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상승폭이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1년 12월 1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경기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15%로 지난주(0.17%) 대비 0.02% 상승세가 둔화됐다. 경기 주요 지역별로는 이천이 증포·창전동 지역 영향으로 0.49% 상승했으며, 안성 0.39%, 평택 0.32%, 안산 상록구 0.22% 등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한국부동산원은 ‘중심시가지·역세권 위주로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가지수가 상승한 반면, 대체적인 매수문의는 감소해 전체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해석했다.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둔화세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서 나타났다. 전국 기준 0.13%로 지난주(0.14%) 대비 0.01% 상승폭이 둔화됐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주 0.16%에서 0.14%로 오름폭이 더뎌졌다. 인천은 0.17%로 지난주(0.22%) 대비 상승폭이 0.05% 떨어졌다. 반면 서울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10%의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 주요 지역별로는 강북 14개구가 전주 대비 0.08% 상승했으며, 특히 강남 11개구는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0.
앞으로 50년 뒤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62세를 넘는 노인이 될 전망이다. 이때가 되면 생산연령인구(15~64세) 1명이 노인 1.2명을 부양해야 한다. 일하는 사람은 줄고 부양할 사람은 늘면서 국민연금 고갈 시기도 더욱 앞당겨진다. ◇ 2070년 중위연령 62.2세 전망…최악의 경우 64.7세까지 상승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2070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중위연령은 오는 2070년 62.2세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중위연령은 전체 인구를 연령순으로 나열할 때 한가운데 있는 사람의 나이를 뜻한다. 지난해 43.7세였던 중위연령은 오는 2031년 50세로 올라가고, 2056년에는 60세에 도달한다. 이어 2070년에는 중위연령이 62.2세까지 올라간다. 50년 뒤에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을 62세 이상이 차지한다는 의미다. 중위연령이 올라가는 속도도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중위연령이 20세(1976년)에서 30세(1997년)로 올라가기까지는 21년이 걸렸지만, 다시 40세(2014년)로 올라가는 데에는 17년이 소요됐다. 이보다 더 비관적인 상황을 가정한 저위 추계에서는 오는 2030년에 중위연령이 50세를 넘고, 2070
CJ제일제당에서 식물성 유산균 ‘BYO(바이오)’ 체험 공간 ‘숲 속의 BYO하우스(이하 BYO하우스)’를 운영한다. 9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식물을 활용해 조성한 BYO하우스는 식물성 유산균을 섭취 후 장까지 도달하는 BYO 유산균 제품의 장점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된 팝업스토어다. 경기도 의왕 웁스어데이지 타임빌라스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운영된다. BYO 유산균은 CJ제일제당이 CJ 유산균 연구소를 통해 독자개발한 유산균 전문 브랜드다. 식물 유래 균주 ‘CJLP 133·243·55’를 활용해 고함량 보장균수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장에는 ‘BYO 유산균’을 체험할 수 있는 퀴즈존·포토존이 마련돼있다. 이용자는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해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할 시, CJ제일제당으로부터 BYO 유산균 제품 10일 분을 제공받는다. 또 퀴즈존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식물 유래 유산균 관련 퀴즈를 풀면 제품 10일분 및 다육식물 키트도 함께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은 관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벤트 참여자 수만큼의 BYO 유산균을 면역력 취약 영유아들에 전달할 계획이다. 해당 기부활동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삼성전자가 3040 연령 및 성과주의에 입각한 임원 승진 인사 단행으로 ‘뉴삼성’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9일 임원 및 사내 펠로우(Fellow)·마스터(Master) 직급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단행으로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98명이 대거 승진됐다. 전년동기(부사장 31, 전무 55, 상무 111, 펠로우 1, 마스터 16)와 유사한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와 관련 “성과주의 원칙 하에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큰 폭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 갖춘 인물을 과감하게 발탁해 30대 상무,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반도체·SET(CE·IM 통합) 부문이 두드러진 특징을 나타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및 경쟁이 심화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글로벌 순방 이래 ‘뉴삼성’ 도약을 위한 인사혁신 필요성이 강조된 바 있다. 이를 반영해 지난 7일엔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가 대거 단행됐다. 이와 함께 조직 혁신과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위한 ‘
