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체험 마케팅을 선보이는 갤럭시 스튜디오 ‘갤럭시 To Go’를 확대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2일 소비자에게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2’ 및 ‘갤럭시 Z 플립 5G’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이 같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63개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서울 잠실 롯데 애비뉴엘 왕관광장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갤럭시 스튜디오는 3월 14일까지 운영된다. 갤럭시 To Go 서비스 이용자는 체험 기간 중 발신되는 팝업 메시지를 통해 갤럭시 Z 폴드2, 갤럭시 Z 플립 5G'의 기능을 안내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의 아이디어를 응모하는 ‘나만의 Z 사용법 챌린지’ 등을 운영해 갤럭시 To Go 서비스 이용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의 혁신 기능을 일상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갤럭시 To Go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갤럭시 Z 시리즈가 선사하는 새롭고 특별한 일상을
수도권 아파트값이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난 회피 수요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 매매로 돌아서면서 경기와 인천의 집값 상승이 수도권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주 정부가 발표한 광명·시흥 7만호 신도시 계획이 집값 상승세를 누그러뜨릴 '한 방'으로 작용할지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주(22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값은 0.31% 올라 전주 0.30%에서 상승 폭을 키웠다. 지난해 11월 0.15∼0.18%, 12월 0.18∼0.23% 수준이었던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올해 1월 1주 0.26%에서 1월 4주 0.33%까지 올라 부동산원이 이 조사를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가장 높았다. 역대 최고 상승률(0.33%)은 1월 4주부터 3주 연속 이어졌고, 2월 3주 0.30%로 내려갔으나 지난주에 다시 0.31%로 소폭 반등했다. 정부가 2·4 공급대책 발표로 공급 확대 의지를 밝힌 이후에도 최근까지 0.30% 넘는 높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지난주까지 총 2.46%(주간 누적) 상승했다. 서울이 같은 기간 0.68% 오르는 데 그쳤으나 인천이 2.82% 상승하고, 경기가…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배달 음식 시장이 3년 새 6배 이상으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 주문으로 이뤄지는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지난해 17조4천억원으로 전년보다 78.6% 늘었다. 이 같은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관련 통계가 있는 첫해인 2017년 2조7천억원과 비교하면 6.4배 수준으로, 95%가 모바일을 통한 주문 거래였다. 또 2019년 9조7천억원의 2배 가까이 될 정도로 지난해 배달 음식 시장이 급성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외출과 회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배달 앱으로 음식을 주문해 먹는 일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배달 대행업체 바로고의 경우 지난해 전국 배달 대행 건수는 1억3천322만건으로 전년보다 134.0% 늘었다. 배달업계 관계자는 "그동안에도 음식 배달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왔지만 코로나19가 그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음식 배달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커질 전망이다.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 규제를 받는 음식점들이 배달로 눈을 돌리고 소비자들의 수요도 커지면서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앱에 입점하는 업체들이 대폭 늘었다. 기존에는 배달 음식하면 치킨·피자…
어둠이 짙을수록 아주 작은 불씨도 밝은 빛이 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희망의 불씨를 밝히려고 애쓰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어 소개한다. 이들의 이야기가 지금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편집자 주] 2000년 설립된 ‘이지팜’은 농업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최첨단 농업 기술을 의미하는 애그테크(Ag-Tech) 선도기업으로 꼽힌다. 농축산 분야 생산부터 소비까지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안양시 이지팜 본사에서 만난 진교문 대표를 만나 애그테크를 통한 농업의 발전에 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팜은 축산 분야에서는 양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 구축 등 공공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양돈 관리 시스템 ‘피그플랜’은 양돈농가 1000여곳이 이용해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Q. 피그플랜을 양돈농장에 적용할 경우 얼마나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궁금하다. 우리나라 모돈의 연간 생산 두수(PSY) 평균은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산업이 무너졌지만 국내 여행을 중심으로 수요자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일 보험연구원은 ‘KIRI 리포트’의 ‘코로나19 장기화와 여행보험시장’ 보고서를 공개하며 지난해 여행보험 판매량이 2019년 대비 82.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제한 등의 이유로 해외여행이 급감하며 주요 6개 손해보험사의 해외여행보험 계약량은 250만8000건에서 37만2000건으로 85% 줄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지난해 국내여행보험 계약량은 2019년보다 54.4% 줄어들었다. 