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에코랜드에 반영될 돔형식의 매립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매립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진행된 방문은 지난번 남양주 에코랜드에 이어 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자체매립지의 모델이 된 지하매립과 돔형식의 지붕을 씌워 운영 중인 매립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더 나은 적용방안을 찾고자 이뤄졌다. 충청남도 청주에 있는 ㈜ESG청주는 지하 40m 깊이에 폐기물을 매립하고, 지상 47m의 에어돔을 설치해 외부와 차단된 상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장은 2006년부터 에어돔을 설치, 현재 4번째 매립시설을 운영 중이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에어돔형식의 매립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환경적, 기술적 측면에 대한 현황을 설명들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차수시설과 에어돔 기술, 인근 주민들의 만족도 등 인천에코랜드 조성시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경청했다. 심재철 ㈜ESG청주 환경안전부문 이사는 에어돔형 폐기물매립시설은 진보한 친환경 기술이 가미된 선진화매립시설로 주변에 미치는 환경적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구조로, 인천에코랜드는 소각재와 불연성폐기물만을 매립하기 때문에 에어돔 매립시설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도
인천항만공사는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새해를 맞아 인천항 이용고객 대상 신년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의 협력·소통 강화를 위해 매년 인천항 이용고객 초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으나 올 신년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대책 준수를 위해 고객군별 화상간담회로 진행한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328만TEU라는 인천항 사상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를 시작으로 벌크부두 운영사, 배후단지 입주기업, 여객선사 등 순으로 열린다. 공사는 터미널 운영사들에 2020년 사상 최대 물동량 실적 달성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올해 신규항로 취항에 따른 원활한 물량 처리와 항만 내 안전사고 및 감염 예방에 대한 협조 당부, 2021년 사업추진계획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벌크부두 운영사 간담회에서는 내항과 북항의 상생 및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생산성·안전성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을 비롯해 올해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물류단지 입주기업들에는 올해 준공예정인 신항 배후단지의 차질 없는 공급 준비와 상반기 코로나 지원책 확정안(임대료 30% 감면)을 안
인천공항공사 보안검색요원의 직접 고용은 정부 압력에 의한 졸속 전환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가 지난 4~5일 조합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국공 사태 졸속 추진'에 대한 응답이 9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원들은 66%가 '정부 압력에 따른 졸속 정책 결정'을 꼽았다. 이어 '내부 직원 의견 미수렴 등 소통 부재' 21%, '청년 공정성 문제 야기' 9%, '현원보다 많은 인원 채용에 따른 반발' 4% 순이었다. 정규직 전환 문제에 대해서도 '원점 재검토' 53%, '외부 개입 없는 노사 간 충분한 협의' 43%, 기타 의견 3%, '보안검색 청원경찰 직접고용을 추진' 1%로 집계됐다. 이는 새로 선임되는 신임 사장에 대해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규직 전환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로 보인다. 지난해 6월 인천공항공사는 보안검색요원 1902명을 청원경찰로 직고용 전환을 전격 추진했으나 노조는 노사 합의를 위반한 행위라며 사 측을 맹비난하며 '인국공'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가운데 결국 구본환…
지난 7일 오전 10시3분쯤 인천시 서구 원창동 소재 목재공장에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공장 관계자가 내부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서부소방서는 소방차량 25대와 대원 72명을 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화재 발행 약 3시간23분여 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약 1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당국은 건조기 내부 센서 오작동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특히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공장가동 중 각종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에 취약한 시설이나 업체에 대한 예방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한국지엠이 경영 정상화를 위한 생산시설 확충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올해 첫 현장 행선지로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생산하게 될 사업장을 방문해 신축 중인 도장공장 공사 현장의 안전과 투자 진척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날 카젬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은 지엠의 안전 최우선 정책에 따라 대규모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현장을 찾았다. 한국지엠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된 환경 속에서도 경영 정상화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시설 투자를 계획대로 진행하는데 집중해왔다. 카젬 사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환경에도 도장공장 신축 공사를 계획대로 진행해 준 임직원과 협력업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개인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도장공장 신축 공사를 올해 1분기 내로 완공해 완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여타 생산 설비 투자 또한
