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를 사칭한 암호화폐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17일(현지시간) 머스크를 사칭한 사기꾼들이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동안 투자자들로부터 최소 200만달러(약23억원)를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FTC에 따르면 이들은 투자자에게 접근해 수 배의 수익을 보장해줄 수 있는 가상화폐에 투자해주겠다며 이들을 속인 뒤 암호화폐를 가로챘다. FTC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7000명에 달하는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총 피해액은 8000만달러(약 910억원)를 넘는다고 밝혔다. 피해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배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피해액은 1000% 가까이 급증했다. 사기꾼들은 ‘비트코인 ATM’에 돈을 입금하도록 유도하거나 가상화폐 고수익을 보장하는 가짜 사이트를 만들어 돈을 가로챈 것으로 나타났다. FTC는 “엄청난 수익을 약속하거나 암호화폐가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은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식약처가 강화된 수입식품 통관 및 유통 단계 검사를 진행한 결과 중국산 김치 289개 제품(55개 제조업소)에 대해 보존료, 타르색소, 식중독균인 여시니아 등 5개 항목검사한 결과 15개 제품(11개 제조업소)이 식중독 균이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중국산 절임배추의 경우 4개 제품(2개 제조업소) 중 2개 제품(1개 제조업소)에서 허용되지 않은 보존료가 검출됐다. 식약처는 지난 3월 비위생적으로 배추를 절이는 중국의 김치공장 영상 논란이 되자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강화된 수입식품 통관 및 유통 단계 검사를 진행했다. 식중독균이 발견된 제품은 수입식품정보마루에 공개하고, 반송 또는 폐기하도록했다. 또한 동일제품 수입신고 시 정밀검사를 5회 연속 실시하고 있으며 수출국 정부에 통보해 개선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부적합 수입김치가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통관 차단을 철저히 하고 수입신고 전 검사명령, 통관단계 정밀검사, 유통단계 수거검사 등 수입 김치에 대한 상시 검사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김치가 수입ㆍ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 시군 회장단 23명을 대상으로 전통 식문화와 지역 향토음식 계승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 몸을 살리는 제철 농산물 활용법’을 주제로, 오는 20일과 26일, 2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전통음식,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한식요리 전문가인 전통식문화연구소의 김선임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제철 나물의 종류, 효능 및 섭취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1회차에는 봄나물 소고기 전골과 취나물경단, 2회차에는 봄나물 홍어무침과 된장열무 겉절이 요리시연을 진행한다. 요리시연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익숙한 식재료를 가지고 이색적인 요리 방법을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원들이 제철 및 지역 농산물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해 이를 각종 요리에 활용하게 될 것”이라며 “또 시군 향토음식연구회원과 지역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다양한 활용 방법을 널리 전수해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넷마블이 출시 예정인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나라)’에 대해 프리 페스티벌(Pre Festival)을 진행한다. 넷마블은 주말인 오는 22일 오후 1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지타워(G타워)에서 제2의나라 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 페스티벌은 이용 고객들이 제2의나라를 미리 만나보는 온·오프라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따라 추첨을 통해 초청된 이용자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행사 내 주요 프로그램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도록 유튜브 '넷마블TV', 아프리카TV, 넷마블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에서는 제2의나라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 존을 마련하고 게임토크,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이벤트 매치, 자유 시연 등을 진행한다. 게임토크는 개발진이 이용자들 질의에 직접 답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현 캐스터, 곽민선 아나운서, 김성회 유튜버, 손민수 유튜버를 포함해 BJ 릴카, 저라뎃, 난닝구, 킹기훈, 화정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을 방문해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진다. 게임과 이번 행사에 대한
신용보증기금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디지털・그린 뉴딜기업 육성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보는 17일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산단공 본점에서 이 같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금융지원 인프라와 산단공의 제조지원 인프라를 결합해 산업단지 내 디지털·그린 뉴딜기업의 고속성장을 지원하고 우수한 기술력·아이디어를 보유한 제조기반 혁신스타트업을 육성코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신보는 산단공이 추천하는 디지털・그린 뉴딜기업 및 제조기반의 혁신 스타트업 기업에 성장단계별 맞춤형 보증을 지원하고 보증비율과 보증료를 우대한다. 또 산단공이 기획 중인 제조기반 스타트업 기업 육성 플랫폼의 주요 파트너로 참여해, 혁신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공유한다. 