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신기술을 통해 인천항이 스마트 항만으로 바뀌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부잔교, 연안여객터미널 등 항만시설 곳곳에 4차 산업 신기술을 적용해 다각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공사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사물인터넷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을 차단·제거하는 ‘스마트 에어샤워’ 1기를 국내 항만 최초로 도입, 연안여객터미널 1번 출입구에 설치했다. 이 기기는 사물인터넷 센서로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공기분사로 신체와 옷에 붙은 미세먼지를 털어준다. 아울러 기기 측면의 친환경 LED 살균기와 천연 피톤치드 겔로 공기를 살균·탈취하고 바이러스를 원천 차단할 뿐 아니라 좌우 측면에 부착된 모니터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 실내온도 등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공사는 또 연안여객터미널 부잔교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센서와 인공지능 영상분석기술 등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시범 구축·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CCTV로 인체 및 물체의 위치정보를 감지한 뒤 인공지능 영상분석 정보를 통합관리실로 전송, 부잔교 시설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이용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마티네 공연 ‘커피 콘서트’ 6월 무대에 음악그룹 the튠이 찾아온다. 월드뮤직밴드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이들이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한 발짝 물러나 보면 희극’이 되고 마는 삶의 아이러니를 노래한다. 2013년 전통타악기와 해금, 건반, 보컬, 퍼커션, 피리, 태평소 등 서로 다른 음악 색을 가진 여성뮤지션들이 만나 결성한 그룹 the튠은 한국 전통음악에서 창작의 모티브를 찾아 오늘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실험적인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그들의 음악은 전통적인 것, 원초적인 것, 오래된 것을 들춰내고 한국적 정서와 입김을 불어 넣어 동양의 오묘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2014년 전주세계소리축제소리 프론티어 대상 수상 이후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왔고 국내·외 월드뮤직페스티벌의 러브콜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선보일 ‘월담’은 전통음악에 대중적 장르의 색채를 버무려 담장 위에서 바라보는 만화경 같은 세상살이를 유쾌하게 노래하는 관객참여형 국악 콘서트다. 풍요와 만선을 기원하며 연평 앞바다에서 부르던 조기잡이 노동요 ‘황해도 배치기’, 무수한 찰나의 바다를 여행하는 이방인이 부르는 아름다운 한탄가 ‘이방인의
스마트시티 기술의 효율적인 적용을 위한 학제 간 연구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지속가능한 세계적 도시로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스탠포드 연구소(SCIGC)가 공식 문을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SCIGC 정식 개소식이 3일 박남춘 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임동주 시의회 산업위원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마이클 레펙 SCIGC 총괄 책임자(스탠포드대학 도시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마크 테시에 라빈 스탠포드대 총장은 영상 메시지로 개소를 축하했다. 이어 4일에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본교 연구진 및 스마트시티 분야 석학들이 참여하는 ‘SCIGC 스마트시티 심포지엄’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전 세계적으로 SCIGC의 개소를 알리고 향후 연구 계획을 공유한다. 10여 명의 스마트 시티 관련 석·박사가 상주하는 SCIGC는 앞으로 스마트시티의 환경·사회적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관련 기술의 효율적인 적용을 위한 학제 간 연구를 한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스마트 파이낸싱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도시 시스템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경쟁력 프로젝트 ▲스마트시티 기업가 정신
인천시는 3일 인천스타트업파크 지하 1층에 자활카페(꿈이든The카페 9호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안영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및 자활센터 관계자와 자활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스타트업의 메카, 한국판 실리콘 밸리 육성을 목표로 시가 연수구 송도에 조성한 신생 창업기업을 위한 사업공간으로 현재 77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날 문을 연 인천형 자활카페인 ‘꿈이든The카페’ 9호점은 인천경제청이 인천스타트업파크 지하1층에 사업 공간을 무상임대하고 시 자활기금, 자활사업단 매출적립금 등 5600만 원을 투입해 설치한 자활사업장이며 연수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한다. 시는 꿈이든The카페 9호점이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처음 들어선 편의 시설로 자활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자활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입주기업 근무자들의 편의 제고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개소식에서 “시는 인천스타트업파크점을 포함, 27개 자활카페를 ‘꿈이든’이란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고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전국 최초의 자활카페 공동브랜
