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13년 만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에 사용할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자사 제품의 차별성을 시장에 각인하기 위해 ‘삼성 OLED’라는 새 브랜드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 OLED’라는 브랜드명은 2007년 세계 최초로 OLED를 양산하고 시장을 개척해온 자긍심과 ‘OLED는 곧 삼성’이라는 자신감을 담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로고의 사각형 틀은 디스플레이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창(窓)이 되길 바라는 회사의 비전을 담고 있으며, 모서리의 곡선과 종이처럼 자유자재로 접히는 형상은 OLED의 디자인 확장성을 의미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으로 글로벌 고객사들과 협력해 새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로고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최근 유럽연합 27개국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중국, 인도 등 총 43개국에서 새 브랜드와 로고에 대한 상표 출원을 마쳤다. 백지호 중소형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성숙기로 접어들고 있는 OLED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서 브랜드 정체성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더욱 명징하게
#임대사업자 A씨는 유명 학원가 일대에 위치한 건물 2채를 불법 개조하여 수십개의 객실로 나눴다. 이른바 ‘방쪼개기’ 수법으로, A씨는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임대업을 영위하면서 할인을 통한 현금결제를 유도해 누락시켰다. 국세청은 주택을 불법개조해 임대하며 현금 매출을 누락하거나, 다운계약이나 편법증여 등 불법 탈세 혐의를 받는 358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조사대상 중 가장 많은 유형은 고가주택과 상가 등의 취득과정에서 분양권 다운계약, 편법증여 등을 벌인 탈세혐의자로 총 209명에 달했다. 다수 주택을 취득하고도 뚜렷한 신고소득이 없어 취득자금의 편법 증여가 의심되는 51명, ‘방쪼개기’ 수법으로 현금매출을 누락한 임대사업자와 중개수수료를 누락한 부동산 중개업자, 법인자금 유출로 주택을 취득한 사주 등 32명도 조사한다. 이밖에 국토교통부의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에서 통보한 탈세의심자료를 분석한 결과, 차입을 가장한 편법증여 등 탈세혐의를 받고 있는 66명도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국세청은 최근 세무조사 결과 취득자금을 친인척으로부터 증여받았으나 차입한 것으로 자금조달 계획 등을 신고하고, 사업소득을 신고누락하거나 법인에서 부당 유출
기아자동차가 회사 로고를 27년만에 교체했다. 기아자동차는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는 ‘로고 언베일링 행사’를 6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1994년부터 사용한 기존 타원형 로고는 2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기아차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해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 새 로고를 내건다. 완성차에는 올해 출시 예정인 ‘K7’과 ‘스포티지’ 완전변경 모델부터 부착된다. 신규 로고는 기아차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나타내도록 균형(Symmetry)과 리듬(Rhythm), 상승(Rising) 등 세 가지 콘셉트로 개발됐다. 미래지향적인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하고(균형), 고객의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해(리듬) 진정한 고객 관점의 새 브랜드로 도약하겠다(상승)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기아차는 슬로건도 기존 '파워 투 서프라이즈'(The Power to Surprise)에서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로 바꿨다.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은 2020년 발표한 중장기 전략 ‘플랜 에스(Plan S)’의 일환이다. 회사는 사업 재편을 통해 미래 모빌리
현대·기아자동차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을 마치고 최종 선정된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제작한 미래 모빌리티를 선보이는 ‘All-New 아이디어 페스티벌’의 본선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11회째를 맞은 ‘All-New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 주관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은 ‘포스트 코로나, 우리가 제안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 시대에 현대·기아자동차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주제로 진행해 치열한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11팀(중국기술연구소 1개팀 포함)이 본선에서 경합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연구개발본부 소속인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문의 직원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영상 등의 시각화 매체를 통해 기술 시나리오를 제안하는 ‘시나리오 제작 부문’을 신설했다..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심사에서 작품 설명과 시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삼성전자가 TV 신제품과 미래 디스플레이 전망을 공유하는 ‘삼성 퍼스트 룩 2021(Samsung First Look 2021)’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6일(미국 현지시간) TV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을 매해 1월마다 선보이는 삼성 퍼스트 룩 행사를 이 같이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사람 중심의 기술인 ‘스크린 포 올(Screens for All)’이란 비전을 제시하면서 2021년형 ‘Neo QLED’, ‘마이크로 LED’, 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을 선보였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은 어떤 공간에서든 최적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s Everywhere)’ 개념 및 친환경 정책을 따라 ▲TV 포장재 ‘업사이클링 에코 패키지’ 확대 도입 ▲태양광·실내조명으로 충전하는 ‘솔라셀 리모컨’ 도입 ▲재생 소재 사용 증가 등 계획을 밝혔다. 또 Neo QLED와 QLED에 ▲콘텐츠 자막(Closed Caption) 이동 기능 ▲AI를 통한 수어 화면 확대 기능 ▲스피커·헤드폰을 동시 출력하는 ‘다중 출력 오디오 기능’ 등을 추가해 시청각 장애가 있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인다. 삼성전자가
