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21년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4일 개최했다. 삼성전자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주요 경영진과 임직원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석했다. 이날 신년사에서 김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 전반의 변화가 촉진되고 있다”며“신기술·신사업이 부상하며, 기업의 부침도 빨라지고 있고 데이터·인텔리전스 시대로의 전환도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 물결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2021년은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원년이 되어야 하겠다”며 “도전과 혁신이 살아 숨 쉬는 창조적 기업으로 변모하여, 혁신의 리더십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업계 판도를 주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고객 경험 및 고객 가치를 높이는 기업이 되자”며 “차세대 신성장 분야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미래 10년을 내다보며 새로운 준비를 하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부회장은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준법 문화의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도 적극 부응해 신뢰받는 100년 기업의 기틀을 마련하자”며 특히 안전은 타협의 대상이 아닌 필수적인 가치임을 인지해 안전 수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가 자원재순환을 위해 1일부터 17일까지 가죽가방을 보내준 고객을 대상으로 파스텔 스트랩 증정하는 ‘GIVE AND TAK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르바이스텔라는 제품구입 후 홈페이지내 ‘GIVE AND TAKE’ 이벤트 참여로 가죽가방을 보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핸드백의 기능과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파스텔 스트랩’을 보내준다. 이번 이벤트에 관련한 가죽가방 회수 및 ‘파스텔 스트랩’ 발송관련 배송비는 무료로 진행하며 오르바이스텔라는 고객이 보내준 가죽가방을 검수 후 자원 재순환을 위해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전달되는 오르바이스텔라의 ‘파스텔 스트랩’은 르페니 럭스(Le Fanny Luxe) 백, 트위드 크로스(Tweed Cross) 백, 카메라(CAMERA) 백 등 다양한 핸드백에 장착해 실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가죽가방의 재순환을 통해 동물가죽이 조금이나마 덜 쓰이길 바란다”며 “동물의 행복과 동시에 자원 재순환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
삼성전자가 오는 15일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1’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4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에게 ‘삼성 갤럭시언팩 2021’ 행사 초대장을 발송하고, 최신 갤럭시 기기와 에코시스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갤럭시 언팩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15일 밤 12시, 미국 시간으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매년 2월 중순 갤럭시S 시리즈의 언팩 행사를 열고 3월 제품을 출시해온 데 비해 한 달 이상 일정이 앞당겨지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언팩 2021행사의 부제를 "Welcome to the Everyday Epic"이라고 정하며, "모든 순간을 빛나고 특별하게 만들어 줄 최신 갤럭시 기기와 에코시스템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보낸 동영상 초대장을 통해 갤럭시S21 시리즈에 적용될 신형 카메라 모듈로 추정되는 형상을 공개했다. 카메라 모듈은 직사각형 모양이었던 전작과는 다른 디자인으로 스마트폰 프레임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둥글게 마감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S21 라인업은 6.2
민간 우주 사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 2대가 수 주 내 동시에 발사될 예정이다. 테슬라·스페이스X CEO인 일론 머스크는 지난 3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다목적 발사체 스타쉽 SN10의 수리 및 시험 예정을 묻는 트위터 질문에 대해 직접 “그러하다”는 답변을 달았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해 11월 30일 미국 남부 텍사스의 스페이스X 발사대 및 발사체를 촬영한 비공식 항공 사진에 대해 “곧 현실이 될 것”이라 언급했다. 이 때문에 머스크의 이번 답변은 앞으로 수 주 내 스페이스X에서 우주선 2대를 동시에 발사할 계획으로 해석되고 있다. 스페이스X의 스타쉽 발사 시스템은 2010년 팔콘-XX 계획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 4일 스타쉽 SN5의 최초 비행을 성공시킨 바 있다. 머스크가 이번에 언급한 발사체 2기는 스타쉽 최신 모델인 SN9과 이달 2일 최고 높이 조립단계를 거친 SN10으로 추정되고 있다. SN9의 경우 지난해 12월 23일 발사패드에 장착시키고 같은 달 29일과 30일 가압·극저온 테스트를 각각 통과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지난해 7월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화제를 몰고 왔던 SK바이오팜이 새해 첫 거래일부터 대량의 매물이 풀릴 예정이어서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던 SK바이오팜 주식 492만3천63주가 6개월의 의무보유기간을 끝내고 이날부터 시장에 나온다. 기관들이 SK바이오팜 공모 당시 배정받았던 총 1천320만주 중 37%가 넘는 물량이다. 1천320만주 중 631만주는 상장과 동시에 시장에 나왔지만 나머지 690만주는 상장일로부터 짧게는 15일부터 길게는 6개월까지 의무 보유 기간이 설정됐다. 기관 투자자가 공모주를 많이 배정받는 조건으로 상장 이후 일정 기간 공모주를 보유하도록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앞서 상장 보름 뒤에 1만3천700주가 나왔고, 한 달 뒤엔 26만2천500주가 의무 보유 기간에서 해제됐다. 지난 10월에는 의무 보유 확약기간이 3개월인 170만여주가 시장에 나왔고, 이번에 나오는 물량은 의무 보유 기간이 설정된 주식으로는 마지막이다. 그러나 주식수가 500만주에 달해 그동안 풀렸던 주식보다는 가장 많은 규모여서 단기적으로 주가에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거래일간 SK바이오팜의…