특히 지난해 2분기 본격적인 코로나19 영향으로 계약량이 70%까지 급감했지만 4분기에는 57% 수준까지 회복세를 나타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강화된 규제상황에도 계약량의 증가는 국내 여행 수요가 상당히 회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정성희 연구위원과 문혜정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여행 수요가 생활권역 내 일상과 연계된 '생활 여행' 중심으로 재편되며 여행보험시장이 국내여행보험 중심으로 조금씩 회복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음식 주문·배달 앱 쿠팡이츠가 2일부터 배달대행기사(라이더)에게 지급하던 기본수수료 중 일부를 인하하자 이에 반발한 라이더들이 집단 휴무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2일부터 라이더에게 지급하던 기본 배달 수수료 3100원을 2500으로 인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 측에 따르면 원거리 배달 기피 사례가 늘어나자 기본 배달비와 거리별 할증으로 구성하고 있는 원거리 배달 보상을 강화했다. 이에 기본 배달비 범위를 2500원에서 16000원으로 확대하고 거리별 할증을 최대 10000원까지 추가 지급한다. 이 같은 조치에 쿠팡이츠 라이더들은 온라인에서 2일 하루 수수료 인하에 반발한 집단 휴무를 제안하고 있다. 한편 쿠팡 관계자는 “주문에 따라서 라이더가 선택·지원한 방식이기에 집단 휴무 인원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삼성전자의 ‘Neo QLED’가 미국 유력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TV’라고 평가 받았다. 지난 1월 삼성 퍼스트 룩(Samsung First Look)’에서 공개한 Neo QLED는 ‘퀀텀 미니 LED’, ‘Neo 퀀텀 매트릭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하고 삼성 독자의 인공지능(AI) 기반 제어 기술인 ‘Neo 퀀텀 프로세서’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미국 테크 전문가 그룹 ‘AVS 포럼(AVS Forum)’은 삼성 Neo QLED (QN90A)에 대해 “게임·영화·스포츠 등 어떤 콘텐츠를 즐기더라도 최고의 홈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달한다”고 평가하며, 2021년 ‘최고의 제품(Top Choice)’으로 선정했다. 이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게이밍 성능(Unbeatable Gaming TV)”을 가진 제품이라고 호평하고 ▲부드럽고 선명한 표현이 가능한 4K, 12비트 백라이트 콘트롤 ▲HDR까지 적용된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21:9, 32:9 등으로 화면 조절이 자유로운 업계 최초 울트라 와이드 뷰(Wide Game View) ▲업계 최초 게임바(Game Bar) 기능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에리스(Tech
편의점 업체들이 다양한 삼일절 기념 이벤트를 열어 독립운동가들을 기린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대구은행과 손잡고 3·1절을 기념하는 온라인 게임 '1921년, 당신의 임무는 무엇입니까'를 선보였다. CU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100년 전 활동한 가상 독립운동단체의 단원이 되어 게임 속 캐릭터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가상 웹 공간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밀사와 접선하기, 밀령 수행지 암호 알아내기, 보급품 받기 등이 임무로 주어지며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면 수수께끼의 암호를 풀거나 적절한 아이템을 사용해야 한다. CU는 이와 함께 전통주 양조장 '설악프로방스배꽃마을'이 제조한 '40230 독도소주'도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국내산 쌀과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주원료로 하는 증류식 소주 상품으로,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독도 우편번호인 '40230'을 이름에 담았다. CU는 특별 제작한 독도 선물상자 안에 독도소주 2병을 담은 '40230 독도소주 패키지'와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이 새겨진 독도사랑 마스크가 들어있는 '40230 독도소주 스페셜 패키지'를 3천개 한정
다음달 25일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시행됨에 따라 은행들이 상품 판매 절차를 정비하고 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응책의 막바지 점검에 분주한 모습이다. 금소법이 적합성 원칙·적정성 원칙·설명 의무 등 '6대 판매 규제'의 적용 대상을 모든 금융상품으로 확대하며 금융거래에서의 '판매자 책임'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반한 금융사에는 상품 판매액의 최대 50%까지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고 판매한 직원에게도 최대 1억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내달 금소법 시행에 맞춰 모든 금융상품 판매 시 고객과 상담 내용을 녹취하는 방안을 추진 또는 검토하고 있다. 이는 금소법에 포함된 '금융사의 손해배상 입증 책임'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금소법은 소비자가 금융회사에서 상품 가입 시 설명을 충분히 제공받지 못해 손해를 봤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할 경우 고의나 과실이 없다는 '입증 책임'을 금융사가 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선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다음달 25일부터 펀드 판매 시 설명 과정을 녹취하는 대상을 모든 고객으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고난도 상품이나 부적합 투자자, 고령 투자자에 한해서만 설명 과정을…
"장미 몇 송이 올라간 작은 꽃다발 1개가 4만원이나 하더라고요. 그래도 꽃이 있어야 느낌이 날 것 같아서 샀는데 돈이 너무 아까웠어요." 대학원생 임모(27)씨는 최근 대학을 졸업한 친구에게 선물할 꽃다발을 한참 고민한 뒤에야 집어들 수 있었다. 임씨는 "2년 전 졸업식 때는 2만원 정도면 풍성한 꽃다발을 살 수 있었는데 꽃 가격이 너무 뛴 것 같다"고 했다. 졸업하는 친구에게 꽃다발을 주려던 대학생 김하린(26)씨는 결국 향수로 선물을 바꿨다. 김씨는 "평소에 꽃을 좋아해서 자주 선물하는 편인데, 4만5천원이나 하는 비싼 가격에도 생각보다 꽃다발이 크지 않아 다른 선물을 샀다"고 말했다. 졸업과 입학 등으로 꽃다발을 주고받을 시기에 의외의 꽃 가격 폭등으로 손님들이 선뜻 지갑을 열지 못하고 있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유통정보에 따르면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거래금액·물량 상위 20개 절화류(꺾은 꽃) 품종 중 19개의 평균 단가가 지난 한 달 새 급등했다. 꽃다발에 주로 쓰이는 장미는 1∼2월 평균 단가가 6천837원에서 9천54원으로, 유칼립투스는 3천956원에서 6천424원으로 올랐다. 작년 같은 기간 20개 중 16개 품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