내년 하반기부터 월급 이외의 금융·임대소득 등 다른 소득이 많은 고소득 직장인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는다. 소득 중심으로 건보료 부과체계를 개편하는 2단계 작업이 2022년 7월부터 이뤄지는 데 따른 것이다. 9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내년 7월부터 단행되는 2단계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에 맞춰 월급 이외의 소득에 추가로 매기는 '소득월액 보험료'의 부과기준이 현행 '연간 3천400만원을 초과할 때'에서 '연간 2천만원 초과'로 낮아진다. 소득월액 보험료는 직장인이 받는 월급 이외에 고액의 금융자산으로 이자소득이나 주식 배당소득을 올리거나, 부동산 임대소득을 벌 때 이들 소득을 합한 종합과세소득에 별도로 물리는 건보료를 뜻한다. '월급 외 보험료'로 불린다. 건보공단은 이 소득월액 보험료 부과기준이 '연간 2천만원'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새로 월급 외 보험료를 내야 하는 고소득 직장인의 규모가 얼마나 될지 시뮬레이션 모델을 만들어 추산 중이다. 올해 6월 현재는 월급뿐 아니라 이자·배당 같은 금융소득, 임대소득 등 종합과세소득으로 연간 3천400만원 이상을 벌어서 소득월액 보험료를 내는 고소득 직장인은 23만5천281명이다. 피부양자를 제외하고 건
우리나라를 비롯한 지구촌에 드리운 인플레이션 공포가 여전하다. 유가와 곡물 가격이 강세를 지속하며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가격이 뛰고 있다. 반도체 공급난으로 자동차와 스마트폰도 가격 인상 압박을 받고 있다. '그린플레이션', '애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등 여러 용어가 동원될 정도로 국내외에서 전방위적인 물가 상승 압력이 계속되면서 고물가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 10년 만에 가장 높은 세계식량가격지수…'밥상물가' 자극 '밥상 물가'와 직결되는 애그플레이션(agflation)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애그플레이션은 농업(agriculture)과 지속적인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의 합성어로, 곡물 등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전반적인 물가도 오르는 현상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조사하는 세계식량가격지수(2014~2016년 평균 100 기준)는 11월에 134.4포인트로 넉 달 연속 상승하며 10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1년 전보다 27.3% 뛰었다. 곡물(23.2%)과 설탕(37.9%), 유지류(51.4%)의 가격지수 상승 폭도 컸다. 올해 1~11월 세계식량가
#1. 고시원 O2O 중개 거래 플랫폼 ‘독립생활’을 만든 고수 플러스(대표 박영은, 하남시 소재)가 코로나19 상황 속 창업을 결심했던 이유는 ‘위기 속 기회’를 봤기 때문이다. 코로나19에도 고시원을 찾는 수요자들은 꾸준했고, 제대로 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불만이 터져나왔다. 고시원 운영자들 역시 장기화된 코로나19 탓에 경영 상황이 악화됐다. 결국 이들을 연결할 플랫폼이 필요했다. #2. AI 기반 심리케어 플랫폼 ‘이너 차일드’를 개발한 MINE;(대표 박가을, 안산시 소재) 역시 코로나19는 장벽이 아닌,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블루’라는 사회적 현상 속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앱 기반의 정신건강 서비스의 호응은 증가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 우울감, 불안감은 현대인에게 만연해지면서 ‘이유를 분석’하고 ‘해결을 위한 전문가를 매칭’하는 구조는 이점으로 작용했다. #3. (주)메이린이엔엘(대표 김태형, 수원시 소재)은 본래 직접 브랜딩한 패션·잡화 사업을 미국에 판매하는 유통 이커머스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위기로 물류비 증가 등 국제 시장의 리스크가 커지며, 국내 내수로 리스크를 분산하자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 주말 현대카드 앱 작동 오류로 이용자 원성이 터져 나옴에도, 이용자 보상을 위한 관련 방안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등에 따르면 현대카드 앱 이용 후기는 지난 주말부터 발생한 현대카드 앱 작동 오류에 대해 성토하는 이용자들의 댓글이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앱 오류로 “11월 30일 아침부터 앱 사용이 안돼 불편을 겪었다”거나 “지문인식·비밀번호 결제를 아예 못쓰게 했다”, “접속 문제가 1~2개월마다 생긴다. 앱 불안정으로 종이 고지서 받느니만 못한다”고 토로했다. 현대카드 앱 이용자인 30대 A씨도 “카드 디자인만 예쁠 뿐 앱 사용은 최악이다. 돈 쓰는 주말 동안 앱이 묶여있다 보니 다른 카드로 갈아탈 계획”이라며 이용 불편을 호소했다. 반면 현대카드는 이날까지 해당 오류에 대한 공지사항 게재나 이용자 전체에 대한 안내 없이, 구글플레이 이용 후기 댓글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같은 내용의 댓글 답변만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카드사의 신규카드 발급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발급이 전체의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년 전 대비 11% 더 늘어난 수치다. 금융소비자의 이
LX광주지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 광주지사(지사장 장길현)는 7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영세 소상공인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길현 LX 광주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지역사회에 늘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에 먼저 손 내밀며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농산물가공연구회가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명의 집에 기증했다. 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기증은 연구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발효식초, 된장, 조청 등 30개 품목 가공제품이 전달됐다. 해당 가공제품은 400만원 상당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다. 정승옥 경기도농산물가공연구회 회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농업인이 직접 가공해 생산한 우수 제품을 뜻깊게 활용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이웃과 함께 발전하는 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 소규모 농산물가공 사업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개발, 유통․판로개척 등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경기도농산물가공연구회 역량강화 전문 교육, 농산물가공 사업추진 우수사례 발표, 우수 농산물 가공제품 전시와 같이 진행됐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