라돈저감전문기업 베터라이프(대표 이재성)가 라돈저감전문기업 중 처음으로 ‘2020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큰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 인증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1995년부터 추진해왔으며 매년 200여 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고 있다.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경기도 및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수행사업에 대한 가산점, 경기도중소기업 육성자금 평가시 가점 및 금리 지원 등 경기도의 각종 지원사업 8종 34개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유망중소기업 인증마크 사용권과 인증서 및 인증 현판이 부여된다. 2014년에 창립한 베터라이프는 라돈 측정 및 저감시공 전문기업으로 ‘국내최초 IOT기반 라돈 관제 시스템구축’과 ‘한국형 라돈 저감이기 출시’ 등 국내 라돈저감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라돈관제시스템인 ‘AIRMON(에어몬)’, 라돈측정서비스인 ‘BETTERMON(베러몬)’, 라돈저감설비인 ‘RADOMON(라도몬)’을 브랜드화해 보급하고 있다. 2019년에는 라돈저감쇼핑몰인 베터하우스 오픈과 함께 아세안 10개국 현지 투자유치 참석(계약체결), 2019 호치민 KOSEF
코스피(KOSPI) 지수가 3000선을 돌파하며 ‘동학개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 2990.57로 마감한 이래 6일 오전 9시 장시작 5분 만에 3019.6을 기록했다. 오전 9시 55분 2998.17로 3000선에서 이탈된 지수는 출렁임을 거듭하다, 2968.21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돌파한 것은 2007년 7월 25일 2000선을 넘은 후 약 13년 5개월 만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난해 3월 1500선 밑으로 밀려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새해에 접어들면서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 3000선 돌파에 대해 증권가는 다양한 변수와 분석을 거론한다. 그 중 가장 중심적으로 언급되는 것은 ‘동학개미’로 불리는 내국인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행진이다. 동학개미란 2020년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주식 시장에서 등장한 신조어로,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기관과 외국인에 맞서 국내 주식을 대거 사들인 상황을 1894년 반외세 운동인 '동학농민운동'을 빗댄 표현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 24조6000억원, 기관투자 25조5000
코스피(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KOSPI)는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다. 우리말로 한국종합주가지수라 부르는 코스피는 ‘대한민국 경제의 체온’이라 일컬어질 만큼 한국의 제1시장이자 한국 경제의 온도계 역할을 한다.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6일 기준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전체 상장기업은 800개사, 전체상장종목은 930종목이다. 시가총액 및 비중 순으로는 삼성전자가 부동의 1위(490조원, 20.1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SK하이닉스(95조원, 3.91%), LG화학(62조원, 2.57%) 등이 잇고 있다. 코스피 지수의 모태는 1962년 증권거래법이 제정된 이래 1964년 발표된 최초의 주가 지수 ‘수정주가평균지수’에서 시작했다. 이후 1972년 기업공개촉진법 제정으로 주식발행시장이 커지고 지수 채용종목 등이 늘어나자, 기존의 주가지수를 보완해 만든 한국종합주가지수, 지금의 코스피가 탄생했다. 코스피 지수의 산출식은 1964년 1월 4일 미국 다우 존스식 주가평균을 지수화해 수정주가 평균지수로 산출하고 발표했다. 그러다 1980년 1월 4일 한국종합주가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도 소재(김포시·부천시 제외) 중소기업의 원활한 설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350억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김포시·부천시를 제외한 중소기업이 경기지역 소재 금융기관에서 신규 대출한 금액에 한해, 올해 1월 기준 0.25%의 저리로 제공한다. 업체당 7억5000만원,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으로는 업체당 15억원 이내며 지원기간은 1년이다. 단 부동산 관련업, 유흥업 등 대출제외 업종에 속한 업체, 신용등급 우량업체 및 변호사업, 변리사업, 공인회계사업, 세무사업, 병원 및 의원은 제외된다. 한은 경기본부는 "이번 설 특별자금 지원조치가 지역 중소기업의 설 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국세청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개인사업자 665만명에 대한 지난해 부가가치세 신고기한을 1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6일 법인사업자 103만명, 일반사업자 468만명은 각각 1월 25일, 2월 25일까지 2020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고 대상은 총 768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확정신고 인원(735만명) 보다 33만명 증가했다. 국세청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에 대해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기한을 1개월 직권 연장했다. 일반사업자는 지난해 7~12월분에 대해 신고 및 납부해야 하고, 법인사업자는 10~12월분을 납부해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연장된 기한까지 홈택스나 ARS·모바일 간편신고를 이용해 세무서 방문 없이 신고·납부하면 된다. 국세청 홈택스 '미리채움'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더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2020년 한시적으로 소규모 개인사업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감면 제도가 신설돼, 6개월 공급가액이 4천만 원 이하이고, 부동산임대·매매, 과세유흥장소 등 감면배제 사업에 해당하지 않는 개인 일반과세자는 납부세액이 간이과세자 수준(5~30%)으로 경감된다. 또 간이과세자 납부세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