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이 2일 오산시 소재 하이리움산업㈜를 방문해 현장 점검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남부지역 차세대 에너지 기업인 하이리움산업㈜ 김서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 설립된 하이리움산업㈜는 국내 최초로 ‘극저온 초경량 액화수소 저장 및 제어기술’을 자체 개발한 수소에너지 기업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높은 밀도로 에너지 저장이 가능해지며 저장과 운송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각종 모빌리티와 이동식 액화수소 충전소에 적용 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 기업과 협업하여 액화수소 탱크, 에어택시, 수소드론 등 수소에너지 상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간 중진공은 하이리움산업㈜에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창업기반지원자금, 투융자복합금융자금을 지원했다. 또, 21년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지정해 중진공 IR마트 참여, 수출 Pre-BI 선정 등 다양한 연계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이리움산업㈜은 대규모 수주, 대기업 및 VC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김서영 하이리움산업㈜ 대표는 “대규모 개발비가 소요되는 반면 매출은 상대적으로 부진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3% 증가한 반면, 실질 국민총소득(GNI)는 0.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1년 3/4분기 국민소득(잠정)’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실질 GDP는 전기대비 0.3%,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경제 활동별로는 농림어업이 전기대비 8.9%,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은 기계·장비 증가 대비 운송장비 감소의 영향으로 전기대비 0%,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에 그쳤다. 건설업만 토목건설 등의 영향으로 전기대비 2.4%,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씩 감소했다. GDP 내 지출로는 수출이 석탄·석유제품 및 기계·장비 부문의 영향으로 전기대비 1.8%,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했다. 그 뒤를 물건비 지출 영향으로 정부 소비가 각각 1.3%, 6.5%씩 늘어났다. 반면 건설투자는 토목건설 등의 영향으로 각각 3.5%, 1.2%씩 감소했다. 올해 3분기 명목 GNI는 전기 대비 0.1%,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국민이 국외에서 번 소득…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게발선인장 신품종 ‘캉캉드레스’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 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진분홍색의 ‘캉캉드레스’ 품종을 자체 육성했다. 해당 품종은 진분홍색 외에도 다양한 색의 꽃을 만들 수 있어 관상 가치가 높다. 줄기가 단단하고 분지 수가 많아 번식이 잘 되고, 줄기가 늘어지지 않아 재배나 유통이 유리해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4년부터 다양한 색의 ‘다화성 선인장’ 품종의 국산화를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 ] 이에 따라 ‘레드캔들’를 포함한 11가지 품종을 개발, 85만주 가량을 고양과 파주 농가 등에 보급했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변화하는 소비 경향과 선호도를 반영해 농가에서 재배하기 쉬운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며 “우리 품종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지난달 경기지역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신선채소가 10%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2일 경인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11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9.86로 전월대비 0.5%, 전년 동월 대비 3.9%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의 일상생활용 상품서비스 평균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로 2015년 100을 기준으로 잡는다. 100보다 높아지면 물가가 비싸지며, 100보다 낮아지면 물가가 싸진다는 뜻이다. 주요 부문별로는 생활물가지수(460개 주요 품목 중 구입빈도·지출비중이 높은 141개 품목)의 경우 전월대비 0.8%, 전년 동월 대비 5.4%씩 상승했다. 이 가운데 식품은 전월대비 1%, 전년 동월 대비 6.2%씩 상승했다.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0.7%, 전년 동월 대비 4.9%씩 상승했다.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도 전월대비 0.7%, 전년 동월 대비 4.3%씩 각각 올랐다. 신선식품지수(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주요 품목 50개)는 전월대비 3%, 전년 동월 대비 7.6%씩 상승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신선어개가 전월대비 1.7%, 전년 동월 대비 0.8%씩 각각 상승했다. 특히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10.4%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장수 시대가 도래하면서 노령연금(수급 연령에 도달해 받는 일반적인 형태의 국민연금) 수령 시기를 늦춰서 더 받으려는 수급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은퇴 후 100세까지 산다는 것은 한편으론 축복이지만, 노후대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맞이한다면 재앙일 수 있기에 노후에 받을 국민연금액을 최대한 올리기 위해서다. 2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07년 7월 연기연금제도가 시행되고서 연기연금 신청자는 거의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신청자가 2만3천42명을 기록했고, 올해 들어서는 7월 현재 1만6천741명에 달해 이 추세대로면 작년 신청자 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연기연금제도는 노령연금을 받을 나이가 됐을 때 최대 5년 동안(출생연도에 따라 70세까지) 연금액의 전부, 혹은 일부의 수령을 연기해 노령연금을 더 많이 받는 장치다. 노령연금 수급권을 획득하고 최초 노령연금을 신청할 때나 연금을 받는 동안 희망하는 경우 1회만 연기를 신청할 수 있다. 연기한 만큼 연금액이 늘어나는데, 연기한 1개월마다 0.6%씩 이자를 가산해 1년 연기 때 7.2%, 최대 5년 연기 때
