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수여식을 열고, 장기 무사고 운전 경력을 보유한 운수종사자 10명에게 개인택시 면허증을 수여했다. 이번 발급은 2010년 이후 16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개인택시 신규면허 모집 공고를 통해 총 23명의 신청자를 접수했다. 이후 결격사유가 없는 장기 무사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성남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따른 심사와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10명을 면허 수여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도춘일 성남시법인택시연합회 회장이 참석해 “법인택시 종사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개인택시 면허를 발급해 준 성남시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랫동안 시민의 발이 되어온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이 개인택시를 운영할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이동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여주시는 정순선 점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27일 열린 취임식을 통해 백미 10㎏ 26포를 점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정 위원장이 취임을 축하받으며 화환 대신 받은 백미다. 정 신임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취임하며 받은 축하의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백미는 점동면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국민연금공단 장안팔달지사(구 북수원지사)가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국민연금 제도 개편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물가변동률을 반영해 국민연금 연금액이 2.1% 인상된다. 이에 따라 연금을 수령 중인 수급자들의 실질 소득 보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국민연금 수령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득대체율은 올해부터 43%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지난해 41.5%에서 높아진 것으로, 미래 가입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미래세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험료율 인상도 함께 추진된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매년 0.5%씩 8년간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월 소득이 100만 원인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가 기존 9만 원에서 9만 5000원으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저소득 지역가입자에 대한 연금보험료 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올해부터는 납부 재개 여부와 관계없이 일정 소득 미만의 저소득 지역가입자를 대상으로 연금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국민연금 신고소득이 80만 원 미만인 가입자가 대상이며, 개인별로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어업인에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23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출전 선수단 규모를 확정했다. 도체육회는 "제107회 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의 참가 신청을 모두 완료하고, 참가 규모를 확정했다"라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번 대회 아이스하키, 스키, 컬링, 바이애슬론 등 8개 종목에 835명(선수 646명, 임원 189명)을 파견한다. 이는 제107회 대회에 참가하는 시·도 중 가장 큰 규모다. 도의 목표는 종합우승이다. 도체육회는 그동안 도 대표 선수단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 지원과 종목별 맞춤형 경기력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이미 도는 사전경기로 치러진 빙상 스피드 스케이팅과 쇼트트랙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종목우승을 확정지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도 선수단을 이끄는 이원성 선수단장(경기도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동계종목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성과를 확인하는 중요한 무대"라며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행정·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전국동계체전 23연패 달성을 위한 경기도 선수단의 도전에 도민 여러분의…
인천아트플랫폼이 ‘2026 창작스튜디오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술가 및 연구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인천아트플랫폼이 창작 결과뿐 아니라 프로젝트의 기획과 과정, 교류와 협업을 통한 예술적 실험이 스튜디오 공간을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 인천아트플랫폼 창작스튜디오 프로젝트는 입주 예술가가 스튜디오를 단순한 작업 공간이 아니라, 활동결과 발표의 핵심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공모에 선정된 입주 작가는 입주기간 동안 시민참여 워크숍을 필수로 진행하고, 스튜디오를 프로젝트 결과발표의 주공간으로 연출하여 시민에게 개방하고 창작의 결과를 공유하게 된다. 2026년 인천아트플랫폼 창작스튜디오 프로젝트는 총 8팀을 선정하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창작 과정과 결과 공유가 가능하도록 약 8개월간 장기 입주 방식으로 운영한다. 공모 대상은 시각예술, 공연예술, 다원예술, 영화, 커뮤니티아트, 예술교육, 예술이론 등 동시대 예술 전 분야의 예술가 및 연구자이다. 공고일 기준 만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 28일 13시부터 2월 13일 18시까지이며, 인천아트플랫폼
