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산하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들을 도우려고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충주시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양철관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 임직원 17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된 400만원의 성금을 충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동양철관은 사랑의 열매 나눔 온도를 높이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행복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곽우 동양철관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허투루 쓸 수 있는 급여 끝전이지만 사랑을 더해 모아진다면 적은 돈이 모여 주변 사회적 약자 및 불우이웃에게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며 “비록 성금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논란이 된 자신의 '멸공'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13일 오후 정 부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이마트 노조의 비판 성명을 다룬 기사를 함께 올리며 "나로 인해 동료와 고객이 한 명이라도 발길을 돌린다면 어떤 것도 정당성을 잃는다. 저의 자유로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입니다"라고 적었다. 정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SNS에 '멸공'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논란이 시작됐다. 특히 지난 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이 들어간 기사와 함께 멸공 해시태그를 올리면서 중국에서 벌이고 있는 사업까지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이어졌다. 이에 정 부회장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멸공은 북한에 대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이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마트를 찾아 멸공을 연상시키는 멸치와 콩을 구매하면서 논란은 정치권으로 확산됐다. 결국, 그룹 내 노동조합이 정 부회장의 발언에 대해 ‘자중’할 것을 요구했고, 그 사이 소비자들은 둘로 나뉘며 '불매운동'과 ‘구매운동’을 벌이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신세계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그간 고객과 임직원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
문재인 대통령이 초과 세수를 이용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줄 방안을 신속하게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13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초과 세수와 관련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주문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국세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55조원 넘게 증가한 323조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지난해 추정한 연간 세수보다 9조 1000억원이 더 들어온 것이다. 여기에 지난달 국세 수입까지 더해지면 초과 세수는 정부의 최초 국세 수입 예상치보다 60조원 가량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문 대통령은 "세수 추계에 오차가 발생한 것은 아쉽지만 기업 실적·수출입·고용 등 경제 활성화의 결과"라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여력을 갖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면이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하루 전인 내달 14일까지 추경안을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는 ‘MRAM(자기저항메모리, Magnetoresistive Random Access Memory)’을 기반으로 한 인-메모리(In-Memory)컴퓨팅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이에 삼성전자는 연구 결과를 영국 현지 시간 12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했다고 추가적으로 전했다.(논문링크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1-04196-6) 이번 연구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소속 정승철 전문연구원이 제1저자로 그리고 함돈희 종합기술원 펠로우와 김상준 종합기술원 마스터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반도체연구소, 파운드리사업부 연구원들도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컴퓨터는 데이터의 저장을 담당하는 메모리 칩과 데이터의 연산을 책임지는 프로세서 칩을 따로 나누어 구성하는데 인-메모리 컴퓨팅은 메모리 내에서 데이터의 저장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연산까지 수행하는 최첨단 칩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메모리 컴퓨팅은 메모리 내 대량의 정보를 이동 없이 메모리 내에서 병렬 연산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현저히 낮아 차세대 저전력 인공지능(AI)칩을
삼성전자가 CES 2022서 선보인 TV 신제품들이 글로벌 인증기관들로부터 시청 안전성과 색상 정확도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2022년형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는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VDE로부터 ‘아이 케어 인증(Eye Care Certification)을 받았다.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는 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방출량과 멜라토닌 억제 수치 모두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라고 인정 받았다. 눈의 피로감이나 두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면 깜빡임도 기준을 충족했다. 또한 2022년형 라이프스타일 TV에는 빛 반사를 저감하는 ‘매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UL로부터 ‘눈부심 방지 검증(Glare-Free Verification)’을 받았다. 2022년형 QLED TV 신제품 전 모델은 세계 최초로 ‘팬톤 컬러 검증(PANTONE Validated)’도 받았다. 