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0일 금요장터에서 ‘2021년 추석맞이 농산물 특별장터’를 개장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 경기농협의 금요장터는 농가소득 보전과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해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추석을 맞이해 참여하는 농가들은 금요장터를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으로 농축수산물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특별 금요장터를 운영하는 경기농협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정용왕 본부장은“2021년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장터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은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풍성한 명절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수원시내 아동복지시설 4곳에 급식비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주건협 경기도회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500만원의 후원금은 경동원, 동광원, 꿈을키우는집, 수원나자렛집 등에 전달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주건협 경기도회는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비롯해 경기도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택을 개보수하는 G-하우징리모델링사업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노후주택 밀집지역 소화기 지원사업 , 사랑의 연탄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조태성 주건협 경기도회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면서 공적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LH 성남판교사업본부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LH 기업지원허브 내 창업생태계 홍보 및 입주기업간 소통교류를 위한 멀티플랫폼을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LH 기업지원허브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로 창업자에게 저렴한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관계부처의 창업 컨설팅 및 교육, 공용 테스트장비, 오픈 랩(Open lab), 소프트웨어(SW) 등 창업지원기능과 시설을 집적한다. 2017년 개소 이후 국토부․문체부․중기청 등 정부부처 산하 창업지원 관련 9개 센터 및 200여개 스타트업이 입주하여 맞춤형 창업공간과 지원 프로그램 등 공공의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LH는 입주기업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로 아이디어가 확산되고,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창업생태계의 성과를 홍보․전시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을 기획해 지난 10일 개소했다. 기업지원허브 내 멀티플랫폼 'Dream Lounge'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예비창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해 꿈과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한 밝고 유쾌한 영상을 상영한다. 이밖에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Co-Work Wave’․‘Idea Bridge’, 입주기업 제품의 홍보․전시 및 네크워킹 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와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및 비대면 특식배달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협조,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에서는 마스크를, 융합회 남부지회에서는 가정 간편식, 바디용품 등 생활용품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는 위생키트를 기부했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화성 동탄지역 내 취약계층 총 180여 가구에게 10일, 14일 양일간 총추석맞이 특식을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ESG경영의 일환으로 이뤄진 금번 사회공헌활동에는 배경화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장을 비롯한 중진공 관계자 10여 명, 전태원 융합회 남부지회장을 비롯한 융합회 소속 중소벤처기업 4개사,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동성 경영기획국장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배경화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과 방역용품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며 “큰 규모는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최근 들어 주춤하던 소·돼지가격이 추석 성수기를 맞아 반짝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다 국민지원금 지급이 더해지면서 가격 상승세가 가팔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0일 한우 등심 1등급 소매가격은 ㎏당 9만8천315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 11일 9만8천88원 이후 한 달 만에 최저치다. 한우 등심 1등급 가격은 지난해 5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이후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해 같은 해 6월 4일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으로 ㎏당 10만원을 돌파했다. 이후 현재까지 10만원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1일 10만1천79원에서 2일 10만2천923원으로 뛰었다가 하락세를 보이며 10일 9만8천315원으로 떨어졌다. 돼지고기 가격은 소고기보다 등락폭이 컸다. 이달 10일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당 2만3천598원으로 지난 5월 14일 2만3천593원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낮아졌다. 