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소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이 가전박람회 ‘CES 2022’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CES 2022에 설치된 비스포크 홈 전시존은 냉장고와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로 구성된 주방 가전 조합을 비롯해 비스포크만의 다채롭고 감각적인 색상을 활용한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기존 주방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네이비, 옐로우, 그린 등 3가지 테마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비스포크 가전이 전시돼, 남들과 차별화 된 주방 공간을 손쉽게 구현함을 보여줬다. 올해 1분기부터 미국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비스포크 냉장고 프렌치도어 4도어는 감각적인 메탈 질감의 녹색 색상인 ‘에메랄드 그린 스틸’과 강렬한 오렌지 색상인 ‘클레멘타인 글래스’, ‘화이트 글래스’의 조합을 통해 기존 백색가전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도 퍼플 색상을 기조로 꾸민 드레스룸 공간에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ㆍ건조기’와 에어드레서, 슈드레서가 패션 소품들과 나란히 전시돼 가전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여기에 올 1분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는 무선청소기 ‘비스포
코로나19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이 6일 시작됐다. 2차 지급 대상은 약 248만명이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플러스·희망회복자금 지원 대상 중 일부를 제외한 245만여명과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중 지난번 1차 지급 때 제외된 1인 경영 다수 사업체 운영자 2만8천여명이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받는다. 지난해 버팀목자금플러스·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소상공인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해 방역지원금을 지원한다. 다만 공동대표 사업체 3만5천명은 공동대표 위임장 등을 별도 확인한 뒤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1차 지급 때 제외된 1인 경영 다수 사업체 운영자 2만8천406명도 이번 2차 지급 대상에 포함됐는데 1인 경영 다수 사업체 운영자는 최대 4곳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2차 지급 대상에는 방역 조치 강화에 따른 간접 피해업종인 숙박업 약 4만명과 여행업 약 1만명, 이·미용업 약 14만명도 포함됐다. 신청 첫 이틀간은 '홀짝제'가 운영된다. 이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고 7일에는 홀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오는 8일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는 당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가 컨소시엄 분열로 인한 인수 자금 부족, 주식 먹튀 등 구설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5일 에디슨모터스는 입장문을 통해 “기존 재무적투자자 중 한 곳은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것이며 대체 방법을 찾고 있고, 에디슨EV에 유입된 투자금은 쌍용차 인수 목적을 위한 조달”이라고 밝혔다. 재무적투자자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가 투자 유보를 결정한 것에 대해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에는 에디슨모터스, 에디슨EV, 키스톤PE, KGCI로 구성돼 본계약을 앞두고 컨소시엄 각 당사자의 참여 지분과 주주 간 협약, 투자 조건 등을 협의해 왔으나 키스톤PE는 참여하지 않기로 함에 키스톤PE를 대신해 KCGI가 투자할 것을 협의 중이며 기타 대안도 마련 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당초 인수 이후 운영자금(약 1조 6000억원) 중 절반을 컨소시엄에서 조달할 예정이었던 에디슨모터스는 키스턴PE 투자 유보로 외부 조달 방안을 다시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대주주 및 투자조합의 주식 먹튀 의혹에 관해 “에디슨모터스가 500억원을 빼간 게 아니라 쌍용차 인수라는 유상증자 목적에 맞게 에디슨EV에 유입된 투자금 일부가 에디슨모터스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긴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한계상황에 내몰렸다. 운영으로 인한 손실은 커져만 가는데 농촌체험관광 분야 보상 정책은 없어 주민들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도내 농촌마을방문객은 21만2000명이다. 이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82% 정도 줄어든 수치다. 매출 역시 2019년 154억4000만원에 육박했지만, 2년사이 32억4천만원으로 무려 79%나 감소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달 경기도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농촌체험마을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손실보상 정책을 마련하라는 호소글을 올리기도 했다. 도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김주헌 회장은 “어떤 마을들은 전기세를 못낼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다. 마을에 따라서는 아예 개점폐업 상태인 곳들도 많다”라며 “소상공인들에게 손실보상금을 지원해주지만,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소상공인도, 집합금지 업종이 아니라는 이유 등으로 소외됐다”라고 말했다. 당장 4월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성수기가 시작되지만, 도내 마을 공동체들은 올해도 방문객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농촌체험휴양마을 특성상 주로 유치원과 학교 등 단체 방문객이…
배달 앱 배달의민족과 플랫폼 노동자의 두번째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배민의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은 5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청년들 본사에서 조인식을 열고 협상안에 최종 서명했다. 이번 조인식에는 우아한청년들 김병우 대표, 변연배 인사지원실장, 민주노총 측 이선규 위원장, 홍창의 배달플랫폼지부장, 김영수 배민지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오토바이 라이더 보험료 지원을 비롯해 배달료 산정 기준 변경, 공제조합 설립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우아한청년들과 계약한 라이더들은 앞으로 연간 최대 1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받게 된다. 보험료는 1년 이상 배송대행 기본계약자 중 1일 20건 이상, 연간 200일 이상 배송실적이 있는 오토바이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대 2년간 지원된다. 유상종합보험 가입자의 경우 연 100만원, 유상책임보험 가입자는 연 50만원을 2년간 지원받는다. 또 배달료 산정 기준은 기존 직선거리에서 내비게이션 실거리 기준으로 변경했다. 이로써 라이더들은 실제 이동한 거리가 반영된 배달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양 측은 배달 노동자를 위한 공제조합 출범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
