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이 2022년도 글로벌강소기업을 모집한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 이하 경기중기청)은 해외시장을 선도할 지역 대표기업 발굴하기 위해 2월 9일까지 ‘22년도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매출 100억 원, 수출 500만불 이상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는 제도다. 4년간 중기부의 수출지원사업과 R&D지원사업 참여우대, 중진공 ‧민간금융기관의 금융지원은 물론 경제과학진흥원을 통해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특허, 기술 및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중기청이 지난해 선발한 51개사의 경우 총 4.7억 원의 수출바우처와 8억 원의 경기도 자율예산 등을 지원받아 총 4.6억 달러(지난해 11월 기준) 수출 실적을 거뒀다. 백운만 경기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데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중소기업의 역할이 크다”며 “22년에도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도내 수출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제품개발·마케팅·자금·통관 등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네이버클라우드가 게임 전용 통합 매니지먼트 서비스인 게임팟에 국내 최초로 외부결제 서비스를 연동한다. 해당 서비스 출시로 모바일 게임사는 인앱 결제 이외의 새로운 결제 수단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향후 각 결제 모듈별 개발에 필요한 리소스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7일 네이버클라우드는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인 다날과 업무협약를 맺었으며, 게임팟에 추가된 외부 결제 서비스를 내달 18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인앱이 아닌, 국내 외부 결제 모듈과 게임 서비스를 연동하는 국내 첫 사례다. 네이버클라우드 게임팟은 인앱결제 위주로 이뤄졌던 모바일 게임 결제 구조를 개선하고, 개발자들의 시간 및 비용 절감을 위해 각 결제 모듈마다 별도의 개발 없이 간단한 연동만으로 외부 결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팟은 다날이 보유한 다수의 글로벌 전자지급결제대행(Payment Gateway, PG) 서비스 제휴를 통해 외부 결제 시스템과 간편하게 연동이 가능하며, 신용카드부터 휴대폰, 계좌이체, 가상 계좌와 상품권 및 가상자산 페이코인(PCI)까지 다양한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다날 박지만 상무는 “25년 노하우의 결제 솔루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전국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해당 입주민들은 아파트 안전성 문제와 함께 아파트 거래 시 가격 하락까지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기도 내에는 많은 아이파크 단지가 조성돼 있어 경기도 전반에 걸친 아파트 실거래가 하락이 전망된다. 앞서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23층부터 38층까지 16개 층 내·외부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해 6월 광주 동구 학동 참사 이후 불과 7개월 만에 재발한 사고로, HDC현산에 대한 불신은 더욱 높아졌다.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이후 도내 아이파크 입주민 및 입주 예정자까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수원시 아이파크시티 입주민 A씨는 "3월 분양 예정인 수원아이파크시티 F1, F2 블록도 이번 화정아이파크처럼 주상복합 시설"이라며 "안전 점검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 불가능한 상태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HDC현산의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이 진행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며 "권선지구 잔여 미개발 부지에 대해서는 HDC현산을 퇴출하자는 입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전통시장 내 청년몰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자체와 청년들, 상인회 간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청년몰의 독자적 성공보다는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전제 아래서 단계적 발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7일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주최로 안산 신안코아 청년몰에서 전통시장 청년 상인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안산 일대 청년 상인 8명은 물론 안산시 김대순 부시장, 진성준 국회의원, 원미정 도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청년 상인들은 중심상권이 아닌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청년들을 유치했지만, 사후 관리 미흡으로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산 신안코아 청년몰 박연우 총대표는 “청년 유입으로 상권을 살리고자 만든 청년몰에 사후 관리가 있었는지에 대해 여러 의문이 드는 1년을 보냈다”라며 “청년몰에는 구체적인 관리자가 없다. 정규회의 개최, 홍보·마케팅을 자체 진행하는데, 권한 부여나 지원금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계기관에서 여러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사실상 청년 상인들의 여건과 동떨어져 청년몰 전반 사업을 관리할 전문가의 필요성도…
삼성전자가 국내 대학과 계약학과·연합전공 등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고려대학교는 6G를 포함해 차세대 통신 기술을 다루는 '차세대통신학과'를 전기전자공학부에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로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 고려대 정진택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통신학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고려대는 2023년부터 매년 30명의 신입생을 차세대통신학과로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통신 분야의 이론과 실습이 연계된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통신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가 보장되며, 재학 기간 동안 등록금 전액과 학비보조금이 산학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해외 저명 학회 참관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차세대 통신학과 신설은 급격하게 성장하는 통신 시장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고, 국가 차원의 기술 인력 확대에도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이 융합되는 통신 시장의 변화에
