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사랑의열매와 청소년 자립을 돕는 ‘삼성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1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희망디딤돌 센터를 전북 전주시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 센터는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돼 사회로 첫 걸음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지방자치단체가 주거공간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삼성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는 오피스텔 건물에 입주해 실제 자립한 것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고 병원·약국·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췄다.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는 22개의 독립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이 실제 생활환경과 유사한 공간에서 최대 6일간 자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4개를 구성됐다. 연인원 34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립 체험과 각종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운영은 굿네이버스 전북본부가 맡는다. 만 18세로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등에서 보호가 종료돼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은 연간 약 2500명에 달하나, 생활비·학비 등 경제적·주거 문제를 겪고 있다. 또 한국보건사회연
미국 의회의 암호화폐 과세 대상이 브로커에 한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10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최고 5299만7000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전 49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가 오후 6시 이후로 다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암호화폐 가격 상승세에는 미국 의회의 암호화폐 규제안이 예상보다 강력하지 않다는 안도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의회는 약 5500억 달러에 달하는 인프라 투자 자금 중 280억 달러를 암호화폐 과세를 통해 마련하겠다고 밝혀 시장을 위축시킨 바 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가상자산 과세안 초안은 초당적 합의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표결 처리는 되지 않았으나 타인의 거래를 대행해주는 브로커에게만 과세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 채굴업자, 소프트웨어 개발업자는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삼성전자가 최신 5나노(㎚) 공정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W920'을 출시했다 10일 밝혔다. '엑시노스 W920'은 웨어러블 기기용 프로세서로는 처음으로 최신 EUV 공정이 적용됐고, 최신 설계 기술까지 더해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과 전력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FO-PLP와 SIP-ePOP 기술을 적용해, 프로세서와 함께 PMIC, 모바일 D램(LPDDR4X), eMMC 메모리를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초소형 패키지에 구현했다. FO-PLP(Fan Out Panel Level Package) : PCB기판 대신 미세 재배선 기술을 접목해 재배선층(RDL)을 활용함으로써 소형 form factor를 구현, 방열과 전기적 특성을 개선한 첨단 패키지 기술이다. SIP-ePOP(System In Package-embedded Package On Package) : AP, DRAM, 낸드 플래시에 더해 PMIC(전력관리반도체)까지 하나의 패키지에 담는 첨단 패키지 기술이며, eMMC(embedded Multi-Media Card) : 모바일 기기에 내장하는 데이터 저장용 메모리 반도체이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W920'에 'Arm'의 저
삼성전자의 인덕션(전기레인지)이 미국 환경청(EPA) 주관의 ETA(에너징 테크 어워드)에서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10일 미국 ETA에서 이 같은 수상으로 인덕션 부문 최초로 삼성전자의 고효율 에너지 혁신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인덕션은 자기장을 이용해 조리 용기를 가열하는 방식으로 상판을 직접 가열하는 라디언트 또는 가스레인지에 비해 조리 시간과 에너지를 절감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ETA는 2011년부터 운영한 시상식으로 에너지스타 최고 등급 제품 가운데 에너지 효율 제고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혁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수여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3년에 건조기, 2017년 냉장고, 2020년에는 능동형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한 냉장고로 ETA를 수상했다. 이번에 ETA를 수상한 인덕션(NZ30A3060UK)은 4개의 화구를 탑재해 다양한 크기의 조리 용기를 활용하는데 편리하다. 또 와이파이 기반의 모바일 기기 이용으로 화구별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GPS 활용으로 외출 시 어린이 안전 보호를 위한 ‘잠금’ 기능을 자동으로 켤 수 있다. 에너지 효율의 경우 삼성 인덕션은 내부에 탑재된 코일…
오는 13일 수형 생활에서 풀려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여전히 '사면초가'다. 아직 형의 효력이 살아있어 보호관찰 대상인데다 다른 사건 재판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해외 경쟁사들의 공세는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일단 총수 부재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났지만, 이 부회장은 무거운 족쇄를 매단 상태로 글로벌 반도체 전쟁에서 선봉에 나서야 하는 처지다. ◇ 가석방으로 풀려나도 경영 활동에 제약 많아 이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파기 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 1월 18일 법정 구속된 지 약 7개월 만에 가석방으로 풀려나게 됐지만, 경영 최전선에 온전하게 복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형 집행 면제와 함께 유죄선고의 효력이 상실되는 사면과 달리 가석방은 형기만료 전 조건부 석방이어서 법무부의 보호관찰과 특별경제범죄가중처벌법에 따른 취업제한, 거주지 제한 등을 받게 되며 해외 출국 때에는 법무부에 보고하고 승인을 얻어야 한다. 