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과 남양주 진접2 등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신규택지의 사전청약 접수가 28일 오전 10시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 해당 지역 거주자부터 시작된다. 이번 달 1차 사전청약 단지는 인천 계양 1천50호, 남양주 진접2 1천535호, 성남 복정1 1천26호, 의양 청계2 304호, 위례 418호 등 총 4천333호다. 사전청약 입주자모집공고일은 이달 16일이다. 이는 주택 소유 여부나 지역 우선공급 등 청약 자격의 판단 기준일이 된다. 경쟁이 예상되는 단지에선 지역 우선공급이 중요한데, 사전청약에선 제도가 다소 다르게 운용되기에 청약자들은 지역 우선공급 요건을 잘 분석해 보는 것이 좋다. ◇ 성남 복정1·위례, 지역 우선공급 받으려면 9~10개월 전 전입했어야 현행 청약제도는 같은 순위 내 경쟁이 붙었을 때 해당 단지가 있는 곳에서 오래 거주한 신청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지역 우선공급 제도를 둔다. 하지만 사전청약은 본 청약을 하기 전에 미리 '찜'해 놓는 성격이기에 이 제도가 다소 다르게 운용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해당 지역에서 일단 거주하고 있으면 우선공급 자격을 주되, 본 청약 때까지 요건을 사후적으로 충족하도록 한 것이다. 공고일을 끼
백화점에 시계와 창문을 줄여 소비자 구매를 촉진한단 전략이 변하고 있다. 기존 백화점은 소비자가 시간과 날씨 변화에 구애받지 않고 쇼핑에 집중하도록 창문을 설치하지 않았다. 시대적 흐름과 소비자 성향 변화에 따라 최근에는 환한 채광을 중시하는 백화점들이 수도권에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지난해 3월 개점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은 가장 먼저 ‘백화점은 창문이 없다’는 공식을 깨고 총 1451개 유리창을 이용해 외관을 조성했다. 백화점 건물을 나선형으로 휘감고 있는 유리통로 ‘갤러리아 루프’가 그 주인공이다. 유리창을 통해 백화점 전 층으로 자연채광이 들어올 뿐 아니라 주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갤러리아 루프와 연결된 VIP 라운지 휴게 공간은 한쪽 면을 모두 유리창으로 만들어 광교호수공원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올해 개점하는 또다른 수도권 백화점들도 공간에 창문을 더하고 있다. 서울 지역에서 10년 만에 새롭게 문을 연 더 현대서울, 롯데백화점이 수원점 이후로 7년 만에 오픈하는 동탄점도 모두 천장 채광창을 내세웠다. 지난 2월 개점한 ‘더 현대서울’은 천장을 모두 유리로 제작하고 1층부터 건물 전체를 오픈시켜, 전층 자연채광을 받으며 쇼핑할…
이른 폭염과 코로나19로 농작물 피해부터 수확까지 농가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수도권 날씨는 낮 최고기온 35도 등 폭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다음달 5일까지 35도를 잇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라 예상했다. 폭염이 이어지자 농가는 마음만 타들어 간다. 경기 화성시 정남면에서 고추·상추 등 작물을 기르는 농민 A씨는 “더워서 농작물들이 노랗게 마르거나 죄다 비틀어졌다”며 “추석이 되면 우리도 고추를 사 먹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걱정했다. 인근에서 딸기 농사를 짓는 B씨도 “이달 폭염이 오기 전, 딸기 수확은 마쳤으나, 내년 농사를 짓기 위해 사들이는 딸기 모종들이 더위에 시들시들해졌다”며 “다음 딸기 농사를 지을 때면 열매도 잘 맺지 못하고, 제대로 자라지 못할 것같다”고 말했다. 이어 “옆 포도 농가는 사람이 모자라 외국인 근로자에 의존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와 무더위 때문에 추수하는 사람들이 사라졌다”며 “가끔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람들이 아주 가끔 거드는 것 외에는 관리·수확도 어려워 열기에 작물들이 타들어 간다”고 덧붙였다. 기상청과 농림축산식품부는 낮에 수확 작업을 자제해 폭염 피해 최소화
글로벌 실내화 전문 브랜드인 크록스(Crocs)의 주가가 미국 시장에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나스닥에 따르면 2002년 설립된 크록스의 주가는 2017년 5월까지 6달러선에 머물렀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지난해 3월 말 10.77달러에서 상승해, 지난 23일 131 .29달러까지 오르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크록스가 공개한 올해 2분기 공시 자료에 따르면, 당기 매출은 전년 전년 대비 93.3% 증가한 6억4100만달러(7404억447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도 5600만달러 증가한 1억9500만달러(2252억5230만원)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늘어난 실내 활동 증가가 크록스 제품 수요를 증가시켰다고 분석한다. 실내 거주 시간이 늘어나면서 운동화 대신 늘어난 실내화 수요가 크록스로 영향을 끼쳤다는 이유다. 크록스는 비운동화 브랜드임에도 투박하지만 통풍과 물빠짐이 수월하고 ‘크로슬라이트’·‘라이트라이드’ 등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로 샌들 형태의 신발을 구성한다. 이 때문에 크록스는 지금까지 90개국에서 7억 켤레 넘게 신발을 판매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경기농협이 ‘2021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최다인 17개 부분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벌이며 신용사업을 비롯해 농업인 실익증진과 경제사업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시상제도다. 이번에 최우수상은 남사농협(조합장 이호재), 서신농협(조합장 안상철), 와부농협(조합장 조복환), 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 하남농협(조합장 노용남),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은 능서농협(조합장 이명호), 마장농협(조합장 김종국), 마도농협(조합장 권태우), 금사농협(조합장 이칠구), 도척농협(조합장 구자곤), 광주농협(조합장 박수헌), 과천농협(조합장 이경수), 수지농협(조합장 홍순용),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 성남농협(조합장 이형복)이 획득했다. 한편 경기농협 정용왕 본부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 상반기 우수한 업적을 위해 힘써주신 임직원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변함없이 경기농협을 믿고 성원해주신 농업인 그리고 경기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이대성 前 ICT전략부 본부장이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의 신임 본부장으로 26일 부임했다. 