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는 ‘LX, 디지털 뉴딜 선도를 위한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술 포럼은 공간정보 산업계 최신 기술 동향을 심도 있게 파악해 민·관·공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주)이지스 최형환 연구원장이 ‘산업계 3D엔진 기술동향과 스마트시티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해당 주제에 대한 LX 직원들과의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해당 포럼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선도하겠다는 공사의 경영방침에 맞춰 처음 개최됐으며, 전문영역의 기술 확보와 민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될 전망이다. 박호성 LX 경기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장은 “디지털 뉴딜을 리드하기 위한 공간정보 전문인으로서, 민간 기술에 대한 넓은 시야 확보와 내부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굳건한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하나은행 지점장이 대출을 받으려고 문의한 여성 고객을 사적인 술자리에 불러 술을 마시도록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글 등에 따르면, 자영업자 A씨는 지난주 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대출을 문의했다가 재단 측에서 하나은행의 B지점장을 소개받아 지난달 31일 이 지점장에게 전화로 대출을 문의했다. 바쁘다고 명함을 문자로 보내도록 했던 지점장은 그날 오후 A씨에게 '시간이 되면 00횟집으로 오라'고 연락을 했고, A씨가 대출 상담인 줄 알고 나간 음식점에는 이미 술병이 널려 있었고 다른 남성이 한 명 더 있었다고 A씨는 주장했다. A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술을 안 먹는다고 했더니 (지점장이) 대리를 불러줄 테니 술을 먹으라고 반말을 했다"며 "'접대 여성'처럼 여기는 듯한 말에 모욕감을 느꼈고 두려움에 그 자리를 빠져나왔다"고 말했다. 다음날인 1일 A씨는 지점장에게 항의 전화를 했고 이후 지점장이 수 차례 전화와 문자를 보냈으며 지점장 부인도 '남편이 그럴 사람이 아니다' 등의 연락을 해왔다고 A씨는 주장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하나은행은 해당 지점장에게 대기 발령을 내리고 사실 확인에 들어갔다고 밝혔
‘유로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로버트 먼델(Robert A. Mundell) 컬럼비아대 교수가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포브스를 비롯한 외신들은 먼델이 지난 4일 이탈리아에 위치한 그의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5일 밝혔다. 먼델의 아들 빌은 지난 4일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부활절에 일어난 일이라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로버트 먼델은 캐나다 출신의 경제학자이자, 1999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다. 그는 1932년 캐다다에서 출생해 1961년 미국 MIT에서 경제학 박사학위 취득 후 국제 통화 및 재정 정책 전문가로 1974년부터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경제학과교수로 재직했다. 2021년 몬델은 50개 이상의 대학에서 명예 교수 및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유엔,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유럽평의회,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미국 재무부 등 다양한 국제기구 및 기관의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먼델이 지난 61년 발표한 ‘최적통화지역’ 논문은 특정 조건에서 어떤 규모와 성격을 가진 경제가 통화통합을 하면 가장 큰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는가를 설명하며 유럽 지역 단일 통화인 유로화 도입의 이론적 토대가 돼 '유로의 아버지'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런 공로로
"아무나 못 들어오는 명품 종목 무료방 인원에 선정되셨습니다. 링크 눌러주세요. 몇 주 내로 최소 50% 이상 가져가는 종목 공개하겠습니다."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 오픈채팅방을 통해 특정 종목의 매매를 부추기는 '주식 리딩방'이 성행하고 있다. 선의의 개인 투자자들이 허위·과장광고에 속아 피해를 보는 사례 역시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5일 "투자자문업자가 아닌 유사 투자자문업자 등이 운영하는 주식 리딩방은 불법"이라며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보통 주식리딩방 영업은 3단계로 이뤄진다. 우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최소 ○○○% 수익률 보장', '손실 무조건 보전' 등의 불법 과장광고를 담은 메시지를 보낸다. 이어 자칭 '주식투자 전문가(리더)'가 오픈채팅방을 무료로 열고 '급등종목 적중'이라며 주식 입문자를 현혹한다. 그리고 고급정보를 미끼로 월 30만∼50만원에서 최대 수백만원을 요구하며 맞춤상담형 회원제 비공개방 가입을 유도하는 식이다. 이에 리딩방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은 2018년 905건에서 작년 1천744건으로 약 2배 수준으로 늘었다. 금감원은 유령·법규위반 업체를 확인해 올 3월까지 692개 업체를 직권말소했다. 금감원은 "대부분의 주
국세청은 신용보증기금과 모범납세자에게 신용보증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매년 납세자의 날에 표창 등을 수상하는 모범납세자는 이날부터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을 이용할 경우, 수수료율은 0.02%P 할인받고 보증비율은 최대 9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세청은 납세자 중심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을 업무지원 소통의 달로 지정하고, 전국 세무관서에서 관련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 고령납세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해 세무지원을 중점 실시했다. 전통시장, 노인복지관, 창업보육센터 등에 방문해 현장상담실을 운영하고 세금교실・간담회등을 진행했다. 