넷마블이 PC 게임 ‘오버프라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넷마블의 오버프라임 CBT 일정을 버츄얼 인플루언서 ’리나(RINA)‘가 직접 알리며 눈길을 끌었다. '리나'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버츄얼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해당 영상은 오버프라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틱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CBT 일정 공개 영상에 다른 노래를 입혀, 유튜브 쇼츠나 틱톡에 올리면, 오버프라임 영웅 '콜트'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1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유튜브 쇼츠, 틱톡에 올린 영상을 오버프라임 디스코드에 인증하면 되며, 이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이에게 콜트 피규어가 주어질 예정이다.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이용자는 캐리, 미드 레이너, 오프 레이너, 정글, 서포터 5개 특징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택해 5:5 또는 3:3 플레이를 하게 된다. 5:5 맵은 MOB
경기농협이 ‘2021년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에서 최종 평가 1위를 달성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는 17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해당 평가에서 2분기, 3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마이데이터 ▲오픈뱅킹 ▲신규비대면계좌 ▲ 주거래계좌 ▲핵심비이자이익 ▲교차판매 ▲하나로가족 등 9개 부문을 지역본부별로 평가한다. 김길수 본부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사업추진 환경에서도 경기 관내 161개 농·축협과 지역본부가 하나가 되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 농축협의 지속성장을 위한 더욱 발전된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기반을 견고히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는 경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호금융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은 농협중앙회가 2019년부터 농·축협 신용사업 기반강화와 디지털 신사업 확대를 통해 농·축협의 건전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매출 타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자영업자 수가 1만9000명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7년만에 가장 큰폭으로 느는 등 전체 고용률과 상반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연평균 자영업자 수는 551만3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1만8000명이 감소했다. 이같은 자영업자 수의 감소는 ▲2017년 568만2000명 ▲2018년 563만8000명 ▲2019년 560만6000명 ▲2020년 553만1000명으로 매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전반적인 고용시장 분위기와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727만 3000명으로 전년대비 36만 9000명이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영향을 받던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띄며 7년만에 취업자 수가 큰폭으로 는 것인데, 서비스 업종이 주를 이루는 자영업자들은 이같은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다. 특히 지위별로 보면 직원을 두지 않는 나홀로 자영업자는 4만7000명으로 늘었지만, 직원을 둔 자영업자는 6만5000명이 줄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가 이어지며, 직원을 두지 않고 인건비를 절감해 사업을 이어가는 자영업자들이 늘
중부지방국세청이 2023년 인사이동부터 지방청 승진자, 세무서 특별승진자 등 수도권 경력직원의 강원권 순환근무를 1년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에 따르면 이번 전보기준 개선 발표는 납세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그간 중부청의 신규직원이 대부분 수도권에 연고를 둬 강원권 관서에서 자체적인 경력직원을 양성하기 어려웠던 만큼 이번 전보기준 변경으로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골자다. 김재철 청장은 “이번 전보기준 개선을 통하여 강원지역의 납세서비스 향상과 관서 분위기 쇄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원권 근무 직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청의 이번 6급이하 세무서 전보인원은 1,147명으로 전체 인원의 42.9%에 해당한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17일 오전 정몽규 회장은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광주 화정 아이파크 사고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 회장은 "이번 사고로 아파트 관계자 및 국민이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너무나 큰 실망을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시금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수립해 환골탈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 회장은 기존 아이파크 아파트를 포함, HDC현산이 시공한 모든 건축물에 대해 품질 보증 기간을 법정 기간인 10년에서 30년으로 확대하는 등 고객과 국민 안전에 대한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화정아이파크는 완전 철거나 재시공까지 고려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 회장은 "저는 1999년부터 23년 동안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고객과 국민에 대한 신뢰를 지키고자 했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그런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 돼 마음이 아프다"며 "책임을 통감하며 저는 이 시간 이후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서 내외벽 일부가 붕괴되면서 작업자 6명이 실종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