 금감원이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페이 본사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카카오페이손보의 자본금 요건(1000억원), 임원 결격 사유, 손해사정사, 전산요원 등 직원 부족, 사업계획 타당성, 건전 경영 등 요건은 충족했지만 IT보안 부문에서 미흡한 점이 발견됐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해 카카오페이손보에 개선을 요구했고 두 달 째 심사는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카카오페이손보의 모회사인 카카오페이 경영진들의 스톡옵션 논란으로 인한 지연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지난해 12월 10일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당시 카카오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와 경영진 7명은 스톡옵션으로 취득한 카카오페이 주식 44만 993주(약 900억원)를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도했다. 특히 류영준 대표는 23만주
대한항공이 이웃돕기 일환으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펼쳤다. 26일 대한항공은 서울시 강서구청에서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3000㎏ 기증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이 기증한 쌀은 강서구가 선정한 독거 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이 이 행사를 통해 후원한 쌀은 올해로 92톤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