여기에 참여연대와 민주노총 등 노동·인권·시민단체와 여권 일각에서 여전히 이 부회장의 석방에 비판적이어서 경영 보폭을 넓히기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경선 후보인 박용진 의원은 이날 "통계를 살펴보니 지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수원대학교와 협업하여 ‘제5회 스타트업 815' ICT 분야 투자설명회(IR)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는 매월 마지막 주 판교에서 열리는 혁신기술 분야별 상시 투자유치 채널이다.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경기지역의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제2벤처붐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업력 7년 이내의 ICT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2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요건검토 및 서류평가를 통해 총 8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심사역으로는 해당 분야에 투자이력이 있는 액셀러레이터, 창투사, 펀드운용사(VC), 개인·벤처투자조합, 금융기관 등이 참여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IR 역량강화를 위한 1:1 멘토링 ▲참여투자사와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IR 발표 우수기업을 각 트랙별로 1개사를 뽑아, 선정된 기업은 원하는 투자사와 1:1 후속 미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주택 공급 감소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던 수도권 미분양 물량이 소폭 증가했지만, 전문가들은 주택시장 과열 진정, 공급대책에 대한 ‘시그널’로 해석하기는 다소 부족하단 평가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666가구로 전월(1303가구) 대비 363가구 증가했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꾸준히 감소하다가 지난 4월(1589가구) 20개월만에 증가했고, 5월에 다시 감소했다가 6월 들어 소폭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이 125가구에서 334가구로 약 167.2%로 늘었고, 경기지역도 1107가구에서 1267가구로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경우 서울(64가구)과 인천(69가구) 각각 6가구, 2가구 감소했다. 경기지역은 646가구에서 668가구로 22가구 늘었다. 시장에서는 미분양 주택을 일반적으로 주택시장의 분위기를 가늠하는 척도로 본다.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2019년 12월에는 6202가구였으나 지난해 12월에는 2131가구로 3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를 시장에서는 정부의 규제로 신규 주택 공급 부족이 계속되는 상황 속 주택 수요가 높아지면서, 기존 미분양 주택에까지 수요자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법무부로부터 가석방을 허가 받으면서 삼성전자 경영 활동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9일 오후 6시 50분 정부과천청사에서 8.15 가석방심사위원회 심사결과 브리핑을 열고 "우리 경제상태 극복에 도움을 주고 코로나19 감염병 취약 과밀 상황을 감안했다"며 "이 부회장에 대한 수형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가석방 적격 심사 통과를 발표했다. 현재 총수 지휘가 있어야 하는 삼성전자의 핵심 과제는 미·중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경쟁이다. 미·중 패권·안보 전쟁의 대리전이 된 반도체 경쟁 속에서 삼성전자는 D램, 낸드 등 메모리 시장에선 강자 자리를 굳히고 있다. 반면 글로벌 반도체 부족 현상 속 라이벌인 대만 TSMC에 비메모리 경쟁이 뒤처지고 있다. TSMC는 지난 4월 파운드리 사업에 1000억달러(115조원)를 투자하고 지난 5월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 5곳 추가 건설 계획을 밝히는 등, 곳곳에서 선점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바이든 정부 기조를 따라 인텔도 글로벌 파운드리 인수를 추진해 TSMC·삼성전자·인텔의 파운드리 3자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본부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건보 경인본부는 9일 경기 수원시 경인본부 회의실에서 공모전 당선 수상자들을 초청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준사하면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간호 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와 관련된 미담사례를 발굴‧공유해 올바른 제도 이용에 대한 국민인식을 개선하고자 시행됐다. 이에 경인본부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36편의 응모작을 접수했고, 2차례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1편 등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분당제생병원 종사자의 ‘예쁜 거북이: 감정공감, 간호예술행위 실천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선정됐다. 10편의 수상작은 수기집과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돼 공단 본부 및 각 지역본부, 인천경기 관내 지사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등에 배포돼 제도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본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공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는 청년전용창업자금을 500억 원 확대 편성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중진공은 기업의 담보력이나 신용등급 및 재무상태보다는 창업 아이템과 사업 계획을 중심으로 별도의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금리는 2.0% 고정금리다. 지원 한도는 제조기업과 지역주력사업 영위 기업은 최대 2억원이며, 그 외는 1억원까지다. 선정기업에게는 자금 뿐만 아니라 사업화를 위한 멘토링 등을 전국 18개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원스톱으로 연계해 지원한다. 중진공은 지난해 청년창업기업 1691개 사에 1600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12월 말 기준으로 2004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는 2000여개 사에 총 2100억 원의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모혜란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은 “추경예산 확보로 청년창업기업의 4대 애로사항인 자금‧인력‧제조‧주거 중 자금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