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정수기 신제품 ‘비스포크 정수기’가 22일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22일 맞춤형 디자인 등 주방 인테리어 수요와 간편한 위생관리 기능을 담은 비스포크 정수기를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정수기는 정수기 모듈을 싱크대 아래에 설치하는 빌트인 타입의 직수형 정수기로 기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1월 개최된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의 취향을 따라 기능과 색상 선택이 가능한 모듈형 디자인을 탑재했다. 소비자 취향에 따라 원하는 기능만 선택해 구입할 수 있는 모듈형 정수 시스템인 것이다. 이에 따라 정수기능만 갖춘 기본 모듈 또는 냉·온수 등 관련 기능을 추가한 형태까지 소비자 맞춤형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주방 인테리어 부문에 주목해 ‘블랙’·‘화이트’·‘로즈골드’ 등 3가지 색상의 제품을 내놨다. 또 파우셋(Faucet, 출수부)의 메인 또는 서브 부분의 색상도 다르게 적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최대 9가지 종류의 색 조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향후 ‘네이비’·‘그린’·‘실버’ 컬러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미
삼성전자의 무선 아이폰 ‘갤럭시 버즈 프로’가 난청 환자들의 듣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진행한 연구 결과, 갤럭시 버즈 프로의 ‘주변 소리 듣기 기능(Ambient Sound)’이 경도·중도 난청 환자들의 듣기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22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지난 10여년간 삼성전자와 삼성서울병원이 모바일 기기의 청각 영향에 주목한 결과로, 지난 18일 국제 이비인후과 전문 학술지인 ‘CEO(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 프로와 보청기, 개인용 소리증폭기를 다양하게 비교 테스트했다. 여기서 갤럭시 버즈프로는 출력 음압 수준을 비롯해 주파수 범위, 등가 입력 잡음, 전체 고조파 왜곡 등 보청기 평가시 요구되는 4가지 핵심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검사에서는 평균 63세 경도·중도 난청 환자들이 참여했으며, 참가자의 총 57% 이상이 조용한 환경에서 갤럭시 버즈 프로를 착용하고 대화할 때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문일준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인구가 급속히 고령화됨에 따
삼성전자가 8K 영화 ‘투 옐로우 라인(Two Yellow Lines)’의 영상미를 ‘네오 QLED 8K’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2일 영화 투 옐로우 라인의 예고 영상을 이달 중순부터 전 세계 삼성전자 매장에서 삼성전자의 대표 TV 상품 네오 QLED 8K로 감상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해당 영화는 영화감독 데릭 바우어(Derek Bauer)가 제작한 영화로 소방대원 출신의 한 남성이 10대 딸과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며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영화가 담은 미국 몬태나 주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네오 QLED 8K의 영상 기술로 구현해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으로 강도 높은 개혁이 예고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요 경영사항을 논의하는 이사회마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투명하게 운영돼야 할 이사회가 '깜깜이·거수기'로 운영되고 있고 내부 비리에도 제 식구 감싸기 행태를 보이고 있어 이사 선임과 이사회 운영에서도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연합뉴스가 LH의 이사회 회의록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사회에 상정된 35개 안건 중 31건이 원안 그대로 의결(보고)됐다. 나머지 4건 중 1건은 문구를 일부 수정한 뒤 의결됐고, 1건은 조건부 의결됐으며 2건은 부결됐다. 부결된 2건을 살펴보면 제1차(1월17일)·제7차(6월16일) 이사회에 상정된 안건으로, 두 건 모두 '계약사무 조달청 위탁안'이었다. 두 안건은 LH 직원들의 계약사무 관련 비리 및 계약사무 관련 부적절한 사안이 발생해 상정됐다. 정부의 공기업·준정부기관 계약사무규칙 제7조는 공기업 임직원이 계약과 관련한 혐의로 기소되거나 감사원·내부 감사에서 중징계를 요구받은 경우 소관 계약사무를 조달청에 위탁하는 방안을 마련해 이사회 심의를 거쳐 위탁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1년에 두 차례나 계약…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자동차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기업 테슬라가 '사면초가'에 몰렸다. 기술의 초격차를 유지할 확실한 한방은 없고 경쟁자들의 추격은 앞날을 장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세다. 중국은 안보상의 이유로 테슬라에 족쇄를 채웠고, 미국 내에서는 주가 거품론이 일고 있다. 교통 당국은 자율주행 기능의 오작동으로 의심되는 빈번한 충돌사고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테슬라는 지난해 15년간의 적자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탄소배출권 거래로 흑자를 냈을 뿐 본업에서는 이익을 내지 못했다. 신기루를 현실화하는 일론 머스크의 마법에 걸린 투자자들은 여전히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지만 테슬라가 여기서 주저앉느냐 진격을 계속하느냐의 분기점에 선 것은 분명해 보인다. ◇ 쏟아지는 악재에 흔들리는 테슬라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군과 국영회사 임직원들에게 테슬라 사용 금지령을 내렸다. 테슬라가 전기차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수집하는 각종 데이터가 국가안보에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제재한 것과 같은 이유다. 군 시설 근무자와 항공우주 산업과 같은 민감한 분야의 국영기업과 정부 기관 종사자들이 그 대상이지만 정부의 영