더불어 민간투자유치 연계, 경영・기술컨설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협약과 관련, 산단공과 중소기업 지원 노하우를 공유하고 디지털·그린 뉴딜기업 및 제조기반 혁신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협력형 융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1월 전문 인력을 상호 파견하는 인사교류를 실시했다. 양 기관은 인사교류 과정에서 수집된 아이디어를 활용해 신용보증, 매출채권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거리두기' 시행에도 카페 창업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월별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말 전국의 '커피음료점' 등록업체는 7만2천686개로 집계됐다. 작년 2월의 6만2천933개에서 1만개, 15.5%가 늘었다. 교습소·공부방, 패스트푸드점, 헬스클럽 등도 강화된 방역 조처에도 1년 사이에 10% 넘게 사업자수가 증가했다. 비대면 경제 확대로 통신판매업은 1년 만에 9만7천243개, 34.8% 급증했다. 통신판매업은 그 이전 1년동안에도 5만2천곳, 약 23% 증가했지만 코로나 확산 후 창업이 더욱 활발해졌다. 기술 및 직업훈련 학원, 채소가게 등도 사업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거리두기에도 카페 창업이 계속됐지만 술집은 폐업이 속출했다. 호프집은 4천개 가까이 줄었고, 간이주점도 2천개가 넘게 감소했다. 예식장, 여행사, 노래방, 여관·모텔, 목욕탕 등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업종은 문을 닫는 사업자가 더 많았다. [표] 코로나19 확산기 100대 생활업종 업체수 변화 ┌───────────┬──────┬──────┬─────┬─────┐
시공사 용역들이 용인시 롯데 파크나인 아파트에 침입해 행패까지 부린 사실이 확인됐다. ‘사태와 관련 없다’는 시행사는 펜트하우스 옥상 수영장 건설 허가 서명을 요구하는 등, 양사가 합동으로 입주민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본지는 지난 17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역 인근의 ‘롯데캐슬 파크나인 1차 아파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건축자재 무단적치 및 ‘용역 농성’ 실태를 보도했다. 시행사 엠에이엠과 시공사 나래앤컴퍼니의 옥상 수영장 건설 강행에 입주민들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취재결과 시공사의 단지 내 난입은 막무가내식 난입만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CCTV 확인 결과 새벽 시간대, 일사불란한 지휘 아래 용역 수십 명이 건축자재와 함께 기습적 침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 용역 수십 명 ‘우르르’…경비원과 집단 몸싸움 어린이날이던 지난 5일 오전 5시 57분, 시공사 용역 수십 명이 롯데 파크나인 단지 내로 난입했다. 채 1분도 지나지 않아 수영장 공사용 대규모 건축자재를 실은 대형 트럭들과 지게차 2대가 단지 내로 진입했다. 아파트 진입 및 자재 하차 작업은 조직적으로 실행됐다. 특히 용역들은 자재 하차를 위해, 이미 주차된 입주민 차량까지 이동을 강요했다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누구를 위하여 아파트 수영장을 짓나 위 사진은 신축 아파트 롯데파크나인(용인시 수지구) 입구 모습입니다. 시공사 측이 미분양된 펜트하우스에 돌연 아파트 옥상을 짓겠다는 이유로 공사 자재를 들고 온 건데요. 주민들은 수십톤의 물탱크 무게로 인한 붕괴 가능성을 우려해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시공사 측은 아파트 입구에 공사 자재를 쌓아놓고는 주민들을 상대로 무기한 압박 농성 중입니다. 대체 누구를 위한 수영장인가요. 일단 주민들을 위한 게 아닌 건 분명해 보입니다. "물리적 충돌이 없으면 관여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경찰이나 지자체 직원들의 방관도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 "보육교사가 건강해야 아이들도 건강해질 수 있다" 정부의 즉각분리제도 시행으로 쉼터 등은 응급조치 아동을 무조건 입소시켜 관리해야 합니다. 막상 갈 곳이 없는 아동은 기간을 연장해 돌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부 보조금은 조금도 늘지 않는 현실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문승욱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중소기업 업계애로 해결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에서 중기중앙회는 제도개선 및 지원확대 현안으로 ▲밀양 상생형 일자리 사업 정상추진을 위한 고시 개정 ▲산업단지 네거티브존(업종특례지구) 입주 허용업종 확대 ▲상생협력기금 확대를 통한 중소 조선업계 유동성 지원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및 조합추천 수의계약 적극 활용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일방적 시멘트 가격인상 강요행위 개선 ▲스테인리스강 반덤핑 제소 관련 중소기업계 입장 고려 등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업계의 애로사항을 직접적으로 해소해줄 수 있는 부처인 산업부의 포용력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방문과 같은 현장 소통강화로 위기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중기중앙회가 정부와 업계의 소통 창구 역할을 잘 해줘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경제의 기초체력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넷마블의 ‘AWC 2021(Arena of Valor World Cup 2021)’ 이 다음달 19일 개최된다. 넷마블은 모바일 MOBA(진지점령전) ‘펜타스톰’의 글로벌 버전인 ‘아레나오브베일러(Arena of Valor)’를 이 같이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국내 출시한 펜타스톰은 6개의 직업으로 분류되는 107종의 영웅들과 다양한 대전모드를 통해 이용자들이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텐센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17년 11월 개최된 아레나오브베일러 아시안컵(Arena of Valor International Championship : Asia 2017)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 열리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통합) 등 9개 지역에서 지역별로 3개 팀이 참가한다. 다음달 19일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에 걸쳐 대회를 진행한다. 총 상금 규모는 50만 달러(한화 약 6억원)로 우승팀에게는 20만 달러가 주어지며, 2등팀은 11만 달러를 받는다. 한편 펜타스톰은 지난 13일 인기 애니메이션 블리치의 콜라보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