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금요장터에서 한돈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일 농협 경기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고,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우리 한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지방이 적고 영양가도 높지만 비선호부위인 다릿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삼겹살과 다릿살 각각 1kg로 구성된 ‘한돈 세트’를 구성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정용왕 본부장은“최근 한돈가격이 인상된 상황에서 김장철 한돈 가격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덜고,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한돈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마련한 행사임을 강조하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미국 연중 최대 규모의 세일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발맞춰 국내 온라인커머스 업체도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섰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할인행사에 나서면서 해외 직구족 모시기에 나섰다. 지난해 우리 국민이 해외직구로 구매한 물품은 37억5000만달러(한화 4조4625억원)으로 2016년 16억2000만달러(1조 9728억원)보다 2배 넘게 늘며 급증했다. 먼저 카카오커머스는 세계적인 쇼핑 축제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28일까지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쇼핑하기는 매일매일 빅세일! 블랙 에브리데이'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LG전자, 유한킴벌리, 동원, P&G 등 주요 가전부터 생필품, 식품,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들을 할인 가격에 선보이며, 당첨자에게는 '괌 왕복 항공권'을 지급하는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상품을 2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블랙 쿠폰‘, 첫 구매자 스페셜 쿠폰, 일별 브랜드 전용 10% 할인 쿠폰 등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SSG닷컴은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블랙 쓱 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아미,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예상 총액이 5조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과세 기준이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상향됐지만 전반적으로 집값이 상승하면서 납부 대상자도 10만 명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국세청은 오는 22일 고가주택 등에 대한 올해분 종부세 납세 고지서를 발송한다. 홈택스에서는 22일부터 확인 가능하며 우편으로는 24∼25일쯤 받을 수 있다. 신고 기한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다. 전체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지난해 66만5000명과 비교하면 약 10만명이 늘어난 76만5000명으로 추산된다. 기존 과세 기준선대로라면 85만4000명으로 추산되나 1세대 1주택의 과세 기준을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확대하면서 줄어들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종부세 총액이 5조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국회예산정책처는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9년 종부세 총액은 2조6713억원이었으나 지난해 3조6000억원으로 1조원 가까이 뛰었고, 올해는 1조5000억원 가까이 늘어난다. 특히 고가주택을 다수 보유한 다주택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적용하는 종부세율을 종전 0.6~3.2%에서 1.2~6.0%로 상향한 데다, 2028년까지 공시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는 2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금통위가 0.25%p 추가 인상하면 기준금리는 0.75%에서 1.00%로 올라가 제로(0) 금리시대의 막을 내리게 된다. 전문가들은 금통위가 기준금리 인상의 근거로 최근 높아진 물가 상승률과 가계부채 등 금융 불균형 문제를 내세울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 경기 위축 가능성 등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 0.25%p 인상 전망 우세…"인상근거로 3%대 물가상승률 제시될 듯" 이주열 한은 총재는 앞서 지난달 15일 국정감사에서 "저희(한은)가 보는 경제 예상에 따르면 11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해도 큰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사실상 추가 인상을 예고했다. 더구나 기준금리 동결을 의결한 10월 금통위 회의 과정에서도 최소 3명 이상의 위원이 물가와 가계부채 등을 거론하며 11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 필요성을 언급한 만큼, 금리 인상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 전문가들도 대체로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면서, 근거로 무엇보다 심상치 않은 물가…
이번 주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가 나온다.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과세 대상이 80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2일 '2021년 주택분 종부세' 고지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한다. 국세청은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22일 보낼 예정이다. 홈택스에서는 22일부터 볼 수 있고 우편으로는 24∼25일께 받을 수 있다. 신고·납부 기한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다. 1세대 1주택의 종부세 과세 기준은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전체 종부세 납부 대상자가 76만5천명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주택분 종부세수는 5조7천363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다. 기존 과세 기준(9억원)이 유지됐을 경우 대상자는 85만4천명으로 추산됐으나, 과세 기준이 상향 조정되면서 8만9천명이 감소했다. 전체 종부세 납부 대상자 예측치는 지난해 납세자 수 66만5천명과 비교하면 10만명 늘어난 수치다. 주택분 종부세 세수는 지난해 1조4천590원에서 4배 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가격 상승이 전방위적으로 이뤄진 만큼 실제 과세 대상자는 예측치보다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새벽 4시부터 줄을 섰는데 책임자가 없어 현장에서 싸움까지 났습니다. 