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부천 중동사랑시장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온라인 플랫폼' 진입을 단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소비자들이 '간편함'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전통시장도 이에 발맞춰 판매 채널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기 떄문이다. 중동사랑시장의 ‘변화’의 씨앗은 2019년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 이후 육성사업단과 상인회가 가 호흡을 맞추며 움텄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가 서울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당시 제일 먼저 경인 지역 확장의 필요성을 이야기할 만큼 플랫폼 입점에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회의실을 임시 배송센터로 만들고 정식 배송유통센터 구축, 동네시장 장보기와 놀러와요 시장 플랫폼을 이용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초기만 해도 3건에 불과했던 온라인 주문량은 5건에서 10건, 20건으로 늘기 시작했다. 부천시와 시흥시는 물론 인천 부평구 일대 배송한다는 특색 아래 단계적인 준비가 더해진 중동사랑시장표 온라인 주문은 그렇게 ▲2020년 5000만원 ▲2021년 1억3000만원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자리 잡아 간다. 무엇보다 단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 밀키트 등 ‘상품기획’ 등은 성장의 열쇠가 됐다. 단순히 오프라인
21년 전통의 뷰티기업 본비코스메틱이 30개월 발효 숙성의 결과물을 담은 ‘네이쳐 클렌징’ 을 출시한다. 이번에 공개된 네이쳐 클렌징은 올리브오일을 주성분으로 이루고 있으며 그 외 레몬밤, 비타민, 구기자 등 엄선된 천연재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네이쳐 클렌징은 천연 성분들을 30개월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나노에멀전으로 분해해 인공 방부제나 합성 계면활성제를 포함하지 않는다. 아울러 일반 기름은 물에 섞이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나노화된 올리브오일은 물과 융합돼 화 장품 및 먼지 등을 클렌징한 다음에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촉촉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 을 준다. 본비코스케틱 김유정 대표는 “네이쳐 클렌징은 ‘어떠한 화학 성분도 쓰지 않겠다’는 본비의 소신과 철학이 담겼다”며 “색소, 합성방부제, 합성유화제, 산화방지제, 점도제를 단 1%도 넣지 않겠다는 목표로 탄생한 제품이 바로 이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쳐 클렌징은 pH 9.8의 알칼리성 제품이다. 제품의 특성으로 인해 피부 자극이 적어 모든 피부에 적합하다. 또한, 모공 관리부터 영양까지 클렌징 하나로 돌볼 수 있으며, 피부 노화와 보습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세안 후 3초’의
삼성전자가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보다 통합된 제품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닷컴에 ‘큐커 식품관’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미 지난해 7월 출시된 비스포크 큐커는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의 인기에 더불어 지난달까지 3만 7000여대가 판매되는 성과를 기록 중이다. 마이 큐커 플랜은 삼성 비스포크 큐커와 협업하는 식품사 직영몰에서 가정간편식·밀키트를 포함한 다양한 식료품을 약정 기간에 매달 일정 금액 이상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비스포크 큐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공개된 큐커 식품관에는 CJ제일제당·오뚜기·앙트레 등 비스포크 큐커 파트너사를 포함한 15개 업체가 입점했으며 지속적으로 입점 업체 수를 늘릴 예정이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큐커 식품관과 함께 식품 구독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 멤버십’도 선보였다. ‘마이 큐커 플랜 멤버십’은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큐커 식품관에서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의 식료품을 구입하면 월 최대 1만 5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큐커 식품관 론칭을 기념해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태환
중소기업계가 논평을 내고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표했다. 14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8월 이후 세 차례나 시행된 기준금리 인상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증가하며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호소했다. 앞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에서 1.25%로 인상한 바 있다. 중소기업은 기준금리가 1%p 상승할 때 영업이익 대비 이자비용이 8.48%p 증가할 만큼 금리 상승에 취약한 구조라며, 지속적인 금리인상은 유동성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골자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계는 금리인상의 충격이 완화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금융계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금리 및 자금공급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적극적인 금융지원 정책을 펼쳐 코로나와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황을 헤아려야 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계는 끝으로 "3월 말 종료되는 대출만기연장도 코로나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추가 연장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조속히 후속조치가 마련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1.0%에서 0.25%포인트 상향한 1.25%로 인상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22개월 만에 코로나19 직전 수준으로 복귀했다.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25%로 상향 결정했다. 금통위는 통화정책 방향 의결문에서 “앞으로 국내 경제의 경우 수출의 견실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민간소비 회복 흐름이 재개되면서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작년 11월 한은이 제시한 3.0%로 유지했다. 물가에 대해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1월 전망경로를 상회해 상당 기간 3%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연간으로는 2%대 중반 수준을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국내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금통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얼어붙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3월과 5월 각각 0.5%포인트, 0.25%포인트 금리를 내렸다. 이후 9차례 동결된 기준금리는 지난…
