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경보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구는 최근 모래내전통시장과 구월시장, 간석자유시장, 만수시장 등 4개 전통시장 내 222개 개별점포에 화재알림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새 장비는 국내 첫 사물인터넷(IoT) 기반 화재감지 시스템으로, 화재 발생 시 열과 연기를 감지해 즉시 소방서에 경보 시스템으로 알리고 해당 점주에게 문자 메시지로 상황을 전파한다. 화재 초기 진화는 물론 대형 화재로의 확대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구와 남동소방서는 시설 구축 후 무작위로 매장을 지정해 시스템을 테스트한 결과 해당 점주와 소방서 상황실에 즉시 상황이 전파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됐으며 앞으로 다른 전통시장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설치했던 기존 화재감지시스템보다 대폭 개선된 것”이라며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축년 새해 처음으로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3곳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간석자유시장 내 대영정육점(대표 이병근), 이모네 반찬(대표 안인웅), 전라도 반찬(대표 이옥희)으로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착한가게 기부신청에 동참했다. 간석3동은 지난 한 해 동안 17곳의 착한가게를 발굴해 지역사회 나눔의 장을 만들어왔으며, 지난해 11월말 기준 1천700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또 연말에는 착한가게에 참여 중인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후원금 사용내역 등을 보고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착한가게에 동참한 대영정육점 이병근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된다면 시장의 더 많은 곳에서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작지만 지역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철 간석3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 나눔에 솔선해 참여해 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경직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정성껏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인천시민과 기업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월 사랑의온도 100도 달성을 목표로 출범했던 희망2021나눔캠페인이 39일 만인 8일 73억8000만 원을 모금해 109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15일보다 7일 정도 당겨진 것으로, 인천 역대 캠페인 중 최단 시간 기록이다. 모금목표액 67억2000만 원으로 시작된 희망2021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들의 관심부족이 우려됐으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인천지역 기업과 시민들의 사랑은 이를 무색하게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22억7000만 원 통 큰 기부로 수은주가 34도 상승한 것을 비롯해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가 5억 원을 기부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도 2억5000만 원을 보탰다. ㈜포스코건설도 2억50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1억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캠시스는 전기자동차 15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경차 20대를 각각 기부했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아너소사이어티’에도 4명이 새로 가입했으며, 동양산업은 2021년 첫 나눔명문기업 대열에 합류했다. 시
▲김광열(인천대 입학관리과장)씨 모친상 =7일,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301호(동구 방축로 217), 발인 9일(토), 장지 전남 무안 선산, ☎010-2310-1426
인천항 아암물류단지에 전자상거래 관련 'AI기반 물류센터'가 오는 2022년 조성될 전망이다. 7일 해양수산부는 한국형 뉴딜의 일환으로 인천항 남항 배후단지(아암물류단지)에 첨단 물류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로봇, 사물인터넷 센서, 인공지능 등 첨단물류시설 및 설비·운영시스템 등을 통해 물류센터 입·출고와 재고를 자동으로 관리하고 설비의 고장도 사전에 감지해 예방하는 차세대 물류센터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스마트물류센터가 운영되면 기존 물류센터보다 출고할 상품을 꺼내는 작업시간은 15%, 운영비용은 20% 이상 절감되고 생산성은 10% 이상 늘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출입 항만의 경우, 기존에는 화주가 물류센터를 직접 설치해 단순히 화물을 보관하는 형태로 운영되어 인력과 장비는 물론 시간적으로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했다.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화에 따른 화물량이 증가하고 품목도 다양해지면서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물류센터에 대한 필요성이 불가피하게 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스마트 공동물류센터가 건립되면 공동 수·배송을 통해 기업의 원가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지하철 역무원 등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43)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45분쯤 인천시 남동구 인천지하철 2호선 남동구청역 승강장에서 역무원 B(43)씨와 경찰관 C(31)씨 등 4명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다. 그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가 이를 제지하는 B씨 등 역무원 2명과 사회복무요원을 20여분 간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 등 역무원들은 A씨에게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주취자가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당시 출동 경찰관 C씨를 폭행하고 역내 비치된 자동제세동기(AED)를 부수는 등 난동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지점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며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1월8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 청주 등 친환경 매립지·소각장 현장방문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시청 애뜰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7일 100도에 육박, 한파 속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2021 희망나눔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에 모처럼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7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아파트의 눈 쌓인 길 위에서 아이들이 썰매를 타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대설주의보와 함께 밤사이 내린 많은 눈과 세차게 몰아친 강풍에 인천 곳곳에서 도로가 마비되고 미끄럼, 시설물 훼손 등의 사고가 잇따랐다. 인천소방본부는 전날 밤새 내린 눈과 강풍으로 인해 접수된 피해 신고는 총 18건이라고 7일 밝혔다. ▶ 관련 기사 15면 빙판길로 인한 교통사고와 미끄러져 부상을 당한 사고가 10건, 강풍으로 인한 건축물 파손이 4건으로 집계됐다. 연수구 청학동과 부평구 산곡동에선 빙판길로 인한 교통사고가 일어났고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구 용현동, 부평구 십정동 등에선 길 가던 시민들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강풍으로 건물피해도 잇따랐다. 옹진군 영흥면에서는 간판이 떨어졌고 송도동에선 주택 유리창이 파손됐다. 부평구 청천동의 공사현장에선 펜스가 기울어져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안전조치를 취했다. 이날 빙판길 안전사고와 지각출근을 우려한 시민들이 지하철로 몰릴 것을 대비해 인천교통공사는 차량을 증편, 운행했다. 공사는 인천1호선을 4회를 늘려 오전 7시40분부터 9시50분까지 304회 운행했고 2호선의 경우 같은 시간 2회 증편했다. 공사는 한파와 눈으로 인해 지하철 선로 결빙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