배추 때문에 난리네요." "오전 5시에 도착했는데 직원도 절인 배추가 몇 시에 얼마만큼 도착할지를 모르겠다고 해요. 이게 다 배추 사러 온 줄이에요." 김장철 치솟은 배춧값에 시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토요일인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 앞은 새벽부터 길게 줄이 늘어섰다. 마트를 찾은 최효영 씨와 허유라 씨는 현장 상황을 전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3.7% 줄어든 데다 가을장마로 포기 전체가 썩어들어가는 배추무름병이 번지고 '가을 한파'까지 더해져 배추 가격이 크게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인건비 상승, 요소수와 유가 급등으로 인상된 운송비 등도 영향을 끼쳤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는 올해 김장철 배추 도매가격이 상품 기준 10㎏당 7천원 안팎으로, 평년(6천420원)보다 9%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깐마늘·쪽파·굵은 소금 등 부재료도 예외는 아니다. 이날 오전 기자가 찾은 이마트 자양점에서도 김장 재료 판매대가 따로 마련돼 있었다. 오전 10시 개장과 함
지난주 L(리터)당 평균 1천800원대까지 치솟았던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유류세 인하 효과가 반영되면서 이번 주 하락세로 전환됐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90.4원 내린 L당 1천716.6원을 기록했다. 지난 12일부터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시행되면서 8주 연속 이어진 상승세가 멈춘 것이다. 주 후반에는 휘발유 가격이 L당 1천700원 밑으로 떨어졌다. 전날의 경우 직전일보다 3.7원 내린 L당 1천695.4원으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전주보다 120.0원 하락한 L당 1천765.4원, 최저가 지역 대구는 107.3원 내린 L당 1천680.9원이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 휘발유가 L당 1천733.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L당 1천645.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67.0원 하락한 L당 1천535.6원으로 집계됐다. 유류세 인하분은 휘발유의 경우 L당 164원이지만, 유통 과정상 주유소의 판매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1∼2주의 시차가 있다. 정유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직영주유소와 한국석유공사가 운
김장철을 맞아 1인 가구를 위한 ‘1인 김장’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식품·유통 업계에 따르면 최근 포장김치 및 김치 완제품과 달리, 미리 준비된 김장용 김치 재료를 구매해 간편하게 김장할 수 있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의 경우 오는 22일 ‘김치의 날’을 기념해 CJ제일제당에서 ‘하선정 명품 액젓&백설 명품 천일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같은 날에는 김장문화를 알리는 요리 체험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늙은 호박김치’ 등 이색 김장 김치를 소개한다. GS25는 절임배추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47.3%(이달 10~16일 기간)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편의점 절임배추 매출이 늘어나면서 절인배추와 무·고춧가루 등 김치양념을 구성해 소비자가 직접 김장을 체험할 수 있는 ‘아워홈 김장키트’ 등 1인용 김장키트도 내놨다. 또 세븐일레븐과 이마트도 김장재료 판매를 실시하면서 매출이 이전대비 각각 20.1%, 13% 정도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배추 소규모 구매나 1인가구의 김장키트 구매율에 주목했다. 코로나19로 워낙 집에서 취식하는 소비 형태가 늘어나다보니, 김치를 일정 용량으로 마련하는
일부 게임업체가 가상화폐를 이용한 ‘NFT(대체불가능토큰) 게임’ 사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 완화를 요구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18일 ‘지스타 2021’ 기자간담회에서 “게임 재화가 게임 밖으로 나오면 사행이라 규정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을 가진다”라고 NFT 게임 규제 완화를 우회적으로 주장했다. NFT 게임이란 게임 속 아이템에 NFT 방식을 도입해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로 환전할 수 있는 게임으로, 게임 아이템 ‘흑철’을 가상화폐로 전환해 거래할 수 있는 위메이드의 ‘미르4’ 글로벌 버전이 대표적이다. 현재 NFT 게임은 ‘사행성 조장’ 금지란 현행법에 걸려 국내에서 이용 불가하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32조는 게임 결과물을 환전하는 것에 대해 불법 게임물 유통으로 간주하고 있다. 또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에서 가상자산사업자에게 부과한 ‘트래블 룰(100만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이동시 보고 의무)’이 있어, NFT 게임은 결과적으로 특정 금융거래정보보고의 보고에 관한 법률에도 적용된다. 앞서 게임업계는 2000년대 ‘바다이야기’ 등 성인 오락실 사업 제재로 게임 산업 전반이 사행성 심의 규제의 불똥을 맞은 경험이 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릴레이 걷기 챌린지 ‘나 혼자 걷는다’를 통해 마련한 모금액을 백혈병·소아암 환아에게 전달했다. 경인통계청이 실시한 이번 릴레이 걷기 챌린지는 나만의 산책길을 설정해 하루 동안 걷고, 해당 산책길 정보를 SNS로 공유해 걸은 걸음 수만큼 금액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경인통계청은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직원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총 266만 걸음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렇게 마련된 모금액은 총 291만5000원으로, 경인통계청은 지난 18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이번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만 21세 이하 소아암 및 난치성 혈액종양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에게 의료적·사회적 목적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정수 경인지방통계청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는 동시에 좋은 산책길을 공유할 수 있어 직원들의 호응이 좋았다”면서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꾸준히 소아암 아동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통계청은 이와 관련 2014년 소아암 후원모임을 결성해 8년간 정기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까지 경인통계청이 모은 누적 후원금 규모는 1억1500만원이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