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은 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 방안 발굴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신년 첫 실·국장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가 17일까지 연장되고 2월에는 설 연휴가 예정돼 있는데 이 때까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먼저 “우리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11일부터 시작해 설 연휴 전 대부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리 시는 우선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집중하고, 시가 마련한 추가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국비 940억 원을 포함해 총 1950억 원을 들여 인천e음카드 캐시백 10%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시 공유재산 및 공사·공단 소유재산 임대료 50% 감면(6개월 간 한시 감경) ▲지방세 납부기한연장 및 징수유예 등을 추진한다. 박 시장은 “정부와 시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의
연일 이어진 한파로 인천지역 내 수도계량기 동파와 상수도관 파열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인천시와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주말 최저기온이 영하 16℃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경보가 발효되면서 6일 수도계량기 동파 ‘경보’ 단계를 긴급 발령했다고 밝혔다. 수도시설 동파 피해 관련 민원이 서구 12건, 강화 7건, 남동구 6건, 계양 3건, 중구 1건 등 총 29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동파 피해 신고는 412건에 달했다. 지난 5일 오후 6시쯤에는 남동구 구월동 가천대길병원 인근 도로에서 지하에 매설된 직경 500㎜짜리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인근 도로가 물에 잠겨 차선 일부의 통행이 제한되고, 늦은 시간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 위 수돗물이 얼어 교통사고의 위험도 뒤따랐다. 또 서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는 수도계량기가 파열돼 복도와 계단으로 흘러내린 수돗물로 인해 아래층에 사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특히 노후된 일반주택의 야외에 설치된 수도계량기의 동파 사례가 다수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헌 오리털,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워 넣고…
‘자전거 타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서구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인천시 서구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0년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힘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는 친환경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구민편의를 위한 공유자전거를 도입하고 정서진과 아라뱃길을 중심으로 자전거도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생활 밀착형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하며 매년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안전교육 진행, 방치 자전거 수거, 이용시설 확충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밖에 관내 자전거도로 및 이용시설에 대한 면밀한 실태조사와 구민의 자전거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현 구청장은 “올해는 자전거도로를 통해 아라뱃길과 청라가 생태적으로 연결되도록 할 것”이라며 “자전거길을 따라 힐링하며 서구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아라뱃길을 찾는 하이킹족을 청라까지 이끌어 지역경
인천시 미추홀구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 인근 풍성교회 1층에 ‘미추홀구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방과 후 돌봄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이며 맞벌이가정과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초등학교 저학년 등 아동들이 우선순위로 이용할 수 있다. 돌봄센터 1호점은 124.96m²규모에 숙제나 독서를 할 수 있는 공부방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활동실, 급·간식을 위한 조리대, 세면대 등을 갖추고 있다. POP글씨체 배우기, 칼림바 연주하기, 코딩학습, 펀한국사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윤 센터장은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방과 후 돌봄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소 준비를 서둘렀다”고 말했다. 센터에는 센터장과 돌봄교사 2명이 상주하며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진다.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만 6~12세 초등생 37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는 17일까지 연장되면서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정
인천시 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회는 6일 동 행정복지센터 옆 문화의 거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표어’를 전시했다. 동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개인 방역에 주의를 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지난해와 달리 내·외국인의 방역의식 제고를 위해 한국어, 영어, 아랍어 등 다국어로 제작했다. 주민자치회의 특색사업으로 지난해 7월20일부터 8월7일까지 실시했던 공모전 결과 선정된 표어(10점)와 연수구 코로나19 관련 표어(2점)를 전시했다. 선정된 표어는 ‘거리두기 하는 한 발짝, 코로나 극복에 한 발짝’, ‘우리 모두 지키는 방역수칙, 내 가족을 지키는 안전 수칙’, ‘먹을 땐 말 없이, 말할 땐 마스크쓰GO’ 등의 내용이다. 박광현 옥련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전시된 표어를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연수2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지난 5일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신년회를 개최했다. 신년회에는 연수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내 7개 자생단체 회원 총 120여 명과 전·현직 동장들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2동 주민자치회의 주체로 각 자생단체의 뜻을 모아 기획했고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김은경 주민자치회 위원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유튜브 실시간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을 다는 등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다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고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고영철 연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는 지역 주민 분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등 함께 모여서 신년회를 개최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아쉽다”며 “지난해 주민자치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와주신 동장님과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올해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지역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구축하는 문화도시로 거듭난다. 구는 7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구는 향후 5년 간 국비를 포함, 총 19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고 2025년까지 5년 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1년 동안 문체부의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5일 열린 문체부의 ‘제2차 문화도시 최종발표회 및 지정 심의’를 거쳐 12개의 예비도시 중 최종 5곳에 포함됐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구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삶의 소리로부터 내 안의 시민성이 자라는 문화도시 부평’을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체계로 ‘시민 주도의 문화두레 실현’을 설정했다. 세부적으로 5대 핵심가치와 24개 사업을 통해 부평만의 문화 정체성을 구축할 예정이다. 추진 전략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로의 전환 ▲지역의 내발적 문화력 강화 ▲부평 고유의 지역적 장소성 발견 ▲지역문화의 창조적 재생산 ▲지역 주체 간의 상호 연대 등을 선정해 각각의…
인천미추홀소방서는 갑자기 온도가 급감해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흔히 사용하는 3대 난방용품에는 전기히터·장판과 전기열선, 화목보일러가 있다. 이 용품들은 자칫 부주의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용품은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수칙에는 ▲사용 후 반드시 전원 차단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기장판은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 ▲안전 인증(KC마크) 받은 제품 사용 ▲전기열선 피복 상태 확인 등이 있다. 고성훈 예방총괄팀장은 “매년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부주의로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의 올바른 사용으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성안장로교회은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선학동에 전달했다. 김철현 성안장로교회 목사는 “선학동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중증 장애인, 홀몸 어르신, 틈새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석환 선학동장은 “추운 계절일수록 힘들어지는 소외된 이웃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나은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여자태권도선수단에 46kg급 최수영(22), 67kg급 조희경(22) 선수를 각각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고 7일 밝혔다. 경희대학교 졸업 예정인 최수영 선수는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 1위, 2019년 코리아오픈 국제대회 3위,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1위에 올랐으며 계명대 졸업을 앞둔 조희경 선수는 2018~2019 전국대학개인대회 동 체급 2연패(제45~46회),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 1위, 제30회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단체전 2위 등 화려한 입상 경력을 자랑하는 각 체급의 강자다. 김정규 감독은 “이번에 영입한 두 선수는 지난 경력도 훌륭하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한국 태권도의 재목”이라며 “코로나19로 지난해 거의 모든 대회가 취소되고 올해도 각종 대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컨디션 관리를 잘 해서 앞으로 열릴 수 있는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올해 각오를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두 선수의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 선수단에서 기량을 더욱 갈고 닦아 동구는 물론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선전을 기원했다. [ 경기신문 /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