이밖에 국세청은 민관합동협의체인 '민생지원소통추진단'내에 혁신・뉴딜 지원분과를 올해 신설하고, 개편 후 첫 정례회의를 개최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세정지원방안을 모색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2019년부터 진행해온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농약안전사용 교육·홍보 강화를 통해 도내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 건수가 3분의 1 가량 줄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 건 수는 2019년 433건에서 지난해 318건으로 27% 감소했다. PLS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미등록된 농약은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로 2019년 1월부터 국내·외 모든 농산물에 적용됐다. 안전성 검사를 통해 해당 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성분이 0.01ppm이상 나오면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된다. 이에 농기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는 2년간 6만1932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품목별 교육 등 집합교육 420회, PLS현장지원단을 통한 방문교육 3844회, 비대면 교육 2032회 등 총 6000회가 넘는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등록 농약이 부족한 소면적 다품종 작물에 대해서는 153종의 농약을 직권 등록해 안전농산물로 검증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현기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로 인한 농가 피해 사례가 발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1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넷마블이 전분기 대비 2계단 상승했다. 넷마블은 5일 대한민국 특허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스탁에 이 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은 넷마블 BSTI에 총 848.1점의 점수를 줬다. 직전 분기 대비 두 계단 상승한 52위에 올랐다. 브랜드주가지수는 608.1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40.0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은 “지난 해 넷마블 게임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와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 인기 게임들의 선전이 돋보였다”며 “‘세븐나이츠2’가 이번 1분기에도 국내 구글과 애플 등 마켓 상위권에 위치해 넷마블 브랜드 가치 상승의 바통을 이어받은 것”이라 분석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세븐나이츠2’의 좋은 흐름을 그대로 이어받아 올 해는 ‘제2의 나
삼성전자의 갤럭시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 미스틱 네이비색이 시장에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5일 역대 갤럭시 태블릿 중 최고 사양인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 미스틱 네이비 색상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2GB램과 512GB 메모리를 탑재한 태블릿으로 기존 갤럭시 탭 S7·S7+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에 이은 미스틱 네이비의 4가지 색상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갤럭시 탭 S7·S7+는 지난 9월 출시돼 스마트폰, 노트PC간의 연결성을 한층 끌어올려 강화했다. 특히 ‘키보드 무선 공유’ 기능을 비롯해 태블릿을 듀얼 모니터처럼 활용하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 등이 갖춰져있다. 이번 미스틱 네이비 모델은 5G·LTE·와이파이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5G 모델 149만9300원, LTE 모델은 139만9200원, 와이파이 모델은 129만9100원으로 책정됐다. LTE·와이파이 모델로도 출시되며, 가격은 LTE 모델 114만9500원, 와이파이 모델 104만9400원이다. 구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쿠팡, 위메프 등 온라인 오픈마켓을 비롯해 전국의 삼성 디지
삼성전자가 차세대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인 ‘N-ERP’를 구축·도입했다. 삼성전자는 ERP는 기업의 물적, 재무적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인 ERP를 이 같이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N-ERP는 최신 기술 전문 ERP 솔루션 패키지를 기반으로 30개월간 개발한 시스템이다. 동·서남아, 중국 법인에 우선 적용된 시스템은 다음해 1월까지 전세계 삼성전자 법인에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N-ERP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시스템 성능 향상 ▲D2C(Direct to Consumer) 등 새로운 비즈니스 대응을 위해 유연한 아키텍처·프로세스 구축 ▲인공지능을 통한 업무 의사결정 지원과 OCR(광학적 문자 판독)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등 신기술 도입 등을 특징으로 가졌다. 문성우 삼성전자 경영혁신센터장은 “최신 기술 기반 ERP 시스템 구축은 글로벌 기업 중에서 선도적인 사례”라며 “N-ERP는 삼성전자의 디지털 혁신을 받쳐줄 가장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한 올해 상반기 지원 연구 과제 27개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5일 각 분야별 과학 과제 27개를 선정해 연구비 464억원을 지원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로는 기초과학 분야 13개, 소재 분야 7개, ICT 분야 7개 등 총 27개에 달한다. 특히 인공지능(AI) 윤리 및 난임 등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비접촉 생체전기 측정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제가 다수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연구 과제를 비롯해 지금까지 기초과학 분야 229개, 소재 분야 215개, ICT 분야 223개 등 총 667개 연구 과제에 864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 바 있다. 대표 연구로는 류경석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가 연구하는 머신러닝 학습 모델의 수학적 규명, 황승준 포스텍 화학과 교수의 크라운 에테르(crown ether)를 통한 물질 변환 효율 향상, 조규봉 서강대학교 화학과 교수의 Y염색체 DNA 서열 완전 해독 등이 손꼽힌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출연해 연구 지원 공익사업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기초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