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가 2일 인천시의회에서 열렸다. 조 내정자는 이 자리에서 “박남춘 시장을 도와 인천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대표 원도심 구청장 출신으로 원도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말했다. 오후 3시부터 열린 인사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가 진행했으며 손민호(민주·계양구1)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진행했다. 조 내정자는 이날 자신의 향후 업무방향과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내정자는 앞으로의 업무에 대해 “시민 각계각층과 소통을 우선시 하는 부시장이 되겠다”며 “시민단체 언론 시의회 등 대화창구를 열어놓고 좋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지 정책에 반영하고 소통을 제1의 방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원도심 발전문제에 대해서도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동구청장 출신으로서 원도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인천은 신시가지와 구시가지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데 뉴딜 및 재생사업 스마트 산단 등을 막힘없이 추진 해 격차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조 내정자는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서도 소신껏 답변했다. 민경서(민주·미추홀구3) 의원은 “공항MRO산업단지에 대해 사천시의 반대가 심하다 어떻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21 신년음악회'로 활기찬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이경구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유려한 연주곡과 더불어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등을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5일 오후 7시30분부터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문화예술회관, S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택트 라이브로 진행된다. 녹화방송은 3월12일 SBS 문화가중계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연주회는 운명을 거스를 수 없는 인간의 처절한 비극을 다룬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으로 막을 연다. 이어 솔로악기로서 하모니카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하모니시스트 이윤석과의 협연으로 무디의 ‘툴레도-스페인 환상곡’과 맨시니의 ‘문리버’ 등을 연주한다. 서울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는 세련되면서도 화려한 기교를 요구하는 왁스만의 ‘카르멘 환상곡’을 들려준다. 색채와 향기가 넘치는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또한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후반부는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고성현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뽐내는 곡들을 즐길 수 있다. 뮤지컬 '팬텀'의 디바 김순영은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오페라 '세
인천시 중구 영종 주민들이 최근 잠정 합의된 공항철도 환승요금 합의안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다. ‘특별할인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불편을 초래하고 보편적 교통복지에 어긋난다는 이유에서다. 2일 영종주민들로 구성된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성명서를 내고 현재의 잠정합의안대로 일이 진행된다면 ‘부작위위법확인’ 행정소송과 지불한 요금에 대한 ‘부당이익반환청구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28일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영종지역 공항철도 환승요금제 확대 간담회'에서 환승요금제 적용 합의서를 3월 중 체결하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합의안은 국토부가 인천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 연구용역에서 나온 4가지 대안 중 하나로 영종 주민들에게 ‘특별할인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기존대로 통합요금 미적용 구간을 이용하고 카드를 통해 통합요금제 수준의 할인율 차액을 ‘페이백’ 방식으로 돌려받는 것이다. 하지만 주민단체는 이 같은 방법이 카드를 발급해야 하는 불편을 초래한다며 반발했다. 이미 영종 주민들은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 할인을 위해 감면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고있는 터에 또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도록 하는 것은 주민불편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고 주장했
절기상 입춘을 하루 앞둔 2일 인천시 중구 월미공원 양진당을 찾은 한 시민이 대문에 붙어 있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 적힌 입춘방을 바라보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은 최근 화재가 발생한 부평동 소재 부평종합시장 현장을 2일 방문해 피해상황을 설명 듣고 소방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인천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오전 1시쯤 부평종합시장 내 한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인근 주민의 신속한 신고와 소방당국의 발빠른 초동대처로 인명피해없이 신속히 진압됐다. 