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이학재 위원장이 “서울시와 경기도가 협의해 자체 쓰레기 매립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촉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학재 위원장은 26일 서울시 청사에서 오 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쓰레기 문제로 인천시민에게 희생을 더 이상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오 시장과의 간담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놨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쓰레기 매립장 조성은 서울시 입장에서 매우 어려운 문제이긴 하지만 서울시가 경기도와 토지 제공, 비용 분담 등을 잘 조정하면 방도가 없지 않을 것이라며 해결책을 주문했다. 그는 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남춘 인천시장, 박원순 전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도권 쓰레기 문제로 단 한 차례도 만나지 않은 것은 해결 의지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에게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를 정치적으로 끌어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아울러 인천과 서울 간 여러 현안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인천공항과 김포신도시에서 각각 출발해 부천에서 연결돼 서울 잠실과 경기 하남을 연결하는 GTX-D 노선 신설은 서울과 인천의 공동 발전사업임을 강조하며 지
최근 날로 지능화하면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사이버·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대한 효율적 대처를 위한 수사전담부서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인천지역 경찰에 따르면 관련 사건의 발생 상황에 따라 담당 부서가 수사, 지능, 형사 등으로 제각각 배정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이 수사체계가 이원화, 삼원화돼 있다 보니 점차 수법이 교묘해지고 대형화하는 사이버 관련 범죄조직에 대응하는데는 한계가 많다는 것이 일선 형사들의 입장이다. 통상적으로 사이버·통신 범죄는 금융이나 검경 기관을 사칭하는 금융사기에서 코로나19 정부지원금을 빙자한 사기, 심지어 마약·납치·가상화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최근 기존 강·절도나 폭력사건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데 반해 이들 범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인천경찰청은 사이버수사과(사이버수범죄수사계)와 수사과(보이스피싱 수사2계)로 전담.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광역수사대 내에 보이스피싱 범죄를 전담하는 1개 팀이 구성돼 관련 범죄를 다루고 있다. 또 일선 경찰서의 경우 별도의 전담팀이 없이 사건 유형에 따라 수사과.형사과에서 맡고 있으며, 인천에서 유일하게 서부경찰서 만이 전담수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2동에 온정의 손길이 넘쳐흐르고 있다. 주민이 거액을 기부하는가 하면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음식점이 결식아동을 돕겠다고 나섰다. 27일 미추홀구 용현2동 주민 김종수(86)씨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씨는 젊은 시절 어렵게 살았던 기억이 있다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 몸이 불편함에도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수표로 2000만 원을 흔쾌히 내놨다. 같은 날 박대균 아카참치 대표도 결식아동을 위해 무료식사를 제공하겠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사회 사랑나눔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표는 매달 30끼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면서 점차 무료식사를 늘리는 한편 필요한 경우 배달과 포장도 약속했다.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021년 미추홀구 소상공인 사업자 협동조합 설립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인천시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소상공인 협동조합 개념과 유형, 정책사업, 설립절차, 운영사례 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실시한다. 김상복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소상공인 사업자협동조합 설립과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7일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마을탐방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용정초등학교 2개 학급 31명이 학교에서 출발해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노적산 호미마을, 도시농업지원센터, 미추홀구가족센터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자연생태교육, 에너지 자립마을인 호미마을 탐방, 도시텃밭 체험, 다문화체험 등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해 지역의 다양한 역사, 문화, 자원 이해와 애향심 고취를 위한 마을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와 연계해 마을해설사 19명을 양성하고 10개 탐방코스와 워크북을 개발했다. 참여 교사는 “어린이들이 마을에서 찾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다른 마을교육 공동체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는 6월3일에는 백학초등학교 4학년 52명이 마을탐방사업에 참여할 예정으로 구는 향후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미래리싸이클링(대표 이경옥)로부터 지난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1만 장을 기탁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미래리싸이클링은 2012년 설립된 폐가전제품의 수집, 운반, 재활용 처리 전문기업으로 연수구의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폐가전제품의 재활용도 일부 담당하고 있다. 이경옥 미래리싸이클링 대표는 “오래 전부터 생각해오던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기부해 주신 마스크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그날까지 연수구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와 60세 이상 연수구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과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 검진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 검진으로 치매 진행을 예방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치매 예방 관련 지원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부터 6월까지 지역 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교육을 할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과 복지관 일정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다. 치매 예방 교육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팀(☎032-749-89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부평구청 볼링선수단 소속 전예란(25)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27일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린 ‘2021년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전 선수는 우수한 성적으로 2021년 볼링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전 선수는 8게임 평균 225.8점을 기록해 여자부 4위를 차지했으며, 구청 소속 홍소리(20) 선수는 223.1점으로 여자 일반부 15위에 올라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됐다. 전예란 선수는 “볼링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 대회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항상 노력하는 체육인으로 부평구를 더욱 알리고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혼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부평구와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 직장운동경기부인 실업 볼링팀은 지난 1992년 창단, 올해 30년을 맞았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4개월 간 인천공항을 통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총 88편의 이용자는 9636명이며, 1인당 면세품 구매는 평균 미화 1375달러 상당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면세통관자는 5000여 명, 600달러 이상을 구입해 세금을 납부하고 통관한 여행자는 4600여 명이었다. 품목별로 보면 화장품(12.1%), 향수류(10.9%) 순으로 많이 구입했고 건당 구매금액은 명품핸드백 및 시계가 평균 15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항공사별로는 대형항공사 이용자는 총 2694명, 600달러 이상 구매자는 668명이었으며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6942명이 이용한 가운데 600달러 이상 구매자는 3971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형항공사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으로 A380기를 이용하는 만큼 여행자들이 면세쇼핑보다 탑승경험을 즐기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초기 평균 65분 정도 소요되던 통관시간은 현재 38분으로 대폭 줄었다. 인천세관은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간 ▲전용통로 마련 ▲면세점 구매내역확인서제도 신설 ▲전용 검사대 확대(12→17) 등 신속 통관지원 대책을 시행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자진신고 여행자는 관세의 3
인천시 계양구는 27일 구립계양해링턴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지역구 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에 따르면 2019년 6월 영유아보육법이 개정됨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됐다. 구립계양해링턴 어린이집은 법 개정에 따른 계양구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의 첫 사례다. 지난해 구는 서운주택재개발조합과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고, 2021년 3월 어린이집에 적합한 친환경소재의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마련했다. 구립계양해링턴 어린이집은 연면적 378.4㎡규모에 총 5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5월3일 개원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보육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