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를 통과한 가덕도신공항특별법 후폭풍이 거세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유사한 내용이 담긴 특별법 발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가 하면 실제 발의 움직임도 이는 등 지역 간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인천 영종총연합회는 27일 성명문을 통해 가덕도신공항특별법에 준하는 인천공항지역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여·야는 ‘선거용 논란’ 속에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181표, 반대 33표, 기권 15표로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인프라를 위한 재정을 우선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은 ‘사업목표·사업규모, 수요 추정, 추진체계, 소요 예산, 운영 주체 및 운영계획 등이 구체화된 경우 사전 용역 등을 간소화할 수 있다’고 명시했으며 국토교통부 장관이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기구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가가 공항에 관련한 철도 및 도로 등 교통시설과 신도시 조성 등 물류·산업단지 인프라 건설에 우선적으로 비용을 보조하거나 재정자금을 융자할 수 있는 내용도 담겼다. 이같이 전례가 없는 혜택 및 지원에 대해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지역 주민단체가 반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3월2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 시장 주재 티타임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1919년 당시 인천지역 만세운동이 처음 시작된 동구 창영초등학교에서 1일 열린 제102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구민들에게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전국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추돌 방지형 스마트 자전거도로를 운영한다. 스마트 자전거도로는 버스운행 정보 데이터와 실시간 연계해 버스 도착을 알려주는 노면 LED, 자전거 접근 감지 센서 및 노면 전광판 등으로 구동하는 스마트시설이다. 지역 내 자전거도로구간 중 버스이용객, 자전거이용자, 차량 간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구간에 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해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3월부터 자전거와 보행자 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원도심(나사렛병원 등) 7곳과 신도심(박문여자고등학교 등) 3곳 등 자전거도로 10곳을 선정,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비 보조금 2억 원을 지원받아 실시하는 것이다. 앞으로 자전거이용 건수, 위험상황 예측 건수 등의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할 예정으로 이후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도시데이터를 활용한 정책도 수립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버스정류장, 자전거도로 등을 이용했으면 힌다”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과 대청면, 덕적면, 영흥면 4곳에서 공공형택시인 100원 행복택시가 운행한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옹진군 개인택시 이용 운임 현실화를 위한 택시요금 확정안 공고 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3월 중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택시는 고령·영세·거동불편 주민이 이용 대상이며 이용자가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전화(콜) 요청해 해당 마을에서 승차 후 목적지까지 이동한 뒤 군이 배부한 이용권과 함께 요금 100원을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 나머지 운행 요금은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1인당 이용횟수는 월 2회이며 향후 예산범위에서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100원 행복택시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이동권이 한층 강화될 뿐 아니라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택시업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서 지난 2019년부터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을 추진, 소형버스 구입비 및 운영비 등 필요한 비용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은 버스·철도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운전이 어려운 농
인천시가 시립박물관 소장유물 확충에 나선다. 시는 인천의 역사문화 자료 보존과 전승을 위해 2일부터 ‘2021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실시하는 한편 15일부터 유물 매도를 위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입 대상 유물은 인천지역 근현대 문화예술, 산업, 전쟁, 독립운동, 한인 이민사, 도시생활사 등 인천과 관련된 자료로 지난해에 이어 개항 이후 인천 등 국내에서 활동한 내·외국인 예술가의 작품 또는 관련 기록 등과 인천지역의 시장, 지하상가 등 생활사 관련 유물 구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올해 개최하는 특별전시에 활용될 1990년대 초까지의 각종 간판(단, 대형사이즈 제외) 및 표어, 표지판 등을 함께 구입한다. 유물 구입에는 개인 소장자(종중 포함) 또는 문화재매매업자, 법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 등은 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은 신청서식을 작성해 15~19일까지 이메일 (youmool@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심의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구입 결정이 이뤄진
인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인천사랑상품권 ‘인천e음’이 누적 거래액 5조 원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시에 따르면 인천e음을 처음 시행한 2018년 7월부터 올해 2월24일까지 ‘인천e음 플랫폼’을 통한 거래액은 5조73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민이 직접 충전한 금액과 캐시백이 포함된 인천e음 거래액은 지난해 말 기준 4조4984억 원이었고, 올해 들어서만 5089억 원이 거래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18% 증가한 것으로 시민들의 인천e음 사용이 활발히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입자 수는 올들어 4만1151명이 증가해 총 142만675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경제활동인구의 85.6%, 주민등록인구의 47.1% 해당하는 수치다. 시민이 직접 충전해 사용한 금액(인천e음 발행액)은 전년도에 2조4945억 원으로 전국 발행액 13조3000억 원의 19%에 달했다. 가입자 1인당 179만5000원을 사용한 것으로 서울의 4.5배(39만7000원), 경기의 3.8배(46만8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1인당으로 비교해 보면 인천은 84만9000원으로 서울의 15배(5만7000원), 경기의 4.5배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달 26일 선학체육관(연수구 선학동 소재)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예찰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선학체육관에 대한 화재 및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일반현황 청취 ▲소방시설·피난기구 유지 및 관리상태 확인 ▲화재취약 현장 확인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요령 교육 ▲관계인 화재예방사항 당부 등이다. 소방서는 연수구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안전관리 업무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관 간 업무에 적극 협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태 서장은 “소방관서의 화재예방활동과 더불어 관계자가 소방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자율방화관리 체제를 확립하겠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이송체계 및 화재대응태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서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국민체육센터 3층에 다목적체육관과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국민체육센터 증축공사를 통해 지난해 11월 다목적체육관을 준공했다. 다목적체육관에선 배드민턴과 탁구, 농구 등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낮에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을 강습할 예정이다. 주말에는 사전 예약하면 대관도 가능하다. 다목적체육관과 함께 국민체력100 미추홀체력인증센터도 함께 운영된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몸 상태 측정평가로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복지서비스로 국가공인 인증서 발급을 통해 군인 체력시험,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체력인증센터는 만 11세 이상이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체력측정과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국민체력홈페이지(http://nfa.kspo.or.kr)또는 전화(☎888-1101~2)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세계 1위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 사업이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폴란드 신공항 건설추진 특수목적법인 CPK사와 '폴란드 신공항 전략적 자문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바탕으로 3년에 걸쳐 신공항 건설 계획단계에서 공항 건설 및 운영과 관련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420만 유로(한화 약 56억 원)이며 주요 과업은 ▲백서 작성 ▲마스터플랜 보고서 검토 ▲교육 컨설팅 제공 등이다. 폴란드 신공항은 연간 여객수용능력 4500만 명 규모로 기존 관문공항인 바르샤바공항의 시설포화 문제를 해결하고 급증하는 항공여객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사는 공항운영 실적(연간 여객처리 4050만 명, 화물처리 90만 톤 이상) 및 사업이행 실적 등을 평가해 최대 4개 사를 선정하는 사전자격심사를 통과하며 입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 폴란드와의 8시간 시차를 극복하며 온라인 비디오 컨퍼런스를 통해 매회 8시간 이상의 협상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쏟았다. 특히 입찰 과정에서 일본 나리타공항과 최종 경쟁을 벌여 따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