넷마블은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서 새해를 맞이해 ‘복주머니 큐브’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는 7일까지 게임을 두 판 이상 플레이하거나, 골드 클로버를 전송한 모든 이용자에게 ‘복주머니 큐브’를 지급한다. 큐브 오픈 시 최대 ‘S+[다크] 각성 행운아이템 선택상자’, ‘S+[다크] 각성 티타늄 헬멧’, ‘골드’, ‘신비한 가루’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마랜드 즐길거리’ 콘텐츠 ‘골드 쟁탈전’과 ‘별사탕 리치볼’을 오픈했다. 먼저, ‘골드 쟁탈전’은 세 장의 캐릭터 카드와 강화 주사위를 슬롯(Slot)에 등록하면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로, 계정 레벨 10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S+ 진화 심연의 연희’ 등 추천 캐릭터 카드를 등록하면 더 많은 양의 골드를 얻을 수 있다. ‘별사탕 리치볼’은 일일 빙고 및 주간 빙고 등에서 획득한 ‘행운 열쇠’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에 개최되는 ‘리치볼 타임’에서 ‘행운 열쇠’를 활용해 ‘별사탕’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매 주말 ‘유령의 성’, ‘점핑보드’, ‘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은 4일(현지시간)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을 주제로 CES 2022 기조연설에 나서며 ‘기술’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지속 가능한 미래’로 규정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Venetian’s Palazzo Ballroom)에서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한 부회장은 고도화된 연결성과 맞춤화 경험을 기반으로 한 기술 혁신,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 등을 통해 다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한 부회장은 “글로벌 팬데믹 위기는 모두가 공존하는 세상의 가치를 일깨웠다”며 “전자 업계와 고객사, 소비자 모두가 작은 변화를 만드는데 동참한다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삼성전자는 제품의 개발에서 유통, 사용, 폐기까지 제품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제품을 소비자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TV, 스마트폰 등 주요 제품에 대해 영국의 친환경 인증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제품 전체 라이프 사이클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있다는 인증을 받은 바…
케이뱅크가 설 연휴 기간 ‘결제 및 가상자산 등 모든 금융 서비스 이용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직간접적인 피해가 불가피해 보인다. 5일 케이뱅크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중단 소식을 전했다. 서비스 중단에 대해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님께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T 센터의 이전 및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설 연휴 동안 진행되며 해당 기간 케이뱅크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케이뱅크를 통한 부동산 대금, 거래처 결제 대금, 가상자산 등 모든 결제 및 이체 서비스 모두가 중단될 예정이다. 이번 소식에 케이뱅크 고객들은 탐탁잖은 반응을 보였다. 다수의 케이뱅크 고객들은 “설 명절에 돈을 사용하는 일이 없는 것도 아닌데 '고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설 명절을 이용한다는 말이 당황스럽다”며 “몇 차례 고지는 받았지만 추후 서비스를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라는 것으로밖에 해석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입출금 서비스가 케이뱅크와 연동된 경우 가상자산 입출금이 중단됨에 따라, 촌각을 다투는 가상자
자사 직원의 수천억대 횡령 사고로 논란이 인 오스템임플란트가 입장문을 내고 경영 활동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횡령금액 회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5일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는 입장문을 통해 “사상 초유의 사태로 주주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횡령 금액 회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엄 대표이사는 횡령 금액의 규모는 크나 이에 따른 적자 발생은 일시적 상황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횡령 금액 1880억원이 2020년 기준 자기자본의 91.8% 수준이라, 자기자본이 거의 없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엄 대표이사는 “2021년 말 기준으로 예상되는 자기자본의 약 59% 수준”이라며 “회사의 재무상태를 훼손하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횡령 금액을 모두 손실 처리할 경우 당기순이익은 수백억 원 적자로 기록될 수 있다”면서도 “횡령 금액이 반환되는 대로 당기순이익은 반환금액만큼 증가하므로 2021년 당기순이익은 적은 숫자이지만 흑자로 기록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잘나가던 아파트 분양시장에 최근 적신호가 켜졌다. 지방을 중심으로 청약 미달 단지가 증가하고, '흥행 불패'였던 수도권에서는 미계약 단지들이 눈에 띄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분양대금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는 등 대출 규제가 대폭 강화된 가운데 집값 약세 지역도 늘고 있어 입주나 분양물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대구·경북 등 청약 미달 줄이어…작년 4분기 지방 분양 26% 가구수 못 채워 5일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분양된 대구·경북 등 지방 아파트 단지에서 무더기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달 14∼16일에 청약한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358가구 청약에서 1, 2순위까지 모두 85명만 신청해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 같은 기간에 청약받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와 동구 효목동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도 2순위까지 모두 미달됐다. 역시 지난달 13∼15일 분양한 경북 포항시 남구 남포항 태왕아너스와 8∼10일에 청약을 받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A2블록과 A4블록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