삼성 QLED는 팬톤 컬러 표준의 수천 개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뿐 아니라 팬톤에서 연구한 인종·나이 등의 데이터 베이스 기준에 맞춰 피부의 색깔을 정확하게 표현한다고 평가 받았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팬데믹 여파로 가정에서 TV를 사용하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화질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 이하 경기중기청)은 수출국가의 인증규격에 적합한 제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2년 해외인증규격 적합제품 기술개발사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인증규격 적합제품 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인증규격에 적합한 신제품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해외시장에 진출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 국가 및 협회에서 요구하는 인증과 해외인증규격에 맞는 제품개발과 인증 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미국(FDA․EPA)과 유럽(CE) 등 해외인증 획득으로 사업화 성공 및 수출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중기청에 따르면 올해는 부처별로 별도 관리되었던 사업공고를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으로 통합해 추진한다. 경기중기청 백운만 청장은 “경기지역에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동 사업을 통해 수출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은 추진 3년 차를 맞이했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중소기업이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5.86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1월 21일까지 올해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선발을 위한 신청서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전문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우수 농업인을 육성하는 제도다. 1992년 최초로 5명을 선발한 이래 지난해까지 251명이 선정됐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서 10년 이상의 영농경력이 있는 자로 일정 규모 이상의 영농규모, 전문기술, 경영실적 등이 있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식량작물, 농촌체험, 농산물가공, 시설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축산, 곤충 등 9개 분야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으로 선발되면 활동보상금 360만 원과 도지사 인증패, 인증현판 등을 받게 된다. 또한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신기술보급사업’ 진행 자격이 주어지고 농업 관련 정보지 등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거주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시·군청에서 가능하다. 이후 1,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3월 중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운용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이기택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은 “청년 농업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경기도 농업을 함께 이끌어 나갈 많은 우수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2일 10대 그룹 CEO와 만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가장 큰 관심사로 꼽힌 규제 완화에 대해 "규제와 보호막, 그 중간의 합리적인 경계지점을 잘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경쟁이 합리적으로 일어날 수 있게 규제해야 하는데 자칫 잘못해서 효율을 떨어뜨리는, 경쟁을 위축시키는 쪽으로 작동할 수 있다"며 "판단을 당사자가 아닌 관료, 정치권에서 하다 보니 현실과 동떨어진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이어 "일방적 규제 강화도, 완화도 옳지 않다. 시장 경쟁, 합리적인 경쟁, 효율을 높이는 규제라면 필요하다"며 "반대의 규제라면 과감히 철폐, 완화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 생활과 안전을 지키는 안보가 기본이며, 국가와 구성원 간 공정한 룰을 지키게 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생의 핵심은 경제이며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핵심은 기업이다. 정부는 이런 시장 속에서 혁신이 자유롭게 일어나고 효율성이 제고되며 합리적인 경쟁이 가능하도록 시장을 조성하고 기업 활동이 가능하도록 토대를 구축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백지상태에서 국제 사회가 인정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산업부문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고위험 직업군으로 분류된 건설업계는 재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잇따른 사고로 고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오는 27일 시행될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업장(50인 이상)에서 중대 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 또는 경영 책임자에게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특히 고용노동부는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여부 △안전보건 예산 편성·집행 여부 △중대 재해 발생 매뉴얼 유무 △안전 업무 전담 조직 구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고용노동부는 "기업이 사전에 안전보건 조치를 강화해 종사자의 중대 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건설업계는 본격적인 법 시행 전 안전 전담 조직을 신설·확대하는 등 재해 예방안 수립 및 시행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현대건설·포스코건설·대우건설 등은 지난해 말 안전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CSO(최고안전보건책임자)를 선임했다. 또한, 삼성물산과 대우건설·한화건설은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위험에 노출될 경우 작업 중지 요청을…
중부지방국세청이 2년 연속 조직성과 1위를 달성했다. 12일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에 따르면 2021년 연간 조직성과평가에서 납세자 보호와 조사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2020년 7개 지방청 중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또다시 우수한 성과를 내 의미를 더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직원들의 피로감이 누적되었음에도 임직원의 단합으로 얻어낸 성과라고 자평했다. 김재철 청장은 “자율과 협력을 통해 직원 각자가 능동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한 것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고 자평하며 “2022년 임인년 새해를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활기차게 시작하자”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