신보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상문고등학교, 동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해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한 후 청주서지점장·홍보실장·비서실장·영등포지점장 및 ICT전략본부장을 거치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기업을 돕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경기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서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신보는 “정책기관 선도기관으로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보증지원을 차질 없이 수행하는 동시에 한국판 뉴딜정책 등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정부가 기업의 연구비 절감, 소상공인 세액공제, 글로벌 기업 및 상습체납자의 조세회피 차단 등을 위한 세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26일 ‘포스트 코로나(코로나19 이후)’ 시대에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와 ‘K자형 양극화’ 완화, 국제 거래를 통한 세금 회피 방지를 위해 세제 개정안 16개를 발표했다. 해당 개정안은 오는 9월 3일 국회에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제출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R&D 등 연구비용 및 시설투자 세액공제 범주에 반도체·배터리·백신 등 3대 분야를 아우르는 ‘국가전략기술’을 새로 추가했다. 새 개정안은 해당 분야 34개 전략 기술과 관련한 R&D 비용에 대해 대·중견 기업은 30~40%, 중소기업은 40~50% 등 큰 폭의 세액공제를 받도록 개편했다. 또 시설투자는 대기업 6%, 중견 8%, 중소기업 16%씩 공제율을 높이고, 증가분에 4%P 추가까지 더했다. 정부는 이번 세제 지원을 적용받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기업은 전체의 77%에, 절감되는 세금 부담의 규모는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K자형 양극화 해결을 위한 세제 지원으로 ▲기부금 세액공제율 5% 인상(기존 15%) ▲폐업 소
앞으로 연매출 30억원 이하인 중소·영세 신용카드 가맹점에는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전체 신용카드 가맹점의 96.1%인 283만3000곳에 대해 이달 31일부터 우대 수수료율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 당국은 국세청 과세 자료 등을 통해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가맹점 223만1000곳에는 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5%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중소가맹점의 경우 60만2000곳 중 연매출 3억원~5억원인 곳에는 신용카드 1.3%, 체크카드 1.0%가 적용되며, 연매출 5억원~10억원인 곳은 신용카드 1.4%, 체크카드 1.1%가 적용된다. 10억원~30억원인 곳에는 신용카드 1.6%, 체크카드 1.3%가 적용된다. 금융위에 따르면 영세가맹점 숫자는 상반기 대비 5만1000곳이 늘어난 반면, 중소가맹점은 4000곳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전자지급결제대행(PG)이나 교통정산사업자를 통해 카드결제를 받는 PG하위사업자 123만4000명, 개인택시 16만5000명에게도 수수료율 우대가 적용된다. 수수료율 적용 차액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 신용카드 가맹점이 된 영업장은 기존 일반 가맹점 수수료율로 적용받던 것과 비교해…
넷마블이 세븐나이츠2 특별방송을 통해 이용 고객들과 게임 업데이트 및 향후의 게임 방향성을 논했다. 넷마블은 지난 23일 진행한 특별방송 ‘세나2게더’에서 세븐나이츠2의 업데이트 소회와 방향성을 발표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3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세나2게더'에는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PD가 참여했으며, 온택트로 참여한 이용자 98명을 포함해 누적 5만여명의 이용자가 시청으로 참여했다. 김정민 PD는 “지금까지 콘텐츠를 늘려야 한다는 불안감에 그저 콘텐츠 추가에 신경썼다”며 “이제부터는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근본적인 부분에서 줄일 건 줄이고 살릴 건 살리는 식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넷마블이 발표한 세븐나이츠2 업데이트 계획은 오는 29일 세븐나이츠의 일원인 신규 영웅 '제이브' 출시부터 시작한다. 스토리 콘텐츠인 '시즌2 에피소드2'는 다음달 중 업데이트된다. 또 향후 에피소드에는 '린', '태오', '카르마' 등 인기 영웅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며, '리'를 악으로 만든 원흉이자 '에이스'만이 상대할 수 있는 최종 보스와의 대적 내용도 담고 있다. 신규 콘텐츠로는 결투장 상위…
쌍용자동차가 26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KR10(프로젝트명)의 디자인 스케치를 공개하며 코란도의 헤리티지를 잇는다. 이번 공개한 디자인 스케치는 지난달 중형 SUV J100(프로젝트명)에 이어 두 번째로, 쌍용차는 새 디자인 철학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를 기반해 코란도·무쏘의 재탄생을 예고한다. 쌍용차의 새 디자인 철학은 단순한 형태의 아름다움을 탈피한 구조적 강인함, 이동수단 이상의 가치를 구현한 예상 밖의 기쁨, 색감과 질감 등의 강렬한 대비, 자연과의 교감 등 4가지를 담고 있다. 쌍용차는 새로 선보일 J100과 KR10 등 향후 출시될 모델에 친환경 파워트레인도 확장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예정이다. 쌍용차 이강 디자인센터 상무는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디자인 비전과 철학을 재정립했으며 J100, KR10을 통해 쌍용차가 나아갈 미래방향을 보여줄 수 있는 출발선에 서 있다”며 “앞으로 독창적인 정통 SUV 본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해 브랜드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 코란도는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란 의미를 담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