지난해 전국 주택 가격이 10% 가까이 올랐다. 지역별로는 경기와 인천이 16%대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 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매매가격은 전년 대비 9.93% 상승했다. 2020년 누적 상승률(5.36%)보다 4.5%P 높은 수준이다. 시도별 증가세는 경기(16.56%)가 가장 높았으며 인천(16.42%), 대전(11.55%), 부산(10.84%)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은 6.47% 증가에 그쳤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급증했다. 지난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국 기준 14.1% 증가했고 경기 22.54%, 인천 24.51%, 서울 8.02%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경기는 중저가 위주로, 인천은 개발사업이 있는 지역 위주로, 서울은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이나 중대형 위주로 올랐다”며 “추가 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 영향으로 매수심리와 거래 활동 위축세가 지속되며 수도권 전체 상승 폭이 많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의 지난해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에 가장 높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는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OECD에 따르면 한국의 작년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3.7%로, OECD 회원국 37개국 중 28위를 기록했다. OECD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8%로, 1996년 5월(5.9%) 이후 25년 6개월 만의 최고치다. 한국의 물가 상승률이 2011년 12월(4.2%) 이후 거의 10년 만에 가장 높았던 것과 비교해도 2%포인트 이상 높았다. OECD 회원국의 전반적인 물가가 작년 11월 뛰어오른 것은 원유, 석탄,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급등에 품귀 현상까지 동반한 '대란'이 벌어진 영향이 크다. 실제 OECD 평균 에너지 가격 상승률은 27.7%로, 이란 혁명으로 유가가 급등했던 1979∼1980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노르웨이(84.3%), 네덜란드(46.7%), 벨기에(46.4%), 룩셈부르크(40.7%), 스페인(35.9%) 등 천연가스 수급에 애를 먹었던 유럽 국가들에서 에너지 가격 폭등세가 연출됐다. 이와 달리 한국의 에너지 가격 상승률은 19.8%로…
지난해 국내외 완성차 기업들이 내연기관 단종을 선언하며 소비자들의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러한 점이 반영된 듯이 2022년도 국내 출시 신차 8대중 6대가 친환경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 현대자동차 - 그랜저, 펠리세이드, 아이오닉6 현대차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그랜저가 2016년 이후 6년 만에 7세대로 완전변경 된다. 7세대 그랜저(코드명 GN7)는 독립형 쿼터글라스와 일자형 리어램프 등 1세대 그랜저의 DNA를 계승했으며 스타리아와 같은 가로로 긴 일자형 주간주행등을 탑재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차량의 크기도 현행보다 늘어나며 경쟁모델인 K8(전장:5015mm)과 비슷한 크기로 변경될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 대형SUV 시장의 신드롬을 일으킨 팰리세이드가 출시 3년만에 부분변경을 진행한다. 팰리세이드 부분변경 모델은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했던 HDC-2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반영했다. 현행 투싼과 같이 그릴과 주간주행등이 하나로 연결된 파라메트릭 쥬얼 디자인이 적용된다. 부분변경인 만큼 차량 크기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실내는 K8에 적용된 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디스플레이가 기존 10.25인치에서
전통시장 청년몰을 살리고자 하는 도내 청년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자체적인 청년몰 컨텐츠 기획하고,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로 개척에 나선 것이다. 동시에 ’존폐 위기’에 놓일 수 있다는 불안감 역시 공존한다. 초기 육성부터 사업 활성화, 나아가 협동조합 구성까지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공모사업은 많지만 개인 사업장 운영만으로 벅찬 청년 상인들의 상황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전통시장 고령화’ 대안으로 등장한 청년몰의 운영을 청년 개인이 아닌, 지자체 협업을 통해 활로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지난 2021년 2월 문을 연 안산 신안 코아 청년몰톡은 현재 20팀이 입점해 외식업은 물론 공방, 소품 가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안코아 전통시장 지하 1층의 물리적 공간 뿐 아니라 온라인 배달 플랫폼, 네이버플레이스, 아이디어스 등 이원화된 판로 역시 구축됐다. 코로나19로 방문객은 줄었지만, 입점 초기부터 구성된 온라인 인프라는 고정 소비층을 만들었다. 그 때문에 청년몰 임차료 지원 종료 이후에 다음 단계의 사업 구상을 그리기도 한다. 안산 청년몰톡에서 빈티지…
다가올 미래자동차 시대를 앞두고 국내 완성차 기업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발간한 ‘2022년에 주목할 글로벌 자동차산업 5대 트렌드’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산업은 미래차 분야 신성장동력 선점을 향한 주요국 간 경쟁, 타 산업 신기술의 유입, 기존 업계의 생존을 위한 전략적 선택 등 복합적 변화요인이 존재한다. 앞서 한자연은 올해 친환경 차 중심의 자동차 시장은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전 세계 친환경 차 판매량은 1000만대로 예측되며 그 중 전기차 판매량은 약 430만대(잠정)으로 집계됐다. 우선 현대 아이오닉 시리즈와 기아 EV시리즈를 통해 전기차 상용화 단계를 밟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동 경험 확장'을 위한 혁신적인 '메타 모빌리티'를 미래 먹거리로 선정했다. 메타 모빌리티는 스마트 디바이스가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결돼 인류의 이동 범위가 가상 공간으로 확장된다는 의미로, 사용자는 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이동을 경험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로 미래 모빌리티 간 경계가 사라지고 자동차, 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가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