어둠이 짙을수록 아주 작은 불씨도 밝은 빛이 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희망의 불씨를 밝히려고 애쓰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어 소개한다. 이들의 이야기가 지금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편집자 주] 코로나19 확산으로 ‘열화상 카메라’는 국내 대다수 대형 건물 출입구에서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현재 시중에 보급된 다수 열화상 카메라들의 핵심 부품 센서는 미국, 중국, 프랑스 등 해외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설립한 스타트업 ㈜아이디피는 열화상 카메라 부품 국산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연구원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안미숙 ㈜아이디피 대표를 수원시 권선구에서 만났다. Q. ‘열화상 카메라’ 부품이 다수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다고 들었다. 우리가 개발하는 부품은 열화상 카메라에 들어가는 ‘눈’, 적외선 센서다. 국내에서도 열화상 카메라 부품을 만드는 기업이 있긴 하지만 전략물자로 군에 납품되거나 저해상도다. 민간에서 중․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하고자 할 때는 전부 수입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열화상 카메라를 만드는 좋은 기업들이 많은데, 대개 해외에서 센서를 사
GS건설이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30-6 일대에서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 111-1구역(정자지구)를 재개발하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높이, 21개 동 총 260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단지이다. 전용면적 48~99㎡ 159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48㎡ 113가구 ▲59㎡ 730가구 ▲74㎡ 246가구 ▲84㎡ 435가구 ▲99㎡ 74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지역 1순위, 31일 기타 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7일이다. 정당계약은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분양가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이어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100% 가점제, 85㎡ 초과는 50% 가점제, 5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분양권 전매는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제한되며, 거주의무 기간은 없다. GS건설은 견본주택 관람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평면 및 인테리어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정자동 547-30 일대에 마련됐다. 모
지난달 취업준비자가 85만3천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새 20∼30대 청년 '취준생'이 7만명 넘게 늘어난 영향이다. 21일 연합뉴스가 통계청 고용동향과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는 85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8만3천명(10.8%) 늘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래 2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취업준비자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을 위해 학원·기관 등에서 강의를 수강하거나 기타 취업 준비를 한 사람을 뜻한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58만9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30대가 17만1천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0∼30대 청년 취업준비자는 총 76만명으로 전체 취업준비자의 89%를 차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0대 취업준비자가 53만9천명에서 58만9천명으로 5만명(9.3%) 증가했다. 30대 취업준비자는 14만7천명에서 17만1천명으로 2만4천명(16.3%) 늘었다. 지난달 20∼30대에서만 7만4천명의 취업준비자가 늘어난 셈이다. 성별로는 남성 취업준비자가 47만2천명, 여성이 38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20∼30대만 보면 여성 20대 취업준비자가…
국내 최대 게임회사 3N(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이 과도한 과금 논란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연봉잔치를 벌이고 있다. 확률형 아이템(가챠) 등 과도한 과금 체계 논란으로 소비자 불매운동까지 벌어지고 있음에도 자정작용 등 개선 기미는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 16일 전자공시시스템(DART) 공시 자료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지난해 총 보수지급금액은 184억14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의 경우 지난 2019년 13억8000만원에서 지난해 23억6600만원으로 약 2배가량 증가했다. 직원 연봉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엔씨소프트 직원 4224명의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550만원으로 전년대비 22% 상승했다. 국내 게임업계에서 처음으로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돌파했다. 넷마블의 경우 지난해 9700만원에서 올해 7300만원으로 감소했으나, 이달 10일 전직원 연봉을 800만원씩 일괄 인상하는 등 상향조정을 했다. 넥슨이 전달 800만원 인상한 것에 뒤따른 조치다. 반면 게이머들의 반응은 냉담한 모습이다. 과도한 과금체계 문제의 누적이 올해 잇따라 터진 확률형 아이템 논란 등으로 게이머 여론에 불을 지폈기 때문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고려해 위기 가정에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작됐다.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505곳 가정에 총 16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전국 신협 임직원들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한 조합원 64명에게 2억원 상당의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악화된 점을 고려해 1년 전보다 지원 대상자와 성금을 두 배 가까이 늘렸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복지 취약계층의 발굴하고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신협의 사회적 역할"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에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