인천시는 6월 한 달 간 다양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온라인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부터 6월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며 시작됐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환경의 날 기념메시지를 통해 “‘나 하나쯤이야’가 아니라 ‘나부터! 지금 바로! 실천이 필요한 때’”라면서 “인천에서 시작한 환경특별시를 향한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시를 넘어 전 세계까지 퍼지는 나비효과로 나타나길 바란다”며 시민 동참을 호소했다. 박 시장은 앞서 5월에 진행된 다양한 시민 참여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도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머물러 살고 싶은, 환경특별시- 인천!’을 주제로 공모전 온라인 전시, 친환경시설 홍보영상, 유공자 표창 등 관련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환경의 날 홈페이지(http://eco-ienvday.kr)를 통해 온라인 시민공모로 선정된 슬로건 ‘머물러 살고 싶은, 환경특별시-인천!’을 비롯해 유아에서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한 어린이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환경UCC 공모전 당선작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 환경그
무의도는 인천시 중구에 속한 섬으로, 용유도와 무의도를 연결한 무의대교가 2020년 준공돼 차를 타고 직접 갈 수 있다. ‘무의(舞衣)’란 섬 전체의 모양이 관복을 입고 춤추고 있는 장군의 모습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소무의도, 실미도, 해녀도, 상엽도 등의 부속 섬을 거느리고 있어 큰무리섬이라고도 했다. 섬 전체는 대부분 산지이며 소나무와 소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소무의도는 마을버스를 타고 대무의도 남쪽에 있는 광명항까지 이동한 뒤 연도교를 따라 걸어갈 수 있다. 소무의도에는 섬 주변을 따라 아기자기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바다누리길’이 마련돼 있다.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주민들의 풍어와 안전을 기원했던 부처깨미, 흰 조개껍질과 몽돌로 이뤄진 몽여해수욕장,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즐겼다는 명사해변, 분재처럼 아담하고 아름다운 해송들이 자생하고 있는 안산기슭, 해녀도와 팔미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안산 정상의 부근에 설치된 전망대 등을 만날 수 있다. 무의도의 해수욕장은 주로 서쪽해안에 발달된 하나개해수욕장과 실미해수욕장이 대표적이다. ‘하나개’란 가장 큰 갯벌이라는 뜻으로 무의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이다. 고운 모래가 깔린 갯벌
인천 일선경찰관이 순찰중 고장난 휠체어로 사고위험에 처한 장애인을 구조해 안전하게 귀가한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삼산서 부개파출소 소속 윤승희, 채희준 순경은 순찰차를 타고 차량이 밀집한 이면도로를 지나는 중 도로 한가운데에 움직이지도 못한 채 멈춰서 있는 휠체어 한대를 발견했다. 휠체어에는 고령의 60대 장애어르신이 땀을 흘리며 앉아 있었고, 도로에는 연신 대형트럭들이 오가는 상황이어서 사고위험에 놓인 상태였다. 두 순경은 즉시 차를 세워 주변차량을 통제하는 한편 상황파악에 나선 가운데, 도움을 요청할 가족.지인이 없어 구조요청에 어렵다는 독고노인임을 간파하고 행정복지센터 및 인천교통공사 등 유관기관에 긴급수리.이동을 요청한 끝에 지원차량으로 무사히 귀가시켰다. 당시 갑작스러운 상황에 오도 가지 못한 채 긴박한 상황에 처한 장애노인은 "경찰관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며 감사함을 표시하는 등 지역주민들도 경찰관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을 보내고 있다. 삼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면밀한 순찰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진정한 경찰의 모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도 증가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한 일선서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인천계양서는 초·중·고교생 대상 ‘참여 하GO·선물받GO·예방하GO’ 학교폭력예방 공모전 작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2일~4월18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657점이 접수되어 경찰서 직원과 계양구민 투표를 통해 엄선된 8점을 선정, 경찰서장상, 인천시교육감상, 서부교육장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입선작은 학교폭력 예방법을 보드게임 할리갈리 응용해 그린 송가현(미래생활고 3년)을 비롯 오상은(동양중 2년), 고예슬(남인천여중 3년), 김도건(계수중 2년), 김채은(가원초 2년), 전효주(남인천여중 3년), 김하준(가원초 1년), 여지연(청량초 6년)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조은수 계양서장은 "입선된 작품을 학용품 제작에 활용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내 학교에 배포할 예정" 이라며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을 보였던만큼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구 감소에 따른 인천시의 실·국·본부 개편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2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실·국·본부 개편 내용이 담긴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는 2019년 인구 295만 명을 넘어 ‘지방자치단체 기구정원 규정’ 특례규정에 따라 인구 300만 명에 준하는 대우를 받았지만 인구가 계속 감소해 올해 4월에는 293만 명대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1실 13국 3본부 체제에서 1실 11국 3본부 체제로 축소된다. 만 2년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개편되는 셈이다. 이번 개편은 균형발전정무부시장실 산하 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우선 주택녹지국이 폐지되고 해당 업무는 도시재생녹지국과 도시계획국에 이관된다. 교통국은 기존 도시재생건설국에서 도로, 교량, 가로등 및 건설행정에 관한 사항을 이어받아 교통건설국이 된다. 일자리본부에서도 변화가 일어난다. 노동정책은 균형발전정무부시장실로 이관된다. 노동정책이 단순히 일자리 늘리기가 아닌 근로자에게 맞는 복지혜택을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정무부시장실로 옮겼다는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제협력 및 교류에 관한 부분도 기획조정실로 이관된다. 의원들은 이날 “각종 현안과 관련한 행정수요가 늘어나는 데…
2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염전에서 열린 올해 첫 천일염 생산을 알리는 채염식에서 관계자들이 소금을 채취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