산지 쌀값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이 같은 현상이 이어지자 농민들은 참다못해 아스팔트로 나섰지만, 정부는 ‘시장격리’에 미온적 태도를 고수하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11월 25일 기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산지 쌀값(20kg 기준)은 5만2998원이다. 이는 11월 15일 대비 442원 하락한 가격이다. 산지 쌀값 하락세 지난 10월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5일 5만6803원이었던 산지 쌀값은 불과 50여일만에 3805원이나 떨어졌다. 지난해 11월 25일 산지 쌀값은 5만4196원이었는데 이와 비교해도 1198원 더 떨어진 수준이다. 여기에 냉해와 병해충 기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쌀 생산량이 388만312t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 경기도 역시 올해 쌀 생산량이 38만2679t으로 지난해 대비 9.8% 늘었지만, 소비량은 이에 미치지 못한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농민들은 앞으로 산지 쌀값 하락폭이 더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천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김종숙(63)씨는 “이천 쌀은 브랜드 가치가 높아 다른 곳보다 사정이 낫다고는 하지만 4만~5만평을 지어
제1·2금융권 대출제한이 커지면서 대부업체로 몰리는 금융 소비자의 대출수요가 심화되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등록대부업체 통합조회 기준 전국에 등록된 대부업체(금전대부·채권추심·대부중개·P2P연계대부업)의 수는 1만340곳이다. 금융 당국에 등록된 대부업체 수는 2017년 하반기 8084곳이었으나, 2019년 하반기 8354곳, 지난해 하반기 8501곳으로 8500대를 넘었다. 이달 말과 다음해 발표될 올해 상반기·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를 감안하면, 대부업체 수는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동시기 은행권의 대출 중단 강화 추세와 병행하는 모습이다. 정부의 대출총량 규제에 따른 제1금융권 대출 규제가 제2금융권까지 퍼지면서, 농협·수협을 비롯해 최근엔 새마을금고·신협도 최근 주택담보·개인신용 대출을 중단하는 모습이다. 금융 소비자들의 대부업체 발길로 상위 20개사 대부업체의 대출 취급액은 크게 늘었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게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이들의 신규대출 취급액은 1조4633억원으로 2019년 1조9404억원 수준까지 근접했다. 올해 하반기·연말 대출난을 감안하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
해외 대형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가 짝퉁과의 전쟁을 본격적으로 선포했다. 이베이는 지난해 10월 신발의 진품 여부와 품질 등을 판별하는 스니커즈 콘(Sneaker Con) 인증 사업을 인수해 운영 중이다.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등에서 운영되는 정품 보증 서비스는 전문가팀이 구매자에게 상품을 배송하기 전에 신발을 검증한다. 구매자가 상품을 반품하면 판매자에게 보내기 전에 다시 검사하는 방식이다. 검사는 크기 조정부터 라벨, 로고, 발뒤꿈치 탭, 끈, 상자 자체 등을 포함해 반품된 신발의 다양한 측면을 직접 확인한다. 진품 여부가 확인되면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NFC 지원 태그가 제공된다. 이베이는 이 같은 서비스를 통해 1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155만 개 이상의 신발의 진품 여부를 인증했다고 밝혔다. 국내 온라인쇼핑몰, 오픈마켓 등에서도 위조 물품 판매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과 옥션 등도 진품 여부 확인 시스템을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G마켓의 ‘위조품 필터링’ 시스템은 위조품이 빈번하게 유통되는 브랜드 및 판매자 패턴을 파악해 하루 90만 건 이상의 상품을 체크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검색 명칭부터 가격 등 다양
최근 택시업계가 카카오·우티 등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독점에 대항하기 위해 선보인 ‘공공택시호출앱’ 서비스의 시장안착에 관심이 쏠린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경기도 공공택시호출앱 ‘리본택시’를 처음 도입했다. 이미 지난해 9월 전라도 광주를 시작으로 경남, 충북, 제주에 이어 시작된 리본택시는 지역 택시조합에서 개발한 오픈 플랫폼 서비스다. 일정 기간 무료로 운영되고 이후 택시기사에게 부담이 전가됐던 월 수수료를 최대 5000원 정도만 부과해 기사님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수원시도 지난 4월부터 택시호출앱 ‘수원e택시’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수원e택시는 지역 택시조합의 요청에 따라 수원시가 지원 및 구축에 나선 민관 협업 플랫폼이다. 이 역시 호출비와 중개수수료가 없고 자동 결제 시 승객에게 요금의 2%를 적립해 차별화를 뒀다. 인천시 역시 지난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승객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공공택시플랫폼 ‘e음택시’ 사업을 시작했다.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캐시백 10%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편리함 우선인데…” 이용객 대상 홍보·서비스 개선 필요 지자체와 지역 택시조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승재)가 김장 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1일 직원들은 직접 담은 김치 300kg을 수원시 다문화센터와 행복경로당에 각각 전달했다. 매월 농촌 노인들에게 배달하는 도시락 봉사 '사랑의 진짓상'을 통해서도 해당 김치가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이승재 본부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매월 직원 급여에서 사회공헌 모금액을 공제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또 농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