신 의장은 이날 “신속한 신고로 도움을 주신 주민들과 시민의 재산을 지켜주신 부평소방서 소방관 여러분 모두에게 시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이번에 신속한 신고와 초기 소화로 조기진압에 큰 도움을 주신 인근 주민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김경욱 신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행정고시 출신인 김 사장은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 국토부 교통물류실장·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대한민국 교통분야 주요 정책들을 탁월하게 추진해 온 항공교통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국토부 재직 중 '갈등 조율 능력이 탁월하고 깔끔한 일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고, 풍부한 정책 아이디어와 업무 추진력 등을 겸비해 인천공항이 직면한 현안 해결사로 적격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과감한 혁신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그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항공수요 조기 회복 ▲정규직 전환 등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 ▲포스트 코로나 선제 대응 ▲4단계 건설 ▲스마트공항 구현 등 인천공항 제2의 도약을 위한 혁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완화되고 세계 항공 수요가 회복되는 시점부터 '새로운 판에서의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관행대로 일을 하는 '선례답습(先例踏襲)'은 결코 답이 될 수 없으며, 과감한
딸을 죽도로 폭행하고 4시간 동안 가혹행위를 한 40대 부부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이연진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44·여)씨와 남편 B(47)씨에게 각각 벌금 700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일 밝혔다. 아동을 상대로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한 경우의 법정형은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다. 이 판사는 "범행 내용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고인들이 수사와 재판에서 잘못을 깊이 뉘우쳤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피해자와 원만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피해자가 재판에서 부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탄원서를 낸 점 등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16년부터 2019년 12월까지 인천시 중구 자택에서 딸 C(15)양을 수시로 무릎 꿇게 하고 죽도로 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B씨도 2017년부터 2년 간 C양의 얼굴 등을 주먹으로 20여 차례 때리거나 목을 졸라 학대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A씨 부부에 대한 1심의 양형이 지나치게 낮아 부당하다며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길은 사람들이 오가고 온갖 산물과 정보, 문화가 이동하는 문명 교류의 통로다. 아득한 때부터 시작된 모험과 탐험의 역사는 새로운 길 찾기, 그에 다름 아니다. 사람들이 있는 곳에 길이 생겨나고, 길이 뚫리면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렇게 길을 따라 마을과 도시, 문화가 형성됐다. 경계를 넘어 널리 전파되고, 섞여 융합되고, 새로운 것이 탄생되는 것도 길을 통해서였다. 기록에 나오는 인류 최초의 길은 창세기에서 왕들이 서로 패권을 다투었다고 한 ‘왕의 길’이다. 척박하고 건조하기 이를 데 없는 현재의 중동(中東) 일대다. 북쪽 시리아와 남쪽의 아라비아반도를 잇는 그 길은 수천 년 전부터 캐러밴들이 국제무역로로, 순례자와 군인, 정복자 등 많은 사람들이 이동로로 줄곧 이용해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길 가운데 하나로 전한다. 고대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제국의 ‘왕도’는 최초의 고속도로라 할 수 있다. 키루스대제가 BC 6세기 제국의 수도인 수사에서 터키 앙카라와 고르디온을 거쳐 소아시아 사르데스까지 건설한 장장 2600km의 포장도로다.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그의 저서 ‘역사’에서 “보통사람은 90일이나 걸리는 그 길을 왕의 급사는 9일 만에 달렸다”고 기록했다. 20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따른 비대면 교육시스템이 일반화되고 있다. 2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환경교육용 VR영상, 학습교구 6종 등 비대면 교육체계를 갖추고 있고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하는 등 양질의 진로체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발굴·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공사는 지난 2017년 첫 선정된 바 있다. 김상평 드림파크 본부장은 “수도권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더 많은 환경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월의 중점 테마를 교통 안전수칙 준수로 정하고 ‘교통안전을 지키면 생명이 자라납니다’라는 내용의 홍보자료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전 좌석 안전벨트 의무착용,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를 교통 안전수칙의 세부 내용으로 정하고 반상회 홍보자료 배포, LED 전광판 표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특히 지난해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과 연계해 매월 테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교통안전도시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교통안전 문화 의식개선 및 확산에 힘쓰고자 매월 교통안전에 관한 다양한 사항을 폭넓게 알려 교통사고 없는 ‘교통안전도시 서구’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의 시각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주제로 공모된 작품을 연계해 테마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어린이 눈높이에 맞출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며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