삼겹살 가격은 지난해 5월 긴급재난금 지급의 영향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다가 지난 3월 1만8천원선까지 내려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돌연 포인트 판매 중단으로 '먹튀' 논란을 빚은 머지포인트의 운영사 머지플러스가 가맹점주들에게 결제대금 지급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머지플러스 가맹관계에 있는 자영업자들은 지난달 11일 시작된 머지포인트 대규모 환불 사태 이후 승인한 결제를 최근 정산받았다. 서울에서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0일 결제대금이 입금된 사실을 본사를 통해 확인했다. A씨는 "머지플러스에 문제가 생긴 사실을 뒤늦게 알아 포인트 판매 중단 이후에도 결제를 몇 건 승인했다"며 "많은 액수는 아니었지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제때 대금이 들어왔다"고 했다. 서울에서 이탈리안식당을 운영하는 B씨도 최근 결제대금을 모두 받았다. B씨는 지난달 12일 아침부터 가게에 손님들이 몰려와 스테이크를 먹지도 않고 10개씩 포장해 오전에만 수십만원의 머지포인트 결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전까지는 머지포인트로 결제했던 손님이 1명도 없어 이상하다는 생각에 알아본 뒤에야 포인트 판매가 중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머지플러스 측과 연락도 끊겼던 B씨는 결제 대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한동안 매일 불안감에 휩싸여 지냈다고 한다. 금융감독원 관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코인) 사업자 신고 기간이 사실상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신고 주요 요건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이나 은행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을 받지 못한 코인 거래소들은 신고 마감일 전에 일제히 문을 닫을 전망이다. 지닥, 후오비 코리아, 고팍스 등 ISMS 인증을 미리 확보한 일부 거래소에서는 마지막까지 실명계좌 확보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사실상 일주일…ISMS 인증 없는 거래소 잇따라 폐업 12일 금융당국과 거래소 업계에 따르면 특금법에 따른 사업자 신고 마감은 이달 24일이다. 국내에서 가상자산 사업을 하려면 24일까지 ISMS 인증과 실명계좌를 확보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해야 한다. 원화 마켓이 없다면 ISMS 인증 획득만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하지만 추석 연휴(주말 포함 18∼22일)를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는 마감 당일을 포함해 꼬박 이레밖에 남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아직 ISMS 인증을 받지 못한 곳은 폐쇄 가능성이 큰 곳으로 꼽힌다. 정부에 따르면 시중 가상자산 거래소 63곳 가운데 42곳은 아직 ISMS 인증을 받지 못했다. 이들 중 24곳은 아직 ISMS 인증을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가 8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제2파운드리 공장에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1년 가까이 이어온 삼성전자의 최종 부지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 '파격 혜택' 제시로 유리해진 테일러 12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와 테일러시는 삼성전자 미국 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8일(이하 현지시간) 합동 회의를 열고 삼성이 제안한 세금 인센티브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2026년 1월까지 170억달러(약 20조원)를 투자해 600만 평방피트(0.5㎢)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짓고 정규직 1천800개를 제공할 경우 세금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연합뉴스가 삼성전자와 테일러시가 최근 맺은 합의서를 분석한 결과 테일러시는 삼성이 사용할 토지에 대해 첫 10년간 재산세 92.5%를 환급해주고 이후 10년간 90%, 추가로 10년간 85%를 보조금 형태로 돌려주기로 했다. 윌리엄슨 카운티 역시 첫 10년간 삼성이 납부한 재산세의 90%를 환급하고 그다음 10년간 85%를 돌려주기로 했다. 미국의 IT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윌리엄슨 카운티와 테일러시의 별도 재산세 인센티브 계약을 통해 10년간 약 3억1천400만달러(
코로나19 경제위기의 영향이 중고 주방용품 업체에까지 여파를 미치고 있다. 코로나19 경영난으로 쏟아졌던 중고 주방용품 물량들이 팔리지 않고, 물량 처분 문의 또한 사라졌다. 10일 방문한 경기 수원시 권선구 일대의 중고 주방용품 매장에는 각종 용품들이 한가득 쌓여 있었다. 튀김·볶음용 웍부터 주방용 뜰채, 뚝배기 등 갖가지 주방용품들이 손님을 맞는 모습이다. 권선1동의 한 중고 주방용품 매장은 거리 앞에 대형 업소용 냉장고들을 길게 늘어 놓았고, 냉장고의 무게만큼 업주의 표정도 무겁게 느껴졌다. 업주 A씨는 “이 물건들 모두 작년에 코로나19가 퍼지고 난 후 들여온 물건”이라며 “원래 갖고 있던 것들을 포함해, 지난해 샀던 중고 물량들도 팔리지 않는다. 폐업하는 점주들도 자체 처분하거나 점포 인수자에게 주는 식”이라 답했다. 권선2동의 다른 중고주방용품 전문 매장 업주 B씨는 “코로나19 초기에는 처분 문의가 많았으나, 요새는 중고 문의도 없다. 물건이 아예 안 들어온다. 팔려는 사람도 없고, 코로나19 상황에 들인 물건도 먼지만 맞고 있다”며 “다들 장사가 안되다 보니, 양수·양도하는 식으로 넘기는 등 주인만 바뀌는 식”이라 토로했다. 그러면서 “위치가…
점원 없이 운영하는 무인점포가 점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지난 10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는 무인점포가 연이어 오픈하고 있다. 판매하는 제품들도 아이스크림·과자를 비롯해 가정간편식(HMR), 샌드위치까지 다양하다. 심지어 무인카페, 무인문구점, 무인세탁실까지 합하면 운영되는 무인점포만 10여곳 가까이 이른다. 무인점포란 사업장 내 점주나 점원 없이 무인주문기(키오스크)를 통해 상품을 결제·판매하는 방식의 가게다. 현장에서 이야기를 나눈 무인점포 점주들은 3가지 장점을 꼽았다.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 점주가 가게를 상시 운영·관리해야하는 기존 자영업·프랜차이즈 방식의 영업 부담, 프랜차이즈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단 점이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무인 샌드위치 판매점 점주 A씨는 “본업은 그대로 유지하고 무인점포까지 운영해 ‘투잡’을 할 수 있단 점이 장점”이라며 “매장 관리 또한 아침 진열·청소, 키오스크 점검까지 전부 1~2시간 하는 것 외에는 추가비용이 더 들지 않는다. 이것도 아르바이트로 대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같은 지역 내 무인 HMR 판매점 점주 B씨도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