지난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제도 혜택을 받은 근로자가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어섰다. 육아휴직자 3명 가운데 1명 이상은 남성으로, 관련 제도 도입 이후 최대 규모다. 28일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가정 양립제도 수급자는 33만 953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25만 5119명)보다 8만 4411명(33.1%)이 늘며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육아휴직자는 18만 4519명으로, 전년도 13만 2695명 대비 39.1% 증가했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자는 6만 7196명(36.4%)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2015년 4872명(5.6%)에 불과했던 수치가 10년 만에 13.8배로 늘어난 셈이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가 두드러진다. 10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는 8만 6323명(46.8%)으로 전년 대비 1.3% 포인트(p) 늘었고, 300인 미만은 11만 903명(60.1%)으로 1.3% p 상승했다. 다만 남성 육아휴직자의 경우 대기업 쏠림 현상이 여전했다. 전체 육아휴직 중 1천인 이상 사업장이 26.7%를 차지했지만, 남성만 놓고 보면 33.8%로 높았다. 반면 5인 미만 사업장은 전체 중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이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열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문을 연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3만 명을 기록했다. 돌잔치, 회갑, 상견례 등 소규모 가족행사 수요가 늘면서 지역 대표 프리미엄 뷔페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프로모션의 대표 메뉴는 수석 셰프가 직접 기획한 신메뉴 ‘본갈비 바비큐’다. 최상급 소갈비에 시그니처 소스를 더해 장시간 저온 조리한 메뉴로, 2월 한 달간 한정 제공된다. 할인 혜택도 이어진다. HDC 아이파크몰 앱 회원은 2월 2~6일 주중 식사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제 시 앱 쿠폰 바코드를 제시하면 되며, 테이블당 1회만 적용된다. 또한 2월 2~13일 네이버 또는 캐치테이블을 통한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주중 10% 할인이 제공된다. 방문객 전원 대상의 럭키드로우(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총 11종의 경품에는 ▲HDC 아이파크몰 상품권(63만 원권) ▲오캄헤어 시술권(30만 원권) ▲63뷔페 파빌리온 용산 런치 식사권(2인) ▲이모션캐슬 로열부티크 티켓 등이 포함됐다. 스크래치 복권은 테이블당 1장씩 지급하며, 추첨 기간은 2월 1~8일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도내 e스포츠팀 '경기 이네이트(Gyeonggi Innate)'가 '꾸브라꼬배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9' 파이널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9'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통해 선발된 상위 12개 팀이 참가한 시즌 최종 대회로, 지난 23일과 24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게임 개발사 님블뉴런과 지자체, e스포츠 경기장이 함께 후원하는 공식 메이저급 행사다. 첫날인 23일에는 8개 팀이 세미파이널 경기를 치렀고 상위 4개 팀이 결승전에 올랐다. 24일 열린 파이널에서는 결승 직행팀과 세미파이널 통과팀을 포함한 총 8개 팀이 경쟁에 나섰다. 이에 경기 이네이트는 세미파이널에서 총점 93.5점을 기록하며 2위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고, 파이널에서는 두 차례 라운드 우승과 함께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마지막 8라운드에서는 모든 팀이 체크포인트를 달성할 만큼 치열한 접전 속에서 침착한 전략 운영을 선보이며 우승했다. 경기 이네이트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츠바메·유스티나·마커스 조합을 다시 한번 선택하며 승부수를 던졌고 전인국의 마커스가 핵심 기술
자동차보험 누수를 막기 위한 이른바 ‘8주룰’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경상환자 조건별 적정 치료 일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통계 기반 시스템이 구축된다. 보험개발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온 경상환자 치료 데이터 통계분석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성별·연령별·상해 급수별 통상 입·통원 일수와 적정 최대 치료 일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다음 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 보상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경상환자의 치료 패턴을 객관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교통사고로 12~14급 경상을 입은 환자의 경우, 치료 방법(양방·한방), 치료 기간, 총진료량 등을 세분화해 통계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과잉 진료 여부 판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지난해 금융당국이 발표한 ‘자동차 부정수급 제도개선 방안’의 후속 조치다. 경미한 사고에도 장기간 치료를 받는 이른바 ‘나이롱 환자’를 줄여 자동차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고, 보험료 인상 요인을 억제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2월 경상환자가 8주를 초과해 치료를 받을 경우 보험사에 추가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는 제도를 발표했으며, 같은 해 6월 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3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설화 '온달과 평강공주'를 유쾌한 마당극으로 재해석한 기획 공연 '온달아 평강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 마당극의 흥과 현대적 코미디 감각을 더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펼쳐진다. 공연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랑과 신뢰, 관계의 성장을 밝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고전 설화 속 이야기를 오늘의 감각을 재현한다. 관객과 호흡하는 마당극 특유의 형식 위에 노래와 춤, 재담이 어우러지며 무대 위 인물들은 익숙한 서사 구조 속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한다. 해학과 풍자를 바탕으로 한 연기는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 공연에는 황기순, 김종하, 임종국, 이정용 등 개그맨과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탄탄한 연기력과 즉흥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울 이들은 세대 간 공감의 지점을 넓히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또 마당극 특유의 개방적인 공간 구성 속에서 관객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연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누리집과 NOL티켓에서 가능하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