인천시와 행정안전부 안전감찰에서 적발된 주요사례를 수록한 ‘안전감찰 사례집’이 발간됐다. 이번 사례집은 '안전분야 부실점검, 안전 부조리 등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재난관리 체계의 유지·확립'을 위해 2018년~2020년까지 3년 간 안전감찰 활동을 실시한 결과를 집대성한 것으로, 우수사례 공유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사례집은 ▲안전감찰 개요 등에 대한 기본현황 ▲인천시 안전감찰 사례 ▲인천시·행정안전부 협업 안전감찰 사례 ▲관계법령 등을 수록했으며 인천시 자체 감찰(동절기 재난안전 대비 기동감찰 등 27건), 행정안전부 합동 감찰(가스안전 관리실태 안전감찰 등 11건) 등 총 38건의 안전감찰 사례에 대한 지적사항 및 제도개선 등을 담았다. 특히 2020년의 경우 ▲시민의 생활안전(자연재해 태풍 취약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안전신문고 운영처리실태, 코로나19 대응 안전관리실태 및 방역수칙 준수여부 현장 불시감찰 등) 분야 ▲밀접한 생활 주변시설물 등(청소년수련시설, 야외운동기구, 농업용저수지, 장애인 점자블럭, 야영장) 등 계절별 취약분야에 주안점을 뒀다. 또 위험요인 발굴과 사고의 사전 방지를 위한 안전·예방의 집중 감찰을 통해 현장
인천시는 11일자로 본청 등 총 974명에 대한 2021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2021년은 민선7기 시정의 결실을 이루는 중요한 시기로, 현안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시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역량 있는 관리자를 선발해 주요 현안부서에 전진 배치했다. 특히 촘촘한 코로나19 방역대응과 친환경도시 인천을 위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인천경제의 새로운 모멘텀인 인천형 뉴딜 등 지역현안 및 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인력을 보강하는데 촛점을 맞췄다. 조동희 시 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시정운영의 연속성과 코로나19의 안정적 대응을 위해 전보는 최소화하되 향후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효과적인 준비와 민선7기 후반기 시정현안의 역동적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한파 경보가 연일 계속됨에 따라 농업시설물 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비닐하우스, 인삼해가림시설 등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는 피해와 난방기 사용이 증가로 인한 누전 등 시설물 화재 위험이 높아 평상시에 노후 시설물을 점검하고 보강해야 한다. 눈이 많이 쌓이기 전에 미리미리 쓸어내려주되 시설 위에 올라가서 작업을 해야 할 경우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폭설로 눈 제거 작업이 어려울 경우에는 온풍기를 가동해 하우스 내부에서 지붕의 눈이 녹아내리도록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시설하우스 안에서 오이, 토마토 등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에는 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눈이 녹은 후 시설 내부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며 정전으로 난방기를 가동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응급조치로 알코올, 토치램프 등을 활용해 하우스 내부 온도를 높여주되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한다. 폭설로 하우스 붕괴가 우려될 때에는 하우스 골조가 무너지는 더 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제로 비닐을 찢어주는 것도 시설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눈의 무게를 못 견디고 비닐이 찢어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를 관통하는 인천신항 진입도로의 지하화 건설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해양수산부가 최근 고시한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인천신항 진입도로의 지하차도 건설사업이 반영 고시됐다고 9일 밝혔다. 이 기본계획은 정부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총 연장 4.3km,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인천신항 물류수송망 및 교통체계 구축을 크게 강화하게 될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가 건설되면 ▲항만과 도시의 상생발전 체계 마련 ▲송도 11공구 정주여건 개선 및 도시미관 확보 ▲인천신항의 운송‧물류 통행시간 단축과 운행비용 감축 ▲대형차량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 및 보행자 안전 개선 등이 기대된다. 지난해 5월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 최종보고 자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인천신항을 오가는 차량이 약 1만2000대에 달하며 2045년 기준 4만8000여 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동안 인천경제청은 인천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 및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국비확보 방안 등을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재단법인 인천시 사회서비스원과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5년 간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전담한다. 삼산동 꿈나무교통나라 2층에 위치한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이다.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어린이집 지원을 비롯해 영유아 양육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정보제공 및 상담, 육아 관련 교육프로그램 제공, 무료장난감대여점 도담도담장난감월드 3곳 운영 등을 맡고 있다.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은 인천시민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복지 활성화를 돕기 위해 설립한 인천시 출연기관으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기존 운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폭넓게 연계하고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내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을 위해 전문적이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영유아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높이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부평구’가 되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