2020년 경기도 주택 시장은 여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아파트 가격이나 매매량 모두 폭증하며 시장 과열이 이어졌다. 기준금리 인하로 유동성이 유입되며 아파트 가격은 큰 폭으로 올랐고 주택 거래량도 덩달아 급증했다. 정부는 7차례에 걸쳐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지만 시장 혼란을 부추겼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했다. 핀셋 규제는 풍선효과를 불러왔고,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차법 이후 전세대란이 따라왔다. 코로나19 풀린 유동성,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 급증 잇따른 대책에도 집값 고공행진… 영끌‧패닉바잉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0년 1~11월까지 경기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42만5548건으로 집계됐다. 2019년 연간 거래량인 39만1646건은 뛰어넘고, 수도권 집값이 폭등한 2018년(44만7266건) 역시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집값 상승세도 가팔랐다. 경기신문이 한국부동산원의 경기도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3억7809만원에서 11월 들어 4억2219만원으로 11.66%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1월 3억5554만원에서 12월 3억5777만원으로 불과 0.62% 증가했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이유로 풍부한 유동성을 꼽는다. 코로나19로
기아자동차가 1일 2021년 신축년 시작과 함께 양재동 기아차 사옥 로고를 변경했다. 기아차는 오는 4일 시무식과 함께 신년사를 앞두고 양재동 기아자동차 사옥 로고를 ‘기아 모터스(KIA MOTORS)’에서 ‘기아(KIA)’로 교체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했다. 지난 1990년 3월 기아산업에서 기아자동차로 이름 변경 후 30년 만에 일이다. 2019년 3월 기아차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콘셉트카 를 통해 기아의 로고를 공개했지만 최근 특허청에 등록된 로고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지난해 기아차는 ‘이매진 바이 기아’에 사용한 로고를 대각선 획과 세로획을 변경해 7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약 50건의 신규 상표를 특허청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는 현재 사용 중인 ‘더 파워 투 서프라이즈(The Power to Surprise)’ 슬로건을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로 변경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내연기관차 제조 기업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
새해에도 중소기업들의 시름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종업원 수 50~299명의 중소기업도 주 52시간제를 지켜야 하는 데 일부 기업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하소연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 중소기업도 주 52시간제…"납기 맞추려면 지키기 힘든데" 부산에서 조선업 관련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씨는 주 52시간제를 놓고 걱정이 앞선다. 중소기업에 대한 주 52시간 계도기간이 작년 말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는 중소기업도 52시간제를 시행해야 하고 이를 어기면 처벌을 받는다. A씨는 "주 52시간제는 좋은 정책이고 찬성하지만, 산업별 현장 특성을 고려해 시행해야 한다"며 "옥외에서 일할 때가 많은데 비 오는 날 일을 못 하면 납기를 맞추기 위해 주 52시간을 초과해 일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조선 분야에서 세계 1위인 것은 품질과 성능이 우수하기도 하지만 납기를 맞추니 외국 바이어들이 중국보다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일부 중소기업은 여전히 현장의 어려움을 거론하며 근무시간의 탄력적 운용을 요구했다. 특히 옥외 작업이 많은 업종은 장마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수익이 쏠쏠한 재테크 수단은 주식이었다. 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코스피200에 연동하는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 'KODEX 200'은 작년 1월 2일 2만8천881원에서 12월 30일 3만9천500으로 36.77% 올랐다. 이 수익률은 연 1.50% 금리가 적용되는 1년짜리 은행 정기 예금 상품의 24배 수준이다. 주식 편입 비율이 70∼100%로 액티브 운용 전략을 구사하는 순자산 10억원 이상 국내 주식 펀드의 작년 평균 수익률도 27.92%에 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딛고 빠르게 회복한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로 작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0년 증시는 코로나19 발 패닉 국면 이후 이례적 수준의 유동성과 재정 정책 투입으로 V자 반등했다"며 "상대적으로 초기에 코로나19를 통제한 한국은 글로벌 주요국 중 가장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주식에 이어 두 번째로 수익률이 높은 자산은 금이었다. 한국금거래소 기준 국내 금 도매가격은 작년 1월 2일 1돈(3.75g)당 22만7천500원에서 12월 30일 26만7천원으로 17.36% 올랐다. 대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기준으로 반도체는 경기도 전체 수출의 33.3%를 차지했다. 경기도 경제를 살펴보기 위해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의 흐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올해 반도체 산업은 코로나19라는 예상외의 사태를 맞아 극적인 변화를 일궈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불확실한 시장으로 부진이 예상됐지만, 비대면 시대를 맞아 수요가 급증하며 선방하는 데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경기회복과 비대면 흐름에 따라, 2018년을 뛰어넘는 반도체 수퍼사이클(초호황기)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촉발 비대면 시대, 서버‧PC 수요 증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영업익 호조‧수출 회복 견인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2017년~2018년 3분기까지 초호황기를 누렸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줄면서 가격이 떨어졌고 전반적으로 업황이 부진했다. 반도체 연간 수출액은 2018년 1267억달러에서 지난해 939억 달러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반도체 제조업체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이상 하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20년 초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바일 제품 수요가 줄어들고, 미‧중 무역분